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동귀일체
천도교
동귀일체(同歸一體)라는 말은 수운이 한울님 체험을 할 때 들은 말로서 『용담유사』 「교훈가(敎訓歌)」에 처음 등장하고 「권학가(勸學歌)」 「도덕가(道德歌)」에도 쓰였다. 교훈가에서는 “한울님 하신 말씀 너도 역시 사람이라 무엇을 알았으며 억조창생 많은 사람 동귀일체(同歸一體) 하는 줄을 사십 평생 알았더냐”라고 하여 우주 만물이 한울님의 본래 마음이자 한울타리 한 몸임을 말하였고 권학가에서는 “쇠운(衰運)이 지극하면 성운(盛運)이 오지마는 현숙한 모든 군자 동귀일체(同歸一體) 하였던가”라 하여 후천개벽이 동귀일체에 있음을 말하였다. 또한 「도덕가」에서는 “지공무사(至公無私) 하신마음 불택선악(不擇善惡) 하시나니 효박(淆 ...
2025-07-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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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종지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의 종지는 교리의 핵심 항목으로서 1925년(을축년) 무극도(無極道) 창설 당시 조정산(趙鼎山 1895~1958) 도주(道主)에 의해 선포되었다. 강증산 구천상제의 천지공사에서 파악된 진리를 핵심적으로 요약하여 말한 것으로 종지는 총 열 여섯 자로 구성되어있다. 『대순지침』에 의하면 “도인들은 성·경·신을 요체로 삼아서 위로 상제님을 받들고 아래로는 사회의 모든 인사(人事)가 상제께서 대순하신 진리대로 이룩되어 가는 진리임을 깊이 심도록 노력하여야 한다.(p.32)”라고 하였다. 따라서 대순진리로서 음양합덕(陰陽合德) 신인조화(神人調化) 해원상생(解冤相生) 도통진경(道通眞境)으로 명시된 종지는 오늘날 신앙적 관 ...
2025-07-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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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신조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의 교리체계에 있어서 종지(宗旨)의 진리를 실제 생활에서 실천하기 위한 주요한 조목(條目)을 말한다. 신조의 항목은 크게 사강령(四綱領)과 삼요체(三要諦)의 두 부분으로 나뉜다. 사강령에는 안심(安心) 안신(安身) 경천(敬天) 수도(修道)의 네 가지가 있으며 삼요체에는 성(誠) 경(敬) 신(信)의 세 가지가 있다. 이러한 신조의 항목들은 모두 사람의 마음가짐을 근본으로 삼고 있다. 사강령에서의 ‘강령’이란 신앙인들의 실천적인 활동을 통솔하는 공통된 행동지침을 말한다. 삼요체에서의 ‘요체’는 신앙인 각자에게 요구되는 필수적인 생활자세가 있음을 말한 것이다. 이처럼 하나의 신앙실천을 위해서는 공통적인 강령도 필요하 ...
2025-07-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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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훈
대종교
권태훈은 1900년 서울 재동에서 출생했다. 부친 중면(重冕)은 대한제국의 내부판적국장(內部版籍局長) 평산·진도·능주군수 등을 지냈으며 모친은 숙부인(淑夫人) 경주 김씨다. 본관은 안동 초명은 인학(寅鶴) 자는 윤명(允明) 또는 성기(聖祈) 호는 여해(如海)·봉우(鳳宇)·연연(然然)·물물(勿勿)이다. 권태훈의 부친은 을사조약에 서명한 중현(重顯)과 형제의 의를 끊고 1907년 정미칠조약을 계기로 관직에서 물러났으며 이러한 집안 분위기와 시대상황 속에서 그는 6세의 어린 나이에 어머니로부터 조식법(調息法)을 배우는 등 선도(仙道)를 접하였다. 1910년 서울 종로에 있던 단군교포교당에서 나철을 만나 가르침을 받았고 11세 ...
2025-06-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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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욕의례
본 의례는 불교에서 49재나 천도재 등을 행할 때 망자의 영혼을 깨끗이 목욕시켜 부처의 세계로 인도하고자 하는 의례이다. 먼저 사람이 보지 못하도록 병풍을 둘러 관욕단(灌浴壇)을 만들고 남신구(男身軀) 하나와 여신구(女身軀) 하나를 백지 위에 먹으로 써서 병풍에 붙인다. 그리고 병풍으로 관욕장소임을 알리는 관욕방(灌浴榜)을 써서 붙인다. 관욕수(灌浴水)가 담긴 대야를 준비하고 버드나무로 된 발을 만들어 기왓장 위에 놓으며 버드나무발 위에 종이로 망자의 옷(지의)을 걸쳐 놓는다. 관욕수 앞에 망자의 위패를 놓고 그 주위에 촛불을 밝혀 관욕수에 비치도록 한다. 병풍 밖에서 삼증사(三證師)가 결수문을 놓고 앉아 여러 가지 수 ...
2025-05-2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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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록
기독교
동방교의 교리는 『성경』 이외에도 노광공의 설교집인 『경화록(慶和錄)』에 근거한다. 이에 따르면 노광공은 말세의 사명자이며 최후의 심판자로 여겨진다. 그는 ‘여호와이래하나님’이라고 믿어지는데 인간이 구원받기 위해 예수만을 믿으면 안 되고 두번째 구원자로 온 여호와이래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경화록≫은 하나님 노광공만 아니라 장남 노영도를 ‘성자’로 차남 노영구를 ‘성령’으로 묘사한다. 1967년 노광공 사후 교주 자리를 이은 차남 노영구(盧英龜)는 1969년 10월 영등포의 동방교 신자 5명이 믿음이 강하면 죽지 않는다는 신념하에 집단자살을 하자 곧바로 동방교를 ‘기독교대한개혁장로회’로 개칭하여 ...
2025-05-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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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테미즘
‘토템’은 북아메리카 오지브와족(族)이 특정한 동물을 보호자로 삼는 풍습에서 유래한 말이다. 토테미즘은 어떠한 동식물이나 자연물이 인간집단과 특수한 관계를 유지하고 집단의 명칭이 되는 현상을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용어이다. 흔히 이 인간집단에서는 자신의 토템을 먹지 않는 음식금기가 존재하며 같은 토템 집단 내의 결혼이 금지되는 족외혼이 행해지는 경우가 많다. 토테미즘은 맥레넌에 의해 1870년경부터 학계에 알려졌고 프레이저의 연구에 의해 유명해졌다. 그 이후 프로이트가 토템의 터부에 대한 심리학적인 설명을 제시하였고 뒤르케임이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토테미즘을 종교의 기본적 형태로서 연구하였다. 토테미즘의 정확한 의미와 ...
2025-04-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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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도
경전은 『진경(眞經)』(宣道眞經), 『선도진경사전』 등이 있다. <참고문헌> 『眞經全書』(태극도편찬위원회 편, 1987) 『趙鼎山傳記』(태극도편찬원 편, 태극도출판부, 1992)
2025-10-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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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기도원
나운몽과 용문산기도원은 1950년대에는 변태성 신앙 운동가 혹은 사교로, 1960년대부터는 기성교회로부터 이단으로 몰렸다. 그의 종교운동을 변태성 신앙 운동과 사교로 규정한 곳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북노회와 총회였으며, 그와 용문산기도원을 이단으로 규정한 것은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파) 경남노회와 총회였다. 나운몽에 대한 이단론은 주로 여성 편력에 대한 의심, 한국사 또는 한국종교와 연관시킨 무리한 성서 해석으로부터 나왔다. 그는 한민족의 아브라함 친족설, 한민족의 원시 유일신 신앙, 몽학선생으로서의 유교와 불교를 주장했다. 그것을 잘 드러낸 설교가 1960년 2월 6일의 설교 “진리는 결박될 수 없다”였다. 이 설교에서 ...
2025-10-0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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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기타
원래 신장은 도교의 신으로서 오방오제설(五方五帝說)을 기초로 한 전설적 성격이 있으며, 이것이 무속과 민간신앙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흔히 ‘오방신장(五方神將)’이라 하며 집이나 동네의 동서남북과 중앙의 오방을 막아주는 수호신으로 모셔진다. 오방의 신들은 각각 부인을 거느린 신으로 나타나고 장군·원수의 위엄을 가진 신으로 구전되고 있다. 오방신장은 동에는 청제신장, 서에는 백제신장, 남에는 적제신장, 북에는 흑제신장, 중앙에는 황제신장이라는 다섯 신장이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하나의 신격으로 인식되는 것이 무속신앙의 일반이다.
2025-10-0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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