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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단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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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교를 창립한 정훈모는 나철이 1908년에 단군교 신자가 될 때부터 함께 하였고, 1909년 단군교를 중광하고 대종교로 개명할 때에도 중요 간부로 함께 하였다. 그러나 나철이 대종교로 개명한 것에 불만을 가지고 1910년 8월 15일 이유성(李裕聲)·유탁(兪鐸)·서창보(徐彰輔) 등과 더불어 단군교를 창립하고 도교장(都敎長:교주)이 되었다. 하지만 단군교는 대종교로부터 분립한지 20여 년이 넘도록 제대로 된 교당조차 마련하지 못하다가 1924년 12월 경기도 시흥에 녹동서원을 세운 안순환(安淳煥)이라는 사람이 서원 옆에 단군전을 세워주겠다고 자청하였다. 이에 1930년 3월에 ‘단군전 건립 봉찬회’가 결성되어 동년 10 ...

2025-10-0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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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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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이용태는 대종교가 삼일철학과 삼법수행을 근간으로 하고 있으나, 대종교 교도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제적인 수행을 해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서적이 없음을 애석해 하면서 수진비록을 저술하였다고 한다. 제1장 지감설(止感說)은 정좌(靜坐)·수령(修靈)·현상(顯相)·통지(通知)·망아(忘我)·원각(圓覺)으로 구성되었으며, 제2장 조식법(調息法)은 총론·폐기(閉氣)·태식(胎息)·주천화후(周天火候)로 구성되었다. 제3장 금촉법(禁觸法)은 금정욕(禁情慾)·독신고(讀神誥)·성변화(成變化)로 되어 있다. <참고문헌> 『애국지사 단암 이용태 선생 문고』(박달재수련원, 동화서관, 1997)

2025-10-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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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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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치인이란 군자가 자기 자신에 대한 도덕적 수양과 이로부터 타인에 대한 정치적 실현을 의미한다. 이러한 군자의 바람직한 모습으로 이를 가장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은 『대학』의 팔조목(八條目)이다. 이 책에는 수기와 치인의 내용을 8개의 조목으로 구분한다. 격물치지(格物致知)·성의(誠意)·정심(正心)·수신(修身)은 수기의 내용에 해당하고, 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는 치인의 내용에 해당한다. 조선시대에 이이는 『대학』을 지침으로 삼아 『성학집요(聖學輯要)』를 작성하는데, 이 책은 수기치인의 구조로 사서와 육경에 씌어 있는 도(道)를 정리한 것이다.

2025-10-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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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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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원정(苑淨) 손정우(孫禎佑)는 1907년 1월 29일 경남 밀양군 산외면 다죽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일직손씨(一直孫氏)로, 속명은 대련(大鍊)이며, 총지종의 창종과 함께 정우로 개명하였다. 유년시절 한학을 수학하였고, 현대 고등교육을 마치고 한 때 교육계에 종사하다가 불교에 뜻을 두고 전국과 만주, 중국 등을 유력하였다. 1950년 6.25 직후 진각종의 창종자 회당 손규상(孫珪祥)을 만나고, 진각종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1963년 손규상이 입적하자, 같은 해 10월 16일 총인(總印)을 맡아 진각종을 이끌며 『용화성전』, 『총지법장』 등을 편찬하여 진각종의 교리 및 행정 기반을 확립한다. 그 ...

2025-10-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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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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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처화(處化), 호는 소태산(少太山). 원불교에서는 대종사(大宗師)라고 부른다. 1891년 5월 5일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면 길용리 영촌(永村)에서 아버지 박성삼(朴成三)과 어머니 유정천(劉定天) 사이에 3남으로 태어났다. → 박중빈 참조.

2025-10-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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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종교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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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에 신종교를 연구하는 유럽과 미국 학자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으며, 본부는 이탈리아 토리노에 있다. 어떠한 종교 조직이나 종파로부터도 자유로운, 학술적인 연구자들의 비영리적 조직을 지향한다. 이 학회는 신종교의 의식(意識) 분야에 대한 학술 연구를 진작하고, 신종교에 관련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신종교 운동과 관련된 실제적인 문제들을 탐구하면서 종교 자유의 원칙을 지키고자 한다. 최근에는 비서구권 학자들과의 교류가 늘고 있고, 한국의 신종교 연구자 및 교단 관계자의 참여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2016년 세계신종교학회는 대진대학교에서 한국의 신종교학회가 주관으로 개최된다.

2025-09-2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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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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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도

성덕도 창도주인 도주 김옥재와 법주 도학수가 1952년 음력 10월 3일 대성(大聖) 대덕(大德) 대도(大道) 성덕도(聖德道)를 이룬 날. 이날은 도주 김옥재의 출생일이고 함.

2025-07-1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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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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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선성당은 봉령각 정문 앞에 조성된 기지로 장차 국내외 8만 4천 선성을 봉안할 건물의 이름이다. 현재는 기지만 조성돼 있다. 이 기지는 1934년 9월에 나무 푯말을 꽂아 표지로 삼았으나 그후 노후하여 1970년에 선성당 기지의 내력을 적은 석비를 건립하였다. 만성당과 선성당 기지는 도솔천단 기지와 함께 수운교 금병도국의 요지로써 천정대지(天定大地)라 불리는 것이다. 수운교인들은 이 선성당이 장차 국가에서 건축해줄 세계의 명소가 되리라고 믿고 있다. 참고문헌 : 『수운교 진리』(수운교출판부 1999)

2025-07-1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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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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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재

“보람 있는 삶과 아름다운 죽음을 가르친다”는 모토로 출범한 비영리 교육기관이다. 한국 전통의 명상문화의 맥이 ‘선(仙)’에 있다고 보고 전통적 명상 문화이자 생태 문화인 선 문화를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과 우주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사람들이 보람 있게 살고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명상 예술치유 코칭 자연농법 등을 통해 변화를 유도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2007년에 ‘선한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이란 명칭으로 시작된 모임이 2010년에는 ‘선문화진흥원’으로 단체명이 변경되었으며 2011년에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었다.

2025-07-1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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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리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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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철원사건이 있은 2년 후 1943년 5월 중진 교인으로 감무원의 직책을 맡고 있던 오무호(吳武鎬)가 기도 중에 현기를 보았다. 그 내용인즉 성덕군 순덕군 양위 선생님이 전국의 교인들을 도솔천 광장에 집회시키고 영산 법회를 열었는데 이때에 영친왕을 모시고 영산 대법회에 참예(參詣)하여 법회를 마친 후 총독부에 이르러 총독을 축출하고 총독부에 수운교 현판을 붙이니 일왕이 항복을 하였다는 내용의 글을 성문화하여 회람하였다. 이러한 사실이 일본 경찰에서 발각되어 평양 선교리 경찰서와 대전 경찰서가 합동으로 수운교 본부를 수색하여 오무호 외 8명을 검거하였다. 이들을 모두 평양 선교리 경찰서로 연행해서 모진 고문을 하고 1년 2 ...

2025-07-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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