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강령체험
동학/천도교
최제우는 『논학문(論學文)』에서 강령주문을 설명하면서 강령이란 기화(氣化)라고 했다. 기화란 한울님이 영기(靈氣)인 지기(至氣)와 나의 기운이 한 덩어리의 기운으로 되는 것을 의미한다. 동학의 21자 주문은 강령주문 至氣今至願爲大降 8자와 본주문 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13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반복하면 한울의 기운을 접하게 되어 심신이 정화 치유되며 마음과 기운이 맑고 밝아지며 힘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2025-05-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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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치성
증산도
2025-05-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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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사명자
실로등대중앙교회
김풍일은 자신을 ‘감람나무’라고 주장한 전도관 박태선의 영향을 받아 1982년에 발간한 『생명나무』에서 박태선을 이은 말세의 구세주로서 자신을 ‘가지사명자’라고 하였다. 그가 말하는 ‘가지’는 바로 박태선을 상징하는 ‘감람나무’의 ‘가지’를 의미한다. 김풍일뿐만이 아니라 전도관 박태선의 영향을 받은 조희성 이현석 등 일부 신종교 창교자들은 자신을 감람나무 즉 박태선의 가지라고 주장하였다. 이는 누군가가 세상을 구제하는 사명자가 되려면 사명자의 혈통을 계승해야 한다는 인식이 전제되어 있기 때문이다.
2025-05-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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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지축도
후천개벽을 주장하는 한국 신종교의 많은 교단에서는 선천과 후천이 바뀐 후에 지구의 축이 바뀌게 된다는 것을 주장하였는데, 그 근간이 되는 것은 『정역』 사상이며, 그 대표적인 예가 선천지축도와 후천지축도로 표현된다. 지축도는 12간지(干支)로 표현되는데, 선천지축도에서는 오(午)가 남(南), 자(子)가 북(北), 묘(卯)가 동(東), 유(酉)가 서(西)를 나타내는 데 비해, 후천지축도에서는 미(未)가 남, 축(丑)이 북, 진(辰)이 동, 술(戌)이 서를 가리키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지구의 축이 23도 7분 정도 기울어 있기 때문에 원래 낮 12시는 미시(未時), 밤 12시는 축시(丑時)가 되어야 하나 오시와 자시로 바 ...
2025-10-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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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성모
개천교
개천교를 창립한 박계림은 환웅천왕과 단군왕검을 신앙의 대상으로 하면서, 홍익인간과 이화세계를 교리이념으로 포교를 하였다. 그런데 그녀는 선천을 건운(乾運)시대라 하고 후천을 곤운(坤運)시대라고 하면서 후천시대에는 여자가 역할을 하게 되고, 또한 후천사명자(後天使命者)는 북방에서 온 여인이어야 한다고 강조를 하면서 자신이 곧 후천세계의 막중한 임무를 맡은 ‘후천성모’라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후천성모는 개천교에서 말하는 후천시대의 구세주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참고문헌>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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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산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과 안의면의 경계에 있는 황석산(黃石山)은 1921년 음력 9월 24일 신시(辛時)에 보천교의 60방주들이 모여 고함천제를 지냈던 곳이다. 함양의 황석산 중간부에 9층의 단(壇: 단의 높이는 7척 2촌, 최상층의 넓이는 사방 9척, 최하층의 넓이는 사방 15척)을 쌓고, ‘구천상제하감지위(九天上帝下鑑之位) 옥황상제하감지위(玉皇上帝下鑑之位) 삼태칠성응감지위(三台七星應鑑之位)’라는 위목(位目) 앞에 차경석을 비롯하여 60방주와 360군의 포장(布長) 등 수백 명의 간부들이 모여서 국호를 ‘시(時)’교명을 ‘보화(普化)’라고 천명하였다. <참고문헌> 「보천교」(이강오, 『전북대학교논문집』8, 전북대학교, ...
2025-10-1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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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묘경
금강대도
금강대도 창시자인 토암 이승여(土庵 李承如)의 11경 28권의 경 가운데 1931(개도58)년에 아홉 번째로 반포된 것이 『현묘경(玄妙經)』이다. 장(章)이 구분되지 않은 채 전체 1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3,100여 자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부분에서 “천지의 한 기운으로 음양이 교태하여 만물을 품생했다.”고 하여, 천지일기(天地一氣)로 시작되는 만물발생론을 밝히고 있다. “품생된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신령한 것이다.”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부자자효(父慈子孝), 군의신충(君義臣忠), 부화부순(夫和婦順), 형우제공(兄友第恭), 경장애유(敬長愛幼), 종족화목(宗族和睦), 붕우신실(朋友信實)”의 일곱 가지 인간 ...
2025-10-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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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산
영가무도교, 허공산제당
향적산은 해발 574m로, 국사봉으로도 불린다. 풍수도참신앙에서는 계룡산을 명당자리라고 하는데, 백두대간을 따라 흘러내린 맥이 태백산·속리산을 거쳐 마이산·덕유산·향적산·계룡산으로 이어지면서 태극의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계룡산 상봉을 주산(主山)으로 선인봉·국사봉·삼불봉·대둔산으로 이어지는 형국은 총체적으로 회룡고조의 형국이라고 한다. 일부계 신종교에 있어 향적산이 중시되는 것은 1893년 김항이 동학농민혁명을 피해 논산에 있는 국사봉(향적산)으로 옮겨간 후 수많은 제자들이 모여든 것에서 비롯된다. 이때 그의 문하에 모여든 제자들은 김홍현(金洪鉉:德堂), 권일청(權一淸:鍾夏), 이십청(李十淸:象龍), 김청탄( ...
2025-10-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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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드혼
대안공동체
정식 명칭은 핀드혼 재단(Findhorn Foundation)이다. 자연을 착취하고 있는 현대사회 대안공동체의 성격을 가진다. 1962년 캐디 부부와 도로시 매클린이 넉넉지 않은 살림으로 인해 먹거리를 얻고자 핀드혼 만의 모래땅에 양배추를 재배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런데 이 척박한 토양에서 18킬로그램이나 되는 양배추를 수확하고 이곳 환경에서 자라기 어려운 꽃들을 피워내자, 이것이 신과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신비체험으로 해석되어 세간에 알려지게 되었다. 1980년대에 생태마을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풍력발전기와 생태적으로 설계된 하수정화장치를 설치하였다. 모든 건축물은 생태적 자재를 사용해 지어지고, 대부분의 먹거 ...
2025-10-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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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정소
보천교
강일순이 도수에 따라 정읍 대흥리 차경석의 집을 포정소(布政所)라 지정하였다. 포정소는 포교와 정치의 중심지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또는 정사(政事)를 펼치는 곳이라는 뜻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참고문헌> 『管內最近の狀況說明資料(全北)-普天敎一般』(全羅北道, 1926) 『증산교사』(이정립, 증산교본부, 1977) 『범증산교사』(홍범초, 도서출판 한누리, 1988)
2025-10-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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