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종교보감
국한문혼용체. 364쪽. 1915년 최기룡방(崔基龍方)에서 간행하였다. 근대 한국종교학의 초기 문헌의 하나다. 한국 근현대의 다양한 종교들의 요지와 전개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이 책에는 태극교를 위시하여 불교·야소교(耶蘇敎:천주교)·회회교(回回敎)·바라문교(婆羅門敎) 등의 세계종교들의 본래 요지와 그 한국적 전개과정 및 천도교·시천교(侍天敎)·대종교(大宗敎)·대종교(大倧敎) 등 한국 신종교, 그리고 귀신교(鬼神敎)라는 동양의 민간신앙을 주로 중국 문헌자료들을 정리해 놓는 식으로 서술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서슬체제는 주로 각 종교별로 대표적인 인물을 선정하여 이들의 삶을 서술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신종교항목을 보면, ‘ ...
2025-10-0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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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완구
대종교
1881년 3월 20일 서울에서 출생했다. 호는 우천(藕泉), 일찍이 대종교에 입교하여 1910년 시교사(施敎師)가 되었고, 참교(參敎)와 지교(知敎)로 승질(陞秩)되면서 규칙기초위원(規則起草委員)에 임명되기도 하였으며, 1914년 상교(尙敎)로 승질되었다. 1915년 대종교를 포교할 목적으로 북간도 용정으로 이주하였으며, 1916년 총본사 부전리(副典理)로 있으면서 순명한 제1대 교주 나철의 유해 봉장(奉臧)에 조력하는 등 3년간 포교활동 및 교단 일에 종사하였다. 1918년 11월 제1차 세계대전이 종료되면서 약소국가들이 독립을 선포하자 이동녕·이시영·조성환·김동삼·조영진 등 30여 명과 같이 상해로 건너갔으며, 1 ...
2025-10-0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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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풍수
한국 문화의 이면적, 근본적인 현상의 하나가 풍수라는 저자의 일관된 견해로, 10수세기 동안 한국 민속 신앙 체계에서 그 지위를 점해 온 풍수 사상에 대한 방대한 자료 집이자 연구 입문서. 양기풍수와 음택풍수를 총망라하여 문헌 및 현지 조사 자료를 기초로 정리, 기술하였으며 80여 장의 사진을 실어 현장성을 높이고 있다.
2025-10-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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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부락제
일제는 식민지 조선을 통치하기 위해 1930년대 조선의 민속과 구관습을 전반적으로 조사하였다. 그 중 하나가 무라야마 지준의 『부락제』다. 이 책은 무라야마 지준이 각 지방에서 신을 어떻게 믿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를 1937년 조선총독부에서 『조선의 향토신사(朝鮮の鄕土神祀)』 중 제1부로 처음 발간하였다. 서술 내용은 부락제의 개관, 부락제의 제신, 부락제의 제사, 제기와 제비, 동제와 동회 등의 순으로 되어 있다. 여기서 ‘부락’이란 일본의 천민 마을을 지칭하는 것으로 조선의 마을에 대한 의도적인 멸칭(蔑稱)이었다. 무라야마는 책 서문에서 심전개발, 특히 경신(敬神)관념을 함양하고 애향정신을 진작하는 데 참고자료로 ...
2025-10-0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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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그리스도교연맹
기독교
해방 이후 분단 상황에서 공산당은 북한 지역 개신교계를 장악하려는 목적으로 강양욱을 중심으로 조직된 연맹이다. 특히 반사회주의적 입장이었던 이북5도연합노회를 와해시키는 목적을 갖고 있었다. 1949년에는 기독교도연맹 총회(총회장 김익두)를 구성하여 교단정치 기능을 장악하고 이 연맹에 가입하지 않는 교회와 교역자는 모두 불법화하였다. 기독교도연맹은 한동안 활동이 없다가 1974년 남한정부의 종교탄압을 비난하는 성명을 내며 재등장하였다. 그 이후 대외적으로 북측 기독교를 대표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999년에 이름을 ‘조선기독교도연맹’에서 지금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으로 바꿨다.
2025-10-0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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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대웅전
대한불교조계종
2000년 9월 10일에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127호로 지정된 조계사 대웅전은 1936년에 전라북도 정읍의 보천교(普天敎)의 대성전 십일전(十一殿)을 이축한 것이다. ‘태고사 대웅전’으로 불렸다가 태고사가 조계사로 바뀌면서 흔히 ‘조계사 대웅전’이라 불린다. 조계사 대웅전은 단층 석조기단 위에 정면 7칸, 측면 4칸의 단층 팔작지붕의 웅장한 목조 건축물이다. 겹처마이고 공포는 외부 5출목, 내부 7출목으로 짠 다포식(多包式) 7량 구조이며, 내부 전후면에 8.5m짜리 내진주(內陳柱)를 각 6개씩 총 12개 세웠다. 기단 윗면에는 화강암을 전돌처럼 다듬어 깔았고, 네모난 이중받침 위에 정교하게 다듬은 원형 주춧돌을 놓았 ...
2025-10-0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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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미륵교사건
미륵불교
양붕진(梁鵬進)·양계초(梁啓超)·송태옥(宋泰玉) 등 제주 지역의 미륵불교도들이 모여 독립군에 참여할 것을 모의하다가 체포되었다. 김형렬의 미륵불교는 1938년 제주에 들어왔는데, 미륵불교에서는 “현재 조선은 일본에 병합되어 있지만 1944년이 되면 현 사회는 몰락하고 동시에 조선의 미륵교 사회인 지상천국(地上天國) 용화세계(龍華世界)가 출현하여 세계를 지배하게 된다.”는 예언을 중심으로 포교를 했다. <참고문헌> 「선도계열의 예언을 어떻게 볼 것인가」(안후상, 『신종교연구』6집, 2002) 「종교계의 항일 운동」(권인혁, 『제주 항일 독립운동사』, 제주도, 1996)
2025-10-0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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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거리
‘삼불(三佛) 제석’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국 무(巫)의 신령으로서의 제석은 단군신화(檀君神話)에 나오는 환인(桓因) 제석을 기원으로 한다. 환인은 한자로 표기되기 이전에 하느님·수릿님이나 한님·한인 등으로 불렸을 것으로 보이고, 그 한자 표기는 불교의 제석환인(帝釋桓因)에서 온 것이다. 제석은 인드라(Indra)라는 인도 신령의 중국 역어(譯語)이다. 한민족의 제천(祭天) 행사에서 모셔졌던 천신(天神)은 불교 유입 이후 제석으로 불리며 민간의 신격으로 변화하였다. 또한 제후국으로서 국가 차원의 제천 행사를 할 수 없게 되자 천신은 가정이나 무속의 제석신앙으로 그 명맥을 이어갔다. 무속에서는 제석본풀이가 구연되는데, 천 ...
2025-10-0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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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종사
호적명은 도군(道君). 족보명은 홍욱(鴻昱). 휘는 추(樞). 법명은 규(奎). 법호는 정산(鼎山). 법훈은 종사. 박중빈의 상수제자(上首弟子)로, 박중빈 열반 후 법통을 이은 원불교 후계 종법사이다. 1900년 8월 4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동에서 부친 송벽조(宋碧照)와 모친 이운외(李雲外)의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61년 1월 삼동윤리(三同倫理)를 설하고, 이듬해인 1962년(원기47) 1월 24일 열반에 들었다. → 송규 참조.
2025-10-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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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옥
법문교리순천도본부
법문교리순천도본부(法文敎理順天道本部)를 설립한 정동옥(鄭東玉)은 동도교월평교회를 계승, 1981년에 이 교파의 간판을 걸고 종교활동을 시작했다. 동도교월평교회는 박남수(朴南洙)·박금수(朴金洙) 형제가 김제군 금산면 쌍용리에서 박일문을 받들고 『현무경(玄武經)』을 공부하던 교파이다. 그 밑에서 공부하던 정동옥은 이들 형제가 다 세상을 떠나자 1981년에 대표가 되어 김제군 금산면 쌍용리 월평에서 이 새로운 교파를 창립한 것이다. 이 파의 도맥 계보는 강일순-김경학-장기준-류춘래-반성환-박일문-정동옥으로 이어진다. 정동옥도 박일문과는 다른 후천역(後天易)을 고안하여 공부한다고 하나 공개치 아니한다고 했다. 그는 특히 정역력 ...
2025-10-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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