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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과 동학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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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저자 김상기(1901년 –1977년)는 1926년 보성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31년 일본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사학과(동양사 전공)를 졸업하였다. 귀국하여 1945년까지 중앙고등보통학교 교유(敎諭)와 이화여자전문학교 강사를 지내고 해방 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교수 및 동아대학교 초빙 교수로 재직하였다. 그가 쓴 『동학과 동학난』은 1931년 8월 21일부터 1931년 10월 9일까지 36회에 걸쳐 동아일보에 연재된 것이다. 해방 후 대성출판사에서 이를 묶어 1947년 『동학과 동학난』이라는 단행본을 출판했다. 내용은 전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목차는 “제1장 동학출현의 사회적 배경과 종교적 조건 제2장 동학의 ...

2025-07-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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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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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에는 팥죽을 쑤어 먹는데 참쌉가루를 쪄서 새알 모양으로 만든 떡을 죽 속에 넣어 먹는다. 이렇게 심(心)을 삼은 떡을 새알심이라고 한다. 공공씨(共工氏)의 바보 아들이 동짓날에 죽어 역질 귀신이 되었는데 생전에 팥을 두려워했으므로 팥죽을 쑤어 물리쳤다고 한다. 팥죽꿀에 타서 시절음식으로 먹기도 했고 시식(時食)을 삼아 사당에 고사하기도 한다. 팥죽 물을 대문에 뿌려 액을 막기도 한다. “팥죽(豆糜)이 악귀를 물리친다[壓勝燐]”는 속신이다. 굳이 붉은 팥죽을 쑤는 것은 귀신이 붉은 색을 두려워한다는 오랜 속신에서 비롯한 것이다.

2025-07-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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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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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

단군조선부터 고려말까지를 다룬 통사이다. 20권 20책의 필사본. 본편 17권 부록 3권으로 구성되었다. 편년체로 쓰여졌으나 주자의 『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의 형식을 따라 강(綱)과 목(目)으로 서술되었다. 저자가 45세 때인 1756년(영조 32)부터 편찬을 시작해 3년 만에 초고를 완성했다. 초고 완성 후 스승 이익(李瀷) 친구 윤동규(尹東奎)·이인섭(李寅燮) 등과 서신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수정 보완 작업을 가함으로써 편찬을 시작한 지 22년 만인 1778년에 일단 완성을 보았다. 서문에 밝힌 책의 편찬 동기는 기존의 우리나라 역사서들이 사료의 수집과 서술이 요령에 문제점이 있으며 의례(義例)에 어긋났고 시비를 ...

2025-07-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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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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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도솔천궁(兜率天宮)은 하날님을 모신 수운교 본전으로 내부에는 하날님의 금단 보좌와 일월성신 그리고 단군 석가 노자 공자의 사성위패와 6층탑을 봉안하고 있다. 이 도솔천궁과 함께 아미타불을 모신 봉령각 삼불상을 모신 법회당을 수운교 본부 3단이라고 칭한다. 수운교에 의하면 천상 도솔천 내원경에는 미륵보살이 아니라 하날님이 거주한다. 본래 하날님은 무형무극의 대원천궁에 있었는데 뜻한 바가 있어 도솔천에 하강하여 도솔천계와 인간계의 수백억 화신을 동시에 주재한다고 한다. 수운교에서는 천상 도솔천궁에서 하강한 미륵을 수운 최제우로 믿고 있다. 최제우는 1929년에 천상 도솔천궁과 똑같은 모습으로 지상에 도솔천궁을 건립하였다. ...

2025-07-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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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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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정신에 이상이 생긴 김흥인은 이때부터 신명이 접하여 모든 것을 지시했으며 25세 때 개성 사직단에 삼성각을 짓고 화공(畵工)을 시켜 신상(神像)을 그려 모셨는데 어느 날 대종교인이 이 신상을 보고 단군상과 비슷하다 하여 자신에게 계시를 주는 신명이 단군신명임을 알았다. 1956년 10월 서울 도봉산 암석 아래서 산신제를 지냈는데 단군신명이 나타나 암석 밑의 약수가 선약(仙藥)이니 이 물로 포덕천하(布德天下)하라는 지시에 따라 약수를 발굴하고 1964년 약수터 옆에 수련원을 짓고 그 안에 관세음보살상을 봉안했다. 1965년에는 수련원 뒤쪽에 대성전이라는 전각을 지어 단군소상을 봉안하였다. 또한 그 옆에 칠성각을 지 ...

2025-07-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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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남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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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0월 5일 이동호(초대 총무원장)의 주도로 창종된 본종은 석가세존의 자각각타 근본교리를 바탕으로 남파종조의 종풍을 선양하여 견성성불 전법도생함을 종지로 한다. 태고 보우국사의 1대 문손인 남파 채우를 종조로 하는 본종은 불교전통의 승무와 불교 음악 불교 범음 범패 등을 전파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1937년 3월 15일 부산 범어사에서 남파 문중이 결성되었고 2000년 10월 5일 종단으로서 창종된 것이다. 본종의 산하에는 범음범패불음연수원 남파문인회 종립남파불음대학 전국신도회 등이 있다. 참고문헌 : 『한국불교총람』(대한불교진흥원 2008) 『불교신문』(96호 http://www.ibulgyo.com/) ...

2025-07-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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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구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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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6일 혜성의 주도로 경북 칠곡군 가산면 소재의 구화사(九華寺)에서 창종된 본종은 중국 구화산에서 지장왕보살로 칭송받았던 신라 김교각의 법통을 계승하는 종단이다. 본종에서는 신라승 김교각이 중국 구화산에서 지장왕보살로 화현하여 1200년 동안 중생을 제도하였고 그러한 김교각스님의 뜻을 만천하에 드러내고자 창종되었다고 한다. 초대 종정은 종정협의회 총정인 가산이며 총무원장은 혜성이다. 참고문헌 : 『한국불교총람』(대한불교진흥원 2008) 『법보신문』(2006. 6. 12.)

2025-07-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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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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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은 1861년 이운규로부터 받은 ‘영동천심월(影動天心月)’의 화두를 연마한 끝에 1879년에 그 뜻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뜻을 안 이후에도 정진을 계속하던 중 이상한 괘획(卦劃)이 눈앞에 아른거리다가 이내 또렷해지므로 그것을 그리니 팔괘도(八卦圖)가 되었다고 한다. 이 팔괘도가 바로 문왕팔괘도(文王八卦圖)와는 다른 정역팔괘도(正易八卦圖)이다. 그 뒤 그는 1881년에 「대역서(大易序)」를 지었으며 1884년에는 『정역』의 상편인 ‘십오일언(十五一言)’에서 ‘무위시(无位詩)’까지 저술하였고 1885년에 다시 ‘정역시(正易詩)’와 ‘포도시(布圖詩)’를 비롯하여 『정역』의 하편인 ‘십일일언(十一一言)’ 까지 저술 ...

2025-07-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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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불교법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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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에 심취하며 자신의 병고를 극복하고 묘법을 얻은 승려 김정운(金正雲 1989-1947)은 1927년 자신의 고향이었던 수원시 복수동에 묘수사(妙壽寺)를 세우고 정진한다. 그러다가 일본 승려 야스다[安田 本門佛立講]와 우에다[上田 本門法華宗]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는다. 그러나 『법화경』 독송을 우리말로 하는 등 독자성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야스다 등과 결별하고 1940년대 초반부터 법화신앙단체의 조직을 도모하였다. 그리하여 1945년 12월 결성된 것이 대승불교법화회(大乘佛敎法華會)이다. 이 회에는 교령에 김정운 부교령 겸 교무부장 김혜선(金慧宣) 차장 김정혜(金精慧) 총무부장 예혜교(芮慧敎) 차장 이홍선(李泓宣) ...

2025-07-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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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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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속인 이옥분(李玉分)이 세운 사찰이다. 사 찰의 본존이 ‘신선할아버지’인 샤머니즘의 색채가 농 후한 토속신을 섬기고 있다. 전각 내에는 여러 불 상이 있는데

2025-07-0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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