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임도봉
중앙대종교
김항이 사망한 후 제2대 교주가 된 하상역은 ‘대종교’를 창립하고 포교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때 김영곤은 하상역과 함께 대종교를 창립해 활동하였으나, 대종교의 교세가 커지자 이로부터 분립하여 독자적으로 교단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그는 교단명칭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김항 당시에 사용하였던 ‘무극대도’의 교단명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1921년 김영곤이 사망하자 그의 제자 임도봉이 도통을 계승하였다. 임도봉의 출생 및 교단 내 활동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이강오에 따르면 그녀는 김영곤의 교문에서 수도하던 여신도로 자신이 김항의 정역에 의한 천도명령(天度命令)을 받았다고 하면서 스스로 교주가 되어 교단명칭을 ‘중앙대종 ...
2025-10-0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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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동조론
제국일본의 학자들에 의해 제시된 일선동조론은 단군과 일본의 신 스사노오노미코토[素盞鳴尊]가 원래 같은 존재라는 해석에서 출발한다. 스사노오가 신라에 건너왔다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갔다는 신화는 『일본서기(日本書紀)』 「일서(一書)」에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스사노오가 곧 단군이라는 신화 해석은 일본 에도시대에 처음 나타나고 있다. 당시 와가쿠샤[和学者]였던 반코케이[伴蒿蹊]는 ‘쓰시마[對馬]에 조선의 단군이 스사노오라는 설이 전해온다’는 것을 기술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해석이 메이지시대에 들어서면 오치아이 노오즈미[落合直澄]에 의해 단군은 스사노오의 자식인 이타케루노카미[五十猛神]로 해석되고, 나아가 호시노 히사시[星 ...
2025-10-0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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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계경전
광명도
광명도의 창립자 정요순은 잃어버린 민족정신을 회복하고 정치의 좌우세력을 합일시키며, 종교와 종파를 귀일시키고, 나아가 인류의 삼대 불행인 전쟁, 질고(疾苦), 기한(飢寒)을 없애기 위해 ‘인류광명화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는 이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출판부를 설치하여 『인천세계경전』 등 많은 책을 출판하게 되며, 이후 이들 문헌을 경전으로 사용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우주만물의 창조와 인간문명의 발생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과거의 성자들인 공자, 석가, 예수, 최제우 등이 모두 홍익인간의 이념을 실천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문헌> 「정요순의 광명도」(김홍철, 한국신흥종교탐방 『원광』, 1990년 1월호) 『 ...
2025-10-0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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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책임분담
통일교
『원리강론』에 따르면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된 모든 피조물은 소생기(蘇生期), 장성기(長成期), 완성기(完成期)의 질서적 3단계의 성장기간을 거쳐 완성되도록 창조되었다. 피조물은 그 성장기간 동안 원리 자체의 주관성(主觀性) 또는 자율성(自律性)에 의해 성장하도록 되어 있고, 하나님은 이 기간 동안 피조물이 원리에 의하여 성장하는 결과만을 보아서 간접적인 주관을 한다. 그런데 인간에게 있어서는 원리 자체의 주관성, 자율성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된 책임을 다하면서 완성하도록 창조되었다.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 2: 17)’고 한 하나님의 계명은 인간 시조가 그들의 완성을 위해 반드시 수행했어야 했던 인간책임분 ...
2025-10-0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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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교
이제(禰祭)는 유교 제례의 하나로, 가을의 마지막 달인 음력 9월 중 하루를 택일하여 사당에 봉안한 고위(考位)와 비위(妣位)의 신주(神主)를 모시고 나와서 정침(正寢, 사랑방)이나 중청(中廳, 대청)에서 지내는 제사이다. 여기서 ‘이(禰)’는 아버지의 사당[父廟]을 뜻하는 말로 부모를 가리킨다. 주자(朱子)의 『가례(家禮)』에 따르면 이제의 절차는 복일(卜日)·재계(齋戒)·설위진기(設位陳器)·설소과주찬(設蔬果酒饌)·봉신주(奉神主)·참신(參神)·강신(降神)·진찬(進饌)·초헌(初獻)·독축(讀祝)·아헌(亞獻)·종헌(終獻)·유식(侑食)·합문(闔門)·계문(啓門)·수조(受胙)·사신(辭神)·납주(納主)·철(徹)·준(餕)의 순서로 ...
2025-10-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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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긴자
전도관
박태선이 전국에 수십 개의 전도관을 개관하던 1956년 11월 11일, 서울 중앙 전도관에서 박태선은 자신을 ‘감람나무,’ ‘이긴자,’ ‘동방의 의인’으로 공식 선언하는 행사를 거행하자 교인들도 이 선언을 신앙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기독교 이긴자는 『성경』계시록 2장 26절에 언급된 “만국을 다스릴 권세를 맡은 자”에서 비롯되었다. 그 후 그들의 신앙은 박태선을 예수를 대신한, 혹은 예수와 같은 구세주로 믿는 수준으로 발전하였다. 전도관의 영향을 받은 조희성, 김풍일, 일부 신종교 창교자도 스스로를 ‘이긴자’라고 주장하였다.
2025-10-0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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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
단단학회
이기의 본관은 고성(固城), 호는 해학(海鶴), 자는 백증(伯曾). 전북 만경 출생. 실학을 연구하여 유형원과 정약용을 계승하였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 때 동학군을 이끌고 서울로 진격하려다가 김개남의 반대로 자택으로 돌아왔으며, 1905년 포츠머스조약을 체결할 당시는 한국의 처지를 알리기 위해 나철과 미국에 가려 하였으나 일본의 저지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을사조약이 체결된 후 나철 등과 함께 을사오적을 암살할 계획을 세웠으나 실패로 돌아간 후, 이 일로 체포되어 7년의 유배형을 받게 된다. 석방된 후 서울로 돌아와 『호남학보』를 발행하면서 민중계몽운동에 종사하였다. 단단학회에서는 이기가 석방된 후 단군숭봉과 아울 ...
2025-10-0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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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범
감리교
1934년 평양의 광성 고등보통학교(光成高等普通學校)를 졸업하고, 1941년 일본 교토[京都]의 도지샤대학[同志社大學] 신학부를 나온 뒤 1953년 스위스 제네바의 에큐메니칼학원을 거쳐, 1954년 바젤대학교에 입학, K.바르트에게서 사사하고, 1960년 신학박사 학위를 받고 귀국하였다. 1960년부터 1975년까지 국제종교사학회(國際宗敎史學會) 실행위원, 한국종교사학회 회장, 한국기독교학회 회장 이사 등을 지냈다. 그는 1950년대 말부터 신학의 토착화를 강조하는 독특한 신학방법론을 제시하였다. 1963년에는 단군신화 논쟁을, 1973년에는 유교의 진리체계와 접목시킨, 이른바 ‘성(誠)의 신학’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등 ...
2025-10-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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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대구월해운개
천지대안도
부경순(夫景順, 1900-1965, 호 海月仙)이 창립한 천지대안도(天地大安道)의 운수가 크게 열린다는 의미의 말이다. 부경순은 바다해(海)자 공부가 만천하를 위한 수도법이며 앞으로 돌아오는 도수는 28도수가 된다고 했다. 1954년 9월 6일에는 ‘육대구월해운개(六大九月海運開)라 앞으로는 해운으로 대도가 출세할 것이다. 금년을 개운(開運) 1년으로 하라 개운 1년부터 새로운 우주운도가 시작되고 이때부터 만물이 새로 탄생 한다’는 부경순의 토설이 내렸다. ‘육대구월’ 이라는 말은 1954년(甲午)이라고 풀이된다. 이리하여 본교는 1954년을 개운1년으로 삼고 있다. 선천의 우주는 화운(火運)이였으나 돌아오는 후천운은 수 ...
2025-10-0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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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원불교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의 전신인 「원불교사상」은 1974년 연1회 발행되어 26집에 이르렀고 27집부터는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로 제호를 변경하여 발행하고 있다. 원불교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연구 분야를 새롭게 확장함과 아울러 국내외 관련연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우수한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지속한 결과 2007년에 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되었다. 2013년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학술지 평가에서 ‘KCI 등재지’로 선정된 이래 종교학 분야의 우수학술지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2025-10-0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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