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신종교와 과학의 융합
신영성운동
신종교는 대부분 시기적으로 근대에 형성되었기 때문에, 과학과 이성을 강조하는 시대의 분위기에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과학에 긍정적이었든 아니었든 간에 신종교의 형성에서 과학은 중요한 환경을 제공하였으며, 이 점에서 전통적인 종교들과 차별성을 갖는다. 신종교가 과학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고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신종교의 다양성을 염두에 둘 때 전통 종교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정도로 과학과 기술을 접목한 종교가 나타날 가능성은 높다고 할 수 있다. 과학의 발달을 주도한 서구권에서 과학을 중요한 교리적 주제로 한 종교들이 여럿 나타났으며, 근대화를 시대적 과제로 인식했던 근대 아시아에서 탄생한 신종교들에서도 과학은 중요한 ...
2025-10-0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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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구
천도교
본관은 평산이며 경상남도 단성군 출신이다. 일찍 아버지를 잃고 편모 슬하에서 자라면서 한학과 사상의학을 수학했다. 1900년에 서울에 올라와 정치 단체에 가입하였다가 발각되어 1905년에는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주해 3년 동안 거주하기도 했다. 귀국 직후인 1914년에 경상남도 진주에서 천도교에 입교하여 1915년부터 생을 마칠 때까지 천도교 활동을 하였다. 1915년부터 천도교 창녕군 전교사가 되어 경남 일대에서 포교 활동을 벌였고, 1923년에는 진주교구 종리사로 임명되고 포교에 성과를 거두었다. 주관포덕사를 거쳐 종법사, 상무종법사, 주관도정 법정 등으로 계속 지도적 위치로 진출했다. 1929년에는 천도교중앙총부 의결 ...
2025-10-0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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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영
법룡사
신수영은 1878년 경북 의주에서 태어났다. 13세에 출가하여 중이 된 뒤 삼정산 유하사(遊夏寺)의 주지를 역임하기도 했다. 1945년 해방이 되자 10여명의 신도를 데리고 계룡산에서 백일동안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1946년 계룡산 신도안 석계리 백암동 입구에 팔모정(八母亭)과 법정사(法正寺)를 짓고 이어 제자봉 밑에 법룡사를 세웠다. 그리고 1948년에는 법룡사 바로 위에 단군전을 짓고 천진전(天眞殿)이라 했다. 그는 미륵불을 주불로 신앙하였는데 가까운 시기에 미륵불이 주도하는 후천용화세계 운수가 개벽된다는 것을 믿었다. 이 용화세계는 유불선(儒佛仙)의 삼도(三道)가 합일되는 세계라는 것이다. 이처럼 삼도가 합일되는 ...
2025-10-0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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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 사건
보천교
《시대일보(時代日報)》는 1924년 3월에 최남선이 서울에서 창간한 일간 신문으로, 1926년 8월에 폐간되었다. 창간 이후에 자금난에 빠진 《시대일보》를 1924년 6월 2일에 사측의 최남선·이득년·서상호 등과 보천교 측의 이상호·이달호·임경호 등이 《시대일보》의 편집 및 발행권을 보천교가 양도받는다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시기에 최남선과 진학문이 신석우와 (보천교와 했던 것과 비슷한) 계약을 체결하면서, 그리고 《시대일보》 직원들이 ‘사우회(社友會)’를 결성해 보천교와의 계약 해지를 주장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그러던 중 같은 해 7월 9일에 보천교는 《시대일보》 발행인 명의를 이성영(李成英)으로 ...
2025-10-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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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도왕순철파
순천도왕순철파(順天道王順喆派)는 왕순철(王順喆, 1932-2015)이 1982년 전라북도 김제군 금산면 성계리에서 창립했다. 순천도의 한 계파이다. 왕순철은 1932년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서 태어났다. 한국전쟁 등 어려운 갖가지 역경을 거치면서 살아온 그는 자연히 종교를 동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1961년에 박일문 문하에 들어가 『현무경(玄武經)』공부를 시작했다. 박일문이 1982년에 사망한 뒤 독립하여 김제군 금산면 성계리 자기 집에 법방을 차리고 사방에서 모여든 사람들과 함께 『현무경』을 공부하고 있다. 후천역은 내놓지 않고 박일문 것을 따르고 있으나 밑에 많은 사람들을 거느리고 별파를 이루고 있다. 2 ...
2025-10-0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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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재
수륙대재(水陸大齋), 수륙무차평등재(水陸無遮平等齋)라고도 하며, 수중이나 육지를 외롭게 떠돌아다니면서 업에 얽히고 의지할 곳 없는 무주고혼(無主孤魂)을 발심하게 하여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불교의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968년(광종19)에 처음 실행된 이래로 지속적으로 행해지는데, 처음에는 왕실의 추천(追薦)이 목적이었던 것이, 구병(救病), 악질퇴치(惡疾退治), 국가 부역에 동원되었다가 죽은 역부의 혼령 위안(慰安), 자연재해의 기양(祈禳), 형벌로 인해 죽은 이의 위로(慰勞), 전사자의 집단위령제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확장되어 행해진다. 의례의 절차는 크게 8단계로 진행된다. ①개계의식(開啓儀式: 재를 설행하게 된 ...
2025-10-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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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천민
천도교
동학은 경상도가 발상지이나 충청도로 전파되면서 그 세력이 급속히 전국 각지로 전파되었다. 손천민이 활약한 청주목은 충청도 동학 중심지의 하나로서, 그는 청주목의 이방을 지냈고, 손병희, 서인주와 더불어 청주목의 핵심 지도자로 활약하였다. 손천민은 ‘동학은 보국안민하는 큰 도’라고 하여 손병희를 입도시켰다.(1882년) 손병희는 그의 서조카(庶姪)이다. 1883년 손병희 서인주 등과 함께 동학 2대 교주 최시형(崔時亨)을 찾아가 수도와 문답을 하며 동학을 포교하였다. 1893년 서울에 올라가 복합상소(伏閤上疏)를 하여 교조신원(敎祖伸寃)을 요구할 때, 상소문을 지었고, 서병학(徐丙鶴)의 무력사용을 저지하였다. 1894년 ...
2025-10-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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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종교
근대 이후 세계 각 지역에서 새로운 종교들이 발생하였으며, 이들 중 상당수가 우리나라에도 소개되었다. 발생 지역별로 이 신종교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서양이나 미국에서 들어온 신종교에는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 안식교(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와 같은 기독교계 신종교가 대표적이다. 또한 뉴에이지와 연관된 하레크리슈나, 초월명상(TM), 그리고 사이언톨로지 등이 서양에서 유입되었다.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신종교들도 소개되었는데, 서남아시아에서 시작한 바하이교(바하이전국신성회), 중국의 파륜궁, 동방번개파, 일관도 등이 유입되었다. 일본의 신종교들도 많이 소개되었다. 천리교, 일련정종, ...
2025-09-2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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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순금등대교회
여호와 새일교단은 창교자 이유성(뢰자) 목사가 1972년 사망하고 나서 여러 교파로 갈라지게 된다. 그 가운데 김인영과 김호복은 이제부터 이뢰자의 시대는 가고 모든 역사가 자산들에게 전해졌다고 주장하면서 정진화와 함께 계룡산에 세계순금등대교회를 세웠다. 김인영과 김호복은 1960년대 후반에 새일교단과 접하게 되었다. 이뢰자가 사망한 후 그들은 자신들을 두 감람나무라고 하면서 자신들이 하늘의 계시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세계순금등대교회에서만 구원이 있음을 강조한다. 계룡산 개발 이후 현재의 상황은 파악하기 어렵다.
2025-09-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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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국선도연맹
청산선사로 알려진 고경민은 1970년 한민족 고유의 수련법을 보급하기 위해 국선도 최초의 도장을 개원했다. 1984년에 고경민이 홀연히 사라진 후에 세계국선도연맹과 국선도세계연맹(현 국선도연맹) 등으로 분열되었다. 세계국선도연맹은 허경무가 도종사로 관장하고 있고 수련장을 포함해서 국선도대학, 국선도무도협회, 한밝음자연건강학교 등의 유관 기관이 있다.
2025-09-2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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