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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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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천도교(동학)을 창시한 최제우는 모든 사람은 다 같이 한울을 모셨다는 시천주(侍天主)를 최고의 가르침으로 삼았다. 시천주는 성리학 이데올로기의 양천제의 신분제도를 부정하였다. 이 시천주는 천도교(동학)를 계승한 최시형에 의해 양천주(養天主)로 발전하였다. 최시형은 1863년 8월 14일 천도교(동학)의 정통을 이어받았으나 정부의 탄압으로 쫓겨 다녀야 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철저하게 양반과 천민의 차별, 남자와 여자의 차별, 어른과 아이의 차별을 폐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스승의 시천주를 양천주로 확대 재해석을 하였다. 최시형은 1867년 3월 경북 예천군 수산리에서 양천주의 법설을 발표하였다. 양천주 법설의 내용은 ...

2025-10-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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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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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기타

1924년 평북 정주군 마산면 신오동에서 출생하였다. 아명은 미륵이고, 호적명은 도천이다. 자호는 한종산이다. 기독교가정에서 성장해 일찍부터 신앙이 깊었고 특히 다니엘서와 계시록에 심취했다. 1947년 성결교 서울신학교를 다니면서 중생체험과 뜨거운 성령체험을 했으며, 1950년 졸업 후 전남신안군에서 목회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전쟁중 북한군에게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한국전쟁을 우리 민족 최대의 재난이자 세계 역사 종말의 분기점으로 규정하였다. 1952년 신안 앞바다의 도덕도에 들어가 40일 금식기도를 하면서 음욕과 교만을 없애고자 스스로 남성을 거세했고 팔에는 겸손이란 문신을 새겼다. 거세 19일째 되던 날 아침 “네가 ...

2025-10-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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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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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무당이 굿을 하는 자세에 따라서 앉은굿 또는 선굿이라고 하는데, 앉은굿은 독경자가 의관을 갖추어 입고, 몸짓, 고개짓 한 번 하지 않고 정숙하게 정성을 다하여 축원하는 것을 말한다. 반면 선굿은 무당이 주로 선 자세로 춤을 추며 노래를 불러 신명을 돋구고 신(神)을 받아 공수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굿이다. 앉은굿을 하는 독경자는 대체로 판수 또는 경사(經師)·경객(經客)·법사(法師) 등으로 불린다. 특히 소경으로서 점치는 일을 주업으로 하는 자를 판수라고 부른다. 앉은굿은 일반 굿과 달리 제물이 훨씬 적고 경문(經文) 구송(口誦) 외에는 가무(歌舞)가 거의 없다.

2025-10-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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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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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안희제는 1885년 8월 4일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 입산리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순흥(順興), 호는 백산(白山)이다. 1905년 경성 보성전문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이듬해 양정의숙 경제과로 전학하여 1908년 졸업했다. 1907년 부산 동래의 구포에 구명(龜明)학교와 의령군 의령면에 의신(宜新)학교를 설립하였고, 1908년에는 고향인 의령군 입산리에 창남학교를 설립했으며, 1909년에는 구명학교 교장으로 재직하였다. 1909년 10월, 윤세복(尹世復)·서상일(徐相日)·신성모(申性模)·남형우(南亨祐)·박중화(朴重華) 등과 비밀청년단체인 대동청년단(大東靑年團)을 조직하여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하였다. 1911년 봄에는 북간도 ...

2025-10-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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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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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각종

심인(心印)이란 사람들이 본래 가지고 있는 마음으로, 진리를 아는 마음을 가리킨다. 따라서 불교에서는 이 마음을 스승과 제자가 서로 이어 받아 법통을 계승한다는 의미가 있는 말로 사용된다.[以心傳心, 心心相印] 대한불교 진각종의 종조 회당 손규상은 ‘심인은 위없이 깊고 미묘하며 부처와 보살과 중생의 본심이다’라고 할 만큼 심인을 특히 강조하며, 육자진언으로써 심인을 깨치는 심인공부(心印工夫)를 제시하고 있다. <참고문헌> 『실행론』(대한불교진각종 교법결집회의, 2011) 『진각의 길 I』(대한불교진각종, 2002)

2025-10-0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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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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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중국의 선인(仙人)이라고 하는 자하선인(紫霞仙人, 1351-?)과 그의 제자인 팔공진인(八公眞人)이 강론한 내용이라고 한다. 본서에서는 동서양의 하나가 되는 통일의 사명이 동이족(東夷族)에게 있고, 동이족의 신교는 모든 종교의 조종(祖宗)이 되고 모태가 되는 진리라는 것이며, 삼교(유교, 불교, 도교)도 여기에서 분파된 것이므로 다시 신교로 귀일하여야 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되어 있다.

2025-10-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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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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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출판기관인 시조사에서 발행하는 월간지이다. 1910년 10월에 『세텬의 긔별』이라는 표제로 처음 발간되었다가 1916년 『시조월보(時兆月報)』로 제호를 바꾸어 간행했고, 1923년 9월호부터 『시조』라는 이름으로 간행되었다. 이 잡지는 기독교적인 내용과 함께 과학, 위생, 가정 등의 시사 상식도 다룸으로써 일반인에게도 구독되었다.

2025-10-0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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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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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이용태는 대종교가 삼일철학과 삼법수행을 근간으로 하고 있으나, 대종교 교도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제적인 수행을 해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서적이 없음을 애석해 하면서 수진비록을 저술하였다고 한다. 제1장 지감설(止感說)은 정좌(靜坐)·수령(修靈)·현상(顯相)·통지(通知)·망아(忘我)·원각(圓覺)으로 구성되었으며, 제2장 조식법(調息法)은 총론·폐기(閉氣)·태식(胎息)·주천화후(周天火候)로 구성되었다. 제3장 금촉법(禁觸法)은 금정욕(禁情慾)·독신고(讀神誥)·성변화(成變化)로 되어 있다. <참고문헌> 『애국지사 단암 이용태 선생 문고』(박달재수련원, 동화서관, 1997)

2025-10-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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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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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송규는 8세에 가문의 전통에 따라 조부 훈동(薰動)의 사숙에서 한학을 공부하였고, 영남 거유 송준필(宋浚弼)의 서당에서 공부하며 영남유학 학맥을 계승하였다. 11세부터는 민족을 구하고 세상을 구하는 일꾼이 되고자 하는 마음과 스승을 만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시작하였다. 13세에 여청운과 결혼하였으나 참된 스승을 찾아 구도하려는 신념을 놓지 않아 15세에는 여처사를 만나기 위해 가야산을 찾았고, 18세에는 증산교파인 보천교의 차천자를 만나기도 하였으며, 증산 강일순의 무남독녀인 순임을 만나기도 하였다. 모악산 대원사에 들어가 수도하던 중 김해운의 간청으로 정읍 화해리로 옮겨 기도수행을 했다. 1918년 박중빈 ...

2025-10-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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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개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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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교리체계에 있어서 제시된 목적의 세 가지 항목 가운데 최종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용어이다. 첫째 항목에서의 정신개벽과 둘째 항목에서의 인간개조가 나아가 세계적인 차원에서의 가치를 실현하게 되면 이것이 곧 세계개벽이 된다. 『대순진리회요람』에 의하면, “…음양합덕(陰陽合德) 신인조화(神人造化) 해원상생(解冤相生) 대도(大道)의 진리(眞理)로써 신인의도(神人依導)의 이법(理法)으로 해원(解冤)을 위주(爲主)로 하여 천지공사(天地公事)를 보은(報恩)으로 종결(終結)하시니 해원(解冤) 보은(報恩) 양원리(兩原理)인 도리(道理)로 만고(萬古)에 쌓였던 모든 원울(冤鬱)이 풀리고 세계(世界)가 상극(相克)이 없는 도화 ...

2025-09-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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