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2건
만주신종교
신종교일반/기타
조선인의 이주로, 20세기의 만주 지역에는 다양한 종교 단체들이 있었다. 이 가운데 조선의 신종교로는 천도교(天道敎)·대종교(大倧敎)·원종교(元倧敎)·시천교(侍天敎)·청림교(靑林敎)·제우교(濟愚敎) 등이 있었다. 천도교는 1880년대에 천도교인의 이주로 전파되었다. 1904년 러일전쟁 시기에 일진회가 벌인 활동도 천도교가 만주로 전파되는 계기가 였다. 1905년 12월에 출교된 이용구(李容九)등이 1906년에 시천교를 설립하면서 만주 지역의 천도교인도 분리되었다. 그 후, 천도교는 1906년에 연길현에 북간도교구를 설립하였고, 이후 교구를 확대하였다. 동시에 한명의숙, 동흥학교 등의 교육기관을 설립하여 재만한인의 구심점 ...
2025-07-0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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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산
아사달산(阿斯達山)·궁홀(弓忽)·백악(白岳)·증산(甑山)·삼위(三危)·서진(西鎭) 등으로도 불린다. 구월산이라는 이름은 이 산이 소재하는 구문화현(舊文化縣)의 고구려 시대 지명인 궁홀 또는 궁올(弓兀)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것이 궐구(闕口)를 거쳐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고 한다. 이와 달리 단군(檀君)이 9월 9일에 아사달에서 승천한 데에서 그 이름의 기원을 추적하기도 한다. 일설에 의하면 단군이 평양으로부터 구월산으로 수도를 옮기고 수천 년간 나라를 다스렸다고 한다. 이 산에 깃든 단군신앙을 보여주는 유적이 곳곳에 있으며 단군의 신도읍지라는 장당경(藏唐京) 환인(桓因)·환웅(桓雄)·단군의 세 성인을 모신 삼성사(三聖祠) ...
2025-06-0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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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종교총람
총람의 제목에서 ‘한국민족종교’를 전반적으로 조사해 언급하고 있다. 수록된 민족종교들은 한국 자생의 종교 뿐 아니라 민족주의적 성향의 불교·기독교계에 속하는 신종교들까지 망라되었음을 볼 수 있다. 제1편에서는 ‘한국민족종교의 세계사적 의미’(윤이흠), ‘민족종교가 한국정신문화에 끼친 영향’(조흥윤), ‘한국종교의 독립운동사’(이현희), ‘민족종교의 민중운동’(황선명), ‘한국민족종교의 기본사상’(김홍철), ‘한국민족종교의 역할과 과제’(노길명) 등 6편의 이론적 논문이, 제2편에서는 동학계, 유도계, 단군계, 도교계, 일부계, 각세도계, 물법교계, 무계, 기독교계의 신종교 및 교단의 개관을 다룬 논문이 수록되었다. 이어 ...
2025-10-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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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
대종교
삼일원은 대종교의 도원(道園)으로서 종문(倧門)의 교리와 수도수행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중추적인 도원이다. 삼일원에는 세 기구를 두는데, 수도원(修道院)·선도원(宣道院)·종리원(倧狸院)이 그것이다. 수도원의 주요 업무는, ①삼법수행(三法修行)의 지도가 본분이므로 성직자 및 일반교인의 수도정진을 관장하고, 각 수도원에서 지도하는 신앙과 수행을 감독한다. 또 삼법수행의 효과적 기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킨다. ②매일 필수적으로 삼법수행에 힘쓰되 아침 저녁으로 천진(天眞)을 배알하고 아울러 원도(願禱)를 드리며, 『삼일신고』 및 『종경』을 3회 이상 받들어 읽은 다음 좌정하여 수행에 정진하도록 가르친다.
2025-10-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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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철
단군대황전
박노철은 1922년 충남 대덕군 유성면 갑동의 빈한한 농가에서 태어났다. 14세 때 모친을 여의고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한문을 배웠다고 한다. 그는 26세 때 꿈 속에 어떤 신명이 나타났는데 오색찬란한 구름 속에서 검은 말 네 마리를 끌고 광야에 내려와 검무(劍舞)를 추면서 ‘내가 너를 기다렸다. 이 말 네 필을 줄테니 잘 길러라. 이 새끼말이 크면 세계평화가 올 것이니 그때 다시 만나자’하고 칼을 공중에 던지니 수만 조각으로 하늘에 흩어졌다고 한다. 한참 후 그 파편이 땅에 떨어지니 신명이 이를 다시 거두어 삼각도장을 만들더니 박노철의 손에 날인하면서 ‘이것이 해인(海印)이다. 나를 믿고 정성을 들이면 구제창생 ...
2025-07-0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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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훈
대종교, 한얼교, 단군교종무청
일반적으로 단군계 신종교에서는 『참전계경(參佺戒經)』을 『팔리훈(八理訓)』, 『성경팔리(聖經八理)』, 『성훈팔리(聖訓八理)』라고 달리 표현하고, 또한 그 의미를 각각 다르게 해석하면서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 경전에서는 여덟 가지 강령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것이 인간의 366가지 일을 정하는 규범이라고 하였다. 여덟 가지 강령은 정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이다. 김해경의 단군교본부에서는 이를 『성훈팔리』라 하였고, 정봉화의 단군교종무청과 신정일의 한얼교, 나철의 대종교 등에서는 『팔리훈』이라고 하며 중시하였다. <참고문헌>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 ...
2025-10-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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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연합운동
대표적인 신종교연합으로는 증산계 여러 종파들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만든 증산종단연합회(甑山宗團聯合會)와 민족종교들 간의 유대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결성된 한국민족종교협의회를 들 수 있다. 먼저, 증산계 초종파 운동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이상호(李祥昊) 등이 발의하여 증산계 여러 종파들의 상호 협력을 위해 8개 파로 구성된 팔파연합회(八派聯合會)로 시작되었다. 이후 1949년에 유동열(柳東悅)의 주도하에 17개 교파로 구성된 증산교단통정원(甑山敎團統整院)이 결성된 이래, 1955년에 13개 교파로 된 증산대도회(甑山大道會)가, 1960년에 동학계까지 참여한 민족신앙총연맹(民族信仰總聯盟)이, 1961년에 동학 ...
2025-10-0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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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황전
단황전의 창립자 김정숙은 일찍이 구도에 뜻을 두고 토굴에서 10여 년간 수도하던 중 하늘에서 불서기가 몸으로 내리면서 중생을 제도하라는 천명을 받는다. 이후 그녀는 중생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사람들의 운명을 판단해주고 불치의 병을 치료해주며 때때로 단황님께 제수를 올리고 천하통일을 위한 평화기도를 올렸다. 1982년 대전 석경산에서 천인합발을 위한 법시(法施 : 천제)를 올려 천인합발을 이루었다고 하며 앞으로는 제물 없이 수도하는 때가 왔고 단황운이 열려 잘 사는 시대가 도래한다고 하였다. 김정숙은 자신이 신앙하는 단군할아버지가 대종교와도 인연을 갖기 때문에 ‘대종교신도수도원(大倧敎新都修道院)’이라는 간판도 함께 걸 ...
2025-07-0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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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호
대종교
대종교에는 교도들 상호간에 부르는 호칭으로 교호(敎號)가 있다. ①신형(神兄)은 대종사(大宗師)에게 ②철형(哲兄)은 종사(宗師)에게 ③도형(道兄)은 사교에게 ④대형(大兄)은 정교에게 존칭함이며 이 밖에 일반 교우간에는 나이 순서로 형님 아우 누님 누이로 통칭한다. 단 교호를 받은 사람에게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으며 반드시 그 별호를 부른다. 참고문헌 : 『한국신흥종교총람』(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06-0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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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식
대종교
대종교에서 진행하는 선의식은 우리 민족이 10월에 하늘에게 드리는 풍속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고구려의 동맹(東盟) 부여의 영고(迎鼓) 동예의 무천(舞天) 삼한의 시월제(十月祭) 고려의 팔관제(八關祭) 조선의 평양의 숭령전(崇嶺)과 구월산의 삼성사에서 봄가을로 제사를 지내는 것이 그 예이다. 대종교의 선의식(襢儀式)은 제천의례로 경배식(敬拜式)인 일반의례와는 구분된다. 선의식은 홍암 대종사가 대종교를 중광한 뒤인 1916년 8월 15일 황해도 구월산 삼성사(三聖祠)에서 조천(朝天)하던 때에 ‘선의’라는 이름으로 제천의례를 행했던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선의식은 대종교의 4대 경절(慶節)인 중광절(重光節)·어천절 ...
2025-07-1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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