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재신
삼국지의 영웅 관우는 중국에서 무신(武神)이면서도 재신으로 숭앙되었다. 우리나라에는 임진전쟁 이후 유입되어 동대문 밖에 관왕묘(東廟)를 세워 나라의 소사(小祀)로 치제(致祭)하였다. 관우신앙은 조선 후기에 번성하였고, 점차 민간신앙의 대상으로 정착하였다. 1908년 나라의 관왕묘 제사가 철폐된 이후 민간, 특히 무속의 신격으로 자리 잡았다. 일제시기에는 관성교(關聖敎) 등의 신종교 단체가 조직되어 동묘 등에서 제사를 지냈다. 이들은 동대문 인근의 상인들로 관우를 재복신으로 믿고 모셨다. 한편, 무속에서는 특히 재복 등 소원성취에 영험한 신으로 여겨져, 관우신장을 몸주신으로 모셨다는 무당들이 속출하기도 했다. 명성황후와 ...
2025-10-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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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귀
기타
잡귀는 정격신(定格神)의 반대 개념으로 원과 한을 품고 죽음에 이르게 된 여러 인간적 존재를 두루 통칭하는 단어이다. 잡귀는 대개 나쁜 해를 끼친다는 점에서 사귀(邪鬼)로도 불리며, 따라서 악신(惡神)에 속한다. 잡귀는 불행한 인간의 사령(死靈), 병을 일으키는 역신(疫神), 그리고 그 밖의 잡신 등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자식 없이 죽은 무주고혼(無主孤魂), 장가들지 못하고 죽은 총각귀신, 장애를 지니고 죽은 귀신, 애를 낳다가 죽은 귀신 등이 이러한 예이다. 한편 무당이 진행하는 마을굿에서는 이 잡귀들이 굿의 가장 마지막 단계인 뒷전에서 놀이 형식으로 연행되어 유희성이 강조되기도 한다.
2025-10-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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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산단군전
본 사당의 창립자인 이진탁은 41세 되던 1900년에 백두산에 입산하여 단군의 영적인 계시를 받았다고 한다. 그 후 구월산과 지리산, 계룡산 등을 돌아다니며 기도수련을 하였으며, 계룡산 신도안으로 이사하여 독자적인 단군신앙을 하다가 1909년 서울에서 나철과 정훈모 등에 의해 단군교(대종교)가 창립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1913년에는 동지 박내인(朴乃人)의 협력으로 자택에 단군전을 세우게 된다. 작산단군전은 1913년에 설립되어 1930년에 정훈모에 의해 설립되는 시흥단군전보다 17년 앞선다는 점에서 근대 이후 한국 단군전의 효시가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진탁은 단군을 모시면서도 동시에 황제와 공자까지 모셨으며 ...
2025-10-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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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제종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불교종단 원종(圓宗)의 대표 이회광(李晦光)이 1910년 10월 7일 일본 조동종과의 연합을 시도하자, 이를 매종행위(賣宗行爲)로 규탄하며, 한용운(韓龍雲), 박한영(朴漢永), 진진응(陣震應), 김종래(金鐘來) 등의 민족주의적 성향의 승려들이 주도가 되어 1911년 1월 15일 송광사에서 만들어진 불교종단이다. 이에 앞서 1911년 1월 6일 김학산(金學山), 장기림(張基林), 박한영, 한용운 등의 15명이 광주 증심사에서 모여 이회광의 매종행위를 규탄하고, 불교쇄신을 논의한다. 그리고 같은 달 15일 송광사에서 승려대회를 개최하고 임제종을 탄생시켰으며, 선암사의 김경운(金敬雲)을 임시종무원 관장으 ...
2025-10-0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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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
이희룡은 1919년 백도교 교주 전연운이 사망하자 백도교에서 이탈, 1923년 전연운의 큰아들 전용주(全龍珠)를 내세워 함경남도 문천군 운림면에서 인천교를 창립하였다. 인천교는 하늘과 인간은 일체이며 인간은 작은 하늘이라고 가르쳤다.
2025-10-0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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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대종교
이시영은 1869년 11월 3일 서울 저동에서 부친 유승(裕承)과 모친 동래 정씨의 아들로 출생했다. 호는 성재(省齋). 1895년 관직에 나가 형조좌랑·홍문관관리·승정원부승지·국내부수석참의 등을 역임하였고, 1895년 관직을 물러나 10여 년간 정치학·법학 등 근대학문을 공부했다. 1905년 외부교섭국장으로 임명되었으나, 을사늑약 이후 물러났다. 1908년 한성재판소장·법부민사국장·고등법원판사 등을 역임하는 한편 안창호 등과 국권회복을 위한 신민회(新民會)를 조직했다. 1910년 경술국치로 국권이 상실되자 가산을 정리하여 서간도로 망명했다. 1911년 신흥강습소의 설립을 주도했고, 1912년 신흥강습소를 신흥문관학교로 ...
2025-10-0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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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동
환중교
이선동은 1942년 강원도 평창에서 출생하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일시적으로 바둑에 빠져 있다가 수도생활을 시작했다. 수차례에 걸친 백일기도와 5년간의 전문 입산수도 등을 통해 피나는 수행을 하였고, 계룡천진전에서 『천부경』과 『삼일신고』를 봉독하고 우주의 창조원리인 태극을 한울로부터 받고, 신앙의 대상을 한얼님으로 하며, 교조를 단군 한배검으로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그는 지감법, 조식법, 금촉법의 3법 수행과 문신기, 견신기, 지신기, 행신기의 4대 신기를 체득하여 삼일철학의 대가가 되었다고 한다. 그가 이러한 경지에 이르는 과정에는 일월도사인 권명희와 문경 주흘산에서 만난 전기각 처사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그 ...
2025-10-0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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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사
음사(淫祀)는 내력이 바르지 않은 사신(邪神)을 섬기고 제사지내는 일을 가리키는 말로, 유교의 입장에서 비유교적(非儒敎的) 제사들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유교를 국시(國是)로 삼은 조선은 초기부터 불교와 무속, 민간신앙 등에 근거한 전통적 의례(儀禮)를 음사로 규정하고 국가 차원에서 강력하게 제재하고자 하였다. 특히 16세기 이후 등장한 사림세력은 성리학적 사회질서의 확립에 주력하여 주자가례에 의한 예제(禮制)를 일반 백성들에게까지 확산·보급하고자 하였으므로, 더욱 적극적으로 음사배척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에 따라 성리학적 명분에 맞지 않는 민간의 많은 전통적 의례들이 없어지거나 유교의례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국가 차원 ...
2025-10-0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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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
단군조선종천회
단군조선종천회(檀君朝鮮宗天敎)의 산행수행(山行修行)방법.
2025-10-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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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죄론
통일교회
인간시조 아담과 해와는 천사장 누시엘의 유혹으로 인해 성적(性的)으로 타락했다. 천사장 누시엘이 성장기간에 있는 해와를 유혹하여 누시엘과 해와가 영적(靈的)으로 행음(行淫)하고, 타락한 해와가 다시 아담을 유혹하여 해와와 아담이 육적(肉的)으로 행음함으로써, 아담과 해와는 누시엘과 불륜한 혈연관계를 맺고 말았다. 그 결과 아담과 해와의 후손인 전 인류는 천사장 누시엘 즉 사탄의 혈통으로 태어남으로써 원죄(原罪)를 갖게 되었다. 이렇게 죄의 뿌리가 사탄과의 불륜한 혈연적 관계로 이루어졌으므로 이 원죄(原罪)는 자자손손(子子孫孫) 후손들에게 유전되어 왔다. 원죄는 곧 사탄의 혈통이며, 사탄의 혈통이란 인간이 사탄의 후손이 ...
2025-10-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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