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수위단회
원불교
수위단회는 원불교의 입법기관에 해당하는 최고결의기관인 동시에 종법사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을 의결하는 종법사의 자문기관이다. 종법사를 단장으로 하며 선거로 선출한 정수위단원(正首位團員) 남녀 각 9인과 호법(護法)수위단원 및 봉도(奉道)수위단원으로 구성한다. 봉도수위단은 출가교도 중에서, 호법수위단원은 재가교도 중에서 선출한다. 그 중에서 정수위단은 최상위 교화단이 된다. 모든 수위단원은 규정에 의거하여 선거로 선출되며 임기는 6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수위단회는 교화에 있어서나 교단통치에 있어서 명실상부한 ‘교단의 얼’, ‘교단의 중심’이다. 원불교의 모든 일은 수위단회에서 출발하고 매듭짓기 때문에 지도체제의 총화를 이 ...
2025-10-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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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삼조
개천경조회
개천경조회에서는 우주만물의 근본이 곧 기라고 보고 있으며, 따라서 단전호흡에 의한 기수련을 통해 우주와 만물의 본질에 합치되어야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단전호흡에 의한 기수련을 할 때에는 반드시 수련삼조를 통해 할 것을 가르치고 있다. 수련삼조는 첫째, 조신(調身)은 올바른 자세와 동작이다. 바른 자세와 동작은 기혈의 소통이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용이하게 조식과 조심에 접근하며, 전신의 긴장이완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가 있다. 둘째, 조식(調息)은 올바른 호흡법이다. 들숨과 날숨을 고르게 하는 공부법으로, 처음에는 들숨 5초, 멈춤 5초, 날숨 5초로 하다가 점점 늘려가는 수련법이다. ...
2025-10-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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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화
사사화는 현대사회에서 종교가 변화하는 한 양상으로 크게 보아 세속화의 결과나 한 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종교가 사회 전 영역에 영향력을 미쳤으나 근대 서구사회에서 종교는 공적인 영역에서 배제되고 사적인 영역에 존재하게 되었다. 즉 세속화와 함께 종교는 세속의 영역에서는 정당성을 상실하고 사적인 영역에서만 타당성을 유지하고 있다. 종교사회학자 토머스 루크만은 『보이지 않는 종교』에서 거룩한 영역과 관련된 주제가 더 이상 제도종교에 의해 독점되지 않으며 이 상황에서 개인이 종교적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지적하였다. 이러한 사적인 신앙에서 개인의 자율성이 존중받으며 공식적이고 제도적인 종교 모델과는 구분되는 새로운 ...
2025-07-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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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제도
각세도
이선평은 1915년 깨달음을 얻고 난 후에도 기도를 계속하다가 1922년 서울 당주동에 당주동도관을 건립하고 포교를 시작하였으며 1923년에는 전국에 10여 개의 도관을 설립하여 전국에 걸친 포교의 거점을 마련하게 된다. 교세가 커지면서 이선평은 동서남북 각 방면에 대표가 되는 관(觀)을 설립하는 사관제도와 삼십암제(三十庵制)를 실시하여 교단체제를 정비하고 교세를 크게 떨치게 된다. 사관에는 이선평의 10대 제자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4명을 선발하여 각 관의 도주로 임명하였고 자신이 본관에서 전체를 통솔하였다. 사관의 도주와 이후 어떻게 명칭이 변경되는지에 대해서는 연구자에 따라 의견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김홍철의 ...
2025-07-0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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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연구회창건사
원불교
송규가 집필하여 1937년(원기22)부터 2년간 《회보》에 발표한 글로 박중빈의 탄생부터 1927년(원기12)까지의 원불교 역사에 대한 기록이다. 국한문 혼용으로 1975년(원기60)에 결집된 《원불교교사》의 저본이 되었다. 목차를 중심으로 보면 제1장 대종사의 탄생 제2장 대종사의 유시와 발원동기 제3장 대종사의 구도 정성과 고행 제4장 입정(入定) 상황 제5장 출정과 대각 제6장 대종사 불법(佛法)에 대한 내정 제7장 대종사 현 사회를 보신 첫 감상 제8장 공부인의 첫 집회 제9장 단원(團員)의 첫 조직 제10장 대종사의 교화 방법과 본회 기성조합 제11장 방언역사(防堰役事)와 회실(會室)건축 제12장 단원의 기도 ...
2025-07-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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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
북두·북두성·칠성이라고도 부른다. 민간에서 별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예는 거의 볼 수 없으나 북두칠성에 대한 신앙은 매우 일반적이다. 아마 그것은 불교의 칠원성군(七元星君) 신앙이나 도교의 칠성신앙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된다. 북두칠성은 하늘을 상징하고 나아가 천체 기상을 관장하는 신으로 생각되고 있다. 하늘이 인간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생각에서 인간의 운명·숙명 그리고 인간의 재수를 관장하고 농사와 관계있는 비를 내리게 하는 신으로도 생각되고 있다. 이규보(李奎報)의 ≪노무편 老巫篇≫에 나오는 칠원은 칠원성군 곧 칠성을 뜻하는 것으로 무속에서는 적어도 고려 말에 칠성을 신으로 모셨던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
2025-07-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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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천교구파
1945년 광복 이후에 교단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차경석의 영위봉안 건(1953) 성서간행의 건(1954) 차경석의 부인 이씨 장례비 건(1955) 교당 소유권 다툼(1958) 등으로 보천교는 신·구 양쪽으로 나뉘어져 갈등을 겪었다. 1962년 6월에 신·구 양쪽이 문교부에 함께 종교 단체로 등록을 하였으나 그해 7월경에 문교부에서 편찬하는 『대한연감』에 기재할 보천교의 연혁과 교리 등을 보고하면서 갈등이 재현되었다. 차경석의 차남 차용남(車龍南)이 창교주를 강일순이 아닌 차경석으로 하는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강일순을 교조로 하고 차경석을 교주로 하는 일파가 구성전(舊聖殿)의 총정원(總正院)에서 나와 정화사(井華祠)라는 곳 ...
2025-07-09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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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학원
천도교
보성학원은 1905년 9월 이용익(李容翊 1854~1907)이 고종(高宗)의 하사금을 받아 설립한 것으로 보성전문학교(普成專門學校)에서 출발하였다. 이는 법학(法學)과 상과(商科)의 전문학교로서 1907년부터 법률·경제를 망라한 월간 잡지 『법정학계(法政學界)』를 발행하기도 하였다. 1909년 재정난으로 이를 천도교에서 인수하여 운영함에 따라 보성소학교 등 학원을 확장시켰다. 그러나 일제의 탄압으로 천도교의 자금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자 보성학원은 경영자 김기태(金基邰)씨를 거쳐 학교경영권이 김성수(金性洙 1891-1955)에게 돌아갔다. 《삼천리》7-8(1935년 9월 1일) 기사에 의하면 김성수에 대하여 “보성학원을 ...
2025-07-0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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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종
본종은 오오모리 기요코(大森清子 1907-1967)에 의해 1952년 일본에서 정식으로 출범한 신종교이다. 교조인 오오모리 기요코는 지변존녀(智辯尊女)라고 불리는데 변재천(辯才天)의 계시를 받아 신자들의 병이나 사업 가정문제 등에 관한 예언을 행하여 나라[奈良]·와카야마[和歌山]·고베[神戸]·교토[京都] 등을 중심으로 교세를 크게 확장하였다. 변재천은 고대 인도의 물의 신이었으며 행운의 신 복을 전해주는 신 애정의 신 평화의 신 등의 성격을 지니는데 불교와 함께 일본에 전해져 고래로부터 불교의 수호신으로서 신앙되고 있다. 1934년 지변존녀는 변재천으로부터 “물의 마음[水の心]과 같이 하라. 물의 마음이 있는 곳에 변재 ...
2025-07-0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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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신앙
일련종(日蓮宗)
중국의 천태종을 일본화한 조사는 고대의 사이초(最澄)였다. 당시에는 종합불교적인 입장에서 『법화경』만이 아니라 타종의 경전이나 교의에 대해서도 연구와 수행이 이루어졌다. 고대말기가 되자 승려와 귀족 간에는 법화8강(法華八講) 법화직담(法華直談)이라고 하는 『법화경』 단독의 강독이나 강의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중세에 선택과 집중의 종파불교가 확립되는 와중에 『법화경』 자체에 신앙성을 부여한 조사는 니치렌(日蓮)이다. 그는 나무묘법연화경 7자를 외는 창제(唱題)를 일련종의 교의로써 확립하였다. 한편 선 염불 진언 율 등 타종을 배타적 시각으로 비판했기 때문에 탄압을 받기도 하였다. 엄밀한 의미에서 일본 법화신앙은 니치렌을 ...
2025-07-0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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