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이진탁
작산단군전
이진탁은 1859년 경북 김천에서 출생하였다. 호는 화부(花富). 젊었을 때 김천에서 옥천으로 이사하여 자택에 사숙(私塾)을 설치하고 아동교육에 힘썼다. 그 뒤 종교에 뜻을 두고 41세인 1900년에 백두산에 입산하여 수도하다가 단군의 영적 계시를 받았다고 한다. 1913년 동지 박내인과 함께 자택에 단군전을 세우고 단군신앙을 시작했다. 작산단군전은 정훈모의 시흥단군전보다 17년이나 앞선 것으로 근대 이후 한국 최초의 단군전이라 할 수 있다. 그는 1900년에 입산수도하여 단군의 계시를 받았다는 점에서 백봉의 단군교 33인 중 한 사람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단군에 대한 신앙과 포교에 힘쓰다가 1930년에 사망하 ...
2025-10-0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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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구
대종교
이진구는 1887년 충청남도 부여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한산(韓山), 호는 위당(韋堂)이다. 어려서부터 한학을 배웠고, 1908년 의병운동에 참가하여 항일투쟁 중 체포되었으나 탈옥하여 해외로 망명하였다. 1914년 대종교에 입교하여 활동하다가 해방 후 귀국하여 1946년 참교(參敎)가 되었다. 같은 해 신탁통치반대위원회의 한성지부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였다. 1947년에는 지교(知敎)로 승질되어 경의원 참의(參議)로 임명되었고, 1950년에는 상교(尙敎)로 승질되어 남일도전무(南一道典務)의 직책을 맡았으며, 동년 11월 서일도순교원(西一道巡敎員)이 되었다. 한국전쟁 중에는 대종교선무반(大倧敎宣撫斑)의 평양지부장을 역임하 ...
2025-10-0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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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정도교
정도교(正道敎)를 창립한 이정원은 1935년 1월 29일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호동리에서 출생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자칭도인인 증산교인을 만나 도를 들은 후 그 뒤 혼자 5년간 도 공부를 했다. 22세 때 객지로 나와 갖은 고생을 하며 생업에 종사하다가 1968년에 신(神)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1970년에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법당을 차리고 점도 치고 굿도 하였다. 1973년 4월 5일 천사명으로 태상노군을 받고 스스로 천존대왕이라고 했고, 1978년부터는 스스로 하느님이라 했다. 1979년 대한승공경신연합회 부산진구 지부장직을 지내다가 그해 12월에는 대한불교유불선종(대한정도교)의 간판을 걸고 천신제를 지 ...
2025-10-0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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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철
저축조합, 방언공사, 혈인기도 등을 마친 이재철은 그 후 영산에서 계속 교단 창립에 일하다가 1924년부터 총부 건설에 합력했다. 1933년에는 총부 상조부 지점장 겸 공익 인재부장으로 일했고, 1934년부터 5년간은 총부 서정원장으로 봉직했다. 1941년에는 총부 이사겸 산업부장으로, 1942년부터 열반 전까지 총부 산업부장으로 근무했다. 이재철은 언제나 박중빈 앞에서는 손을 내려놓은 일이 없고 겸허한 태도로 공수(拱手)를 하며 물러날 때에도 그냥 되돌아서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이재철은 키가 크고 신상(身相)이 구족하며 위풍(威風)이 좋아 ‘영광(靈光)의 인물’이라는 평을 받았다. 중심은 철두철미하여 대의가 분명하고 ...
2025-10-0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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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분
대법사
무녀(巫女)로서 1951년 10월 10일 부산 영도에 대법사(大法寺)를 창건하였다. 대법사는 1960년과 1970년 사이에는 영도에서 약 1,700여명의 신도를 확보할 만큼 규모가 큰 사찰이었다. 1970년 사망하였고, 대법사는 그녀의 딸 김순옥(金順玉)이 관리하다가, 1973년 조계종 승려 이암(李庵)에게 매각되었다. → 대법사 참조.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한국종교학회, 1985)
2025-10-0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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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사절후치성
갱정유도
갱정유도에서는 천지음양의 순환을 나타내는 24절후(절기)에 맞춰 치성의식을 봉행한다. 갱정유도인들은 절후치성 하루 전에 음식을 가리고 언행을 삼가는 재계를 한 다음 치성에 임한다. 치성에는 향(香)·촉(燭)을 밝히고 정화수(井華水)를 올린 다음 「고축문(告祝文)」을 독축(讀祝)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치성 의식은 먼저 「해인경(海印經)」 3독 후 재배, 다음으로 「신조귀래경(神助歸來經)」 3독 후 재배, 「천지동력경(天地同力經)」 1독 후 재배 및 심축(心祝), 「내명경(來明經)」 3독 후 재배 순서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분축(焚祝)함으로써 마무리하게 된다. <참고문헌> 『갱정유도개설』(갱정유도성당, 1989) 「갱정유 ...
2025-10-0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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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제
성도교(性道敎)
이민제(李民濟)는 1907년 동학에 입도하였지만 이후 시천교에 들어갔다. 그는 입산수도 끝에 1923년 득도하여 『삼역대경(三易大經)』을 저술하고 성도교를 창립하였다. 성도교가 포교를 시작하자 일본경찰은 성도교를 사교로 간주하여 이민제를 9개월 간 수감시켰다. 출옥 뒤에도 지속적으로 포교활동을 하다가 경찰에 체포되어 옥사했다.
2025-10-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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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목사
동방교
동방교 창교자 노광공은 이래 조부님으로 불리며 두 아들과 삼위일체를 이룬다고 믿어졌다. 동방교의 조직에서 노광공을 중심으로 좌우에 양학식과 정재덕이 있었는데, 이 두 사람의 직책은 이래목사였다. 동방교 신앙인들은 이래목사와 이래장로를 반신반인(半神半人)의 존재로 인식하였다.
2025-10-0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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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론
송나라 주자에 의해 집대성된 학설로, 도교의 기철학과 불교의 체용론을 도입해 체계화한 이론적 체계이다. 북송시기 장횡거, 주렴계 등이 도교의 기론을 수용하여 이를 유학적 우주관과 세계관으로 전환해낸다. 이러한 이론들을 주자가 체계화하여 이기론의 학설을 세웠다. 주자는 우주와 만물은 그 생성과 운동에서, 모든 사물과 현상계의 존재는 이라는 형이상학적 보편적 실재에 의해 지배를 받으며, 현실의 존재와 현상은 변화하는 기에 의해 구성되지만 이에 의해 규정되고 지배된다고 본다. 이러한 이기론은 인간론에서는 인간의 본성을 이로, 인간의 감성과 육체는 기질로 구분한다. 인간의 감정과 기질을 순화하여 본성인 이를 회복하면, 보편적인 ...
2025-10-0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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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긍탄
대한불교보문종
대한불교보문종의 초대 및 제2대 종정이었던 이긍탄(李亘坦)은 1885년 4월 15일, 서울 왕십리에서 아버지 이춘근(李春根)과 어머니 안칠영(安七榮) 사이의 3남매 중 고명딸로 태어났다. 1891년 8월 부친이 사망하자 어머니에 의해 당시 탑골승방으로 불리던 보문사(普門寺, 서울시 성북구 소재)에 맡겨지고, 세장(世長)을 은사로 출가한다. 1902년 금강산 장안사(長安寺)의 벽하(碧霞)를 계사로 사미니계를, 1910년 만화(萬化)를 계사로 비구니계를 수지한다. 그 사이 1903년 동학사(東鶴寺) 강원을 졸업하였다. 1912년부터 1945년까지 보문사 주지를 역임하였고, 그 사이 1938년에는 도봉산 금강계단에서 용성(龍 ...
2025-10-0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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