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이승여
금강대도
어머니의 꿈에 옥황상제가 나타나 하얀 솜을 많이 주기에, 공경하여 품에 안는 꿈을 꾸고 이승여를 낳았다. 집안이 가난하여 배움에 나아가지 못하였으나 어릴 때부터 세상 이치와 법도를 스스로 깨우치는 일이 많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24세(1897년)에 서자암과 결혼한 후 홀로 세상이치를 궁구하더니 33세(1906년)에 결정적인 종교적 체험을 통해 대도를 자각한다. 이 때 토암(土庵)이 깨달은 대도는 ‘선후천 교역기에 타락된 인간의 도덕성을 건곤부모인 자신이 개화(開化)함으로써 큰 겁운에 싸여 죽어가는 인류를 구원하고, 나아가 우주의 화평을 이룬다는 것’이었다. 그 후 자신은 금강도사라 하고 자암은 연화도사라 하면서 포덕에 ...
2025-10-08 21:22
10
이성재
각세도천지원리교
이성재는 1921년 11월 18일 충청북도 충주에서 출생하였다.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던 그는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인간으로서 삶의 목적과 의의 등에 관심을 갖게 되어 스승을 찾았으나 만족할 만한 답을 얻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피난을 갔던 충북 영동군 학산면에서 각세도 도주인 이선평의 아들 이동주를 만나 각세도에 대해 알게 되었고, 각세도에 입문한 후 도조 이선평을 찾아가 2년여에 걸쳐 왕래하였다고 한다. 그러는 도중에 한의학을 공부하여 한의사가 된 그는 서울로 가서 김월정(金月正)을 만나 결혼하게 되고, 두 부부는 함께 각세도 신앙과 수련에 주력하게 된다. 그러다가 이선평이 사망한지 20년 되던 1975년 부인 김월정이 ...
2025-10-08 21:14
10
의성
금강대도
문자적으로 볼 때, ‘의(義)’라는 것은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마땅한 도리를 말함이요, ‘성(誠)’이라고 하는 것은 그 인간관계의 내용, 즉 누구에게나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니, ‘올바름’과 ‘정성’, 이것이 바로 의성이다. 나라에 대한 충성(忠誠), 부모에 대한 효성(孝誠)도 모두 의성에 포함되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승, 즉 건곤부모에 대한 성경(誠敬)을 말하는 것이니, 건곤부모에 대한 절대적 신앙의 자세를 강조한다. 토암은 “선생이 소금 짐을 지고 물속으로 들어가라 해도 의심치 아니하고 믿어 행할 수 있어야 나의 제자라 할 만하다.”고 했고, “선생을 독실히 믿어 파리가 천리마에 붙어 힘들이지 ...
2025-10-08 19:31
10
윤윤원
황황교
윤윤원은 1894년에 출생하여 30세 되던 때 갑자기 사경에 들어갔다가 몇일 후에 깨어났다고 한다. 이 사경에서 하늘의 음성을 듣고 황황공부를 시작하여 1960년 충남 공주군 계룡면 구왕리에서 황황교를 창립했다. 윤 여인은 하늘의 지시를 받고 있는 영사(靈師) 또는 강사(降師)라 불렸다.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열리는 정기집회 때 그녀는 자기의 고유한 춤을 추게 되는데 그 춤의 모양이 무녀의 춤과 흡사했다고 한다. 또한 윤윤원은 점, 사주나 궁합 등에 능통했다고 한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종교문제연구소, 1997)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
2025-10-08 19:12
10
유재봉
대한불교법상종(미륵불교)
유제봉(柳濟鳳, 1870-1954)은 1870년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에서 출생했다. 1921년에 김형렬이 서울에서 ‘미륵불교진흥회’를 만들 때 참석했고, 김형렬이 사망하자 이를 이어 받아 교명을 ‘용화계’로 고쳐 활동했다. 그러다가 1951년 12월에 최선호(崔善湖)를 만나 ‘미륵불교’를 부흥시킬 것을 상의하고 전라북도 김제군 금산면 용화동 최선호의 집에 머물면서 종교 활동을 전개했다. 그리고 최선호의 부인 최선애(崔善愛)에게 종통을 전하고 1954년에 사망했다. 『대한불교법상종지(大韓佛敎法相宗旨)』라는 책을 보면 ‘김형렬이 유제봉에게 법계를 전하고 사망한 뒤에 2대 화상이 된 유제봉은 계속하여 불사를 하다가 ...
2025-10-08 18:23
10
원융도종지
원융도
원융도(圓融道)에서는 자비의 상징인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을 본존으로 모신다. 주된 수행법으로는 염불, 참선, 간경, 다라니염송 등이다. 그러한 수행을 통해 경신숭조(敬神崇祖), 신인감합(神人感合), 다혼정화(多魂淨化), 화합수신(和合修身), 보은감사(報恩感謝), 사회봉사(社會奉仕), 미신(迷信)·번민(煩悶)의 해탈, 공포·진노·비애 등의 자제, 질병재화(疾病災禍)의 제거, 건강·행복 초래 등을 목적으로 한다. 경신숭조, 신인감합, 다혼정화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교리 내용이 신비주의적 경향이 강하며, 또한 질병이나 재화의 제거나 건강 및 행복의 초래 등과 같은 현세이익적(現世利益的) 기복신앙 역시 강조되고 있음을 알 ...
2025-10-08 17:08
10
원불교 만덕산성지
원불교
1924년 5월에 박중빈이 12명의 제자들과 함께 최초로 훈련을 실시했던 전북 진안군 성수면 중길리에 위치한 만덕산 일대를 말한다. 박중빈의 지도 아래, 송규·김광선·오창건·최도화·전삼삼·전음광·노덕송옥·김대거·이청춘·박사시화·이동진화·김삼매화 등 12인이 김광선의 주관으로 1개월 동안 초선(初禪)을 열었다. 이를 위시하여 이듬해(1925)3월에 정기훈련법과 상시훈련법이 제정·발표되었으므로 만덕산성지는 원불교 훈련법의 역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곳이다. 만덕산 초선은 박중빈의 인연 중 초창기 핵심인물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특히 박중빈-송규-김대거로 이어지는 3대에 걸친 원불교 종법사가 최초로 만난 곳 ...
2025-10-08 01:19
10
원구단
유교
유교의 국가의례에서 가장 중요한 제사는 하늘과 땅에 대한 제사이다. 이에 따라 중국의 역대 왕조에서는 원구(圓丘)를 만들어 하늘[天神]에 제사지내고 방택(方澤)을 만들어 땅[地祇]에 제사지냈다. 고려 성종 2년 정월에 왕이 원구단에서 풍년기원제를 드렸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고려시대에 이미 원구단을 짓고 하늘에 제사를 지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 들어오면, 태조에서 세조에 이르는 기간 동안까지는 원구단이 유지되었으나, 이후에는 천·지(天地)에 대한 제사는 천자(天子)만이 지낼 수 있다는 유교의 명분론(名分論)에 따라 제도가 폐지되었고 이런 상황은 조선말까지 계속되었다. 그 후 1897년에 고종이 대한 ...
2025-10-08 01:01
10
운도설
운도(運度)란 우주자연·천지의 주기적 변화가 음양상승(陰陽相勝)의 변화와 마찬가지로 진급·강급의 도수에 따라 이행되며, 이에 따라 인간 역사의 흥망성쇠가 변화된다고 보는 관점을 나타내는 말이다. 주로 천지자연의 변화 도수를 운도라 한다. 최제우 사상의 전편을 흐르는 사상적 맥락은 바로 이 운도관념이다. 최제우는 개벽 후 5만년 만에 천도(天道)를 얻게 되었고 이 천도에 기반한 동학(東學)의 운수가 5만년을 가리라했다. 이제 선천의 시운이 다하고 상원갑(上元甲)의 새로운 후천의 오만년 대운이 열린다는 우주론적 변혁의 묘기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흐르고 있는 것이다. 일부 김항이나 강일순 그리고 대종교의 사상 속에도 운수·운 ...
2025-10-08 00:51
10
우주태생론
금강대도
금강대도에서는 우주를 낳고 기르고 다스리는 지고의 존재인 건곤부모를 신앙한다. 따라서 천지 삼라만상을 건곤부모가 낳았다고 보며, 우주 탄생에 대한 이론으로서 창조론이나 진화론이 아닌 ‘태생론(胎生論)’을 믿는다. 그리하여 건곤부모와 그 자손인 삼라만상의 형제자매들이 사랑으로 뭉쳐진 우주가정을 이루려는 것이 금강대도의 목표이다. <참고문헌> 『건곤부모님과 금강대도의 진리』(이재헌, 미래문화사, 2003) 『금강대도 종리학 연구론』Ⅱ(이재헌, 미래문화사, 2010)
2025-10-08 00:48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