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조선불교혁신론
원불교
『조선불교혁신론』은 불교 혁신에 대한 박중빈의 관점이 집약적으로 나타나 있는 저술이다. 박중빈은 대각 후 『금강경』을 보고 “석가모니 부처님은 성인들 중의 성인”이라 밝히고 불법으로 주체를 삼아 큰 회상을 건설하려는 포부와 불교 개혁의 방향을 이 책에 담았다. 『조선불교혁신론』은 ‘과거 조선사회의 불법에 대한 견해’, ‘조선승려의 실생활’, ‘서가모니불의 지혜와 능력’, ‘외방의 불교를 조선의 불교로’, ‘소수인의 불교를 대중의 불교로’, ‘분열된 교화과목을 통일하기로’, ‘등상불 숭배를 일원상 숭배로’등 7장과 총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체적인 내용은 1, 2장에서는 한국불교에 대한 그릇된 인식, 토착화되지 못한 점을 ...
2025-10-09 20:12
25
정인표
태인미륵불교
태인미륵불교(泰仁彌勒佛敎)를 창립한 정인표(鄭寅杓, 1897~1955, 호 秀山)는 1897년 12월 23일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성동에서 출생했다. 그는 석가 멸후 3천년이 지나면 미륵불이 출세한다는 말을 듣고 도통입명(道通立命)의 뜻을 갖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전라북도 김제군 용지면 간중리 미륵산 산제당에 들어가 제단을 마련하고 오주(五呪) 주문을 외우며 치성을 드리기 시작했다. 정성으로 치성을 시작한지 3일 만인 1934년 1월 10일 이른 아침 그는 오주지음(五呪之音)으로 본체를 체득하고 선관으로부터 도통을 계시 받아 후세의 당래불인 미륵불의 성령이 자기에게 의부되어 자신은 인불(人佛)이 되었다고 선언했다. ...
2025-10-09 19:18
25
이심치심
천도교
최제우는 영부(靈符)로 사람을 구하고 주문을 가르쳐 한울님을 위하게 하면 인간과 사회의 괴질은 치유된다고 보았다. 영부는 수운이 “인간이 한울은 알아도 한울이 곧 자신의 마음”인 것을 알지 못함을 근심해 궁을(弓乙) 부도로 그려내 것으로 ‘세상을 치유하는 영약(靈藥)’으로 상징된다. 치유는 영부를 환하게 깨치는 “투득(透得)”에서 가능하다. 투득이란 인간의 마음이 한울의 마음, 즉 천지의 지극한 기운과 하나로 통하는 것을 말한다. 인간이 천지만물의 본래 한 마음인 천심(天心)과 하나 되는 것이 심화(心和)이고, 천지에 가득 차고 우주에 뻗쳐 있는 천지 일기(一氣)와 하나 되는 것이 기화(氣和)인데, 심화와 기화를 이루면 ...
2025-10-08 21:25
25
윤세복
대종교
윤세복의 본명은 세린(世麟)이며 1881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출생하였다. 도호는 단애이며 교단에서는 단애종사(檀崖宗師)라고 부른다. 어려서는 고향에서 한학을 공부했으며, 고향의 신창학교와 대구의 협성중학교에서 5년간 교편을 잡다가 1906년부터 대구에서 수학(數學)을 공부했다. 1910년 12월 서울에 올라와 대종교에 입교하였다. 시교사(施敎師)가 된 후 친형인 윤세용(尹世茸)과 상의, 가산 수천 석을 정리하여 만주로 건너가 환인현에 교당을 설립하여 포교에 힘쓰는 한편, 환인현에 동창학교(東昌學校), 무송현에 백산학교(白山學校), 밀산당벽진에 대흥학교(大興學校), 영안현 동경성에 대종학원(大宗學院)을 설립·경영했다. 1 ...
2025-10-08 19:11
25
용신
기우, 풍어, 풍년, 무사항해 등을 담당하는 신으로, 동신(洞神)으로 모셔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바다와 멀리 떨어져 있는 내륙 지방에서는 샘이나 우물에서 용왕제를 지내기도 한다. 용신은 남성과 여성이 있다. 남신은 주로 해일과 바람을 관장하고, 여신은 비와 구름을 관장하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민간에서는 용신을 수신(水神)으로 숭배하였으며, 비 오는 것을 관장하는 신적 기능을 지녔다고 보았다. 무속신앙에서는 용신이 풍어를 관장할 뿐 아니라 물에 빠져 죽은 자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도 숭배되고 있다.
2025-10-08 00:06
25
엘리야복음선교원
안식교 신자로서 박명호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고자 하는 열망을 실천하기 위하여 ‘엘리야복음선교원’을 창설하였다. 이 단체의 주요 교리는 기성교회의 교리와는 많이 차이를 보인다는 점에서 이단시비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였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하나님을 친아버지라 부른다는 점, 하나님의 태에서 인간이 태어났고 선악과에 독이 들어 있다고 주장한다는 점, 두 십자가를 주장하고 악한 천사까지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한다는 점, 한국은 성경에서 말하는 동방이며, 박명호는 마지막 동방에 나타나는 엘리아 선지자라고 주장한다는 점, 기성교회는 모두 마귀가 만든 것이며 하늘로 가는 길은 황금고속도로라고 주장하 ...
2025-10-07 16:07
25
에큐메니즘 Ecumenism
서로 다른 신앙고백을 가진 교파나 교회, 신앙 공동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하나라는 사실에 근거하여 교회의 일치와 하나 됨을 실현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에큐메니칼의 어원인 헬라어 ‘오이쿠메네(oikoumene)’는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 또는 ‘사람이 사는 모든 세상’을 뜻하는데, 여기서 ‘일치’, ‘연합’이란 개념이 나왔다. 1054년 동서교회 분열 이후 20세기에 이르기까지 기독교는 수많은 교단으로 분열되었으며, 이에 따라 통합을 지향하는 에큐메니칼 운동도 함께 전개되었다. 20세기말부터 에큐메니즘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기 시작하여, 1910년 에든버러에서 열린 세계선교대회에서 중요한 선언을 이끌어 냈으며, ...
2025-10-07 16:02
25
신사기
대종교
『천부경』·『삼일신고』가 주로 단군신앙의 기본교리를 밝힌 것이라면, 본서는 한배검의 역사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순한문체로 되어 있으며, 서문과 발문이 없고 작자도 밝혀져 있지 않다. 대종교에서는 1906년 1월 제1대 교주인 나철이 구국운동을 위해 일본에 건너갔다가 백전(佰佺)이라는 인물을 만났는데, 그로부터 백봉이 전했다는 단군초상과 『삼일신고』 그리고 본서를 전해 받았다는 기록을 전하고 있다. 나철은 이를 토대로 대종교를 중광하였다. 1923년 봄 제2대 교주 김교헌이 만주에서 대종교시교회(大倧敎施敎會)의 명의로 간행하였으며, 그 뒤 제3대 교주 윤세복이 한글로 번역하여 『한얼일적음』이라는 이름으로 『한검바른길 ...
2025-10-03 23:07
25
신도비종교론
神道
메이지일본은 국민통합 이데올로기로서 천황제를 부활시켜 강력한 근대국가를 수립하려 했다. 민간의 토착신앙인 신도와 구별하여 천황가 신사 중심의 국가신도를 만들어 일본국의 정신, 즉 국체로 삼고자 하였다. 신도 국교화를 근대 국가조직에 실현시키고 모든 국민이 신사에 참배하게 하기 위해, 일본은 신도는 국가에 대한 국민의례이지 ‘종교가 아니다’라고 주장하였다. 신도비종교론은 근대 문명국가를 지향한 일본이 정교분리상황에서 천황제와 국가신도를 보존하기 위한 일종의 고육책이었다. 근대 일본이 국가를 종교화하는 방식의 제정일치를 통해 신도의 국교화를 우회적으로 단행하고, 그것이 결코 신앙의 자유와 접촉되지 않는다면서 신사참배를 강요 ...
2025-10-03 22:43
25
세계종교
인을 모두 귀일시키는 천지대통일의 세계종교를 성취했다고 한다. 이에 하느님은 1989년 10월 5일 신철호와 김정희 두 사람을 마리천산 제천단으로 불러 친히 결재천문(決裁天文)을 내려주고 이화천국(理化天國)의 성취를 언약해주었다고 한다. 이때를 시작으로 두 사람은 ‘세계종교’를 창립했다. 본교에서는 종교의 시원(始原)과 전개가 선천개천(先天開天), 중천개천(中天開天), 후천개천(後天開天)의 3단계로 전개된다는 이른바 삼대개천(三大開天)을 주장하며, 자신들에 의해 이룩될 세계가 바로 후천개천이라고 하였다. 본교는 신철호와 김정희가 공동으로 창립하였으나, 1995년 김정희는 강화도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로 거처를 옮겨 교명을 ...
2025-09-25 23:04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