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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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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한문혼용체. 364쪽. 1915년 최기룡방(崔基龍方)에서 간행하였다. 근대 한국종교학의 초기 문헌의 하나다. 한국 근현대의 다양한 종교들의 요지와 전개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이 책에는 태극교를 위시하여 불교·야소교(耶蘇敎:천주교)·회회교(回回敎)·바라문교(婆羅門敎) 등의 세계종교들의 본래 요지와 그 한국적 전개과정 및 천도교·시천교(侍天敎)·대종교(大宗敎)·대종교(大倧敎) 등 한국 신종교, 그리고 귀신교(鬼神敎)라는 동양의 민간신앙을 주로 중국 문헌자료들을 정리해 놓는 식으로 서술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서슬체제는 주로 각 종교별로 대표적인 인물을 선정하여 이들의 삶을 서술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신종교항목을 보면, ‘ ...

2025-10-0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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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다원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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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한 종교가 사회에 독점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종교가 공존하는 상황은 불가피한 것이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 의해 자기 진리의 유일성을 주장해왔던 전통적인 기독교에 새로운 신학적 성찰이 필요하게 되었다. 다종교상황에 대한 신학적 반응으로는 배타주의, 포괄주의, 종교다원주의를 들 수 있는데, 종교다원주의는 각 종교마다의 독특한 종교문화와 구원관을 인정하는 가장 열린 태도를 취한다. 현재 가톨릭에서는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 타종교와의 대화 노력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개신교단에서는 보수적인 교단을 중심으로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반감이 높은 형편이다. 종교다원주의는 원불교, 통일교 등에 ...

2025-10-0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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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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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정사

낙원정사(樂園精舍)의 설립자 조용승(趙鏞丞)은 1900년 경기도에서 출생하였다. 1945년, 15년 동안 가톨릭교도로 있다가 운성(雲城) 스님에게서 불도(佛道)를 배우고 불교에 입문한다. 결혼하여 자식도 성장하여 가족의 생계유지를 자식에게 의탁하고, 1945년부터 불도에 정진하여, 1950년 대전에 성진원(成眞園)을 개설하였다. 1960년 계룡산 신도안에 중앙기도원을 설립하여 수도자의 도장으로 제공하였다. 그러다가 중앙기도원을 타인에게 양도하고 1960년대 후반 서울 홍은동 자택에 낙원정사를 꾸미고 수도자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다. 그러나 본격적인 종단조직은 만들지 않았고, 사비나 약간의 시주로 간단한 유인물을 만들어 불 ...

2025-10-0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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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제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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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한문혼용체 434쪽이며, 1922년에 발행하였다. 서론, 유교, 불교, 천주공교, 기독신교, 조선 특유의 종교, 결론의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앞 부분에는 26장의 사진 자료를 싣고 있어서 당시의 종교상을 생생하게 잘 보여주고 있다. 또 외국선교사단 포교 분포도를 한반도 지도 위에 천연색으로 작성하여 수록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당시 우리나라에 있던 외국인 선교사의 국적별 분류, 교파의 비교표도 실려 있다. 부록에서는 종교에 관한 여러 규칙, 기독교 해설, 기독교 각 교파의 교의와 정치제도, 기독교 각파의 사회사업일람 등을 열거하고 있다. 서론에서는 당시 조선의 종교문제, 조선의 민족성과 종교심에 대하여 기술하고 ...

2025-10-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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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종교 및 향사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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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독부 학무국(學務局) 종교과(宗敎課) 등에서 조선의 종교 및 향사 등을 조사하여 기록한 문서다. 1928~1939년까지 총 11권의 기록이 전한다. 학무국의 이 책의 조사 담당과는 종교과, 사회과, 사회교육과 등으로 바뀌었으나 편제는 대동소이하다. 일람의 수록 내용은 조선의 종교 개황, 조선의 향사 개요에 이어 신도지부(神道之部), 불교(내지불교와 조선불교), 기독교, 향사, 종교단체사회적사업, 종교단체경영제사업, 부록의 순으로 서술되어 있다. 일제는 조선의 종교 중 민족종교는 유사종교로 규정하여 포함하지 않았다. 식민 지배를 위한 조사보고서지만, 10여 년에 걸친 조선 종교의 변동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서의 가 ...

2025-10-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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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부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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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는 식민지 조선을 통치하기 위해 1930년대 조선의 민속과 구관습을 전반적으로 조사하였다. 그 중 하나가 무라야마 지준의 『부락제』다. 이 책은 무라야마 지준이 각 지방에서 신을 어떻게 믿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를 1937년 조선총독부에서 『조선의 향토신사(朝鮮の鄕土神祀)』 중 제1부로 처음 발간하였다. 서술 내용은 부락제의 개관, 부락제의 제신, 부락제의 제사, 제기와 제비, 동제와 동회 등의 순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부락’이란 일본의 천민 마을을 지칭하는 것으로 조선의 마을에 대한 의도적인 멸칭(蔑稱)이었다. 무라야마는 책 서문에서 심전개발, 특히 경신(敬神)관념을 함양하고 애향정신을 진작하는 데 참고자료로 ...

2025-10-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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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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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교(정훈모)

1904년 백전과 두일백 등이 백봉의 교지를 받들어 단군교가 포명된 후, 단군교 포명식에 참여한 33인은 만주, 몽고, 일본 등으로 단군사상을 전파하기 위해 나서게 된다. 1905년 12월 애국지사 나인영(羅寅永: 나철)이 일본에서 귀국하던 중 서대문역에서 백전을 만나 백봉으로부터 전한다는 단군초상과 『삼일신고』, 『신사기』 등을 받게 되고, 1906년에 나철이 일본에 갔을 때, 태백산의 33인 중 한 사람이었던 두일백을 만나게 되고, 여기서 나철은 두일백으로부터 ‘영계(靈戒)’를 받았다고 한다. 이로써 나철은 정식 단군교인이 되었는데, 이때 오기호(吳基鎬)와 정훈모도 함께 수교(受敎)하였다고 한다. 1909년 1월 1 ...

2025-10-0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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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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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원불교의 교리강령은 박중빈의 대각에 의한 구세경륜으로, 그 경전은 박중빈 만년에 친찬(親撰)하여 1943년 『불교정전』으로 발간했는데, 이를 정화사에서 재결집하여 1962년 그의 어록인 『대종경』과 합권하여 『원불교교전』으로 발행했다. 전권을 총서편(總序編), 교의편(敎義編), 수행편(修行編)으로 구성했다. 송규는 “정전은 교리의 원강을 밝혀주신 ‘원(元)’의 경전이요, 대종경은 두루 통달케 하여주신 ‘통(通)’의 경전이라”고 정의했다. 『원불교교전』은 머리에 ◯(법신불일원상)·표어·교리도를 싣고, 제1부『정전』과 제2부 『대종경』으로 편제했다. 『정전』의 제1 총서편은 개교의 동기·교법의 총설로, 개교이념과 교리강령을 ...

2025-10-0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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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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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회에서 ‘정신세계’(精神世界: せいしんかい)라는 용어는 1978년 일본의 한 대형서점이 ‘정신세계’라는 코너를 설치하면서 등장하였다. 여기에 치병, 자기계발, 윤회나 업, 유사죽음체험, 기공, 요가, 명상, 무속, 의식계발, 초월심리학, 신과학, 대체의학 등에 관한 다양한 서적을 비롯해서 잡지, 비디오, 카세트 등을 비치하고 있다. 서구의 뉴에이지가 일본사회에 1970년대 유입된 것을 고려한다면, 전자가 일본의 새로운 문화적 조류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쳤으리라는 것은 쉽게 추측할 수 있다. 따라서 일본의 ‘정신세계’는 서구의 ‘뉴에이지’와도 내용상 상당 부분 중첩되면서, 일본인들의 비주류적 혹은 대안적 영적 문화에 ...

2025-10-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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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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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교

전연운은 평안북도 영변에서 출생했다. 처음 동학에 입도하였지만 스스로 득도한 후 동학의 교리를 고쳐 1899년 백도교를 창립하였다. 그는 스스로 후천선계를 개벽한 천부님이고 대원님이라고 하면서 자기를 믿어야만 미래의 삼재팔란을 면하고 선계(仙界)에 참여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백백백 의의의 적적적(白白白 衣衣衣 赤赤赤)’이라는 ‘백의적주문(白衣赤呪文)’과 ‘백마주문(白魔呪文)’, ‘백을적궁주문(白乙赤弓呪文)’등을 신도들에게 외우게 했다.

2025-10-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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