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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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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는 일상적인 행위 혹은 비일상적인 행위를 통해서 행위자에게 의미를 형성하는 몸짓이다. 다른 사람과 더불어 인사하고 식사하고 만나는 일상의 행위도 개인의 정체성과 삶의 의미를 형성하는 사회적 의례이다. 특정한 웹사이트의 주기적인 방문 정기적인 게임의 참여 사적인 공간의 구축 타자와의 교류 등은 가상세계에서 이루어지는 하나의 의례로 간주된다. 또한 가상세계에 구축된 종교 공간에서 행해지는 의례도 있다. 가상세계의 종교적 공간에서 참여해서 예배나 예불을 드리고 성직자의 가르침을 듣고 기도나 주송을 따라하는 행위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사이버의례는 특정한 웹사이트에 대한 주기적인 방문 혹은 참여를 통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은폐 ...

2025-07-0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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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조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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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불조요경》은 1965년(원기50) 원불교 정화사에서 편찬 발행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각 경마다 의역과 한문 원본이 실려 있다. 《불조요경》에 실린 경론들은 크게 세 부류로 구분된다. 하나는 대승경전류 둘은 인과경전류 셋은 수행상 필요한 선(禪)관련 논서류이다. 현재 사용하는 《불조요경》에 수록된 경론은 다음과 같다. 《금강경》 《반야심경》 《사십이장경》 《현자오복덕경》 《업보차별경》 《수심결》 〈목우십도송〉 〈휴휴암좌선문〉이 수록되어 있다. 《불조요경》 결집의 의의는 박중빈이 자신의 대각을 불법에 연원했고 불법으로 주체를 삼아 새 회상을 열고자했던 의지가 발현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박중빈은 불교의 수많은 경론들을 모 ...

2025-07-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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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봉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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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회

분봉왕은 4인체제로 운영되는 국가메시아 보다 상위개념의 직제였으나 실질적인 인사·재정의 권한은 가지지 않는다. 문선명 총재는 해당국가의 선교목적 완수를 위해 천주평화의 왕을 대신한 분봉왕을 통하여 해당 국가를 섭리적으로 통치하는 체제를 추구하였다. 2013년 2월 22일(천력 1월 13일) 통일교회의 기원절이 선포된 이후 분봉왕 섭리는 종료되었다. 당시 통일교회는 세계회장 대륙회장 국가협회장 등을 중심으로 한 공식적인 선교행정직제와 분봉왕 국가메시아를 중심으로 한 섭리적 총괄지도자직제를 병행하여 운영하였다. 문선명·한학자는 2004년 12월 미국 이스트가든 훈독회 참석자 가운데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평화군 16개 국가의 ...

2025-07-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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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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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 말 비결(秘訣)에 ‘서학은 동학에게 망하고, 동학은 남학에게 망하고, 남학은 북학에게 망하고, 북학은 중학에게 망한다(西學亡於東學 東學亡於南學 南學亡於北學 北學亡於中學)’라는 소문이 퍼졌다. 북학 역시 남학의 영향을 받아 동학의 최시형에 반대하던 남접을 중심으로 동학을 이긴다는 의미에서 북학이라 했다.

2025-07-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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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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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하게 말하면 부(符)와 록(籙)으로 구분된다. 부는 신부(神符) 도부(道符) 천부(天符) 부문(符文) 등으로 불리는데 옥제나 신선의 권위와 신통력을 갖춘 신물이다. 하늘과 신령의 문자로 인식되며 문자이지만 인간의 인지로 이해할 수 없는 문자이다. 동한시기의 초기 도교 교단을 세운 장각이나 장릉은 모두 부를 사용해 치병을 하였고 귀신을 몰아냈다. 록은 법록(法籙) 보록(寶籙)으로 불리는데 도교의 부서를 말한다. 도교에서 록(籙)은 자연의 기가 응결되어 만들어진 문자로 신인을 통해 전수된다고 본다. 초기 도교 경전인 <태평경>에서부터 부록에 관한 내용과 부서들이 수록되어 있고 이러한 도교의 부록 전통은 현대의 정일파(正 ...

2025-07-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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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광심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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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각종

대한불교진각종의 워싱턴 심인당으로 영어 명칭은 ‘Washington Buddhist Temple of The Jingak Order’이다. 1999년 10월 28일 창립되었고 현재 인덕정사가 주지로 있다. 주소는 20900 New Hampshire Ave. Brookville MD 20833이다. <참고문헌> 대한불교진각종 홈페이지 (http://www.jingak.or.kr) 미주불교신문 홈페이지 (http://www.koreanbuddhism.us/)

2025-07-0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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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천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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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교

반천무지(攀天撫地) 배례법은 우리민족이 상고 때부터 천제(天祭)를 지내면서 하기 시작한 법도이다. 하늘과 땅과 사람 즉 천ㆍ지ㆍ인(天地人)이 합덕(合德) 하는 이치가 담겨 있다. 증산 강일순의 종도인 김낙원은 반천무지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손을 올려 쥐는 것은 복마(伏魔)를 뜻하는 것이요 펴는 것은 해마(解魔)를 뜻하는 것이며 무지(撫地) 후에 거두어들이는 형용은 만물(萬物)을 보듬는 것이다. 합장(合掌)한 손끝은 인존시대(人尊時代)이므로 인중(人中)에 댄다.’ 증산은 종도들에게 반천무지 배례법을 직접 가르치기도 했고 치성 때는 ‘배례하되 하늘을 받들고 땅을 어루만지는 반천무지법을 행하라 이는 하늘과 땅과 사람이 ...

2025-07-0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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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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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생. 평안북도 강계 출신으로 본명은 박영철이다. 취산(翠山)은 호이다. 30대부터 명상과 정신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폐허의 붓다』, 『나는 티벳의 라마승이었다』, 『생명의 실상』 등과 같은 서적을 번역해서 출판했다. 출판사 ‘밝은생활사’를 설립해서 구도에 관한 무크지 『보름마다의 편지』를 발간했다. 1996년 미내사(미래를 내다보는 사람들)를 설립하고 활동하다 1999년 타계했다.

2025-07-0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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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교이동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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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교이동옥파(戊乙敎李東玉派)는 이동옥((李東玉) 1894-?)이 1959년 전라북도 김제군 금산면 금산사 근방에서 창교 했다. 무을교를 창립한 김계주(金桂朱)가 1950년 세상을 떠나고 그 후계자로 김홍현이 대표가 되자 김계주의 수제자 중에 한 사람이었던 이동옥은 운리동을 떠났다. 이동옥은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에서 1894년에 태어나 1946년에 무을교에 입교하여 열심히 신앙하였으나 김계주가 세상을 떠나자 1951년 금산사 뒤 비장골에 집을 짓고 수도에 전념하면서 운리동을 왕래하였는데 김홍현이 운리동을 대표하게 되자 그는 이곳을 떠나 자기를 따르는 수십 명의 신도들을 이끌고 무을교의 정통이라고 주장하면서 독립해 나갔다 ...

2025-07-0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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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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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음악’은 좁은 의미에서 명상을 돕기 위해 제작된 음악으로 이러한 현대적 의미의 명상음악은 60년대 중반 서구에서 출현하였다. 명상음악의 특징은 특정한 종교(영성) 전통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곡된 것이 주를 이룬다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동양종교(불교 티벳 불교 힌두교)와 (아메리카 뉴질랜드) 원주민 문화를 들 수 있으나 점차 그 대상이 넓어져 이슬람(수피)이나 아프리카 영성도 포함되고 있다. 그러나 보다 최근에는 특정 종교(전통)의 색이 배제된 명상음악도 접할 수 있다. 이렇듯 명상음악은 명상을 위한 보조적 역할에 국한되지 않고 명상과 음악의 긍정적인 효과에 주목하여 다양한 목적을 위해 제작되고 사용됨으로서 명상음악 ...

2025-07-0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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