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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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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종교에서 극락이나 천국은 사후에 가게 되는 좋은 세상을 의미한다. 그리고 어느 때부터인가 사후가 아닌 현실세계의 어디엔가에 이런 세상이 펼쳐져 있다는 믿음도 있어 왔다. 무릉도원(武陵桃源)·율도국(律島國) 같은 개념들이다. 그런데 지상선경에 대한 본격적이고 구체적인 언급은 한국 신종교들에서 나타난다. 최제우·강일순·박중빈의 경우만 소개하겠다. 최제우는 지상선경을 다시 개벽된 세상이라고 했다. ‘하원갑(上元甲) 지내거든 상원갑 호시절에 만고 없는 무극대도 이 세상에 날 것이니 너도 또한 연천해서 억조창생 격앙가를 불구에 볼 것이니’, ‘이 가사 외어내서 춘삼월 호시절에 태평가 불러보세’, ‘요순성대 다시 와서 국 ...

2025-10-0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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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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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의 이면적, 근본적인 현상의 하나가 풍수라는 저자의 일관된 견해로, 10수세기 동안 한국 민속 신앙 체계에서 그 지위를 점해 온 풍수 사상에 대한 방대한 자료 집이자 연구 입문서. 양기풍수와 음택풍수를 총망라하여 문헌 및 현지 조사 자료를 기초로 정리, 기술하였으며 80여 장의 사진을 실어 현장성을 높이고 있다.

2025-10-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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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정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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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교

인류역사는 지나친 차별제도가 강조 되었고 그중에도 특히 남녀의 차별은 두드러진 것이었다. 그러나 강일순은 후천세계가 됨에 따라 일음일양(一陰一陽)으로 남녀관계가 균등하게 구성되게 된다고 가르쳤다. 그는 한때 후천음양도수(後天陰陽度數)를 본다고 하면서 종도(從徒)들에게 갖고 싶은 부인의 수만큼 종이에 점을 찍으라고 하였다. 이에 종도들이 여러 점을 찍었으나 문공신은 한 점밖에 안 찍는지라 그 연유를 물었다. 공신이 대답하기를 ‘건곤(乾坤)이 있을 따름이요 이곤(二坤)이 있을 수 없고 일음일양이 원리인줄 안다’고 대답하자 네 말이 옳다고 하면서 칭찬했다. 강일순은 “이때는 해원시대라 몇 천 년 동안 깊이깊이 갇혀 있어 남자 ...

2025-10-0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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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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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교

모악교의 창립자인 여처자의 이칭. 인정상관이란 신법(神法)을 행한 여도인(女道人)의 우두머리라는 뜻.

2025-10-0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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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미륵불교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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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미륵불교연구회(龍華彌勒佛敎硏究會)를 창립한 서승영(徐承永, 1920-1996)은 1920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증산교를 알아 신앙하였다. 그러던 중 1964년에 강일순의 계시를 받고, 1965년에 부산 동래구 장전 3동에서 본회를 창립했다. 1979년에 경제정책·세제개혁·교육개혁 등을 건의하는 건의서를 청와대에 발송하는 등 현실사회에 대한 관심도 갖고 있었다. 초창기에는 상당수 신자들이 모여들었으나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1985년에 또 다시 증산의 계시를 받았다면서 앞으로 9년 안에 세상의 새 운도가 도래될 것이라고 예언하기도 했다. 그 뒤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하고 침체되어 있다가 1996년에 사망했다. 신 ...

2025-10-0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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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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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관(천부교)

감람나무, 동방의 의인, 영적 모세, 영적 이스라엘, 영모님, 주의 종, 말세의 의인, 시대의 사자, 이긴 자 등 수많은 이름으로 불리운 박태선 장로는 1980년대에 예수를 개새끼, 마귀 대장의 아들이자, 육을 입은 죄인 마리아에게서 났으니 99%가 죄 덩어리요 음란마귀의 아들이라고 주장하였다. 성경 역시 98%가 거짓말투성이고, 자신의 말이 곧 성경이라 주장하였다. 그렇게 주장하게 된 근거는 그의 타락론과 구원론인 ‘오묘원리(奧妙原理)’에 있다. 그 원리에 따르면 인류의 타락은 피의 변질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즉 선악과를 따먹은 하와로 인해 하나님에게서 받은 순수한 피가 변질되어 사람에게 더러운 피가 순환되게 되었으 ...

2025-10-0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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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학당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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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농민 혁명 후 1898년 12월 흥덕에서 일어나 이듬해 6월까지 흥덕, 고창, 고부, 무장 지방에 번졌던 농민 항쟁을 말한다. 흥덕항쟁은 1898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전개되었다. 그 원인은 군수 임용현의 부정행위 때문이었다. 이러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 이화삼, 송민수 등은 11월 15일 꽹과리와 나팔을 울리며 3백여 명의 동민을 소집하였다. 16일 새벽 이들은 흰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죽창과 나무 몽둥이로 무장한 후 흥덕관아를 습격하였다. 동헌으로 들어간 군수를 끌어내고 관물을 탈취하며 관청의 인감을 탈취하였다. 군수의 부정행위를 개혁하기 위해 관아를 점령한 영학당은 이화삼의 주도로 민회를 개최하였고 민 ...

2025-10-0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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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과학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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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무렵부터 뉴턴의 기계론적 우주관과 데카르트의 이원론적 사유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흐름이 과학계에 형성되었다. 신과학운동으로 불리는 영역의 과학자들은 우주 전체를 살아 있는 유기체적인 존재로 보고 그 속의 모든 존재들이 상보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영성과학운동은 자연을 물질로 한정하고 무분별하게 개발하면서 생겨난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그리고 인간 소외와 물질만능주의에 대항하면서 영성과 과학의 조화를 통한 대안적인 세계관을 제시하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무렵부터 프리초프 카프라 등의 저서를 통해서 알려졌다.

2025-10-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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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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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1972년 연암성사(連庵聖師) 정용진에 의해 창교되었다. 본교의 교명은 각 종교를 불(佛)의 이념으로 연결하여 ‘암(庵)’에서 정화하고 통합한다는 뜻이다. 연암성의 종지는 첫째, 불(佛)세계의 이념인 아버지의 뜻을 전 인류에게 전도하고, 둘째, 무한대인 불(佛)의 힘으로 세계 도처에서 형성되는 종교들을 통합하고, 셋째, 중생 스스로가 진리를 채득하여 완성되며, 넷째, 인류세계에 불국토를 건설하는 것이다. 불교를 바탕으로 기독교가 습합된 형태이며, 1980년대 중반 이후 소멸되었다고 한다.

2025-10-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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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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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교

양기탁은 1871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부친 시영(時英)과 모친 인동 장씨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호는 우강(雩岡). 어린 시절 한학을 공부하다가 상경하여 동학당 및 유림의 명가이며 우국지사인 나현태(羅鉉泰)를 만나 시야를 넓혔다. 1900년부터 일본과 미국을 3년간 여행하며 견문을 넓히고 돌아와 개혁당·보안회·대한협동회에 참여하였고, 《대한매일신보》를 발행하는 등 애국계몽운동에 앞장섰다. 1910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한일합방이 이루어진 후에는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그러다가 1920년 동아일보가 창간되면서 고문으로 추대되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으나, 장덕수파와 의견이 맞지 않아 신문사를 그만두고 종교운동 ...

2025-10-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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