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김시습
유교 불교 도교
본관은 강릉(江陵) 자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동봉(東峰) 법명(法名)은 설잠(雪岑) 도호(道號)는 청한자(淸寒子)이다. 유교·불교·도교의 삼교(三敎)를 넘나들며 각각에 정통했던 보기 드문 인물이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신동으로 불렸다. 서울 삼각산에서 독서하던 중 1453년 수양대군이 단종을 폐위시키는 사건이 일어나자 책을 불사르고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다. 설잠이라는 이름으로 양주 수락산(水落山) 인제 설악산(雪岳山) 경주 금오산(金鰲山) 등지를 두루 다니면서 많은 시문(詩文)과 소설을 지어 세상의 허무함을 읊었다. 47세 때 잠시 환속(還俗)하기도 했으나 얼마 뒤 다시 서울을 떠나 전 ...
2025-06-3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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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종
대종교
김서종은 1893년 6월 13일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 구성리에서 출생하였다. 1905년 보성전문학교 법과를 졸업하고 양원(養源)여학교에서 3년간 교편을 잡았다. 그 후 영남 각자의 동지들을 규합하여 영우저축회(嶺友貯蓄會)를 창설하였다. 1922년 북만주 빈강성(濱江省) 오상현(五常縣)으로 이주하여 큰 농장을 경영하였으며 하얼빈에서 ㈜북만농구공사(北滿農具公司)를 창설하여 재만 교포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1915년 대종교에 입교하여 이듬해 참교(參敎)가 되었고 나철이 삼성사(三聖祀)에서 민족의 비운과 교세의 어려움을 스스로 책임지고 순교할 당시 그를 수행하였다. 그 후 지교(知敎)와 상교(尙敎)로 승질(陞秩)하 ...
2025-06-3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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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서
천도교
김방서는 1893년 동학교도가 보은 장내에 모여 척왜양창의(斥倭洋倡義)를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을 때 봉성(鳳城 : 지금의 전라남도 구례) 대접주로 참가하였다. 그 뒤 금구의 접주로 활약하였는데 전라도의 북접(北接)이라고 불린다. 동학농민군이 각 군에 집강소를 설치 할 때 익산의 대접주로서 대도회소를 설치하였다. 장흥의 관군들이 전봉준의 남접군이 북상한 틈을 타 동학도를 토벌하기 시작하자 동학군 3000명을 이끌고 12월 3일 장흥성을 함락시키고 장흥부사를 죽였다. 그러나 곧 일본군의 지원을 받은 관군의 공격으로 동학군은 대패하였다. 전봉준·손화중(孫華仲) 등과 재기를 도모하다가 전라북도 순창 복흥산(福興山)에서 체포되었 ...
2025-06-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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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복
삼심교정원
김능복은 1940년 황해도 현성군 금산면 감수리에서 태어났다. 한국전쟁 당시 월남하여 익산군 함라면 신대리에 살며 초등학교와 중학을 졸업했다. 중학 2학년 때인 1969년 본원 창설의 원리인 「삼심대(三心大)」를 경험하게 되었다고 한다. 중학교 졸업 후 여러 종교를 편력하며 다니다가 군에 입대하여 1957년 제대하고 전북 익산군 함라면 신대리에서 윤불물십본지(圇佛物十本地:念佛宗)란 교명으로 문공부에 사회단체 등록을 했다. 그 뒤로도 원불교 · 통일교 · 삼각산 · 구복암 · 팔공산도덕암 · 대전기원정사 등을 돌아다니며 다른 종교의 교리사상을 섭렵하고 수양도 했다. 1978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025-06-3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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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제
유교
자손이 조상에게 지내는 여러 제사 중에서 돌아가신 날 곧 기일(忌日)에 지내는 제사가 기제(忌祭)이다. 기제사(忌祭祀) 또는 기일제(忌日祭)라고도 한다. 돌아가신 지 1년째 2년째 되는 해의 기일에 시행하는 의례는 각각 소상(小祥) 대상(大祥)이라 하고 돌아가신 지 3년째 되는 해부터 시행하는 의례를 기제라 한다. 기제의 대상은 보통 제주(祭主)를 기준으로 하여 사대(四代) 조상 곧 고조부모(高祖父母)까지이며 공적이 큰 조상은 불천위(不遷位)라 하여 4대를 지나도 계속 제사의 대상이 된다. 우리나라에서 기제가 언제부터 행해졌는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고려말에 『주자가례(朱子家禮)』가 도입되면서부터 유교의례에 따른 기제의 시 ...
2025-06-3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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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조합
보천교
1920년대 초부터 보천교 중앙본소가 있는 정읍의 대흥리에는 자급자족을 위한 방직공장 염색공장 농기구공장 갓공장 등의 생산 시설이 들어섰다. 대흥리의 자급자족적 공동체를 후천선경의 신정부 수도로 인식한 탄갈자(가산을 교단에 기부하고 중앙본소 주변으로 이거한 사람들)들이 늘면서 이러한 생산시설은 더욱 늘어났다. 중앙본소에서는 1924년에 탄갈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해주기 위한 협동조합 형태의 기산조합(己産組合)을 결성하였다. 기산조합은 입회금과 조합비를 납부하면 조합원증을 발급했으며 조합원들로 하여금 조합원증을 항상 휴대토록 하였다. 기산조합은 직업을 알선하거나 물품의 매매나 소개를 돕기도 하고 재난 시에 교인 상호간의 구호 ...
2025-06-3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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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과학협회
메리 베이커 에디가 1879년 미국 보스턴에 설립한 기독교계 교단. 크리스천 사이언스의 별칭.
2025-06-3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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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공보
대한예수교오순절성결회(용문산기도원) / 장로회총회
평안북도 출신의 나운몽(1914~2009)은 일제강점기에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의 용문산에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1940년 이곳에 애향숙(愛鄕塾)을 개설한 뒤 고등성경학교(1955) 기드온신학교(1956년) 용문산수도원(1960년)을 세웠다. 애향숙은 1946년 기관지 <기독교공보>와 농민운동을 위한 <농민성보>를 창간하였다. 한편 1946년 조선기독교회 남부대회 기관지로 서울에서 발행한 <기독교공보>(1948년 <기독공보>로 개명 이후 1954년부터 장로회총회 기관지)와는 다른 것이다.
2025-06-3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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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화신경
금강대도
금강대도 창시자인 토암 이승여(土庵 李承如)의 11경 28권 경 가운데 1932년(개도59년)에 열 번째로 반포된 것이 『금강화신경(金剛化身經)』이다. 장이 구분되지 않은 채 전체 1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3100여자로 이루어져 있다. 토암은 『금강화신경』의 처음 구절에서 “서로 자뢰한지 이십여 년 만에 금강으로써 삼경의 도근과 삼기의 도체를 믿어 우계(금천)에서 자취를 발하니라(相資二十餘年에 以金剛으로 三庚之道根과 三奇之道體를 信而發跡於牛溪也-니라).”라고 하여 우계(牛溪:우복동 금강대도 총본원이 위치 한 금천리 옥화촌)에 금강으로 화신하여 이 세상에 출세함을 밝히고 있다. 참고문헌 : 『대성경』(이승여 금강인쇄소 ...
2025-06-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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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원사화
유학적 입장의 역사는 존화주의와 사대사상에 젖어있다고 비판하면서 고기와 비기를 참고하여 서술한 역사서이다. 이 책의 구성은 서문·조판기(肇判記)·태시기(太始記)·단군기(檀君記)·만설(漫說)로 구성되어 있다. 「조판기」와 「태시기」에서는 환인(桓因)이라는 일대주신(一大主神)이 천지를 개창하고 환웅천왕(桓雄天王 일명 神市氏)이 태백산에 내려와 신정을 베푸는 과정이 서술되어 있다. 「단군기」에서는 환검(桓儉)으로부터 고열가(古列加)에 이르는 47대의 왕명과 재위기간 그리고 각 왕대의 치적이 서술되어 있다. 「만설」에서는 우리나라가 만주를 잃어버린 뒤 약소국으로 전락한 것을 개탄하면서 부강한 나라가 되기 위한 세 가지 조건을 ...
2025-06-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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