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태양숭배
태양은 달, 별과 함께 천체숭배(天體崇拜)를 형성하는 신앙 대상이다. 태양은 그 빛과 창조적 생산력으로 인해 고대부터 여러 문화권에서 숭배의 대상이 되었다. 이집트인들은 날마다 정해진 길을 운행하는 태양이야말로 새로운 생명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요, 출생과 재탄생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그들은 태양신 레(Re)를 우주 만물을 창조한 신이자 신들의 왕으로 여겼다. 일본에서는 태양신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神]가 일본 천황의 조상신(祖上神)으로서 가장 중요한 신으로 숭배된다. 한국에서 태양숭배는 하늘 신앙으로, 밝사상으로, 광명사상으로 나타난다. 『삼국유사』의 혁거세, 김알지, 해모수, 연오랑·세오녀 신화, 그리고 고 ...
2025-10-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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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정기도원
본교를 창립한 권명희(權明熙, 1931~?)는 1956년 대전 구봉산(九峰山)에서 태극사(太極寺)를 창립하였다. 이후 1973년 충남 대덕군 기정면 관저리 산75번지로 옮기고, 이때부터 ‘태극정기도원’으로 교명을 바꿨다. 그러다가 1984년 충북 괴산군 증평읍 연탄리 영천 1구로 본부를 이전하였다. 대전의 구봉산과 증평의 두태산(頭泰山) 중턱에 390여 개의 크고 작은 돌탑을 쌓아 놓고 있으며, 신앙의 대상을 영계(靈界)의 신(神: 玉皇上帝)에 두고 이 신을 사람의 마음(心)이라 하였다. 옥황상제 외에도 산신·용왕신·칠성신·일월신을 숭배하며, 유·불·선 삼도합일(三道合一)을 기본교리로 하였다. 불교의 인과(因果)를 강조 ...
2025-10-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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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적 개화시대
금강대도
이법산은 그동안 선대의 3대 도주가 이끌어 온 시대를 ‘무극적(無極的) 은도시대(隱道時代)’라 규정하고, 자신이 새로운 ‘태극적 개화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그가 처음으로 이러한 시대관을 피력한 것은 1991년 종법위원회 총회장의 입장에서 제3대 도주 탄신 60주년 봉축사업의 일환으로 ‘대도발전 1차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부터였다. 그러다가 2001년 ‘대종법사(大宗法師)’, ‘대종덕사(大宗德師)’의 위치에 오르면서 태극적 개화시대의 도래를 공식 선언하였고, 2010년 용화교주(龍 華敎主)로 등단하면서 태극적 개화시대의 원년임을 선포하였다. 태극적 개화시대란 지금까지 굳게 닫아 두었던 대도의 문호를 열어 ...
2025-10-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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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사상과 인류
새종교원
1980년에 새종교원을 창립한 나동섭이 1982년 출판한 저술로 일종의 예언서이다. 출판사는 생활문화사이며, 분량은 총 191쪽에 이른다. 이 저술에서 나동섭은 향후 한반도에서 일어날 격동의 사건들에 대해 예언하였는데, 당시 그 예언들이 신비하리만큼 적중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하였고, 그의 이름을 세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참고문헌> 『태극사상과 인류』(나동섭, 생활문화사, 1982)
2025-10-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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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교
타불교(陀佛敎)를 창립한 이희남과 김원숙(金元淑) 부부는 제주도 구좌면 동복리에 살고 있었다. 김원숙이 갑자기 정신병에 걸려 고민하던 중 마침 제주에 다니러온 김봉남에게 물법치료를 받고 병이 나았다. 이로 인해 부부가 모두 봉남의 신자가 되어 봉남을 따라 부산 영도에서 김원숙은 선원으로 종사하면서 물법교화를 받아 고참교인이 되었다. 그 후 이희남의 물법시술은 영험이 있다고 소문이 나서 많은 신자들이 그녀에게 몰려들었다. 봉남이 사망하고 이들 부부는 문필송·고남규와 함께 봉남교단본부설치에 협력하였으나 실패로 돌아가자 제자들이 뿔뿔이 흩어져 한 교파씩을 만드는 중에 그들도 나름대로 포교한 것이 수백 명의 신도를 갖는 교파가 ...
2025-10-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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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화경
단군계
단군계 신종교 가운데 단군교종무청, 단군조선종천교, 삼신교, 천상환인미륵대도 등에서는 『천부경(天符經)』을 조화경(造化經)·『삼일신고(三一神誥)』를 교화경, 『참전계경(參佺戒經)』 혹은 『팔리훈(八理訓)』을 치화경(治化經)이라고 부르며, 그 의미에 대해서는 교단별로 각각 다르게 해석하고 있다. 특히 이들 교단에서는 조화경을 한인(桓因), 교화경을 한웅(桓雄), 치화경을 단군(檀君)에 연결시켜 해석하기도 한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10-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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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단군탑
청동단군탑의 창립자 이백임은 1910년생으로 어려서 부모를 따라 일본으로 갔으며, 거기서 천리교(天理敎)의 신자가 되었다. 해방 후 귀국하였는데, 연산(連山)의 개태사(開泰寺)와 기독교회 등을 방문해 설교를 들었으나 교리상 조상숭배가 무시되는 것에 불만을 느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그 나라 국조인 천조대신(天照大神)을 신봉하는 교단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국조를 숭배하는 종교가 없는가 하고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우연히 논산군 상월면에 사는 이창녕(李昌寧)이라는 사람이 단군을 신봉한다는 소리를 듣고 방문하여 『삼일신고』의 교리를 들었으며, 작은 단군소상(檀君塑像)을 얻었다고 한다. 이후 그녀는 이 소상을 품에 넣고 다니며 기 ...
2025-10-1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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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원존위증산도성
동도법종금강도
강승태의 단군성주교를 이어받아 교주가 된 김승례(金承禮)는 교명을 동도법종금강도라 바꾸고 교리를 다듬으며, 교서를 간행하고, 도체를 다시 짜서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같은 계열인 강승태-김근보-강봉옥으로 이어지는 단군성주교(신앙대상 명칭은 통일신단: 증산을 중심으로 한), 강승태-김순옥으로 이어지는 무극대도(신앙의 대상은 옥황상제: 증산)와 차별성을 갖기 위함 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강승태-이백환-김승례로 이어지는 이 교단은 신앙의 대상도 같은 증산 강일순의 명칭을 이같이 바꾼 것이다. 천지원존(天地元尊)이라 함은 ‘천지에서 으뜸가는 자리에 계신 어른’이라는 뜻이요, 도성(道聖)이라 함은 유·불·선(儒佛 ...
2025-10-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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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대교당
천도교
천도교 중앙총부에서는 대교당 신축과 독립운동자금 마련을 위해 3·1운동의 전 해인 1918(포덕59)년 4월 4일 부구총회(部區總會)에서 중앙대교당과 중앙총부 건물을 신축하기로 결의하였다. 이에 따라 각 연원을 통해 매 교호당 10원 이상씩의 건축특성금을 10월 28일 대신사 탄신기념일까지 내도록 하였다. 모금이 시작되자 총독부는 기부행위금지법 위반이라는 이유로 한성은행(漢城銀行)에 3만 원, 상업은행(商業銀行)에 3만 원, 한일은행(韓一銀行)에 6천 6백 원 등 모두 6만 6천 6백 원의 예금을 동결시켰다. 이러한 일제의 방해를 무릅쓰고 많은 교인들은 논밭과 황소 등을 팔아 성금을 냈다. 각종 어려움 끝에 교당건축성금 ...
2025-10-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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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위설
참(讖)과 위(緯)는 길흉을 예시한다는 점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이해된다. 하지만 형식에서, 출현 시기에서 구분된다. 형식적인 측면에서 ‘참’은 신의 뜻에 가탁하여 은어(隱語)를 통해 길흉을 예시하는 내용으로, 항상 그림과 글로 표현된다. 가령 ‘하도’와 ‘낙서’와 같은 것으로 그림과 문자가 결합되어 길흉을 예시한 것을 말한다. 신의 뜻을 그림과 문자로 나타낸다는 점에서 ‘도참(圖讖)’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에 반해 ‘위’는 ‘경(經)’에 상대적으로 탄생한 신비학설이다. 다시 말해 경전이 먼저 있고, 그 경전의 내용을 가탁해 길흉을 예시하거나 경전의 뜻을 신비적으로 해석해 낸 것을 말한다. 또 ‘참’은 그 연원이 고대의 ...
2025-10-10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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