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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개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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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이란 천지가 처음으로 새로 생김(天開地闢), 어지러운 세상이 뒤집혀 다시 평화로워짐(治亂太平)의 의미로 동양 고대에서부터 사용되던 개념이다. 이 말은 일찍이 중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는데 여러 역사책 속에서 그 기록이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의미로 사용하였다. 천지개벽을 분기점으로 그 이전을 선천, 그 이후를 후천이라 한다. 이와 같은 개벽과 선후천이라는 개념이 한국 신종교 창시자들에 의해 또 다른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들은 자기들이 살았던 시점을 분기점으로 하여 그 이전을 선천, 그 이후를 후천으로 보고 선천의 특징은 묵은 세상, 낡은 세상으로 불평등·불합리·부조리한 세상이었으나 후천의 개벽된 세상은 ...

2025-10-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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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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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에서 법배는 신앙대상을 향해 절을 하는 특별한 예법을 말하며 이는 곧 구천상제의 진리를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 구체적인 요령에 대해서는 『전경』에 다음과 같이 전거(典據)가 나와 있다. 「상제께서 차 경석의 집에 유숙하시니 종도들이 모여와서 상제를 배알하였도다。 이 자리에서 상제께서 양지 온 장에 사람을 그려서 벽에 붙이고 제사 절차와 같이 설위하고 종도들에게 “그곳을 향하여 상악천권(上握天權)하고 하습지기(下襲地氣)식으로 사배하면서 마음으로 소원을 심고하라”고 명하시니라。 종도들이 명하신 대로 행한 다음에 상제께서도 친히 그 앞에 서서 식을 마치시고 “너희는 누구에게 심고하였느냐”고 물으시니라。 ...

2025-07-0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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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해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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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종은 신라 원효의 법통을 계승하는 종단으로서 1993년 3월 15일 대한불교해동종 창종발기인대회를 개최하였고 2년 후인 1995년 3월 15일 종정으로 석봉 종무원장에 송산이 취임하여 창종되었다. 1997년 10월 15일 사단법인 해동자비원(海東慈悲院)으로 등록하였다. 본종의 목표는 원효대사의 자비무애행의 실천을 따라 중생교화에 힘쓰는 것이라고 한다. 2015년 현재 본종의 종무원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성북리 소재의 대원사(大願寺)에 있으며 중앙조직으로서 자문기관인 원로원 입법기관인 중앙종회 집행기관인 종무원 그리고 사정원 포교원 복지봉사원 연수원 문화예술원 등이 있다. 지방종무원은 서울

2025-07-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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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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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녹명지는 주로 대순진리회의 입도치성을 올릴 때 참여하는 개인의 이름을 기록하는 종이이다. 의례과정에서 이 종이를 소상(燒上)하며 본부 도장 내에서 시학(侍學)·시법(侍法)의 공부(工夫)에 참여하는 경우에도 녹명지를 올린다.

2025-07-0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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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백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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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상례(喪禮)에서 신주(神主)를 만들기 전에 임시로 만들어서 영좌(靈座, 혼령의 자리)에 봉안하는 신위(神位)를 혼백(魂帛)이라 한다. 혼백은 몸을 떠난 혼이 머무는 곳을 상징한다. 혼백은 흰 비단이나 삼베, 모시를 접은 후 색실로 만든 동심결을 끼워 만들며, 위에 3푼 넓이의 베나 백지를 두르고 윗부분에 ‘상(上)’자를 쓴다. 혼백은 혼백상자에 넣어 교의(交椅) 위에 모시는데, 평소에는 혼백상자 뚜껑을 덮어 두고, 혼백을 뵈올 때만 연다. 혼백을 안치하는 혼백상자는 일반적인 함 모양으로 흰색으로 만드는데, 뚜껑 앞에 ‘전(前)’자를 쓰고 가운데에 손잡이를 달아 여닫기에 편하도록 한다. 발인(發靷) 때까지는 혼백상자를 영 ...

2025-10-1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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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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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학

역사적인 관점에서 한국 신종교는 1860∼1910년 한말 개화기 이후부터 시작하여 1910∼1945년 일제 강점기를 거쳐 1945∼2014년 해방이후 현재의 남북한 분단시기에 이르기까지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역동적인 종교 운동으로 다양하게 전개되었다. 19세기 사회지배계층의 관료주의 및 형식주의로 고착화된 사회구조는 대다수의 민초들을 억압하는 제도로 정착되었다. 민초들은 사회적 신분차별과 억압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촉구하였으며, 이러한 시대적 환경 속에서 유교의 지배질서를 전면 부정하는 정감록(鄭鑑錄)신앙이나 미륵(彌勒)신앙, 남조선(南朝鮮)신앙과 같은 민족적인 민중신앙은 새로운 종교운동을 태동할 수 있 ...

2025-10-1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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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천도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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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는 1920년대까지만 해도 300만이라는 신도수를 보유했다. 그러나 2005년 남한에서 천도교를 믿는 사람은 4만 5천여 명이다. 2001년 북한에서 천도교를 믿는 사람은 1만 5천여 명이다. 기독교(개신교와 천주교)를 믿는 1천 3백만 명과 불교를 믿는 1천 80만 명과 비교하면 남한에서 천도교의 교세는 보잘 것이 없다. 그렇지만 북한에서 천도교보다 교인이 많은 종교는 없다. 기독교(개신교와 천주교)는 1만 3천여 명이고, 불교는 1만여 명이 믿고 있을 뿐이다. 현재 남한에서 교세는 미약하지만 일제강점기 때에는 천도교만한 종교도 없었다. 1926년에는 천도교인은 200만 명이었고, 당시 기독교는 35만, 불교는 ...

2025-10-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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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십이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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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십이지파는 기독교 『성경』 요한복음 4장을 근거로 하고 있으며, 그 조직은 4 명의 부서장, 7명의 교육장, 24명의 부장으로 각 십이지파가 구성되어 있다. 지파는 상황에 따라 분리되거나 통폐합되기도 한다. 십이지파가 열심히 포교하여 신천지 신앙자 14만4천 명이 되었을 때 이들이 말하는 마지막 심판이 이루어진다. 전국의 십이지파는 “서울 본부의 유다 요한지파, 영등포의 시므온 시몬지파, 인천의 스불론 바롤로매지파, 부평의 레위 마태지파, 성북의 잇사갈 야고보지파, 불광의 베냐민 도마지파, 대전의 므낫세 맛디아지파, 강원의 납달리 빌립지파, 대구의 아셀 다대오지파, 광주의 요셉 베드로지파, 부산의 르우벤 야고보지파, 여 ...

2025-10-0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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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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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부경』·『칠성경』·『태을경』 등이 있다. <참고문헌>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07-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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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도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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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우리나라에 전해져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중국계 신종교 일관도가 1952년 도덕초기회(道德礎基會)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었으나 교단의 주도권 갈등으로 곧 분열되는데 그 과정에서 대한도덕회는 1961년 장서전과 고운정의 주도로 독립된 종단이다. 1961년 12월 11일 당시 문교부에 대한도덕회(大韓道德會)라는 명칭으로 등록하였으며 1996년 12월 한국천은미륵불원(韓國天恩彌勒佛院)으로 개명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한국천은미륵불원 홈페이지(http://mirukbulwon.alltheway.kr/)

2025-07-0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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