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계연수
계연수는 평안북도 선천에서 출생하였다고 하며 본관은 수안(遂安) 자는 인경(仁卿) 호는 운초(雲樵)·일시당(一始堂)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고종 때의 실학사상가이자 민중계몽운동가였던 이기(李沂)의 문인으로 이기가 ‘단학회’의 창립을 시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사망한 뒤 그 뜻을 이어받아 남만주 관순현 홍석립자에 본부를 두고 단학회의 2대 회장이 되어 『단학회보』를 8집까지 간행하였다. 이후 그는 홍범도(洪範圖)·오동진(吳東振) 등의 지원을 받아 1911년 『환단고기』 30권을 편찬하였다. 『환단고기』는 『삼성기』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 등을 한데 묶어서 편찬한 것으로 단군조선을 대통일 민족국가로 서술하 ...
2025-05-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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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출진
원불교
원불교의 재가교도로서 공부와 사업에 노력하여 교단의 발전에 공헌한 사람. 진흙속의 연꽃처럼 세간속의 불보살처럼 몸은 비록 세속에 처해 있으나 마음은 항상 청정법계에 자재하고 생활은 비록 한 가정에 머물러 있으나 늘 공도사업에 앞장선다는 의미를 담은 용어이다. 일반적으로는 높은 도덕과 학식을 가졌으면서도 세상의 부귀공명에 탐착하지 않는 사람을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원불교 초기에는 재가ㆍ출가 구분 없이 함께 공동생활하며 교리를 공부하였다. 그러나 원불교 발전 과정에서 출가 교역자가 교화 및 행정에 관한 주요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거진출진은 일반 교도가 되었다. 그러나 원불교에서는 그 본래 재가 출가 차별없는 정신을 ...
2025-05-2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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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정유도산제
갱정유도
갱정유도에서는 매년 광양 백운산(음력 3월 3일) 순창 회문산(음력 5월 5일) 논산 계룡산(음력 7월 7일) 구례 지리산(음력 9월 9일)에서 산제를 봉행한다. 산제에는 초헌·아헌·종헌을 비롯한 제관들이 미리 정해지고 제관들은 산제 7일 전에 갱정유도의 본부인 성당에 모여 7일간 재계를 함으로써 심신을 정결하게 하여 임한다. 산제에 참석하는 일반 도인들 역시 각자 3일간의 재계를 하고 산제에 참석하게 된다. 산제치성은 제단에 제수를 진설한 다음 참석자 모두가 강신재배(降神再拜)를 올림으로써 시작된다. 삼헌관(三獻官)이 산신 전에 잔을 올린 뒤 참석자들은 치성(致誠)을 올린다. 치성은 「천지동력경(天地同力經)」1독 후 ...
2025-05-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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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
본래 개벽이라는 용어는 ‘천개지벽(天開地闢)’의 준말로서 ‘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린다’는 태초의 현상을 묘사한 것이다. 천지가 처음으로 창조되어 열리는 순간은 그 이전과는 상상할 수 없는 차이가 있다. 강증산의 천지공사를 통해 새롭게 맞이하는 세계는 신천지를 창조하는 것과 같은 큰 변화를 동반하므로 개벽이라고 말한다. 『전경』에 의하면 “…이후로는 천지가 성공하는 때라. 서신(西神)이 사명하여 만유를 재제하므로 모든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것이 곧 개벽이니라. 만물이 가을 바람에 따라 떨어지기도 하고 혹은 성숙도 되는 것과 같이 참된 자는 큰 열매를 얻고 그 수명이 길이 창성할 것이오. 거짓된 자는 말라 떨어져 길 ...
2025-05-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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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원
원불교
원불교 중앙 행정에 있어 감찰원은 교단 내 사법적 기능을 가진 행정 기구이다. 교정원 수위단회 감찰원이 교단 행정의 행정 입버 사법의 세 가지 기능을 분담하고 있다. 감찰원은 공평정직(公平正直)ㆍ엄명관대(嚴明寬大)ㆍ주밀정확(周密精確)의 원훈(院訓) 아래 교단 전반의 행정과 출가ㆍ재가 교도의 선(善)ㆍ불선(不善)을 살펴 기강을 확립하고 교법정신을 바탕으로 법치교단 정착과 교도들의 서원정신 환귀 교단 화합풍토 조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감찰원은 감찰원장 1인과 감찰위원 및 징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무를 위해 사무처를 둔다. 또한 교단 기강의 확립방안을 연구 협의하기 위해 기강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감찰원의 주요 의사 ...
2025-05-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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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룡사 교명개칭사건
수운교
1936년 6월, 대전경찰서 고등계 주임 암파용웅(岩波龍雄)이 수운교를 찾아와 총독부의 방침이라면서 갑자기 교명을 미타교(彌陀敎)로 강제 변경하였다. 당시 일제는 불교나 기독교와 달리 국내 자생 종교들을 공인 종교로 인정하지 않고 유사종교라는 이름으로 간섭과 탄압을 계속하던 때이다. 그 후 정토진종 대곡파 동본원사의 개교감독관인 우에노 코닌[上野興仁]이 와서 일본의 진종불교로 강제 귀속시키려고 혈안이 되었다. 1937년 5월 일제는 수운교와 수운교의 교명을 완전히 폐지할 목적으로 미타교를 다시 일본 정토진종 하의 ‘흥룡사’로 강제 개칭하였다. 이에 따라 도솔천과 수운교본부라는 현판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폐지하고, 천단 성 ...
2025-10-1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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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원
갱정유도
한양원은 전북 남원에서 태어나 18세 때 갱정유도(更定儒道)에 입교했으며 주역에도 능통했다. 그는 “물질만능을 도덕만능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김대중 대통령도 생전에 직접 전화를 해 종종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1950년 고향인 전북 남원에서 상경해 독립운동가이자 성균관대 설립자인 심산 김창숙 선생의 비서로 사회활동을 시작했다. 1985년 30여 개 민족종교 교단이 함께 창립한 한국민족종교협의회의 초대 회장에 취임한 뒤, 31년간 이끌며 한국 신종교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10-1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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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외
도교
충청북도 청주 출생이며 호는 득양자(得陽子)이다. 선조연간에 활동한 수련도교(修鍊道敎) 계통의 인물로,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에 유몽인(柳夢寅)이 지은 그의 유사(遺事)가 수록되어 있다. 여기에 따르면 “한무외는 서원(西原, 오늘날의 청주)의 유사(儒士)이다. 젊어서 관서(關西)에 들어와 희천(熙川)의 교생(校生) 곽치허(郭致虛)를 만나 비방(秘方)을 배우고 선도(仙道)와 불도(佛道)를 넘나들었다. 나이 80세가 넘어서도 두 눈이 반짝 반짝 빛나고 수염이 칠흑같이 검었으며, 병도 없이 좌화(坐化)하여 순안에 장사지냈다. 죽은 지 5~6년 뒤에 묘향산(妙香山)에 다시 나타났는데 얼굴이 전혀 늙지 않았다.”고 했다. 또 ...
2025-10-1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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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십팔향법
방위를 풍수의 골격으로 파악한다. 88향에는 각 향마다 독특한 특색이 있어 부귀·공명·현자 등 발복의 근원이 각각 다르지만, 명당을 찾는 기본법이므로 산의 생김새나 물의 흐름 등에서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팔십팔향법에는 정생향(正生向), 정왕향(正旺向), 자생향(自生向), 자왕향(自旺向), 정양향(正養向), 정묘향(正墓向), 문고소수(文庫消水), 목욕소수(沐浴消水), 태향태류(胎向胎流), 절향절류(絶向絶流), 쇠향태류(衰向胎流)의 11개 향법(向法)이 있다. 이들은 목국(木局), 화국(火局), 금국(金局), 수국(水局)에 각각 하나씩 있으므로 44개 향이 되고, 쌍산(雙山) 배합이기 때문에 모두 88향이 된다. 나 ...
2025-10-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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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후천개벽사상
통일교회
통일교의 섭리관(攝理觀)에 따르면, 인간 시조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창조이상(創造理 想)이 실현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동안 인류는 사탄의 주관 아래서 신음하며 살아왔다. 인류 역사는 하나님의 재창조섭리(再創造攝理)에 따라 타락이 일어나기 이전의 위치와 상태를 점진적으로 복귀하기 위한 복귀섭리역사(復歸攝理歷史)였다고 하며, 타락의 세계에서 본연의 세계에로의 결정적 전환은 오직 인류의 참부모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통일교를 창시한 문선명은 부인 한학자와 함께 1960년 4월 11일 성혼(聖婚) 이후 참부모로서의 공생애(公生涯) 노정을 걸으며 복귀섭리역사의 종지부를 찍고, 마침내 2004년 5월 5일 하나님 주 ...
2025-10-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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