한풀선사

삼성궁

2025-10-11 21:46:05

한자명

이칭/별칭

출신지

성별

출생/사망

항목체계

정의

생애 및 활동사항

한자명

--仙師



이칭/별칭

강민주



출신지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성별



출생/사망

미상~미상



항목체계

인물



정의

삼성궁의 창립자.



생애 및 활동사항

속명은 강민주, 호는 선암이다. 그는 조선시대의 선사(仙師)였던 만덕진인으로부터 공공진인, 한빛선사, 낙천선사로 이어지는 선도의 도맥을 이어받았다고 한다. 그의 스승인 낙천선사는 구월산 삼성사가 일제의 탄압으로 인해 소실되자, 그 위패를 지리산 세발평전에 모셔와 삼성사를 복원하였으며, 평생을 삼법수행과 만행으로 일관하며 정진했다고 한다.
한풀선사는 어려서부터 낙천선사 문하에 출가하여 선도의 가르침을 받고, 『천부경』·『삼일신고』·『참전계경』을 비롯하여 삼륜(三倫)·오계(五戒)·팔조(八條)·구서(九誓)를 공부하고 삼법수행에 정진하여 우리의 춤과 노래, 그리고 선가무예인 선무와 본국검을 사사받았다. 1984년 낙천선사 사후 선도의 맥을 이어 받은 그는 삼성사를 삼성궁(三聖宮)으로 개명하고, 선도의 중흥을 꾀하기 위해 초목근피로 연명하면서 돌탑(솟대)을 쌓기 시작하였다. 10여 년에 걸쳐 약 1천여 개의 솟대를 만들고, 환인·환웅·단군을 모시는 사당과 수련시설을 갖추었다. 그는 삼성궁이 옛 조상들이 성역을 세워 하늘에 제사지내고 도를 가르쳤던 수두[蘇塗]를 복원한 것이라고 하였다.
삼성궁에서는 삼법수행을 중시하는데, 삼법수행은 우주의 숨결을 익히는 기 수련인 조식(調息), 의식을 통일해 번뇌망상을 줄이는 지감(止感), 집착을 없애는 금촉(禁觸) 수행이다. 한풀선사와 삼성궁의 수도인들은 매일 새벽 3시 반에 스물 한 번의 징소리와 함께 잠을 깨고, 각자 토굴에 들어가 삼법수행을 한다. 삼법수행을 마치면 해맞이경배를 하고, 『천부경』 등을 독경하고서 계율을 서약하며, 선식으로 아침을 먹은 후 선무(仙武)를 익힌다. 오후에는 정자나 바위에 앉아 명상에 들어가며, 명상수행이 끝나면 정성을 다해 돌을 쌓아 솟대를 만든다. 저녁에는 법문과 경전을 공부하고 다시 삼법수행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참고문헌>
『청학선원 삼성궁』(삼성궁, 도서출판 삼성궁, 1995)
『월간 Railroad』(철도청 발행, 1997년 7월호)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