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이북오도연합노회
기독교
해방 이후 남북의 교회가 두절되어 전국 교회를 묶는 총회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북한의 교회만이라도 총회 기능을 대신할 잠정적 협의기관을 구성하게 되었다. 1945년 12월 1일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평안남북도·함경남북도·황해도의 16개 노회가 연합하여 김진수(金珍洙)를 회장으로 연합노회를 설립하였다. 이 연합노회는 종전의 총회 헌법 고수, 신사참배의 과오 통회, 신학교 직영 등을 결의하였다. 그러나 북한 정권의 와해 공작과 지도자들의 투옥이나 회유로 제대로 활동하지 못했으며, 김익두(金益斗) 목사를 총회장으로 하는 조선기독교도연맹이 공식적으로 결성된 이후 북한의 교회들은 점차 친사회주의 노선을 걷게 되고 연합노회의 영향 ...
2025-10-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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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제
성도교(性道敎)
이민제(李民濟)는 1907년 동학에 입도하였지만 이후 시천교에 들어갔다. 그는 입산수도 끝에 1923년 득도하여 『삼역대경(三易大經)』을 저술하고 성도교를 창립하였다. 성도교가 포교를 시작하자 일본경찰은 성도교를 사교로 간주하여 이민제를 9개월 간 수감시켰다. 출옥 뒤에도 지속적으로 포교활동을 하다가 경찰에 체포되어 옥사했다.
2025-10-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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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론
송나라 주자에 의해 집대성된 학설로, 도교의 기철학과 불교의 체용론을 도입해 체계화한 이론적 체계이다. 북송시기 장횡거, 주렴계 등이 도교의 기론을 수용하여 이를 유학적 우주관과 세계관으로 전환해낸다. 이러한 이론들을 주자가 체계화하여 이기론의 학설을 세웠다. 주자는 우주와 만물은 그 생성과 운동에서, 모든 사물과 현상계의 존재는 이라는 형이상학적 보편적 실재에 의해 지배를 받으며, 현실의 존재와 현상은 변화하는 기에 의해 구성되지만 이에 의해 규정되고 지배된다고 본다. 이러한 이기론은 인간론에서는 인간의 본성을 이로, 인간의 감성과 육체는 기질로 구분한다. 인간의 감정과 기질을 순화하여 본성인 이를 회복하면, 보편적인 ...
2025-10-0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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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긍탄
대한불교보문종
대한불교보문종의 초대 및 제2대 종정이었던 이긍탄(李亘坦)은 1885년 4월 15일, 서울 왕십리에서 아버지 이춘근(李春根)과 어머니 안칠영(安七榮) 사이의 3남매 중 고명딸로 태어났다. 1891년 8월 부친이 사망하자 어머니에 의해 당시 탑골승방으로 불리던 보문사(普門寺, 서울시 성북구 소재)에 맡겨지고, 세장(世長)을 은사로 출가한다. 1902년 금강산 장안사(長安寺)의 벽하(碧霞)를 계사로 사미니계를, 1910년 만화(萬化)를 계사로 비구니계를 수지한다. 그 사이 1903년 동학사(東鶴寺) 강원을 졸업하였다. 1912년부터 1945년까지 보문사 주지를 역임하였고, 그 사이 1938년에는 도봉산 금강계단에서 용성(龍 ...
2025-10-0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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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
동학/천도교
동학의 제3세 교주인 손병희의 도호(道號).
2025-10-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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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택
풍수하면 묘지에 대한 음택풍수를 지칭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묘지뿐만 아니라 부도, 태실 등도 음택풍수에 해당된다. 음택풍수의 기본전제는 명당발복의 이론적 토대인 동기감응설(同氣感應說)에 의한다. 음택풍수는 크게 간룡법, 정혈법, 장풍법, 득수법, 물형론 등으로 구성된다. 『장설(葬說)』이라는 책에는 “무덤 자리를 정한다는 것은 그 땅의 좋고 나쁨을 정하는 것이지, 음양가들이 말하는 길흉화복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도 있다. 음택풍수가 한반도에 언제 들어왔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료가 없다. 다만 통일신라 전후에 중국의 음택풍수가 들어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국교가 불교인 고려에서는 화장을 선호하였던 까닭에 ...
2025-10-0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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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전
대한불교미륵종
대한불교미륵종의 경전 중 하나.
2025-10-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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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불교대학
대한불교유마종
1992년 무해(법해)에 의해 창교된 대한불교유마종(도솔천유마종)이 운영한 교육기관. →대한불교유마종 참조.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10-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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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세계
김항의 『정역』은 상권 ‘십오일언’과 하권 ‘십일일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십오일언은 「열과 다섯이 하나로 합하는 말」의 의미인데, 열이란 하도의 오황극(五皇極)을 둘러싸고 있는 십무극(十無極)을 말하고, 다섯은 오황극을 말하며, 하나는 황극의 중심을 말한다. 이 상권 십오일언 부분의 전체적인 귀결점은 인간의 완성태라고 할 수 있는 황극인(皇極人)이 등장한다는 것과 그에 의해 새롭게 수립되는 세계의 신질서, 고도로 발달된 유리세계(琉璃世界)가 도래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리세계는 『정역』에서 제시하는 후천개벽시대의 이상향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김항은 유리세계가 다름 아닌 바로 우리나라이며, 황극인 또 ...
2025-10-0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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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
신라 때 경주에서는 “동쪽으로 흐르는 물[東流水]”에 머리를 감고 재앙을 물리치는 제를 지내고 술을 마시는데, 이를 유두연(流頭宴)이라고 했다고 한다. 동류수두목욕(東流水頭沐浴)의 약자가 유두라고도 하나, 수두(水頭)라는 이칭으로 미루어 물맞이를 유두라고 표기했다고도 한다. 유두에는 여러 밭 작물과 과일이 풍성하여 반가에서는 이를 사당 조상에게 올리는 천신(薦新)을 하고, 일반에서는 밭에서 소박하게 제를 올리기도 한다. 유두 천신을 올리고 나서, 멥쌀가루로 빚은 수단(水團)이나 건단(乾團), 상화(霜花)떡 등을 먹고 논다. 유두천신은 밭작물 수확기의 풍속이며, 논 작물을 올리는 추석이나 중양의 풍속과 더불어 신곡(新穀) ...
2025-10-0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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