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계

2025-10-10 00:36:31

한자명

항목체계

정의

내용

한자명



항목체계

교리/사상



정의

①슬퍼하다. 근심하다. 걱정하다. 친근하다. 가깝다는 의미. ②원한이나 반목. 서로 앙심을 먹고 원한을 품을 만한 일.



내용

‘척지다’는 서로 원한을 품게 되다, ‘척짓다’는 서로 원한을 품을 만한 일을 만든다는 의미이다. 원래는 척(隻)이었는데, 이 말은 조선시대 민사와 관련된 소송이 벌어질 때 피고에 해당하는 사람이었다. 소송을 걸어 싸우게 되면 서로 원망하는 사이가 되므로 원수지간이 된다는 뜻으로 발전하면서 척(戚: 慼)으로 되었다. 증산 강일순은 척(慼)·척신(慼神)에 대한 많은 교설을 하고 있다. ‘일본은 임진란 이후 도술신명 사이에 척이 맺혀 있으니’, ‘양반의 인습을 속히 버리고 천인을 우대하여야 척이 풀려 빨리 좋은 시대가 온다.’, ‘대장이 삼군을 통솔하여 적진에 쳐들어감이 장쾌하고 영귀하다 할지라도 인명을 사지에 몰고 많은 살해를 입혔으므로 악척이 되어 앞을 막는다.’, ‘원한을 품게 되면 악척(惡戚)이 되어 몸에 붙어 있게 된다.’, ‘이제 각 선영신들이 해원시대를 맞이하여 그 선자 선손을 척신의 손에서 빼내어’등이다. 증산은 처음으로 따르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자신이 그동안 지내오던 허물을 낱낱이 회상하여 마음속으로 사하여 주기를 빌게하고, 그의 몸을 위하여 척신과 모든 겁액을 풀어주기도 하였다고 한다.

<참고문헌>
『大巡典經』8판(증산교본부, 1979)
『甑山道道典』(증산도도전편찬위원회, 대원출판사, 2003)
『典經』(대순진리회교무부, 대순진리회출판부,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