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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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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는 자유주의적 성서 해석을 선호했다. 가령 고대 이스라엘인들이 홍해를 건너 이집트를 탈출한 이야기를 바닷물의 간조현상으로 해석한다든지, 예수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였다는 이야기를 그들이 도시락을 준비해온 결과로 해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1916년 장로교 황해노회에서는 “김장호 목사의 성경해석이 불합(不合)함을 권면하고 금년 총회(總會) 총대(總代)는 정지하게 한다”는 결정을 내렸고, 1918년 12월 6일에는 목사직을 면직시켰다. 그러자 김장호는 자신이 시무하던 신원교회 교인들과 함께 1918년 7월 16일 조선기독교회를 창립했다. 1919년 9월에 작성된 조선기독교회 강령 제1조에서는 ...

2025-10-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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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그리스도교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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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해방 이후 분단 상황에서 공산당은 북한 지역 개신교계를 장악하려는 목적으로 강양욱을 중심으로 조직된 연맹이다. 특히 반사회주의적 입장이었던 이북5도연합노회를 와해시키는 목적을 갖고 있었다. 1949년에는 기독교도연맹 총회(총회장 김익두)를 구성하여 교단정치 기능을 장악하고 이 연맹에 가입하지 않는 교회와 교역자는 모두 불법화하였다. 기독교도연맹은 한동안 활동이 없다가 1974년 남한정부의 종교탄압을 비난하는 성명을 내며 재등장하였다. 그 이후 대외적으로 북측 기독교를 대표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999년에 이름을 ‘조선기독교도연맹’에서 지금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으로 바꿨다.

2025-10-0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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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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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2000년 9월 10일에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127호로 지정된 조계사 대웅전은 1936년에 전라북도 정읍의 보천교(普天敎)의 대성전 십일전(十一殿)을 이축한 것이다. ‘태고사 대웅전’으로 불렸다가 태고사가 조계사로 바뀌면서 흔히 ‘조계사 대웅전’이라 불린다. 조계사 대웅전은 단층 석조기단 위에 정면 7칸, 측면 4칸의 단층 팔작지붕의 웅장한 목조 건축물이다. 겹처마이고 공포는 외부 5출목, 내부 7출목으로 짠 다포식(多包式) 7량 구조이며, 내부 전후면에 8.5m짜리 내진주(內陳柱)를 각 6개씩 총 12개 세웠다. 기단 윗면에는 화강암을 전돌처럼 다듬어 깔았고, 네모난 이중받침 위에 정교하게 다듬은 원형 주춧돌을 놓았 ...

2025-10-0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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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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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층신앙

제사는 중국 고대에 형성되어 유교 문화 속에서 전승된 종교 양식의 하나이다. 고대 제사는 ‘祭’의 글자가 형상하는 것처럼 가축을 살육하고 그 고기를 신에게 바치는 희생제의를 가리켰다. 그 절차를 세분하면 “관례(祼禮)-조천(朝踐)-궤식(饋食)-윤시(酳尸)”의 순서로 되어 있었다. 관례는 울창주를 땅에 부어 신을 부르는 절차이고, 조천은 희생의 피와 털, 그리고 고깃기름을 취하여 신에게 올리고, 희생의 날고기를 바치는 절차인 반면 궤식은 희생을 삶아 익혀서 바치는 의식이다. 윤시는 음식의 대접 후 술을 올리는 의식이다. 이러한 초기 제사의 모습에서 날고기를 올리는 전통은 점차 사라지고 익힌 고기와 술을 올리는 의식을 중심 ...

2025-10-0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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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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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일이 1967년 4월에는 문교부로부터 사단법인 정일회(正一會)의 인가를 받아 그 이사장에 취임했다.

2025-10-0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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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경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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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회

일원경축일은 정심회의 창립을 경축하는 날이다. 정심회는 2005년 5월 20일 <민법 제32조> 및 <문화관광부 및 문화재청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하여 국가로부터 허가를 얻어 사단법인 정심회(正心會)를 설립하였다.

2025-10-0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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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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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전경』에 의하면 “천존과 지존보다 인존이 크니 이제는 인존시대라。마음을 부지런히 하라.”(교법 2장56절)고 한 데서 지금은 인존의 이념이 지배하는 시대임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인존사상은 전통적으로 일컬어온 인도주의(人道主義), 인본주의(人本主義), 혹은 인간중심주의(人間中心主義)와는 맥락을 달리하고 있다. ‘인존’의 이념은 기본적으로 유신론(有神論)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또한 신과 인간이 조화(調化)를 이룬 신인간의 모습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순사상의 이상적 인간관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순지침』에 따르면 “우리 대순진리의 인존사상이 바로 평화 사상이다.”라고 하여 인존이 실현될 때 진정한 평화 ...

2025-10-0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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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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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1892년 평안남도 강동군 원탄면 상리마을에서 출생했다. 1914년 개신교 학교인 평양 광성소학교를 졸업, 1918년 미국 유학을 목적으로 상해로 갔다가 1919년 2월 평양으로 돌아왔다. 그해 6월 다시 용정으로 가서 1922년 독립운동을 하였다. 용정 감리교회에서 회개체험을 한 후 협성신학교에 입학하였으며, 이곳에서 변성옥 학감의 민족주의에 영향을 받았다. 1933년 이용도의 별세 후 그 뒤를 이어 평양에서 창립된 예수교회공의회의 중앙선도원 선도감(宣道監)에 취임하였다. 만주사변 후 신사참배가 강요를 피해 1937년 일본으로 유학하여 1943년에 귀국했다. 끝까지 창씨개명을 반대했다. 해방 후 교파 없는 신학교, 평 ...

2025-10-0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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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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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이범석은 1900년 12월 12일, 부친 문하(文夏)와 모친 연안 이씨의 아들로 출생했다.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철기(鐵驥)이다. 1913년 경기고등보통학교에 입학했으며, 1915년 여운형을 만나 독립운동을 하기로 결심하고 중국으로 망명하여 1916년 운남성 육군강무당(陸軍講武堂)에 입학하였고, 1918년 수석졸업하였다. 그러나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독립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장교직을 사직하고 상해임시정부를 찾았으며, 독립군을 양성하여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고 신흥무관학교 교원이 되었다. 1920년 북로군정서 총재 서일과 김좌진의 요청으로 북로군정서로 옮겨 사관훈련과 보병부대를 조직했으며, 그 ...

2025-10-0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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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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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교

타불교(陀佛敎: 淸江寺)를 창립한 윤선유(尹善有, 1899-1983, 불명 大明華, 호 淸江·청강보살)는 1899년 8월 21일에 제주도 북군 구좌읍 종달리에서 태어났다. 16세 때 보천교를 믿은 바 있으며 22세 때 권정생(權丁生)과 결혼하여 부산 영도 남향동에서 살았다. 35세 때 언니의 인도로 당시 죽도사(竹島寺)에서 포교하고 있던 김봉남을 만나 봉남교(奉南敎)를 믿기 시작했다. 1945년 8월에 ‘제주가 피난할 곳이니 제주로 가서 중생을 제도하라’는 토설(吐說)이 내려 고향인 종달리에 귀향하여 물법수도를 하면서 환자를 치료했다. 51세 때 부산에서 김봉남이 8보살을 선정할 때 임병규, 강기춘, 부경순, 이희남 등 ...

2025-10-0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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