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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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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앙으로 국가를 지키고 발전하게 한다는 현세이익적인 이념에서 나온 불교관이다. 호국불교와 같은 의미이다. 불교의 정법에 입각한 부처의 자비정신을 실천하여 국민의 삶의 근본이 되는 국가의 수호와 번영을 기원하는 것이다. 호국신앙은 불교의 정법으로 나라를 다스리면 부강해지고, 외침을 당했을 때 부처의 위신력으로 물리칠 수 있다는 믿음이다. 호국신앙의 근거가 되는 세 가지 경전을 ‘호국삼부경(護國三部經)’이라고 하며, 그것은 『인왕경』·『법화경』·『금광명경』이다.『인왕경』에서는 부처가 16국 왕에게 반야바라밀을 닦고 반야바라밀에 의지해 나라를 다스리라고 권한다. 국가를 부강하고 번영되게 하려면 반야의 지혜에 의지해 믿고 ...

2025-10-1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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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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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일주평화국

양도천은 1964년 계룡산에 입산하여 특별 기도를 하던 중 우주가 ‘한님’의 집이며, 새 역사 창조의 사명이 한국에 있고, 그 사명자가 바로 자신이며, 그 근거지가 바로 계룡산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 단체에 있어서 한님이란 만유의 근본으로서 생명·진리·지혜·능력·거룩함·의·사랑의 근본이며 만물의 창조주다. 또한 한님은 천지의 주재자로서 거룩하고 의로운 뜻으로 다스리며 사랑으로 성취하고 인류역사를 섭리한다. 그러므로 한님은 통치자요, 심판자요, 건설자인 셈이다. 바로 이 한님이 새 세계 재림주로서 새 시대의 산성인 계룡산과 신도안을 중심으로 하여 우주일주평화국을 통해서 역사한역사한다는 것이다

2025-10-1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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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농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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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층신앙

전통 농경사회에 풍농제는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특히 농한기인 정초부터 농사철 전 기간에 걸쳐 거의 모든 행위는 풍농기원의 의미를 띠고 있다. 정초의 대보름굿이나 줄다리기, 볏가릿대 세우기 등은 모두 풍농기원굿이다. 볏가릿대는 대보름 전날 짚을 묶어 큰 기(旗)의 형상으로 해서 벼, 기장, 피, 조의 이삭으로 싸고, 또 목화꽃을 긴 장대 위에 씌워 집 곁에 세우고 넘어지지 않게 새끼를 늘여놓은 것이다. 이는 그 해의 오곡이 풍성하여 거두어들인 노적(露積)이 볏가릿대처럼 쌓이길 기원하는 것이다. 사월 모내기철부터 7월까지는 직접 풍농을 기원하는 농신제(農神祭)를 지낸다. 음력 4월부터 못자리를 내거나 모내기를 한 뒤와 ...

2025-10-1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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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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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철은 흔히 지남철(指南鐵) 또는 쇠라고 부르며 한자어로는 윤도(輪圖) 라고 한다. 윤도는 나침반 위에 있는 바퀴살 모양의 도표란 뜻이며 지남철의 얼굴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패철의 구조는 한복판에 나침반이 있고, 그것을 중심으로 중심에서 멀어질수록 커지는 여러 층의 원이 그려져 있다. 대개 6층. 9층의 동심원이다. 패철에는 방위표시의 한자들이 깨알처럼 씌어 있다. 이 글자들은 동서남북 등 방향 표시의 글자를 직접 쓰지 않는 점이 일반 나침반과 다르다. 주역의 팔괘(八卦)와 천간(天干)과 십이지(十二支)가 기록되어 있어 일반인들은 동서남북을 구별하기가 어렵다. 패철의 기본 24방위는 8괘 중에 네 모퉁이의 방위, 즉 건 ...

2025-10-1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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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괘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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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김항 사후 1909년 ‘대종교’를 창립한 하상역은 『종교취지서』·『대명역(大明易)』 등을 출간하였고, 신도들에게 「팔괘도설」을 가르쳤다고 한다. 다만 그가 가르쳤다고 하는 「팔괘도설」이 어떤 내용이었는지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2025-10-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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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회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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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회

한국 개신교회가 통일교회를 이단으로 정죄하던 중 한국 개신교회와 통일교회와 ‘대화의 모임’이 1968년 9월 이틀에 걸쳐 서울 수유리 소재 크리스찬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는 한국 개신교회가 통일교회를 우선 이단을 정죄하지만 말고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정당한 비판을 해보자는 취지였다. 1960년대 한국 개신교는 갈등과 분쟁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였기 때문에 개신교회와 통일교회와 대화의 모임을 통한 통일교회비판은 장안의 화제를 몰고 왔다. 이 통일교회비판 모임에는 강원룡을 비롯해 김재준, 홍현설, 조향록, 유동식 등 한국의 대표적 개신교 지도자와 신학자 30여명과 통일교회에서 문선명과 통일교회 지도자 10명 ...

2025-10-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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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미륵불교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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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미륵불교

정인표(鄭寅杓, 1897~1955, 호 秀山)가 창립한 태인미륵불교(泰仁彌勒佛敎)의 신앙의 대상은 미륵불이다. 증산 강일순을 구천미륵(九天彌勒)으로 받든다. 기본 가르침은 교리강령·도전상수십이법칙·아미타불십계훈 등이 있다. 교리강령은 다음과 같다. 유천지이후(有天地以後) 유부모(有父母) 고(故) 선사천지(先事天地), 유부모이후(有父母以後) 유자신(有自身) 고(故) 효사부모(孝事父母), 유국가이후(有國家以後) 유자가(有自家) 고(故) 선충국가(先忠國家), 유공도이후(有公道以後) 유보국(有輔國) 고(故) 사모충량(思慕忠良), 유도덕이후(有道德以後) 유치심(有治心) 고(故) 선무도덕(先務道德), 유법률이후(有法律以後) 유치민 ...

2025-10-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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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교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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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철은 보천교의 간부로 있다가 김영두·장궁만 등과 함계 서울에서 태을교본부라는 간판을 걸고 활동했다. 차경석의 보천교를 소멸시키고 자기들의 교세를 키우려하였으나 교세는 미약했다. <참고문헌> 이강오, 『한국신흥종교총감』,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10-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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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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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달, 별과 함께 천체숭배(天體崇拜)를 형성하는 신앙 대상이다. 태양은 그 빛과 창조적 생산력으로 인해 고대부터 여러 문화권에서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 이집트인들은 날마다 정해진 길을 운행하는 태양이야말로 새로운 생명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요, 출생과 재탄생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그들은 태양신 레(Re)를 우주 만물을 창조한 신이자 신들의 왕으로 여겼다. 일본에서는 태양신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神]가 일본 천황의 조상신(祖上神)으로서 가장 중요한 신으로 숭배된다. 한국에서 태양숭배는 하늘 신앙으로, 밝사상으로, 광명사상으로 나타난다. 『삼국유사』의 혁거세, 김알지, 해모수, 연오랑·세오녀 신화, 그리고 고 ...

2025-10-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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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정기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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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를 창립한 권명희(權明熙, 1931~?)는 1956년 대전 구봉산(九峰山)에서 태극사(太極寺)를 창립하였다. 이후 1973년 충남 대덕군 기정면 관저리 산75번지로 옮기고, 이때부터 ‘태극정기도원’으로 교명을 바꿨다. 그러다가 1984년 충북 괴산군 증평읍 연탄리 영천 1구로 본부를 이전하였다. 대전의 구봉산과 증평의 두태산(頭泰山) 중턱에 390여 개의 크고 작은 돌탑을 쌓아 놓고 있으며, 신앙의 대상을 영계(靈界)의 신(神: 玉皇上帝)에 두고 이 신을 사람의 마음(心)이라 하였다. 옥황상제 외에도 산신·용왕신·칠성신·일월신을 숭배하며, 유·불·선 삼도합일(三道合一)을 기본교리로 하였다. 불교의 인과(因果)를 강조 ...

2025-10-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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