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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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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내용 : 『대순진리회요람』에 의하면 ‘대순(大巡)’이라는 용어는 구천상제의 활동으로서 오늘날 대순진리회 종단의 주요한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때 ‘대순’의 의미는 『전경』의 다음 구절에서 살펴볼 수 있다. 즉 “…원시(原始)의 모든 신성(神聖)․불(佛)․보살(菩薩)들이 회집(會集)하여 인류(人類)와 신명계(神明界)의 겁액(劫厄)을 구천(九天)에 하소연 하므로 내가 서양(西洋) 대법국(大法國) 천계탑(天啓塔)에 내려와 천하(天下)를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東土)에 이르러…”(교운1장9절)』든가 “…나는 서양(西洋) 대법국(大法國) 천계탑(天啓塔)에 내려와 천하(天下)를 대순(大巡)하다가 삼계대권(三界大權)을 갖고 ...

2025-07-0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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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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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김대거는 11세에 원불교에 입문하고 16세에 출가하여 박중빈과 송규의 경륜과 포부를 받들어 실현하는 데 정성을 다했다. 1962년에 정산종사가 열반하자 법통을 계승하여 2월 23일 49세에 종법사로 추대되었다. 김대거는 교도들의 법위향상을 위한 훈련강화 삼동윤리 실현을 위한 해외교화와 종교연합운동 전개를 강조했다. 또한 교화3대 목표운동(연원달기·교화단 불리기·연원교당 만들기)을 추진하여 원불교 교세를 2배 이상 신장시켰다. 그는 재위기간 동안 한국사와 세계사의 흐름을 통찰하면서 변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려고 노력했다. 1962년 10월 발표한 ‘신생활운동요강’은 새마을운동의 이념적인 토대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

2025-06-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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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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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군교

원군교(元君敎)를 창립한 박인택(朴仁澤)은 충청남도 부여에서 태어나 일찍이 보천교를 신봉했으나 거기에서 나와 같은 교인 홍순옥(洪淳玉)과 함께 증산 강일순을 받드는 교인을 규합하여 1933년 전라북도 부안군 산내면 지서리에 교당을 짓고 원군교라 하며 활동했다. 그러나 곧 소멸되었다.

2025-03-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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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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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덕소(德紹), 세례명은 알렉시오이다. 강화도 출신이며, 신유박해 때 처형된 정약종(丁若鍾)의 처조카이다. 1790년 16세의 나이로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천주교에 입교한 후 신앙을 지키기 위해 관직 진출을 포기하였다. 1795년 주문모(周文謨) 신부를 만나 세례를 받고, 그의 측근이 되었다. 1801년 주문모 신부와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신유박해의 와중에 충청북도 제천의 배론(舟論)으로 피신하여 화를 모면하였다. 그는 이곳에서 신유박해의 참상을 전하고 천주교회의 재건을 호소하는 장문의 편지를 비단에 써서, 황심(黃沁)과 옥천희(玉千禧)로 하여금 비밀리에 북경주교에게 보내려고 시도하다가 ...

2025-10-1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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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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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회

『원리강론』은 제2장 ‘타락론’에서 인간은 누구나 선을 따르려는 본심(本心)을 갖고 있지만, 악의 세력에 몰리어 원치 않는 악을 행하게 된다고 진단한다. 기독교에서는 이 악의 세력의 주체를 사탄이라고 하고, 선악과(善惡果)를 따먹은 것이 죄의 뿌리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타락론은 이러한 기독교의 성서적 관점을 재해석하면서 인간 시조(始祖) 아담과 해와의 타락의 원인과 동기, 경로, 그리고 오늘날까지 면면히 이어오는 그 타락의 결과 등에 대해 자세히 기술한다. 타락론의 핵심은 인간 시조가 미완성기에 천사(天使)와 불륜한 혈연관계(血緣關係)를 맺음으로써 하나님의 선의 혈통을 번식하지 못하고 사탄의 악의 혈통을 번식하게 되 ...

2025-10-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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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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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회

피가름, 피갈음이라고도 한다. 김백문의 신학에서 비롯되었다. 일찍이 1947년 정득은이라는 여인이 자신과의 성관계를 통한 피의 공유로써만 구원이 가능하며, “손을 잘라 그 피를 김백문에게 먹이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었다. 김백문은 아담의 타락을 하와와 사탄과의 간통에서 발원된 성적 타락으로 간주하여, 사탄의 피를 거룩한 피로 교환하는 의식인 체례(피가름)을 통해 타락으로부터의 정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이를 받아들인 일부 기독교계 신종교에서는 참된 메시아인 교주와의 성적 관계 의식(儀式)을 통해서 더러워진 피가 깨끗해진다는 피가름 교리를 발전시켰다. 통일교에서는 이 교리를 상징화하여 합동결혼식으로 정착시 ...

2025-10-11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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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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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천도교 청우당은 1919년 9월 2일 천도교청년교리강연부에서 출발하여 1920년 4월 25일에 천도교청년회로 개편하고, 1923년 9월 2일 천도교청년당을 창건, 1931년 2월 16일 천도교청우당으로 개칭하였다. 청우당은 신·구파로 분열되었던 천도교가 1930년 12월에 합동하자 천도교청년당(신파)과 천도교청년동맹(구파) 역시 통합되어 만들어진 명칭이다. 1932년 4월 신구파가 다시 분열하자 신파는 이전의 명칭인 천도교청년당으로 복귀하여 1939년 일제에 의해 강제 해산될 때까지 활동하였다. 해방 후 청우당은 다시 부활되었지만, 분단의 여건으로 말미암아 남조선과 북조선 청우당으로 나뉘어 활동하다가 남조선청우당은 19 ...

2025-10-1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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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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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력 혹은 차력법은 약물이나 귀신 등과 같은 신령한 존재의 힘을 빌려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발현하게 하는 행위이다. 차력에는 신차력(神借力), 약차력(藥借力), 기차력(氣借力) 등이 있다. 신차력은 귀신 등의 신령한 존재의 힘을 빌려 특별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약차력은 도교의 단(丹), 혹은 금단(金丹)과 같은 약을 제조·복용하여 신체의 안과 밖을 강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기차력은 기공수련을 통해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선도(仙道)에서 차력법이 전수되어왔는데, 사제 전승의 관행으로 인하여 그 전승 과정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렵다. 1970년대 무렵부터 차력사들이 사회에 모습을 드 ...

2025-10-0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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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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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어려서부터 자질이 총명하였으며 1909년에서 1913년까지 대한제국 황실의 윤(尹)황후의 시독으로 창덕궁에 입궐하여 『논어』·『심상소학독본』 등을 공부했다. 1913년부터 1916년까지 경성여자보통학교(현 경기여고) 본과를 수료했다. 1916년 박장성(朴將星)과 결혼하여 두 아들을 낳았으나, 1922년에 부군이 별세했다. 1924년 10월 소태산을 만나 입교했다. 1927년 5월에 교단최초의 수양교과서 『수양연구요론』(소태산 술)을 편집·출판했으며, 영산 방언공사에 따른 부채를 탕감했다. 1930년 4월 출가하여 서울교당 교무, 여자수위단 조직과 함께 중앙단원에 선출, 1932년 5월 서울교 당 부지를 마련하여 신축, ...

2025-10-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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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의 해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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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학(hermeneutics)은 이란 용어는 원래 성서 해석에서 사용되었으나 19세기 이후 해석에 대한 일반론을 지칭하게 되면서, 텍스트의 의미파악이나 해석과 관련된 방법 혹은 원칙에 대한 학문적 담론을 의미하게 된다. 프랑스의 철학자인 폴 리쾨르(Paul Ricoeur: 1913~2005)는 자신의 해석학에 텍스트 연구는 물론이고 성서해석, 정신분석학, 신화학 ,서사이론 등을 포함하면서 해석학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리쾨르가 주창했던 ‘의심의 해석학’(the Hermeneutics of Suspicion)은 동시대의 인접학문은 물론이고 종교운동에도 자극을 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리쾨르 ...

2025-10-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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