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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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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층신앙

세시(歲時)는 무시(無時)가 아닌 특별한 때(달이나 날)를 일컫는다. 정월이 한 해의 시작이니 가장 많은 풍속 의례가 몰려 있고, 이월 연등, 삼월 삼짇, 사월 초파일, 오월 단오, 유월 유두, 칠월 칠석과 백중(우란분절), 팔월 한가위, 구월 귀일(중구), 시월 상달, 동지섣달 등이 그것이다. 이는 달의 운행에 따른 음력 세시다. 그러나 다른 역법이 있으니 태양력 24절기다. 해의 운행에 따른 24절기의 첫은 입춘이고, 이후 대한까지 매달 초순과 하순에 각 절기(中氣)를 배정했다. 조선은 음력을 믿는 무지한 민족이라는 일제(명치 유신 이후 서양력, 그레고리우스력을 도입했다.)의 괴설과 달리 전 세계의 대부분 민족은 태 ...

2025-10-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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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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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교 신자였던 이민제는 교리연구와 도각(道覺)을 위하여 입산수도 끝에 1923년 득도하여 『삼역대경(三易大經)』을 저술하고 자신의 사상을 기반으로 성도교를 창립하였다. 당시 신자는 한때 1만 명에 이르기도 했다고 한다. 그 뒤 수제자였던 이응종(李應鍾)이 교맥을 이어 포교를 계속하였다. 성도교의 신앙대상은 삼천상제(三天上帝)로서의 한울님인 천주를 믿으며 이를 삼황천주(三皇天主)라 하였다. 수운 최제우를 도주로 이민제를 태극도주로 받들었다. 교리는 동학사상에 이민제의 삼역교리를 혼합한 것으로 심학(心學)을 근본으로 하여 도명덕화(道明德化)하고 포덕천하 · 보국안민 · 광제창생 하여 죄악이 없는 이상세계를 만드는 것이 본 ...

2025-07-1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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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도교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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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재의 성덕도의 다른 이름.

2025-07-14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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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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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주자(朱子)의 『가례(家禮)』에 따르면 선조제(先祖祭)는 입춘(立春)에 선조(先祖)에게 지내는 제사이다. 여기서 선조는 초조(初祖 시조)와 고조(高祖) 사이의 조상을 말한다. 선조의 제사를 입춘에 지내는 까닭은 만물이 싹을 틔우기 시작하는 날이 입춘이기 때문이다. 사당 한가운데 병풍을 친 후 그 앞에다 서쪽에 조고(祖考)의 신위(神位)를 동쪽에 조비(祖妣)의 신위를 각각 마련하고 제사를 올린다. 그 절차는 재계(齋戒)·설위(設位)·진기(陳器)·설소과주찬(設蔬果酒饌)·강신(降神)·참신(參神)·진찬(進饌)·초헌(初獻)·독축(讀祝)·아헌(亞獻)·종헌(終獻)·유식(侑食)·합문(闔門)·계문(啓門)·수조(受胙)·사신(辭神)·납주( ...

2025-07-1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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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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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대종교에서 진행하는 선의식은 우리 민족이 10월에 하늘에게 드리는 풍속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고구려의 동맹(東盟) 부여의 영고(迎鼓) 동예의 무천(舞天) 삼한의 시월제(十月祭) 고려의 팔관제(八關祭) 조선의 평양의 숭령전(崇嶺)과 구월산의 삼성사에서 봄가을로 제사를 지내는 것이 그 예이다. 대종교의 선의식(襢儀式)은 제천의례로 경배식(敬拜式)인 일반의례와는 구분된다. 선의식은 홍암 대종사가 대종교를 중광한 뒤인 1916년 8월 15일 황해도 구월산 삼성사(三聖祠)에서 조천(朝天)하던 때에 ‘선의’라는 이름으로 제천의례를 행했던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선의식은 대종교의 4대 경절(慶節)인 중광절(重光節)·어천절 ...

2025-07-1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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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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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계

신라 사선(述郎·南郎·永郎·安詳)은 영남 또는 영동인이며 이들은 자주 강원도 지역으로 놀러 다녀 많은 유적을 남기고 있다. 선유담도 그 중 하나로 고성 해변에 그들이 3일을 놀고 간 삼일포(三日浦)가 있고 통천에는 사선봉(四仙峰)과 총석정(叢石亭) 간성(杆城 현 高城)에는 선유담(仙遊潭)과 영랑호 금강산에는 영랑봉(永郎峰) 장연(長淵)에는 아랑포(阿郎浦) 강릉에는 한송정(寒松亭)이 있다. 『고성군지』에 의하면 조선시대 동헌으로부터 10리쯤의 거리에 선유담이 있으며 이 곳에 노송이 어우러진 자그마한 산이 있고 그 산의 반석 위에 택당 이식이 ‘가학정’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한편 군수 김광우는 영조22년(1746)에 선유담 ...

2025-07-1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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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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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천도교중앙총부 조직은 3원의 교령체제와 연원회가 주축을 이루는데 연원회 조직이 곧 현기사(玄機司)로 이는 종법사와 선도사로 구성된다. 종법사는 교령의 자문에 응하고 선도사는 교령의 지시에 의하여 연원조직 수도연성의 지도 교리연구 포덕교화 등에 관하여 창의(創意) 발안(發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선도사는 중앙총부의 원장 관장 종의원 의원 중앙감사 유지재단 이사 교구장 또는 도정 도훈을 역임하였거나 현저한 공로가 있는 교인 가운데서 연원회 회의를 통해 피선된다. 1906년 당시 천도교대헌을 보면 현기사가 지휘부에 속하는 중추적인 기관이었음을 볼 수 있고 1940년 제정된 천도교규약에서는 현기사가 연원회의 자문기관으로 설 ...

2025-07-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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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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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모는 도교에서 최고위의 신으로 여러 신선들을 거느리고 있다. 서왕모의 궁전은 곤륜산(崑崙山) 정상에 있으며 천계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곤륜산 밑에는 약수(弱水)라는 강이 흐르고 있어 인간이 건널 수 없다. 서왕모는 신선들의 우두머리로서 뭇 신선들은 서왕모의 반도(蟠桃 삼천년에 한번 열린다)를 먹고 장생불사의 신선이 되었다. 서왕모는 절세의 미녀로 혹은 산발한 요괴로 그려지기도 한다. 손에는 원시천존에게 받은 만능의 부적을 지니고 있다. 서왕모는 중국의 여러 황제들을 돕기도 하였고 선술(仙術)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견우와 직녀를 갈라놓은 것은 천제이지만 그들이 칠월칠석에 만나게 해주는 신이 서왕모라고도 한다.

2025-07-1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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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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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 수기(水氣)는 올라가고 화기(火氣)는 내려오는 ‘수승화강’(水昇火降)은 우주원리이며 동시에 무병장수의 원리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심장에서 형성된 화기가 임맥(任脈:몸 앞 사이로 내려오는 경맥)을 통해 내려가고 신장에서 형성된 수기는 독맥(督脈: 몸 뒤쪽에서 척추를 따라 올라가는 경맥)을 타고 올라가는 상태가 되어야만 신체는 건강과 균형을 찾는다고 한다. 기수련 특히 단전호흡을 너무 무리하게 하거나 잘못하면 허기인 화가 머리로 올라가 두통이 수반되고 혈압도 올라간다한다. 이를 ‘주화입마’(走火入魔)라고 한다. 몸속의 기를 잘못 운용하여 맥을 타고 온 몸을 돌아야 할 기(氣)가 다리나 머리에 뭉쳐서 내려오지 않 ...

2025-07-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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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교사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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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교

삼천교(三天敎)를 창립한 고대오(高大五 1923-2005 호 蓮主)는 제주도의 네곳에 건물을 짓고 이를 사궁이라 했다. 4궁은 본궁(本宮: 본부) ․ 지법궁(地法宮: 남원읍) ․ 포교본사궁(布敎本社宮: 서귀포) ․ 용천궁(龍泉宮: 구좌읍) 등 네 개의 궁이다. 본궁은 옥황상제님 5만년 운법의 법이 내리는 궁으로서 내부에 백철로 백용상(白龍像)을 조성하여 모시고 정궁 실내에는 삼십육궁 천상법도와 목화도수(木花度數)인 구품연지법도가 올려져 있다. 본궁 주위에는 옥로 ․ 용화세계도수궁 ․ 심우우도수궁 ․ 연못도수 ․ 지장샘도수 ․ 광복궁도수가 조성되어 있다. 지법궁은 서황모가 황운도덕개척법을 여는 궁으로서 서황모 황룡상(黃龍 ...

2025-07-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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