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천태범음범패연구보존회
대한불교천태종
본회는 전통불교문화 가운데 범패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범패의식 가운데서도 특히 영산재(靈山齋)의 복원을 위해 여러 차례 학술회를 개최하고, 그 재현을 위한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2004년 9월 구인사에서 진행된 재현행사는 『법화경』에 기반한 종합의례인 영산재를 천태종의 의식으로 승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의 복원에 큰 의의를 가지는 것을 평가되고 있다. 또한 영산재의 뒤풀이인 ‘삼회향 놀이’의 복원은 본회의 큰 성과로 평가되며, 2009년 9월 영산재와 삼회향 놀이가 구인사에서 재현되었다. <참고문헌> 대한불교천태종 홈페이지 (http://www.cheontae.org)
2025-10-10 23:13
1
천수찬
자아도
자아도(自我道)를 창립한 안두승(安斗承, 1906~1985)이 수련과 치병을 위한 주문으로 이 천수찬(天水讚) 주문을 제시했다. 천수찬은 다음과 같다. ‘오행지시(五行之始)요 만물지원(萬物之源)이라 우주만류(宇宙萬類)가 종차생성(從此生成)이라 태일지현(太一至玄)에 영보장생(永保長生)이라 백병지약(百病之藥)이요 만약지종(萬藥之宗)이라 천수일복(天水一服)에 만독(萬毒)이 잠영(潛影)이라 혈맥(血脈)이 조화(調和)하고 오장(五臟)이 온윤(溫潤)이라 근골(筋骨)이 강장(强壯)하고 피부광택(皮膚光澤)이라 수혜수혜(水兮水兮)여 지재현재(至哉玄哉)로다’. <참고문헌> 『자아도안씨비방요결(自我道安氏秘方要訣)』(안두승 저, 백양출판사, ...
2025-10-10 22:07
1
천수
정심회
정심회의 설명에 의하면, 천수는 하늘12진법 수련을 통해 기운을 축적하고 운용하여, 능력을 지니게 된 기(氣) 능력자에게 기를 받는 전수법의 하나로서, 손을 통하여 생명의 원기인 천기를 전달받기 때문에 천수(天手)라고 부른다. 천수는 자신의 기를 주는 일반적인 기 전수법과는 달리, 대우주의 근원자리에서 주어지는 생명력인 천기를 전달받는 기 전수법이라고 한다. 정심회의 천수는 천기(天氣)라고 일컫는 생명의 원기를 전수하는 것이라고 한다.
2025-10-10 22:05
1
천문기도
정심회
정심회에서는 천문기도를 천문 낭송과 참선을 위주로 한 정적인 수련으로 평가한다. 여기서 ‘천문’이란 하늘의 소리를 물질계의 음류(音流)와 소리글로 받아 내린 것이라 한다. 곧, 천문은 소리의 형태로 농축된 강력한 하늘의 기운이요, 빛이라 하였다. 정심회의 가장 큰 특징은 이러한 천문을 통해 하늘과의 직접적인 통로가 개설되었다는 점이다. 하늘과 통하는 상통천문을 낭송함으로써 대우주의 마음자리에서 흘러나오는 무한한 창조의 기운을 내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에 실질적으로 심는 작업이 정심회의 각 지원 ‘생명의 샘터’에서 행해지는 천문기도이다.
2025-10-10 21:44
1
천도교수도원
천도교
천도교의 수련은 ‘주문공부’, ‘마음공부’, ‘연성수련’등으로 지칭된다. 이는 주문을 외우는 공부이며 마음을 깨닫는 공부이며 자기의 본성을 단련하는 공부라는 의미가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천도교 수련은 마음공부를 주로 하므로 특별한 장소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천도교인들은 수도원을 찾아 7일, 3·7(21)일, 7·7(49)일 기도를 하는 등 집중적으로 수련을 한다. 천도교수도원에서는 매일 새벽 4시에 기상하여 5시에 기도식을 시작으로 저녁 9시 기도식 후 잠들 때까지 보통 하루에 8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주문수련을 한다. 천도교수도원은 화악산수도원, 호암수도원, 원동수도원, 복호동수도원, 법원수도원, 명동산수도원 ...
2025-10-10 21:25
1
처사교
김용배(金庸培)가 창립한 금강불교(金剛佛敎)의 일시이름.
2025-10-10 00:33
1
채식주의
종교적 신념 혹은 철학적인 이념에 따라 채식을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 불살생의 신념을 공유하는 인도의 힌두교, 자이나교, 불교에서 채식을 하나의 계율로써 지키고 있다. 서양문화에서도 채식주의가 발견된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피타고라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등이 동물 희생제의의 비도덕성과 건강의 이유에서 채식주의를 주장했다. 그러나 계몽주의와 고전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낭만주의가 형성되면서 채식주의가 하나의 이념으로 형성되기 시작했다. 자연의 순수성과 신성성에 대한 낭만주의의 관념에서 채식은 인간의 순수함과 신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천으로써 제시되었다. 또한 19세기 중엽부터 채식주의는 동물보호운동과 식민주의의 비윤리성을 비판 ...
2025-10-10 00:30
1
진상교
영가무도교
김일부의 제자로 김일부 사망 후 여러 교파로 분파될 때 옥천군 군서면에서 활동하던 교파를 세웠다.
2025-10-09 23:39
1
진보회운동
천도교
동학혁명 후 의암 손병희는 일본에 망명하여 동학에 대한 탄압중지와 정치혁신을 정부에게 간곡히 탄원했다. “나라의 위태로움을 구할 길은 민심이 화합하고 언로가 열리며 삼전에 근거한 주권국가를 공고히 함에 있다”한 것인데 탄원의 상소는 ‘요언(妖言)’으로 해침을 당할 뿐이었다. 1904년 2월 러일전쟁이 개시되자 손병희는 민회를 조직하도록 지시하였다. 처음에는 민회 이름을 ‘대동회(大同會)’라 하였다가 그 해 4월 박인호와 홍병기 양인이 다시 일본에 가서 의암을 만나 “세계문명에 참여하는 표준이자 단결을 굳게 하는 표시로서 일제히 단발할 것”을 명받아 국내로 돌아와서는 7월 ‘중립회(中立會)’로 고치고 단발할 것을 각지에 ...
2025-10-09 23:38
1
진묵대사
이름은 일옥(一玉), 호는 진묵이다. 전북 김제시 불거촌(佛居村, 만경읍 화로피)에서 출생했다. 그가 태어날 때 불거촌의 초목이 3년 동안이나 시들어서 말라 죽음으로 사람들이 불세출(不世出)의 기품을 타고났다고 한다. 7세 되던 해에 전주 서방산 봉서사(鳳棲寺)로 출가하여 불경공부를 했다. 『진묵조사유적과』와 『동사열전』에는 진묵대사의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행적이 많이 전해지고 있다. 진묵대사는 일반 대중들에게 석가모니의 화신불로 추앙받았다. 『대순전경』에 “이제 최제우는 仙道의 종장이 되고, 震黙은 佛道의 종장이 되고, 利瑪竇는 西道의 종장이 되어 각기 그 진액을 거두며, 모든 道通神과 文明神을 거느려 각 족속들 사이에 ...
2025-10-09 23:34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