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4

거병입리

|

봉남교

봉남교의 궁극 목적은 치병 외에도 도통을 이루는 데 있다. 치병과 도통의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기 때문에 봉남교에서는 거병입리(祛病入理)라는 종지를 내걸고 있다.

2025-05-22 22:31

29

개벽사

|

천도교

조선총독부는 3.1독립운동 이후에 문화정치를 표방하면서 신문지법에 의거해 잡지 4종을 허가했다. 그 중의 하나가 개벽잡지인데 이를 발간한 개벽사는 일제하 대표적인 잡지사였다. 1919년 9월 2일 이돈화 박달성 이두성 등이 창립 발기했고 천도교인들이 출자한 기금으로 신문지법에 의한 잡지의 허가원을 총독부에 제출하여 발족한 잡지사였다. 1920년 6월 25일 자로 『개벽』과 『부인』 창간호를 냈고 1923년 9월 부인을 신여성으로 개제(改題)했다. 1921년 3월에는 『어린이』지를 창간했고 1923년 3월 『학생』을 발행하였다. 개벽은 수십 차례의 압수와 삭제 및 정간 등으로 탄압을 받다가 폐간된 후에도 별건곤 혜성 제일 ...

2025-05-16 16:51

29

강시일

|

삼천교

삼천교(三天敎)를 창립한 고대오(高大五 1923-2005 호 蓮主)는 신앙의 대상으로 태상노군과 서황모를 모셨다. 그녀는 수차에 걸쳐 태상노군으로부터 토설로 강시(降施)를 받게 되는데 이를 기념하여 강시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강시일은 지상천국대법도기념강시일(11월 17일) 장오리자갑도수기념강시일(12월 31일) 사사춘만계갑도수기념강시일(12월 17일) 일출봉구변구토구합도수법도기념강시일(1월 7일) 등이 있다. 또한 매월 본궁ㆍ지법궁ㆍ용천궁 에서 강시의례를 진행한다. 본궁강시는 매월 7일 지법궁강시는 매월 9일 용천궁강시는 매월 17일이다. 참고문헌 : 「高大五의 三天敎」(김홍철『원광』 1989년 12월호).

2025-05-16 15:20

29

강릉단오제

|

대관령 서낭신에게 제사지내며 산로 안전(山路安全)과 풍작·풍어 집안의 태평 등을 기원한다. 단오굿·단양제(端陽祭)라고도 불린다. 음력 3월 20일 제사에 소용될 신주(神酒)를 빚는 데서 시작하여 단오 다음날인 5월 6일의 소제(燒祭)까지 약 50여 일이 걸리는 대대적인 행사다. 4월 15일 3단오날에는 대관령서낭과 산신께 제사하고 신목(神木)과 서낭을 모시고 돌아온다. 강릉사람들이 구산(邱山)서낭당까지 마중을 나와 횃불을 밝히고 함께 여서낭당에 와서 서낭 내외를 합사(合祀)시킨다. 5월 1일 5단오날은 본제가 시작되는 날로 화개(花蓋)를 모시고 굿당으로 가서 굿과 관노가면극(官奴假面劇)을 행한다. 5월 4일은 6단오 5 ...

2025-05-16 15:07

29

가상공동체

|

인터넷을 매개로 가상공간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상호작용하며 형성된 공동체이다. 가상공동체는 일반적으로 대면접촉 물리적 장소의 공유 공식적인 회원가입 등을 전제로 하지 않으면서도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집단정체성을 형성하는 등 공동체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공동체는 규모와 성격 등이 매우 다양하다. 완전 개방형에서 비공개형에 이르기까지 개방성의 정도에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나타내고 있으며 공동체적 특성의 강도 및 형태는 개방성의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그러나 가상공동체의 구성원들은 경험을 통해 공동체의 독특한 성향을 인지하고 공동체의 고유 영역을 형성하며 일종의 은어나 회원가입제 게시판 접근의 단계 ...

2025-04-25 14:57

29

십일전터

|

보천교

전라북도 정읍시 입암면 접지리 일명 대흥리에서 1925년 1월 16일에 건축공사를 시작한 보천교 중앙본소의 대성전은 1929년 3월 15일에 준공하였다. 십일전(十一殿)에서 십(十)은 역학에서 보는 음의 최종수이며 일(一)은 양의 시초가 되는 수이다. 그러므로 십일(十一)이라는 수는 음양의 시종을 뜻하는 것이며 이것은 또한 음양이 순환하여 천지만물을 생성하는 조화의 본체로서의 태극(太極)을 의미한다. 따라서 십일전을 태극전(太極殿)이라고도 하고 방장산을 등지고 북쪽을 바라보는 까닭에 후천개벽(後天開闢)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라고도 한다. 십일전 안에 ‘삼광영(三光影)’을 봉안하는 데 본존의 삼광영이 곧 태극의 본체를 뜻한다 ...

2025-04-02 13:14

29

허시모사건

|

1925년 평안남도 순안에서 안식교 병원장 선교사 헤이스머(Haysmer, 한국명 허시모(許時模))가 자기집 뜰의 사과를 서리한 12세 아이 뺨에 염산으로 지워지지 않게 ‘됴뎍(도적)’이라는 글자를 써넣은 사건이 일어났다. 그 지역 일본 검사가 이 일을 입건하여 세상에 알려지자, 여론이 들끓고 신문지상에 인종주의, 인권 유린, 제국주의를 등에 업은 선교사들의 오만에 대한 분개와 비판이 거세졌다. 이 사건은 허시모가 해임되고 3개월 형을 받은 후 추방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으나, 그 여파로 기독교계 신종교인 안식교(제칠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선교는 큰 타격을 받았고, 1920년대 사회 전반의 반기독교운동은 거세졌다. 사회주의 ...

2025-10-11 22:19

28

향약

|

시행주체, 규모, 지역 등에 따라 향규(鄕規)·일향약속(一鄕約束)·향립약조(鄕立約條)·향헌(鄕憲)·면약(面約)·동약(洞約)·동계(洞契)·동규(洞規)·촌약(村約)·촌계(村契)·이약(里約)·이사계(里社契)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렀다. 기본적으로 농민들을 향촌사회에 긴박시켜 토지로부터의 이탈을 막고 공동체적으로 결속시킴으로써 체제의 안정을 도모하고, 소농 경제의 안정을 바탕으로 중소지주층의 향촌 지배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었다. 조광조 등의 사림파에 의해 향약의 보급이 제안되었고, 이후 선조대에 이황(李滉)·이이(李珥) 등에 의해 중국의 『여씨향약(呂氏鄕約)』을 참고하여 조선의 실정에 맞는 향약이 마련되었다. 이황의 『예안 ...

2025-10-11 22:17

28

한님

|

우주일주평화국

양도천은 1964년 계룡산에 입산하여 특별 기도를 하던 중 우주가 ‘한님’의 집이며, 새 역사 창조의 사명이 한국에 있고, 그 사명자가 바로 자신이며, 그 근거지가 바로 계룡산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 단체에 있어서 한님이란 만유의 근본으로서 생명·진리·지혜·능력·거룩함·의·사랑의 근본이며 만물의 창조주다. 또한 한님은 천지의 주재자로서 거룩하고 의로운 뜻으로 다스리며 사랑으로 성취하고 인류역사를 섭리한다. 그러므로 한님은 통치자요, 심판자요, 건설자인 셈이다. 바로 이 한님이 새 세계 재림주로서 새 시대의 산성인 계룡산과 신도안을 중심으로 하여 우주일주평화국을 통해서 역사한역사한다는 것이다

2025-10-11 20:58

28

한국기독교승리제단

|

전도관을 이탈한 이현석은 1980년 초, ‘역곡주님’이라 불린 조희성이 경기도 소사에 시작한 승리제단에 합류한다. 그러나 얼마 후 조희성으로부터 축출되었고 광주에서 독자적인 사명자로서 새로운 신종교를 만들었으며, 그것이 한국기독교승리제단이다.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이현석은 박태선의 전도관과 조희성의 승리제단의 종교적 정체성인 육신 영생을 기본으로 하여 독자적인 신종교를 주장하고 있다. 2015년 현재는 광주에 본부를 두고 ‘천부교 삼천년성’이라는 교명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2025-10-11 19:56

28

처음으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