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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성조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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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룡은 도통에 관심을 가지고 수도하다가 지리산의 한취봉(韓翠峰)과 대구의 운주도인(雲洲道人)에게서 단군신앙에 대한 지론(旨論)과 심기수련(心氣修練)의 요법을 얻은 후 본원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가 처음 종교단체에 가입한 것은 부산에서 신백일(辛白一)이 포교하는 ‘도덕수련원’의 신자가 되었는데 도덕수련원은 봉남교(奉南敎) 교단으로서 물법[水法]으로 병자를 치료하는 것을 중시한다. 도덕수련원에서는 태상노군과 단군을 신앙하고 있었는데 신앙의 핵심은 태상노군이었다. 강길룡은 신백일 밑에서 물법·타골(打骨)·안찰·단식·주송수련에 의해 병자를 치료하는 법술을 얻고 신기의 발현과 점의 효험 등을 체험한 후 1960년 대한도 ...

2025-07-0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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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성조봉안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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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아(일명 鄭白蓮華)는 1914년 11월 7일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면 자산리에서 출생하여 19세 때 오빠를 따라 일본 오사카(大阪)에 건너가 살다가 1946년에 귀국하였다. 신기(神氣)가 있어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가 33세 때에 강신무가 되어 굿과 점업을 하면서 무당생활을 하였다. 1958년 단군(檀君)의 계시를 받았다면서 단군성조봉안연합회를 조직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문동에 경룡암(京龍庵: 일명 天宮)이라는 건물을 짓고 포교활동을 시작하였다. 한때는 단골신자가 수백 명에 이르렀으나 점점 신자가 떨어져 나가고 절기마다 20여명이 모이다가 결국 1992년에 교주인 정소아가 사망하면서 멸실되었다. 신앙의 대상은 단군과 칠성 ...

2025-07-0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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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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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호흡 혹은 ‘BR(Brain Respiration) 명상’은 단월드(구 단학선원)의 독특한 수련법으로 1997년에 도입되었다. 뇌호흡은 집중과 상상을 통해 뇌(腦)에 기를 보내는 훈련으로 내단전(內丹田) 중 이마 부위에 위치한 상단전(上丹田)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한다. 뇌호흡은 일반적으로 5단계로 진행되는데 (1) 뇌 감각 깨우기 (2) 뇌 유연하게 하기 (3) 뇌 정화하기 (4)뇌 재구조화와 재정보화하기 (5) 뇌 충전하기이다. 이 단계들은 뇌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에 상응하여 (1)은 몸과 뇌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2)는 주로 신피질의 기능을 활성화하며 (3)은 신피질의 고정관념과 구피질의 감정의 기억들을 다루며 ...

2025-07-0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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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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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

본관은 영양(英陽) 호는 격암(格菴)으로 경상북도 울진에서 출생했다. 생몰연대에 대해서는 1509년~1571년 설과 1501년~1571년 설의 두 가지 설이 있다. 어려서부터 유학(儒學)을 공부하였으며 평생 『소학(小學)』을 가까이 하며 몸소 실천하였다. 1564년(명종 19년)에 효렴(孝廉)으로 천거되어 사직서(社稷署) 참봉(參奉)에 제수되었고 말년에는 종6품인 천문학(天文學) 교수(敎授)를 지냈다. 역학(易學)·천문(天文)·풍수(風水)·복서(卜筮)·관상(觀相) 등에 조예가 깊었다고 하며 도술을 부리고 앞일을 정확하게 예언했다는 그의 신이(神異)한 행적에 대한 설화가 일찍부터 널리 유포되었다. 『동야휘집(東野彙輯)』· ...

2025-07-0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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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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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일지개태도광사

김광영은 1883년 충남 논산군 가야곡면에서 출생하였으며 16세에 연산군 천호리의 유씨 집안에 출가하였다. 천호리에는 고려 태조 왕건이 건립했다고 하는 개태사의 절터가 있었는데 김광영은 43세 되던 1926년에 꿈에서 관세음보살의 계시에 의해 개태사 터에 묻혀있는 석불 세 구를 발굴하였다. 이듬해에는 남편의 도움으로 매몰되었던 석불을 원래 위치에 복구하고 불당을 지어 자신이 주지가 되었다. 그 이후로 그녀가 주문을 외우고 안수(按手)를 하면 사람들의 질병이 낫는 기적이 일어났고 사람들은 그녀를 도인으로 생각하고 모여들었다. 1945년 해방 후 김광영은 신도들을 모아 용화회를 조직하고 본전에 ‘삼천일지개태도광사’라는 간판 ...

2025-06-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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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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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교

김경학(金京學 1862-1947 본명 演相 호는 市隱)은 1862년 전라북도 태인에서 부친 김형태와 모친 김씨의 아들로 태어났다. 증산 강일순을 만나 그의 종도가 되고 그의 천지공사에 적극 참여했다. 증산이 백암리 그의 집에 있을 때 ‘물 한 그릇 떠오라’ 하여 그 물을 문 밖에 품었다. 이때 경상도 해인사에 큰 불이 났었는데 그것을 껐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대순전경』·『전경』·『증산도도전』등에는 김경학에 대한 기록이 많이 발견된다. 또한 김경학은 1920년 순천도를 창립한 장기준이 개학치성(開學致誠)을 드릴 때 그 법식에 참여 그의 연원이 되어 장기준에게 증산의 도를 전하기도 했다. 집안이 부유하여 그의 큰형은 2천 ...

2025-06-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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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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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신앙(祈子信仰)은 자식이 없는 집안에서 자식 낳기를 기원하며 행하는 여러 형태의 신앙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좁은 의미로는 자식 중에서도 특히 아들을 얻기를 기원하는 신앙을 가리킨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들을 중요하게 여기는 관념이 강하여 기자신앙이 특히 발달했는데 주로 부녀자들이 행하였다. 절에 다니면서 부처의 영험을 의지하거나 굿과 같은 무속의례를 행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인간을 잉태시켜준다고 믿는 삼신할미나 수명장수를 관장하는 칠성(七星) 그리고 용신(龍神)과 산신(山神) 등에게 비는 행위도 흔히 이루어졌다. 그러나 기자신앙의 가장 광범위한 신앙대상은 기자석(祈子石)이다. 2개의 바위가 서로 포옹하듯이 엉켜있거나 ...

2025-06-3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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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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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학회

금선학회는 민족 고유의 정통 선도를 발굴하고 복원해서 계승 발전시키려는 목적에서 1981년에 개원한 단체이다. 이 책에서 금선기공은 자연의 정기를 호흡하며 건강을 지키는 양생법으로 소개될 뿐 아니라 나아가 우주와의 합일을 지향하는 수련 체계로서 제시된다. 이 책은 현대인에게 금선기공 수련법을 소개하는 기본 지침서로서 1부에서는 기의 개념 기공의 역사와 원리 요가 등 다른 수련법과의 비교가 다루어지고 2부에는 소주천의 의미가 설명되며 3부에서는 금선기공 수행법의 핵심이 다루어지고 4부에서는 수련 체험기가 소개된다.

2025-06-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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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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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화교

구해도(金龜海圖)는 보화교(普化敎)의 3대교주 김명환(金明煥)이 교주 김환옥(金煥玉 1896-1954 호 淸江)의 유지를 받아 하도(河圖) 낙서(洛書) 이후 김일부(金一夫)가 새로 발견한 역(易)의 도판을 완성한 것이라 한다. 김일부는 아이들이 ‘삼각산 제1봉에 봉황이 날아 춤을 추고 한강수 깊은 물에 용마하도(龍馬河圖)가 다시 나네’ 라고 동요 부르는 소리를 듣고 한강에 가보니 거북 등처럼 생긴 평판(平板)의 돌에 환영적(幻影的) 점이 음각처럼 나타나있었다. 일부는 이것을 보고 득리(得理)하여 마침내 낙서(洛書) 이후에 어떤 신리(新理)의 세계가 올 것을 예지하였고 또 연구 끝에 낙서에 있어서 인월세수(寅月歲首)를 묘 ...

2025-06-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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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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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본경의 범어명은 바즈라체디까 쁘라즈냐빠라미따 수뜨라(Vajracchedikā prajñāpāramitā sūtra)인데 ‘금강저(金剛杵)와 같이 번뇌․집착을 재단하는 지혜의 완성[般若波羅蜜]의 경전’이라는 뜻이다. 이 경전은 법회인연분(法會因緣分)에서 응화비진분(應化非眞分)까지 총 32분(分)으로 구성되며 내용의 핵심은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이라 할 수 있는데 ‘어떠한 것에도 집착함이 없이 그 마음을 운용한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인도 중앙아시아 티베트 중국 일본 등지에 보급되어 크게 유행하여 팔백여가(八百餘家)의 주석서가 있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논서들이 만들어 졌다. 특히 선종(禪宗)의 제6 ...

2025-06-0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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