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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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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명륜당(明倫堂)은 서울의 성균관(成均館)이나 지방의 각 향교(鄕校)의 주(主) 건물로 학생들이 모여서 공부를 하던 강당을 말한다. 성균관과 향교는 명륜당과 문묘(文廟 공자를 모신 사당) 그리고 기숙사인 동재(東齋)서재(西齋)로 이루어진다. 향교는 대체로 명륜당이 앞에 있고 문묘가 뒤에 있는 전학후묘(前學後廟)의 구조로 되어 있는데 성균관만은 명륜당이 문묘 뒤에 위치하고 있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다. 성균관의 명륜당은 조선 태조 7년(1398년)에 처음 건립되었으나 1592년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졌고 지금 남아 있는 명륜당은 선조 말년에 다시 지은 것이다. 이곳은 성균관의 유생들이 강학(講學)을 하던 장소로 소과( ...

2025-07-0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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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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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층신앙

마을을 수호하는 각 신령을 믿고 그에 정성을 드리는 의식. 내용 : 고대에는 지금과 같은 마을이 없었다. 원시공동체-부족국가에서 중앙집권체로 나아가면서 마을이란 존재는 사실 없었다. 현재 우리가 보는 마을(촌 동 읍 골)은 고려말 조선초에 초기형태로 나타났고 18세기 이후 농업생산력의 증대와 생산유통의 발달로 형성된 민촌(民村)에서 비로소 그 모습을 드러낸다. 물론 조선후기 마을 신앙의 근원은 고대의 신앙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그 신앙대상이나 신앙내용은 사뭇 다르다. 고대의 신앙 대상은 천신과 산신 화신(火神)이 주였고 이는 이후로도 지속된다. 조선 후기 마을은 분촌(分村 민촌)이 되면서 지역의 각이한 신앙대상을 모시게 ...

2025-07-0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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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민족통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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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근대 한국의 역사 속에서 동학과 천도교로 이어지는 민족주의 운동사의 역사성을 계승하고 그 정신을 수호하여 민족문화 창달과 번영의 민족사적 임무를 수행하고자 결성한 사회운동단체이다. 1894년 갑오년 동학혁명은 민중 스스로 힘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보고자 하는 거대한 역사의 물결이었으나 일제에 의하여 무참히 짓밟히게 되었다. 비록 동학혁명은 좌절되었지만 다시 민중 계몽을 위한 갑진개화운동을 전개하였다. 그 결과 기미년의 3·1운동을 일으키게 된다. 이후 청우당이라는 전위단체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민중계몽과 문화운동 등의 사회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민족운동의 가장 앞에 서서 자주독립국가를 완성하는 데 노력하였으나 국토는 분단 ...

2025-07-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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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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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는 강원도에 있던 천인제국부흥동맹회(天人帝國復興同盟會)라는 종교단체의 간부로 포교 중 여기서 의견이 맞지 않아 탈퇴한 후 1929년 개성 본정에서 천인도(天人道:천인도신명치료원)라는 간판을 걸고 본교를 시작했다. 경기도 고양군 숭인면 신설리로 본부를 옮겨 일반환자에게 정신치료를 겸하여 영험이 알려지면서 신자가 많아 졌다. 그러나 1930년을 넘어서면서 이탈하는 신자가 많아지자 본부를 다시 개성 고려정으로 옮겨 교명을 동천교로 바꾸었다. 교지는 천지신명을 신앙하여 정신수양을 하고 정신요법에 의해 질병을 치료하는데 있었다. 또한 식량문제를 완화하여 영세민의 생활을 안정케 하고 동시에 정신과 육체를 건강하게 하여 질병을 ...

2025-07-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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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세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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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세시기는 정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의 행사와 풍속을 항목별로 분류하여 설명한 책으로 우리나라 민속과 풍습에 관해 가장 소상한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중국 종름(宗凜)의 『형초세시기(荊楚世時記)』를 모방하여 우리 민속과 풍습을 정리한 책으로 이미 사라진 풍속까지 광범위하게 다루었으며 많은 고증을 통해 민속과 풍속의 기원과 유래까지 밝혀 놓은 귀중한 자료이다.

2025-07-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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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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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수운교 교주 출룡자는 개교전인 1912년 3월 3일에 충청남도 청양군 적누리 147번지에 손수 도성암(道成菴)을 짓고 은둔기도에 들어간다. 처음에는 초가 3칸을 짓고 ‘운수중간루’라 칭했었다. 1920년에 출세하여 예산으로 가기 전까지 9년간 기도한 곳이다. 이 도성암에 6불상을 봉안하고 있었는데 불상의 모양이 원만상으로 조성된 것이 아니고 버려진 불상을 주워서 봉안한 것들이다. 그래서 그 모양이 삐뚤어진 것도 있고 먼 산 바라기처럼 기형으로 된 것도 있다. 사람이라면 장애인과 같은 모습인데 이는 모든 사람을 섬기는 사인여천(事人如天)의 정신을 구현한 것으로 이해된다. 또 처음 현판인 ‘운수중간루’를 거꾸로 읽으면 ‘루 ...

2025-07-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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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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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도

1964년 금강대도 제3대 도주 월란(月鸞) 이일규(李一珪)는 금강대도 총본원 산하에 도사편찬위원회를 설치하고 다음해에 그 현판을 걸었다. 주로 한학을 수학한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도주의 언행을 중심으로 대도의 역사를 꾸준히 기록해 나가고 있으며 선대 도주들의 언행록과 제자들의 문답 및 영험기 등을 편찬해 나가고 있다. 제1대 도주 이토암의 행적(行蹟)을 기록한 『성적편년』 『성적제강』과 제자들과의 영험 및 문답기를 정리한 『성훈통고』가 이미 간행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제2대 3대 도주의 행적(行蹟)도 편찬해 나가고 있다. 참고문헌 : 『금강대도 개관』(금강대도) 『덕성편년』(금강대도)

2025-07-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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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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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굿이라고도 한다. 마을의 안녕함과 태평과 풍요를 목적으로 매년 또는 2년이나 그 이상의 해를 걸러 정초나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행한다. 당집에는 도당할머니와 도당할아버지를 위패로 모시는 경우가 많다. 서울을 비롯한 한강 이북 지방에서 강신무(降神巫)들이 행하는 굿과 수원·인천 등지에서 세습무들이 하는 굿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제관이나 소임자들은 초상이나 해산이 없는 깨끗한 사람으로 뽑고 비용은 각 집에서 추렴한다. 마을의 신당이나 신목 근처에 굿당을 꾸미고 먼저 부정굿으로 제당을 정화한다. 이어 ‘도당모시기’를 하고 도당의 강림을 확인하는 ‘대내림’ 마을 풍물패들의 ‘돌돌이’를 한다. 굿당에 돌아와서는 당금애기신 ...

2025-07-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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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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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도

1952년 음력 7월 7일 성덕도 창도주인 도주 김옥재와 법주 도학수가 밤을 새워 공부할 때 참석한 성덕도 도생들이 왕성한 도기를 받은 날.

2025-07-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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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일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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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1월 23일 서울 성북동에 원구사를 설립하고 법화경을 포교하였다. 그 후 사명을 일승사(一乘寺)로 하여 오다가 일승사 묘익 송운식 묘종 김숙자 청도사 혜정 최호민 화천사 혜신 예삼후 흥국사 혜교 예봉옥 용화사 순도 노갑일 용상사 법신 최정욱 등이 참여하여 1968년 2월10일 종단을 창종한다. 초대 종정에 혜정(惠正) 최호민(崔浩敏)을 추대하여 동년 문화공보부에 불교단체로 등록하였다. 1973년 2월 10일 종단명을 대한불교일승종으로 변경하였다. 본종의 종지는 『법화경』의 회삼귀일(會三歸一)사상을 체(體)로하고 교관겸수의 대승보살행을 용(用)으로 하여 자각각타(自覺覺他)를 기본교리로 한다. 소의경전은 『법화 ...

2025-07-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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