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전재동포구호사업
원불교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되자 송규는 그 해 10월에 『건국론』을 저술하는 등 교단의 총력을 기울여 민족이 처한 현실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였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전재동포구호사업이다. 전재동포를 대상으로 한 구호활동은 9월 4일 이리역전(현 익산역)에, 9월 10일 서울역전에 ‘전재동포구호소’를 설치하면서 시작되었다. 익산에서는 13개월 반, 서울에서는 6개월 반 동안 굶주리고 헐벗고 병들어 방황하는 귀환 동포들에게 식사·의복의 공급, 숙소 안내, 무임승차권 제공, 응급치료와 분만보조, 그리고 사망자에 대한 치상 등을 적극적으로 행하였다. 각처의 활동성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①서울구호소:서울 남대문통 5 ...
2025-10-09 16:29
22
일선동조론
제국일본의 학자들에 의해 제시된 일선동조론은 단군과 일본의 신 스사노오노미코토[素盞鳴尊]가 원래 같은 존재라는 해석에서 출발한다. 스사노오가 신라에 건너왔다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갔다는 신화는 『일본서기(日本書紀)』 「일서(一書)」에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스사노오가 곧 단군이라는 신화 해석은 일본 에도시대에 처음 나타나고 있다. 당시 와가쿠샤[和学者]였던 반코케이[伴蒿蹊]는 ‘쓰시마[對馬]에 조선의 단군이 스사노오라는 설이 전해온다’는 것을 기술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해석이 메이지시대에 들어서면 오치아이 노오즈미[落合直澄]에 의해 단군은 스사노오의 자식인 이타케루노카미[五十猛神]로 해석되고, 나아가 호시노 히사시[星 ...
2025-10-08 23:48
22
유불회통론
성리학에 입각한 예교(禮敎)국가로 출범한 조선 초 유교와 불교가 다르지 않으며 서로 회통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조선 초기의 고승 기화(己和)가 유교와 불교를 비교하여 논술한 『유석질의론(儒釋質疑論)』이 대표적인 저술인데, 이는 정도전 등 유학자들의 배불론(排佛論)에 대하여 불교의 입장에서 유교와 불교를 대질하여 자문자답식으로 논술한 책이다. 유교와 불교는 세상을 구제하고 백성을 이롭게 하는 교법이므로 공존함이 마땅하니 서로 배척하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를 펼치고 있다. 이후 배불론과 불교옹호론 및 절충론 등의 논쟁이 이어졌으나, 조선 성리학이 정착되면서 유불회통론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2025-10-08 18:13
22
원불교신문사
원불교
1968년 4월 4일 교정원 교화자문위원회에서는 신문발간연구위원회 구성건의를 결의하고, 5월 11일 ‘신문발간연구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듬해인 1969년 3월 1일 원불교의 대내적인 성장과 일원대도의 대외적인 선양을 통해 인류사회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목적과 취지 아래 ‘원불교신문사’가 설립되었다. 5월 27일 문공부에 ‘원불교신보’라는 명칭으로 등록을 필했고, 한국주간신문협회에 가입했다. 6월 1일 《원불교신보》 창간호를 발행했다. 격주간, 월 12면 발행으로 타블로이드판 인쇄로 발행되었으며, 발행인 박장식, 편집인 김정용, 주필 이공전, 편집국장 조정근이었다. 1971년 1월 1일 격주간 월 12면에서 16면으로 ...
2025-10-08 01:32
22
용화대도
김종용이 창립한 용화사의 초기이름.
2025-10-08 00:20
22
오선위기
증산교
다섯 신선(神仙)이 중앙에 바둑판을 놓고 두 신선씩 짝지어 앉아 승부를 가리고, 한 신선은 바둑의 주인이 되는 명당 형국을 말한다. 이 형세는 문곡성(文曲星)이 주산이 되고, 좌측에는 탐랑성(貪狼星)이 있으며, 우측에는 무곡성(武曲星)이 있다. 또한 앞쪽 조안(朝案)으로는 염성이 있고, 중앙에는 바둑판을 상징하는 좌보성이 있다. 오선위기는 금목수화토의 오성을 모두 구비하고 있는 매우 길한 형세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전설로 내려오는 오선위기는 전라북도 순창 회문산 만일사(萬日寺) 뒤편에 있다고 대부분의 풍수관련 비결서에 적혀 있다. 강일순은 ‘현하 대세를 오선위기의 기령(氣靈)으로 돌리리니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
2025-10-07 22:52
22
염불조
염불은 본디 부처의 명호를 칭명(稱名)하는 것이다. 다양한 염불조의 노래는 불교적 세계관을 반영한 것으로, 무속에 스며든 불교의 영향을 보여준다. 평안도굿에는 긴염불이 있고, 서울굿에서는 긴염불, 반염불, 염불도드리가 있다. 긴염불은 염불타령 또는 염불이라고도 한다. 반염불은 긴염불을 빠르게 변주한 것으로 자진염불이라고도 한다. 염불도드리는 보통 빠르기의 3소박 6박 장단으로 연주한다. 긴염불과 반염불은 굿음악뿐 아니라 승무, 검무, 탈춤 등의 반주음악으로도 연주한다. 또한 전라도굿에는 긴염불, 중염불, 자진염불 세 종류가 있다. 중염불과 자진염불은 무당이 매기는 소리를 부르면 악사가 후렴구를 받는데, 대부분 ‘나무아미 ...
2025-10-07 16:52
22
연금술
기원전 고대 과학이 발달하였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시작하여 이슬람 세계에서 체계화되었고, 이어 중세(中世) 유럽에 퍼진 주술적(呪術的) 성격을 띤 일종의 자연학이다. 화학(化學)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다. 비금속(卑金屬)을 인공적 수단을 써서 귀금속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중국에서는 복용하면 장수하고 신선(神仙)으로 화할 수 있는 ‘단(丹)’, 즉 금의 제출(製出), 즉 연단술(鉛丹術)을 추구했다. 중국연금술은 신선관을 제외하면 물질관에 있어서는 서양연금술과 기본적으로 공통되는 점이 있고, 음양이원설(陰陽二元說)에서 ‘금’을 양, ‘수은’을 음이라고 하여 수은을 연단에 불가결한 물질이라고 하였다. 4세기 ...
2025-10-07 16:26
22
여주본부도장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의 본부 건축물로서 성전(聖殿)에 해당하는 영대(靈臺)와 내정, 시학원, 시법원, 정각원, 봉강전, 정심원, 자양당, 종무소, 대순성전, 신생활관, 종각, 북각, 대순회관, 신축회관, 관리동, 주차장 등의 건물이 있다. 연건평은 24,757평으로 30여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장이 자리한 터는 북으로는 광주산맥을 뒤로하고 남으로는 남한강을 앞에 둔 배산임수형의 지세에 혈은 매화낙지혈(梅花落地穴)로서 보기 드문 길지(吉地)로 알려져 있다. 대순 116년 서기 1986(丙寅)년 5월 18일(음력 4월 10일)에 기공식을 행하고 동년(同年) 11월 26일(음력 10월 25일)에 영대봉안치성을 올렸다. 현재의 영 ...
2025-10-07 16:14
22
에프엠지역통화시스템
미내사
지역통화란 특정 지역이나 모임에서 내부적으로 통용되는 화폐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교환하는 자발적 통화 체계를 의미한다. 일명 레츠(Local Exchange Trading System: LETS)라고도 한다. 1983년 캐나다의 마이클 린턴(Michael Linton)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레츠를 시작한 이래,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한국에서는 1998년 1월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들의 모임’(미내사 클럽)에서 미래통화(FM) 시스템을 시작한 것이 최초이다. 현재 국내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자율적인 지역경제를 지향하는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에프엠지역통화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2025-10-07 16:03
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