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장승
마을 어귀나 길가에 세워두는, 사람의 얼굴을 새긴 목상(木像) 또는 석상(石像)을 말한다. 장승이라는 명칭이 가장 널리 쓰이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벅수, 돌하르방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대부분은 목상(木像)이고 석상(石像)은 드물게 발견된다. 위쪽에 사람이나 신장(神將)의 얼굴 형태를 소박하게 조각하고 아래쪽에 한자로 글자를 새긴 형태가 보편적이다. 대개 한 기둥에는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또 한 기둥에는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또는 ‘지하대장군(地下大將軍)’이라고 새겨서 남녀 장승이 서로 마주보게 하여 세운다. 10리나 5리 간격으로 길가에 세워서 이수(里數)를 나타내는 이정표 구실을 하게 하거나, 마을 입구에 ...
2025-10-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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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훈
천교도
장병훈은 1934년 대구시 북동 심정에서 출생했으며, 경북대학교 법정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대중당(社會大衆黨)에서 정치활동을 하다가 5·16쿠데타 직후 3개월간 구금된 후로는 정치에서 손을 떼고 종교로 눈을 돌리게 된다. 그는 무당의 신굿을 구경하다가 접신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접신현상에 대해 연구하면서 스스로가 접신되기 위해 주송수련을 하였다. 수련 도중 돌연 몸이 떨리고 강신현상과 눈앞에 환상이 떠오르는 체험을 하였다. 그는 이러한 종교현상을 연구하였고, 접신과 개안의 방술(方術)을 ‘영동신기술(靈動神氣術)’이라 하였다. 이 영동술로 사람들을 치료하기 시작하였고, 신통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신자들이 모여들었다 ...
2025-10-0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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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기법
중국 도교의 일파인 전진교(全眞敎) 계승자로 알려진 왕리핑의 저서 『영보필법(靈寶畢法)』에서 언급된 기공법의 하나이다. 천천히 걸으면서 스스로를 치유하고 기를 모으고 확장하는 행공법이다. 이 수련법은 당나라 유학생이었던 김가기, 의상, 최승우 등에 의해 우리나라에 전해졌고 조선 단학파로 알려진 김시습, 서화담, 정렴 등에게 계승되었다고 한다. 현재 이 수련법은 금선학회 등과 같은 수련단체에 의해서 보급되고 실천되고 있다.
2025-10-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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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환
천도교
임예환은 24세 때 동학에 입도하여 접주, 수접주, 대접주를 역임했고, 1894년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나자 평안도에서 농민군을 이끌고 혁명에 참가하였다. 1904년 의암이 주도했던 갑진개화운동에서 지도적 역할을 했고, 1912년에는 천도교 도사(道師)가 되어 평양에서 포덕에 전력하였다. 1919년 2월 25일경 손병희(孫秉熙)·권동진(權東鎭)·오세창(吳世昌) 등을 만나 3.1독립운동을 논의하였으며 민족대표 1인으로 참가하였다. 징역 2년의 옥고를 치른 후 출옥하여 도사(1920년), 공선관장(1921년), 종법원 종법사(1922년)로 활동했고, 1940년 중화교구장을 지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참 ...
2025-10-0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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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실천십개조
천도교
천도교의 경전인 『해월신사 법설(海月神師法說)』에 나오는 내용으로, 일을 당하여 지켜야 될 열 가지 도리를 밝히고 있다. ①명윤리(明倫理)하라.(윤리를 밝히라) ②수신의(守信義)하라.(신의를 지키라) ③근업무(勤業務)하라(업무에 부지런하라) ④임사지공(臨事至公)하라.(일에 임하여 지극히 공정하라) ⑤빈궁상휼(貧窮相恤)하라.(빈궁한 사람을 서로 생각하라) ⑥남녀엄별(男女嚴別)하라.(남녀를 엄하게 분별하라) ⑦중예법(重禮法)하라.(예법을 중히 여기라) ⑧정연원(正淵源)하라.(연원을 바르게 하라) ⑨강진리(講眞理)하라.(진리를 익히고 연구하라) ⑩금효잡(禁淆雜)하라.(어지럽고 복잡한 것을 금하라) <참고문헌> 『해월신사 법설 ...
2025-10-0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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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승불교현정회
본회가 모체가 되어 1965년 대한불교불입종이 만들어지고, 1988년 대한불교관음종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25-10-0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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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팔정
용화삼덕도
용화삼덕도(龍華三德道)를 세운 강기춘(康基春, 1903-?)은 신앙의 대상으로 태상노군·아미타불·용화불·석가불을 모시고 있다. 그 이유는 김봉남이 부처님은 선이므로 부처님을 부지런히 부르면 선한 사람이 된다하였으므로 부처님을 모신다고 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이유는 자기에게는 이미 토설로서 부처님을 봉남과 함께 받들어야 할 천명과 호흡보살(呼吸菩薩)이라는 법명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1963년 5월 남해 금산 상봉에서 기도수도를 할 때였다는 것이다. 이때 ‘선화대도 봉남진여대성불 용화교주 오봉구천 미륵존불 호흡보살 보령통신 각도득지 태상노군 급급여율령섭(禪化大道 奉南眞如大聖佛 龍華敎主 吾奉九天 彌勒尊佛 呼吸菩薩 ...
2025-10-0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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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불대신
인불도
인불도의 창립자인 전판철은 어려서부터 앓던 지병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치병의 능력이 생겼는데, 그는 환자의 손을 잡고 안마하면서 ‘인불대신’이라는 주문을 외우고, 환자로 하여금 이 주문을 외우게 하면 대부분의 병이 나았다고 한다. 따라서 인불대신은 주문이나, 이후 전판철을 따르는 신자들은 그를 ‘인불대신’이라고 칭하게 되며, 신앙의 대상으로 모시게 된다. 특히 전판철의 사후에는 일시적으로 단군성조의 위패를 모시던 사당을 ‘인불성전’이라고 고치고 전판철의 영정을 모시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한국민족종교총람』(한국민족종교협의회, 1992) 「전판철의 인불도」(김홍철, 『원광』, 1990년 4월호)
2025-10-0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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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개조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의 종교적 목적에 해당하는 주요한 표현으로서 인간의 이상적인 경지를 나타내고 있다. 『대순진리회요람』에 따르면, “강증산(姜甑山) 성사(聖師)께서는 이조말엽(李朝末葉)에 극도(極度)로 악화(惡化)한 종교적(宗敎的)·정치적(政治的)·사회적(社會的) 도탄기(塗炭期)를 당(當)하여 음양합덕(陰陽合德) 신인조화(神人調化) 해원상생(解冤相生) 도통진경(道通眞境)의 대순진리(大巡眞理)에 의(依)한 종교적(宗敎的) 법리(法理)로 인간(人間)을 개조(改造)하면 정치적(政治的) 보국(輔國) 안민(安民)과 사회적(社會的) 지상천국(地上天國)이 자연(自然)히 실현(實現)되어 창생(蒼生)을 구제(救濟)할 수 있다.…”고 함으로써 인 ...
2025-10-0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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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선
대한불교관음종
대한불교관음종의 창종자 이홍선(李弘宣)은 1904년 (음)8월 25일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44번지에서 부친 전주이씨 선준과 모친 김해김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속명은 용이였다. 유년시절 서당에서 한학을 수학하였으며, 1919년에는 경성예비고등전문학교를 졸업하였고, 1925년에는 일본의 케이오대학(慶應大学)에서 수학하였다. 1930년 현재 묘각사 자리에 토굴을 조성하였으며, 1932년 순천 선암사의 경운원기선사를 스승으로 득도하였고, 1934년에는 중국의 상해에 권투클럽을 개원한 후 상해임시정부의 연락책을 맡기도 하였다. 1940년 묘각사 초대주지로 취임하였고, 1945년에는 묘법연화경의 연구에 몰두하였다. 또한 1950 ...
2025-10-0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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