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육임제
동학계
1884년 최시형은 접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접주 밑에 육임제를 실시하였다. 육임제는 접의 인원 팽창에 따른 업무 분담제도로서 직임이 교장(敎長), 교수(敎授), 도집(都執), 집강(執綱), 대정(大正), 중정(中正) 등 6가지로 구성된다. 교장은 건실하고 덕망이 있는 사람으로, 교수는 성심으로 도를 닦아 사람을 지도할 수 있는 사람, 도집은 위풍이 있고 경계를 아는 사람, 집강은 옳고 그름을 분명히 가려 판단을 내리는 사람, 대정은 공평하고 무사한 사람, 중정은 직언(直言)할 수 있는 강직한 사람으로 정하였다. 최시형은 육임제 실시 이후 각 접의 두목들에게 매달 1회씩 순차적으로 최시형의 처소에 들어와 직접 교리를 강 ...
2025-10-0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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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비결
도교
→ 북창비결 참조.
2025-10-0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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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엠지역통화시스템
미내사
지역통화란 특정 지역이나 모임에서 내부적으로 통용되는 화폐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교환하는 자발적 통화 체계를 의미한다. 일명 레츠(Local Exchange Trading System: LETS)라고도 한다. 1983년 캐나다의 마이클 린턴(Michael Linton)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레츠를 시작한 이래,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한국에서는 1998년 1월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들의 모임’(미내사 클럽)에서 미래통화(FM) 시스템을 시작한 것이 최초이다. 현재 국내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자율적인 지역경제를 지향하는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에프엠지역통화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2025-10-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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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경
자아도
심인경(心印經)은 안두승(安斗承, 1906-1985)이 창립한 자아도(自我道)의 경전으로 『자아도안씨비방요결(自我道安氏秘方要訣)』이라는 책속에 포함되어 있는 짧은 글이다. 원문은 다음과 같다. ‘시존왈천 최령왈인 상약삼품 신여기청 황황홀홀 사사명명 존무수유 경각이성 회풍혼합 백일공령 흑조상제 일기비승 지자역오 매자난행 이천천광 호흡맹정 출입현빈 약존약망 면면부절 고대심근 인각유정 정합기신 신합기기 기합기진 부득기진 개시강명 신능입석 신능비형 입수불익 입화불분 신의형생 정의기령 부조부잔 송백청청 삼품일리 묘불가청 기취즉유 기산즉영 칠규상통 구규광명 성일성월 조요금정 일득영득 자연신경 태화충일 골장근경 득단즉령 부득즉경 단 ...
2025-10-0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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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총화
본서는 중국의 선인(仙人)이라고 하는 자하선인(紫霞仙人, 1351-?)과 그의 제자인 팔공진인(八公眞人)이 강론한 내용이라고 한다. 본서에서는 동서양의 하나가 되는 통일의 사명이 동이족(東夷族)에게 있고, 동이족의 신교는 모든 종교의 조종(祖宗)이 되고 모태가 되는 진리라는 것이며, 삼교(유교, 불교, 도교)도 여기에서 분파된 것이므로 다시 신교로 귀일하여야 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되어 있다.
2025-10-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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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경전
수운교
『수운교경전』의 성편과정에는 두 가지 특이한 점이 있다. 하나는 해방 전에는 종교 탄압시기였으므로 경전을 성편하지 않고 필사본이나 낱권으로 돌려 보았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창교주의 친필 문헌뿐만이 아니라 제자의 강서(降書)들도 경전에 편입되었다는 점이다. 개교초기에 나온 제자들의 주요 강서로는 『동도전서』, 『경념총화』, 『훈법대전』, 『통훈가사』, 『명운경』, 『무궁화』 등이 있다. 그러나 강서(降書)라고 해서 무조건 경전으로 편입된 것은 아니다. 1차 경전성편은 1970년이고, 제2차 경전성편은 2001년 10월 15일이다. 1차 성편은 동학의 기본경전인 『동경대전』, 『용담유사』와 그동안 낱권으로 흩어져 발행되 ...
2025-10-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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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의례
기층신앙
세시(歲時)는 무시(無時)가 아닌 특별한 때(달이나 날)를 일컫는다. 정월이 한 해의 시작이니 가장 많은 풍속 의례가 몰려 있고, 이월 연등, 삼월 삼짇, 사월 초파일, 오월 단오, 유월 유두, 칠월 칠석과 백중(우란분절), 팔월 한가위, 구월 귀일(중구), 시월 상달, 동지섣달 등이 그것이다. 이는 달의 운행에 따른 음력 세시다. 그러나 다른 역법이 있으니 태양력 24절기다. 해의 운행에 따른 24절기의 첫은 입춘이고, 이후 대한까지 매달 초순과 하순에 각 절기(中氣)를 배정했다. 조선은 음력을 믿는 무지한 민족이라는 일제(명치 유신 이후 서양력, 그레고리우스력을 도입했다.)의 괴설과 달리 전 세계의 대부분 민족은 태 ...
2025-10-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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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설날(正朝 元日)은 삼가는 날이라 하여 신일(愼日)이라고도 한다. 모든 관원이 대궐에 나아가 임금에게 새해 문안을 드린다. 이를 조하(朝賀 大朝賀禮)라 한다. 양반가에서는 사당에 나아가 차례를 지낸다. 일반에서는 신주(神主 位牌) 대신 지방(紙榜)을 써서 조상님께 차례를 올린다. 차례에는 흰떡으로 만든 떡국을 올린다. 차례 후에는 세배(歲拜)를 드리고 덕담을 나눈다. 설날 벌어지는 일들에는 모두 세(歲)자가 붙는다. 세장(歲粧 설빔) 세배 세찬(歲饌) 세주(歲酒) 세함(歲銜) 세화(歲畵) 등이 그것이다. 잡귀를 쫓는 장군상(將軍像 : 葛將軍 周將軍)을 문에 붙이기도 하는데 이를 문배(門排)라 했다.
2025-07-1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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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식
대종교
대종교에서 진행하는 선의식은 우리 민족이 10월에 하늘에게 드리는 풍속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고구려의 동맹(東盟) 부여의 영고(迎鼓) 동예의 무천(舞天) 삼한의 시월제(十月祭) 고려의 팔관제(八關祭) 조선의 평양의 숭령전(崇嶺)과 구월산의 삼성사에서 봄가을로 제사를 지내는 것이 그 예이다. 대종교의 선의식(襢儀式)은 제천의례로 경배식(敬拜式)인 일반의례와는 구분된다. 선의식은 홍암 대종사가 대종교를 중광한 뒤인 1916년 8월 15일 황해도 구월산 삼성사(三聖祠)에서 조천(朝天)하던 때에 ‘선의’라는 이름으로 제천의례를 행했던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선의식은 대종교의 4대 경절(慶節)인 중광절(重光節)·어천절 ...
2025-07-1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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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제
유교
정식 명칭은 석전(釋奠)이며 석전제(釋奠祭)는 속칭이다. 석채(釋菜)라고도 한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국학(國學)인 성균관(成均館)과 지방학교인 향교(鄕校)의 문묘(文廟)에서 공자(孔子)와 그의 제자를 비롯한 유현(儒賢)들을 제사하는 의례를 말한다. 석전이라는 명칭은 『주례(周禮)』·『예기(禮記)』 등 유교 경전에서 비롯된 것으로 처음에는 산천(山川)의 제사와 학교의 제사를 함께 일컫는 말이었으나 시대를 내려오면서 학교의 제사만을 뜻하게 되었다. 중국 한(漢)나라 때부터 유교가 국교(國敎)가 되면서 공자를 문묘의 주향(主享)으로 모시고 석전을 통해 제사지내는 관례가 정착되었다. 우리나라는 통일신라 성덕왕 때부터 석 ...
2025-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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