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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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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靈性, spirituality)은 사실 모호한 개념으로 종교적 시각에 따라 다양한 정의가 가능하다. 하나의 합의된 정의는 없다. 한국에서 ‘영성’은 주로 기독교적 개념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가톨릭교회에서는 초대 교부의 전통을 시작으로 한 수도원 중심의 오래된 신비주의 전통에서 찾고 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5) 이후 ‘영성‘과 ‘영성신학‘(spiritual theology)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되어, ‘영성신학‘은 가톨릭신학에서 하나의 독립적인 학문분야로 정착하였다. 한국 개신교회 특히 개혁주의나 복음주의파 교회들은 1980년대까지는 ‘영성’이라는 개념을 가톨릭교회의 용어로 간주하여 이 용어로 부 ...

2025-10-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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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대봉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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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본전(本殿)에 해당하는 영대(靈 臺)를 건립하고 신앙의 대상인 구천상제(九天上帝)를 위시(爲始)하여 천지신명(天地神明)을 모시게 된 날을 봉안일(奉安日)이라고 한다. 영대를 중심으로 주변 건물을 포함하여 도장을 완공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각 도장에서는 기념 치성의례를 거행하고 있다. 주요한 영대봉안일(음력)은 다음과 같다. 5월 24일 중곡도장 영대봉안일(中谷道場靈臺奉安日), 6월 24일 제주수련도장 영대봉안일(濟州修鍊道場靈臺奉安日), 6월 24일 포천수도장 영대봉안일(抱川修道場靈臺奉安日), 10월 25일 여주본부도장 영대봉안치성(驪州本部道場靈臺奉安日), 12월 13일 금강산 토성수련도장 영대봉안일(金剛山土城 ...

2025-10-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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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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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업신은 그 집안으로 업이 들어왔다고 믿는 집에서만 모셨기 때문에 집안에서 업신이 나가면 가운(家運)이 쇠퇴한다고 믿었다. 업신은 터주를 모시는 뒤뜰에 같이 모셨는데, 모시는 종류에 따라 족제비업, 긴업[구렁이], 두꺼비업 등으로 불렀다. 업둥이에서 ‘업’도 가신의 업신과 같은 업으로, 업둥이란 복을 가져오는 아이란 뜻이다. 따라서 과거 자신의 집 앞에 버려진 아이는 업둥이라고 해서 거두어 길러야 그 집안에 복이 들어온다고 믿었다. 업신은 신체(神體)를 별도로 만들어 모시기도 했고, 집안의 지붕이나 주춧돌 등에 깃들어 있다고 여기기도 했다.

2025-10-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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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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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중국의 선인(仙人)이라고 하는 자하선인(紫霞仙人, 1351-?)과 그의 제자인 팔공진인(八公眞人)이 강론한 내용이라고 한다. 본서에서는 동서양의 하나가 되는 통일의 사명이 동이족(東夷族)에게 있고, 동이족의 신교는 모든 종교의 조종(祖宗)이 되고 모태가 되는 진리라는 것이며, 삼교(유교, 불교, 도교)도 여기에서 분파된 것이므로 다시 신교로 귀일하여야 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되어 있다.

2025-10-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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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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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치인이란 군자가 자기 자신에 대한 도덕적 수양과 이로부터 타인에 대한 정치적 실현을 의미한다. 이러한 군자의 바람직한 모습으로 이를 가장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은 『대학』의 팔조목(八條目)이다. 이 책에는 수기와 치인의 내용을 8개의 조목으로 구분한다. 격물치지(格物致知)·성의(誠意)·정심(正心)·수신(修身)은 수기의 내용에 해당하고, 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는 치인의 내용에 해당한다. 조선시대에 이이는 『대학』을 지침으로 삼아 『성학집요(聖學輯要)』를 작성하는데, 이 책은 수기치인의 구조로 사서와 육경에 씌어 있는 도(道)를 정리한 것이다.

2025-10-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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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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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仙道)를 창립한 안내성(安乃成 1867-1949)은 1867년 경상도 함안에서 출생했다. 하루는 염불 중 비몽사몽간에 천선생(天先生)을 찾으라는 말을 듣고 천선생을 찾아다니다가 1907년 증산 강일순을 만나 그의 종도가 되었다. 1909년 증산은 안내성에게『현무경(玄武經)』과 흰 병을 주면서 이 자리를 3년간을 떠나지 말고 앉아서『태을경』을 읽으라 하였으므로 그 뒤 증산이 사망한 줄도 모르고 가난한 속에서도 3년간을 수련을 계속했다. 1911년 고부인이 선도교(仙道敎: 太乙敎)을 설립할 때 참여하였으나 차경석과 뜻이 맞지 아니하여 1913년 여수 가국리에서 따로 선도를 창설했다. 그 뒤 순천 김제로 본부를 옮겨 다 ...

2025-07-1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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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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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백곡(百穀)을 먹기 때문에 사마(邪魔)나 삼시가 체내에 모여 들어 오장육부를 꿰뚫고 다닌다고 한다. 이 삼시는 상·중·하로 나누어져 있는데 상시(上尸)는 이름이 팽거(彭倨)로 보물을 좋아하며 중시(中尸)는 팽질(彭質)로 오미(五味)를 좋아하고 하시(下尸)는 팽교(彭矯)로 색(色)을 탐한다고 하며 평시에는 비장(脾臟:지라)에 있다고 한다. 삼시는 경신일(庚申日)이나 삭망(朔望)에 인간의 죄과를 상제에게 보고한다. 삼시 제거법으로는 경신일에 밤을 세우는 수경신(守庚申)이 대표적이고 고치(叩齒 이를 두드려 소리를 내는 것)를 하며 삼시를 부르는 고치주축(叩齒呪祝) 부적을 씹어삼키는 거삼시부법(去三尸符法) 등이 있다.

2025-07-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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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축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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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원불교의 경축은 정례경축과 수시경축이 있으며 정례경축은 신정절 · 대각개교절 · 석존성탄절 · 법인절로서 이를 사대경절이라고도 한다. 신정절은 양력 1월 1일로 이 날은 법신불과 사장(師長)에게 세배를 올리고 동지 상호 간에 서로 새해 인사를 교환한다. 또한 과거 일 년을 결산하고 새해의 계획을 세우는 동시에 서로의 양양한 전도를 축하해 주는 경절이다. 원불교 각 지방의 교당에서 신정절 세배는 종법사를 향해 망배(望拜)하고 동지 간 세배는 남녀별로 일제히 교환한다. 대각개교절은 양력 4월 28일로 소태산 박중빈의 대각성도와 탄생일을 기념하고 아울러 원불교의 개교(開敎)와 교도들의 공동생일을 겸하여 축하하는 경절이다. 원 ...

2025-07-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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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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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의 처음 명칭은 1917년(원기2)에 설립한 ‘저축조합’이다. l918년(원기3)에는 전남 영광군 백수면 길룡리에 최초의 집회소 구간도실(九間道室)을 마련하고 그 회실(會室)의 간판을 ‘대명국영성소좌우통달만물건판양생소(大明局靈性巢左右通達萬物建判養生所)’라고 써 붙였다. 1919년(원기4)에는 ‘저축조합’을 ‘불법연구회기성조합(佛法硏究會期成組合)’으로 개칭했다. 그러다가 1924년(원기9) 6월 1일 전북 익산 보광사에 각지 대표들이 모여서 ‘불법연구회’를 창립했다. 당시 일제의 탄압이 심한 시대적 여건 속에서 박중빈은 불법을 근간으로 한 학술단체 및 공동체로서 공식 출범한 것이다. 그 후 전북 익산시 신룡동에 불법 ...

2025-07-0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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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성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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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교

선불교(仙佛敎)의 종지는 본성광명(本性光明) 홍익인간 제세이화이다. ①본성광명은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에 깃든 하느님의 성품을 밝히라는 것이며 ②홍익인간은 온 세상에 두루 크게 이로운 사람이 되라는 것이며 ③제세이화는 뭇 사람들과 함께 이 세상을 참다운 하늘나라로 완성시키겠다는 것이다. 종지 가운데에서도 본성광명이 가장 근본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07-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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