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창가학회포교금지
한국창가학회
창가학회는 1964년 1월 한국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표교가 금지되었다. 문교부 장관이 직접 포교 금지 담화문을 발표하고, 내무부가 경찰을 동원하여 사찰에 나섰다. 창가학회는 1950년대 말부터 서울, 부산, 대구 등 재일교포가 많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1964년 1월 10일부터 경향신문을 시작으로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등 중앙일간지에 집중적으로 창가학회와 관련된 기사가 실리기 시작했다. 대다수 신문 기사 내용은 창가학회가 동방요배를 하고 일본식 염불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민족정기를 흐리게 하는 왜색 종교라는 점이 부각되었다. 같은 해 1월 13일 대한불교 조계종 대표 3명이 문교부 장관을 방문하여 ...
2025-10-1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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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법종
최희규는 1941년 일본 유학 당시 재일유학생 조선농촌연구회를 조직하여 항일운동을 하다 추방당한 후 천도교에 입문한다. 1951년 민족청년당을 조직하여 정치운동을 시작하여 1955년 진보당에 합류하게 된다. 1963년 민주공화당 중앙위원을 마지막으로 정치활동을 중단하고 1964년 대종교에 들어가 교무원장을 지내기도 했고, 정일회(正一會)에 관여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1971년 독자적인 종교활동을 시작하여 진법종을 창립하게 된다. 본교의 법단은 동편에 진법신도(眞法神圖)를 봉안하고 그 밑에 신단을 설치하여 중앙에 한얼의 위를 정하고 좌우에 신령선관(神靈仙官)을 모셨다. 본교에서는 종교의 진화과정을 4단계로 보았다. 1단 ...
2025-10-0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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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왕양이
존왕양이는 일왕의 고대적 권위를 복원하려던 ‘천황숭배’관념과 일본과 통상을 요구하던 외세를 배격하고자 한 양이론(攘夷論)이 결합된 사상이다. 본래 춘추시대 주왕(周王)을 천자로 받들고 사방 이민족들을 물리쳐 중원의 평화와 질서를 수호한다는 패자의 표어였는데, 막번(幕藩)체제의 모순이 첨예화하고 외세의 압력으로 외국과의 통상이 불가피해진 에도 말기 국학자들이 이를 유용하여 존왕론과 양이론을 결합하는 사상조류를 형성하였다. 1857년 막부의 고위 관료 이이 나오스케[井伊直弼]가 천황의 칙허도 없이 1858년 미국 등 여러 나라와 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하자, 천황을 지지하고 외세를 배격한다는 ‘존왕양이’를 슬로건으로 규합한 막부 ...
2025-10-0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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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운기
보물로 지정된 『제왕운기』는 상·하 2권 1책으로, 1287년(충렬왕 13)에 출간되었고, 1360년(공민왕 9)과 1413년(태종 13)에 각각 중간되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고려는 무신의 난과 30여 년간에 걸친 몽고와의 항쟁으로 왕권이 약화되어가고 있었고, 정치기강마저 해이해지던 때에 이승휴는 민족의식을 강조하는 『제왕운기』를 저술하여,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이 책의 상권에는 중국 역사를 삼황오제(三皇五帝), 하(夏)·은(殷)·주(周)의 3대와 진(秦)·한(漢) 등을 거쳐 원(元)의 흥기에 이르기까지 칠언고시 264구로 읊어놓았고, 하권은 우리나라 역사에 관한 내용으로 동국군왕개국연대(東國君王開國年 ...
2025-10-0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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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축문
유교
상례나 제례 등 유교 의례에서 조상이나 신에게 축원을 올리는 글을 축문(祝文)이라고 한다. 제사축문(祭祀祝文)은 이 중에서 제례에서 쓰는 축문을 말한다. 제사에서 축문을 읽는 것을 고축(告祝) 또는 독축(讀祝)이라 한다. 제사축문은 제사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른 문구로 되어 있지만, 그 문장의 체제와 형식은 대체로 같다. 국가의례의 경우에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각 제사별로 축문의 기본형식이 수록되어 있어서 제사 때마다 이에 따라 축문을 작성하여 사용하였다. 사가(私家)의 의례에서는 대체로 『주자가례(朱子家禮)』의 서식에 따라 제사축문을 작성하는데, 제사를 올리는 시간과 제사를 지내는 사람의 신분을 먼저 말하고 ...
2025-10-0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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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
대한불교진각종
대한불교진각종에서는 전문적인 교화자를 ‘스승’이라고 하는데, 그 중에서 남성을 정사(正師), 여성을 전수(傳授)라고 부른다. 이들은 모두 대한불교진각종이 정하는 4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여야 하며, 결혼은 자유롭다. <참고문헌> 「불교 진각종 도제교육의 방향」(장익, 『종교교육학연구』35, 한국종교교육학회, 2011)
2025-10-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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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도교
구체적 사항은 알 수 없으나, 조선중기 명종 연간에 서울, 송도(松都, 오늘날의 개성) 일원에서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인(奇人)이자 도술가(道術家)이다. 『지봉유설(芝峰類說)』·『대동기문(大東奇聞)』·『어우야담(於于野談)』·『오산설림(五山說林)』 등 조선시대의 각종 문헌에 나타난다. “한양에서 하급관리 생활을 하다가 사직하고 송도에 은거하였으며 신광한(申光漢)·송인수(宋麟壽) 등과 우의(友誼)가 깊었다.”, “환술(幻術, 둔갑술)과 기예(技藝)에 능하고 귀신을 잘 부렸다.”, “밥알을 내뿜어 흰나비를 만들고 하늘에서 천도(天桃)를 따 왔다.”, “옥에 갇혀 죽은 후 친척들이 이장(移葬)하려고 무덤을 파니 시체는 없고 ...
2025-10-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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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안거리
전안거리에서는 중국의 관운장(關雲長)의 신령만 모시거나 촉(蜀)의 유비·관우·장비 삼형제와 오호(五虎)대장 등 중국의 신령을 모신다. 이 계통의 신령을 모신 만신(萬神)만이 모실 수 있다. 무당은 남치마에 협수·전복의 신장의대(神將衣帶)를 먼저 입은 위에 황포 또는 황철릭을 입은 다음 각띠를 두른다. 황포는 이 거리의 주신인 관제(關帝)의 황제격 위의(威儀)를 나타낸다. 그런 다음 양손으로 금관을 받쳐 들고 주악에 맞춰 춤을 춘다. 왼손에는 관제의 몸기(旗)로서 남색 기와 홍색 기, 오른손에는 청룡도를 각각 들고 춤을 춘다. 신이 내리면 길군악 장단으로 넘어가고 또 자진굿거리로 논다. 말을 탄 듯한 자세로 춤을 추다가 ...
2025-10-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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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귀
기타
잡귀는 정격신(定格神)의 반대 개념으로 원과 한을 품고 죽음에 이르게 된 여러 인간적 존재를 두루 통칭하는 단어이다. 잡귀는 대개 나쁜 해를 끼친다는 점에서 사귀(邪鬼)로도 불리며, 따라서 악신(惡神)에 속한다. 잡귀는 불행한 인간의 사령(死靈), 병을 일으키는 역신(疫神), 그리고 그 밖의 잡신 등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자식 없이 죽은 무주고혼(無主孤魂), 장가들지 못하고 죽은 총각귀신, 장애를 지니고 죽은 귀신, 애를 낳다가 죽은 귀신 등이 이러한 예이다. 한편 무당이 진행하는 마을굿에서는 이 잡귀들이 굿의 가장 마지막 단계인 뒷전에서 놀이 형식으로 연행되어 유희성이 강조되기도 한다.
2025-10-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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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생
영주교
임춘생은 1915년 1월 5일 전북 김제군 금구면 산동리에서 아버지 임필상(林弼相)과 어머니 밀양박씨의 3대 독자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영특하여 강습소에서 가르치는 내용에는 관심이 없고 심오한 영리(靈理 ) 문제에만 몰두하였다고 한다. 수년간 수도를 계속하던 그는 영이지지(靈 而知之)하는 능력을 이루게 되고 하늘로부터 “인간을 주재하여 천도하라”는 계시를 받게 된다. 이러한 종교체험을 통해 그는 1937년 3월 15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 쌍계사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영주교를 창립하게 되었다. 이후 본부의 이전을 거듭하다가 1970년 10월 경기도 파주군 광탄면 용미 3리 373번지로 이전하여 종교활동을 지속하다 ...
2025-10-0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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