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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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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천도

김진하(호 月鏡)는 1903년 충북 청원에서 출생하였다. 16세 되던 때부터 입산기도 생활을 하며 전국의 명산을 찾아 수도했다. 1940년 수도기도 중 천지신명에게서 경문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경문의 내용은 천하통일운수와 통천하운수가 미구에 우리나라에 돌아와 전 세계를 통일연합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라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해 7월 10일 충남 논산군 두마면 부남리(계룡산 신도안)에 무량천도를 설립하였다.

2025-06-3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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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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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계열의 전통 심신수련법으로 알려졌다. 설악산에서 원혜상인이라는 인물에게서 선도 수련법을 배운 박대양이 1970년대부터 보급하기 시작했다. 박대양의 뒤를 이어 박사규가 2대 문주(門主)가 되었고 2015년 현재 정동소가 3대 문주로 재임하고 있다. 수련에는 정적인 수련인 정공(靜功)과 동적인 수련인 동공(動功)이 있다. 모든 수련은 단군에게 예를 올리는 단배공(檀拜功)을 외치면서 시작한다.

2025-06-3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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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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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궁(乞窮)’ 또는 ‘걸량(乞糧)’이라고도 한다. 걸립의 형태는 마을에서 농악대가 하는 것과 중들이 하는 것 무당들이 하는 것 등이 있다. 먼저 마을에서 하는 걸립은 주로 정월 대보름 전후 또는 추석 전후에 행해지는데 마을 풍물패가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 고사굿을 쳐주고 곡식이나 돈을 얻는다. 전문집단인 사당패 등의 걸립도 있다. 걸립굿의 대상은 문 마당 성주(대청마루) 조왕 터주 우물 등으로 가신(家神)과 같다. 제물로 고사상에 얹어 놓은 쌀과 돈은 마을의 공금으로 쓰인다. 다리 놓고 둑 쌓고 하는 특별 작업을 위해서도 걸립을 친다. 절에서는 불사를 위해 걸립을 한다(절걸립 시주걸립). 무당들은 새신(賽神 : 굿·푸닥 ...

2025-05-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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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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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각종

대한불교진각종에서는 하루를 밝혀 맑음을 여는 정진이라는 뜻에서 새벽정진을 개명정진(開明精進)이라고 한다. 새벽에 닭이 울 때 시작한다는 뜻에서 계명정진(鷄鳴精進)이라고도 한다. 참고문헌 : 대한불교진각종 홈페이지(http://www.jingak.or.kr/)

2025-05-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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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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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정유도

어릴 때 이름은 향수(香秀)이며 후일 대성으로 개명. 호는 영신당(迎新堂). 1890년 9월 17일 부친 덕진(德津)과 모친 정(丁)씨의 2남 1녀 중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1920년대 초부터 수도생활을 시작하여 종교체험을 하였으며 1929년 7월 깨달음을 얻은 이후 갱정유도를 창립하여 도조가 되었다. 생애 및 활동 : 강대성은 5세부터 부친에게 글을 배우고 익혔지만 9세에 부친이 사망하자 글 배우기를 싫어하고 20여세가 지나서는 천리에만 몰두하게 되었다. 29세에 문씨와 결혼해서 이듬해 아들을 낳고 이름을 용학(龍鶴)이라고 하였다. 1919년 3.1운동 당시 항일투쟁에 참가하였다가 검거되어 옥살이를 하였다. 1922년 ...

2025-05-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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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상요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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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상요가센터가 제시하는 ‘명상요가’는 요가와 선(禪)이 결합된 것으로, 요가가 주로 몸의 건강과 미용을 위해 행해지고 있는 것에 반해 요가의 본 목적인 명상에 충실하여 몸의 건강과 마음의 평화를 함께 추구하는 수련법이라고 한다. 명상요가는 호흡법과 이완법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정상적인 몸 상태로 회복시킨 후 명상단계인 관법(灌法)에 들어가는 순서로 진행된다. 공동설립자인 위일석과 윤주영은 모두 요가를 배경으로 전자는 70년대 말 요가에 입문하여 1981년부터 호흡법 중심의 요가를 보급하였으며, 후자 또한 80년대 중반부터 요가 지도를 해오다 1993년부터 선(禪) 수련에 집중하였다. 흥미로운 것은 두 인물 모두 ...

2025-10-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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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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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은 지사(地師), 풍수사(風水師), 상지사(相地師), 풍수학인 등으로 불린다. 중국 문헌에는 풍수가, 감여가(堪輿家)로 기록되어 있다. 고려와 조선에서는 풍수전문가가 각각 지리업과 지리학의 고시선발 과정을 통해 합격하여 관리로 활동하였기 때문에 ‘지리학 관리’라는 의미로 지관이라고 불렀다. 고려와 조선 두 왕조에서는 지리(地理)는 곧 풍수지리를 의미하였다. 따라서 지관이란 국가에서 활동하는 풍수지리 관리를 말한다. 훗날 의미가 전이되어 풍수관리가 아니더라도 풍수로 활동하는 이들을 높여 지관이라 부리게 되었다고 한다. 곽박(郭璞)의 『장경(葬經)』에 의하면, “사람이 죽어서 장사지내는 곳에는 생기가 있어야 한다. 이 ...

2025-10-0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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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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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파는 종교 내의 분파를 지칭하는 중립적인 용어로 쓰이기도 하고, 혹은 부정적인 의도를 덧씌운 용어로 통용되기도 한다. 이슬람 내의 시아파와 수니파를 말할 때나 불교 내의 종파를 말할 때는 중립적인 용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서구에서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종교사회학자 막스 베버(Weber)가 교회와 종파를 구분한 것이 종파와 관련된 고전적인 논의이다. 그는 종파가 특정 자격 기준에 맞는 적합성을 지닌 사람만을 받아들이는 배타성이 있다는 점에서 모든 사회 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회와 구분된다고 보았다. 영미권에서 배타성의 의미가 강화되어서 교파(sect)라는 용어가 폐쇄적인 신종교 집단을 의미하는 ...

2025-10-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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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역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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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역』은 복희씨가 팔괘를 그은 이래로 선진성통(先秦聖統)을 따라 공자의 십익(十翼)으로 완성된 선진유학의 철학적 근거를 제공한 『주역』 중심의 역학원리를 철저히 계승하였다. 그리고 한대 이후 역학의 연구 성과를 선택적으로 수용하며, 특히 송대역학의 양대 특징인 소강절의 선후천역학(先後天易學) 이론과 주자·채원정의 도서역학(圖書易學) 이론을 일단 긍정하면서도 한·송대의 역학을 넘어서는 역학의 새로운 경지를 밝히고 있다. 『정역』이 밝힌 명제는 한대 이후 유학이 개척한 경학(經學)과 성리학(性理學)의 세계를 싸고 넘어서서 선진성학의 문제인 천명원리로 환원하여, 그 진면목인 종교적 진리를 역학적 입장에서 재천명하는 데까지 ...

2025-10-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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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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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천도교

동학 교주 최제우의 교조신원운동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필제의 반란은 종래의 농민항쟁과는 유형이 달랐다. 이전에는 군현 단위의 농민이 각 고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으켰다면, 이들은 군현 단위를 넘어서서 지방 관아를 무력으로 점령하고 결국은 서울까지 진격하고자 했던 병란이었다. 당시 민중들은 전란을 예고하고 이를 피할 수 있는 피난처로서 백성을 구원하는 진인의 출현을 예언하는 정감록류에 사로잡히고 있었다. 이에 이필제도 자신이 진인임을 자처하고 사람들을 끌어모았으며, 그에게 호응했던 사람들도 이미 정감록류의 참서·비기를 접했고 직접 거사를 도모하고자 했다. 1869년의 진천작변과 1869년 12월 남해거사를 ...

2025-10-0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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