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용운가
수운교
『용운가』는 모두 25권으로 수운교 교주가 1929년 가을부터 본부에서 집필하여 4년만에 완성하였다. 당시는 일제의 감시 감독하에 교단이 운영되었던 관계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두 질을 집필 하여 놓았다. 아울러 이 『용운가』에 교주의 모든 포부와 경륜이 제대로 반영될 수 없었던 시대적 아쉬움이 남는다. 예상했던 대로 한 질(23권)은 왜경이 압수해갔는데, 광복 후에 되찾아왔다. 원본은 특유의 필체로 일반인이 알아보기가 어렵고, 더욱이 경상도 사투리 등이 섞여 있어 읽기가 난해한 데, 초판 발행 시에 약간씩 표준말로 다듬었다. 제25권 말미에서 교주는 이르기를, “하날님과 부처님과 양위선생님과 후토 제신령님을 믿기만 믿 ...
2025-10-08 00:10
44
오대경축일
천존회
오대경축일은 천존회의 신앙의례 중에서도 년중 중요행사이다. 천존회에서는 천존님의 날(음1월15일), 천부님 탄신일(음10월26일), 천모님 탄신일(음2월13일), 화신기념일(음12월26일), 조상님의 날(음7월7일)을 정하여 경축하고 있다.
2025-10-07 22:35
44
영혼숭배
민간신앙
‘영(靈)’은 한국의 민간신앙에서 밝고 견고하며 보이지 않는 생명의 기운이다. 이는 ‘생령(生靈)’과 ‘사령(死靈)’으로 구분되는데, 각각 살아 있는 사람 속에 있는 영과 죽은 사람의 영을 가리킨다. 사령은 생령과 본질적으로 같은 것이나, 육신의 죽음으로 인해 영을 담을 몸을 갖지 못한 존재로 간주된다. 그러나 영에게도 혼신(魂身)이 있어, 살아생전의 모습과 성질이 간직된다고 한다. 한편 중국 민간신앙의 영향으로 영을 혼(魂)과 백(魄)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백은 죽음과 동시에 사라지는 등급이 낮고 감각적인 영혼인 반면, 혼은 죽은 뒤에도 살아남아 조상숭배의 대상이 되는 이성적 원리이다. 죽음으로 인해 육신으로부터 분리 ...
2025-10-07 18:01
44
엔카운터(Encounter)
엔카운터(Encounter)는 ‘만남’을 의미하며, 엔카운터 그룹은 10명 정도의 참가자와 1~2명의 촉진자로 구성된 소집단이다. 일반적으로 2~5일 동안의 단기간 합숙을 통해 자기 자신과 대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이 유도된다. 1960년대에 로저스(C.R. Rogers)가 명명한 이래, 심리치료, 치유, 인성개발, 감수성 훈련, 인간관계 개선 등의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종교계에서도 공감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주위와 화합을 이루는 인간성장을 꾀하기 위해 엔카운터 기법을 활용한 사례가 많다. 1980년 강진 무위사에서 시작된 불교계의 동사섭이 그 한 사례이다.
2025-10-07 16:04
44
양천주
천도교
천도교(동학)을 창시한 최제우는 모든 사람은 다 같이 한울을 모셨다는 시천주(侍天主)를 최고의 가르침으로 삼았다. 시천주는 성리학 이데올로기의 양천제의 신분제도를 부정하였다. 이 시천주는 천도교(동학)를 계승한 최시형에 의해 양천주(養天主)로 발전하였다. 최시형은 1863년 8월 14일 천도교(동학)의 정통을 이어받았으나 정부의 탄압으로 쫓겨 다녀야 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철저하게 양반과 천민의 차별, 남자와 여자의 차별, 어른과 아이의 차별을 폐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스승의 시천주를 양천주로 확대 재해석을 하였다. 최시형은 1867년 3월 경북 예천군 수산리에서 양천주의 법설을 발표하였다. 양천주 법설의 내용은 ...
2025-10-07 15:51
44
신단실기
대종교
신인(神人) 단군의 실제 기록이라는 뜻의 본서는, 김교헌이 단군에 대한 사적과 고신도사상에 대한 문헌을 찾아 우리 민족의 뿌리와 대종교의 역사적 연원을 밝힌 책이다. 1914년 2월 제1대 교주 나철 당대에 토를 단 한문체 단행본으로 발행되었고, 1923년 6월에 재판되었다. 본문은 총 20개 조항 103면으로 되어 있다. 내용은 삼신일체사상에 바탕하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①역사적 계보(系譜), ②삼신(三神)의 교화, ③신교(神敎) 사상의 자취, ④우리나라의 고대 강역(疆域), ⑤고대 사료가 망실된 연유 등 5가지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 저술은 당시 신흥무관학교 등 만주 일대에서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던 독립운동가와 ...
2025-10-03 22:37
44
시학공부
증산계
태극도(太極道)를 창립한 조철제(趙哲濟)는 1957년 11월 동지 치성을 마치고 모든 임원을 불러 ‘내가 이제 50년공부(五十年工夫)를 종필(終畢)할 도수’라 말하고, ‘남은 일은 도인들의 진법(眞法)공부라 내가 50년 공부로서 얻은 공부법이니 유일무이한 진법(眞法)이요 진법(陣法)이며 천지대학(天地大學)이요 청학(靑學)이라’하며, 수도의 구체적인 방법으로 시학공부(侍學工夫)와 시법공부법(侍法工夫法)을 제시했다. 그는 이해 11월에 도인들의 수도공부의 설석(設席)을 명령하고 공부는 시학·시법으로 구분케 하고 각 공부반은 36명으로 하며, 시학은 5일마다 시강식(初降式)을 올리고, 15일마다 합강식(合降式)을 올리며, 4 ...
2025-10-03 22:04
44
수상
수상은 손에 나타난 모든 모습을 관찰하며, 특히 손금의 길고 짧음, 굵고 옅음, 이웃손금과의 조화를 보아 그 사람의 성격 및 과거와 현재를 판단하고, 그것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등 사람의 일생을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동양에서는 대체로 마의상법(麻衣相法)에 따르고 있다. 수상술에서 ‘손’이라고 하면 어깨에서 손끝까지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손목에서 손끝까지를 의미한다. 일상생활에서 손은 한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몸 전체의 분신과도 같다. 손을 중요시하는 것은 손가락에 지문이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3대 손금으로 불리는 을기선(생명선)은 엄지손가락을 받쳐 주는 손금으로 몸의 안정상태를 상징하며, 병기선(두 ...
2025-10-01 16:31
44
삼일신고
대종교
대종교에서는 경전을 종경(倧經)이라고 부르고, 종경을 신전(神典) 또는 계시경전, 보전(寶典), 보감(寶鑑)으로 구분한다. 신전은 각각 조화경·교화경·치화경에 해당하는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이 있다. 이 책의 본문 앞에는 발해국 고왕(高王)의 ‘어제삼일신고찬문(御製三一神誥贊文)’이 있다. <참고문헌> 『대종교경전총람』(강천봉 엮음, 대종교총본사·대종교출판사·흥업단, 1996) 『대종교 경전(한글판)』(대종교종경종사편수위원회, 대종교총본사, 1969) 『대종교 요감(우리정통종교)』(권태훈, 대종교총본사, 1991) 『대종교 중광 육십년사』(대종교종경종사편수위원회, 대종교총본사 ...
2025-07-12 00:20
44
사상의학
사상의학 이론은 1894년 이제마가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에서 처음으로 창안하여 발표하였다. 이제마의 사후 1901년 문인들이 함흥군 율동계(栗洞契)에서 보완하여 출판하였다. 사상체질의학에서는 사람의 체질을 사상(四象) 곧 태양(太陽)·태음(太陰)·소양(少陽)·소음(少陰)으로 분류하고 그 특성에 맞게 병을 치료해야 한다고 한다. 그 내용에는 성명론(性命論)·사단론(四端論)·확충론(擴充論)·장부론(臟腑論)·의원론(醫源論)·광제설(廣濟說)·사상인변증론(四象人辯證論) 및 각 사상인의 병증에 대한 각론 등이 있다.
2025-07-09 19:52
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