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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인신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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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교본부

『고부인신정기(高夫人神政記)』는 선도교(仙道敎)를 세운 고판례(高判禮:고부인)의 일대기로 여러 증산교단의 초기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책이다. 1963년에 증산교본부의 전신인 증산대도회본부(甑山大道會本部)에서 발간 프린트판 133면이다. 내용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봉사시대: 1909년 증산 강일순사망 후 고부인이 해체된 교단을 다시 정비하여 세우게 되는 과정에 대한 내용. 제1교단시대: 1911년부터 1918년까지 차경석(車京石)의 도움을 받아 교단을 정비하던 선도교 시절. 제2교단시대: 1918년부터 1931년까지 차경석이 교권을 장악하여 보천교(普天敎)를 세우자 고부인은 거기서 물러나 새롭게 태을교(太乙敎)를 ...

2025-05-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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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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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개벽사상은 해당 시기의 민중이 지닌 시대정신의 반영이며 원시반본 사상 참위론 순환론 운도론 등이 바탕이 되어 새로운 변혁과 새시대에 대한 대망이 응집된 사상이다. 한국신종교에서 개벽 혹은 후천개벽은 선천(과거)의 묵은 세상이 지나가고 후천(미래)의 새로운 세계가 도래한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개벽사상은 한국 신종교운동의 사상적 핵심으로 19세기 후반 이후에 등장한 한국 신종교들은 모두 민중구원의 논리인 개벽사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의미나 성격은 각 신종교들에서 강조하는 ‘개벽’의 의미에 따라 차이를 나타낸다. 동학과 원불교에서는 ‘정신적 개벽’을 강조하고 정역계 신종교와 증산계신종교에서 개벽을 우주의 순환원 ...

2025-05-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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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세도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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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세도

저자 겸 발행자 이선평(李仙枰)크라운판 1952년 각세도본원 발행이다. 쪽 번호는 없다. 이 책은 각세도 도조 이선평(李仙枰)이 득도시(得道時) 하늘에서 받은 법문으로서 1952년에 간행되었다. 내용 구성은 앞에 ‘천하대보 정진무외 무궁조화 각재자기(天下大寶 正眞無外 無窮造化 各在自己)’라는 16자의 대보송(大寶頌) 사관도주(四觀道主)가 쓴 훈서(訓序)와 본문으로 되어있다. 본문은 1000편의 가사로 이루어진 훈사 상편과 321훈으로 이루어진 훈사 하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편은 이렇게 시작되고 있다. ‘하날님께 명을 받아 우주간에 화생하니 본향은 천국이요 생장지는 조선이라 읍호산명 많지마는 문화군 구월산이 후천영계 선 ...

2025-05-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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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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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창교자 문선명은 1997년 10월 13일 훈독회(訓讀會)를 제정하였다. 훈독회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주요한 가르침이 담긴 경전을 읽고 뜻을 새겨 읽는 모임을 말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에는 다양한 경전들이 있다. 현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신앙인들이 훈독회에서 읽고 뜻을 새기는 대표적인 경전은 2013년 이후에 편찬된 『천성경(天聖經)』, 『참부모경』, 『평화경(平和經)』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축복식을 통해 결혼한 축복가정은 매일 아침 가족들이 모여 훈독회를 하는 신앙의 전통을 계승해 나오고 있다. 훈독회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신앙인들이 궁극적으로 경전에 담긴 가르침을 깨닫고, 각자의 신앙생활 ...

2025-10-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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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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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1987년에 도서출판 화광사를 등록하여 일본 일련종의 종조인 니치렌(日蓮)의 저술을 출판하고 1991년에 순간(旬刊) ‘성교(聖敎)타임즈’를 창간하였다. 1994년부터 주간발행으로 전환했다. 1997년에는 화광신문사로 상호 및 제호를 변경하고, 1998년에는 발행제호서체를 한자에서 한글로 변경하였다. 2007년에는 본사를 현재의 서울시 구로동으로 이전하였다. 화광신문사는 이 외에도 ‘월간 법련’, ‘그래픽SGI’ 등의 정기간행물을 비롯한 학생신문과 불법관련 서적들을 출판하고 있다. 2012년 화광신문은 1,000호를 발행했다. <참고문헌> 《화광신문》(http://www.hknews.co.kr) 한국SGI(http:// ...

2025-10-1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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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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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생전에 피리나 젓대를 잘 불던 명성 높은 광대가 죽어서 창부신으로 추앙되어 일 년 열두 달의 횡수를 막아주는 수호신이다. ‘창부(倡夫)’는 무당의 남편이면서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며, ‘창부대신(倡夫大神)’은 광대신(廣大神)을 가리키는 말로써 한마디로 풍류신이라 할 수 있다. 또 ‘화랭이’로 부르기도 하며, 무속악을 다스리는 신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2025-10-1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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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후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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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에 종법적(宗法的) 질서의 구축을 위해 입후제도를 마련하였다. 사실 부계친족에서 후사를 세워 가계를 계승시킨다는 입후 개념 자체가 고려시기에는 성립하기 어려웠다. 16세기까지 자녀들이 윤회봉사(輪回奉祀)하고, 아들이 없어도 입후하지 않고 딸이나 외손이 봉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따라서 조선전기에는 입후법의 법제와 현실 사이에는 큰 낙차가 존재하였다. 그러나 세종 19년(1437) 입후의 대상, 조건, 상복, 예외 사항 등을 규정한 입후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수정을 거쳐 『경국대전』 입후조(立後條)에 수록되었는데, 적처와 첩에 모두 아들이 없는 자는 관에 고하여 동종지자(同宗支子)를 세워 후사로 삼도록 하였 ...

2025-10-0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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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가무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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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은 생존 당시 많은 제자를 두었는데 대표적으로 40여 명의 제자가 있었다고 한다. 그의 사망 후 제2대 교주가 된 하상역은 이후 ‘대종교’를 창립하고 김항을 신격화하면서 윷판이론을 전개하며 포교하였는데, 교세가 확장되면서 다른 제자들과 교통을 둘러싼 분란이 일어나 교단이 분열된다. 이때 이희용도 자신을 따르는 제자 및 신도들을 모아 분파하여 독립적으로 교단을 설립하였다. 그러나 그는 당시 따로 교단의 명칭을 내세운 바가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세상 사람들이 당시 이 교단을 다른 일부계 교단과 더불어 통칭 영가무도교라고 불렀던 것으로 보인다. 이희용이 사망하게 되자 교단은 유야무야가 되었으며, 사실상 해체되고 ...

2025-10-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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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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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해월 최시형은 “사람이 자라서 먹는 것이 곧 천지의 젖이기에 사람이 천지의 녹(祿)인 줄을 알면 반드시 식고하는 이치를 자연히 알 것”이라 하면서 식고는 “반포(反哺)의 이치요 은덕을 갚는 도리로서 음식을 대하면 반드시 천지에 고하여 그 은덕을 잊지 않는 것이 근본”이라 하였다. 또한 사람이 밥에 의지하여 한울의 생성을 돕는 것이기에 “밥 한 그릇을 먹는 이치”를 알면 만사를 아는 것이라 하여 식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해월의 식고는 천도교 의례로 이어져 1908년 종령(제18호)에서는 출고, 입고, 침고(寢告)와 더불어 식고를 의례에 포함시켰고, 1914년 종령(제20호)에서는 식고 외의 기도는 모두 심고에 포함시켰 ...

2025-10-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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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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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손님신은 천연두를 마마 혹은 손님으로 보고 손님신에 의례를 하는 것으로 손님굿에서 확인된다. 즉, 손님은 천연두인 마마를 주관하는 신으로, 손님굿은 손님신에 대한 굿거리로서 무속제의의 한 명칭이다. 바람처럼 떠도는 손님신은 흉방위 및 날을 따라 움직이는 손귀신과 같은 특성을 지닌다.

2025-10-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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