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변천종
본종은 오오모리 기요코(大森清子 1907-1967)에 의해 1952년 일본에서 정식으로 출범한 신종교이다. 교조인 오오모리 기요코는 지변존녀(智辯尊女)라고 불리는데 변재천(辯才天)의 계시를 받아 신자들의 병이나 사업 가정문제 등에 관한 예언을 행하여 나라[奈良]·와카야마[和歌山]·고베[神戸]·교토[京都] 등을 중심으로 교세를 크게 확장하였다. 변재천은 고대 인도의 물의 신이었으며 행운의 신 복을 전해주는 신 애정의 신 평화의 신 등의 성격을 지니는데 불교와 함께 일본에 전해져 고래로부터 불교의 수호신으로서 신앙되고 있다. 1934년 지변존녀는 변재천으로부터 “물의 마음[水の心]과 같이 하라. 물의 마음이 있는 곳에 변재 ...
2025-07-0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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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단론
주자는 유학을 실학(實學)으로 규정하고 불교와 도교를 허학(虛學)이라고 규정한다. 유학의 정통성을 유지하기 위해 허학인 이단을 배척하고자 하는 논리를 말한다. 조선시대 『동문선』에 “이단을 물리쳐 오도인 유학의 바름을 밝힌다(闢異端以明吾道之正)”는 명제가 제시되었고, 정도전과 권근은 유학은 이(理)를 주로 하고, 도교는 기(氣)를 주로 하며, 불교는 심(心)을 위주로 한다고 구분한 뒤, 불교와 도교는 인의(仁義)를 해치고, 인륜(人倫)을 멸절(滅絶)한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유교를 기준으로 다른 종교와 사상을 배척하는 이론을 벽이단론이라고 한다.
2025-07-09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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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공사
원불교
원불교 초기인 1918년(원기3)부터 1년간 원불교 교조인 박중빈과 제자들이 전남 영광군 백수면 길룡리 앞 해안 갯벌을 막아 농토를 만든 공사. 소태산은 초기교단의 운영과 방언공사의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제자들과 함께 저축조합을 설립하고 금주금연과 허례폐지 등을 시행했다. 자금이 어느 정도 확보되자 1918년(원기3) 3월에 바다를 막아 언답을 만드는 방언공사를 시작했다. 주위에서 비평과 조소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제자들과 새끼를 꼬아 말뚝으로 방축선을 정하고 가래와 삽으로 캐낸 갯벌 흙을 달구지와 지게 망태기로 운반하여 1년 만에 2만6천여 평의 농토를 얻게 되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방언공사를 성공리에 마쳤으나 ...
2025-07-0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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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신앙
민간신앙은 교리 체계와 공적인 종교 조직을 갖추어 종교로 인정되는 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대중의 관습의 차원에서 유지되고 있는 믿음을 총칭한다. 특정 종교에 속하지는 않지만 대중에 의해 존속되는 점복(占卜) 금기(禁忌) 주술(呪術) 등의 현상 특정한 사회 집단에 의해 지속되는 가정신앙 동족신앙 마을신앙 그리고 무속신앙(巫俗信仰)이 민간신앙의 범주에 든다. 무속신앙은 세습무 강신무를 통한 지식 전수 방식 단골이라는 나름의 신도 조직을 갖고 있으나 넓은 의미의 민간신앙에 속한다. 민간신앙은 새로운 종교가 출현하는 바탕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천도교 대종교 증산교를 비롯한 유수의 신종교들이 태동하는 과정에서 민간신앙의 여러 ...
2025-07-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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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공진리운동본부
새일중앙교회
새일교단의 여러 지교회들은 ‘말세복음부흥단’이라는 전도단체를 두고 구국멸공의 활동을 벌였다. 이 중 유활천 계열은 2006년부터 이 단체를 ‘멸공진리운동본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그러나 2016년 현재 새일중앙교회의 홈페이지(http://nt-church.net/)에도 ‘말세복음부흥단’의 회칙만 소개되어 있다. 또한 새일교 계통의 여러 교회 홈페이지에서 링크해 둔 ‘멸공진리운동본부’ 페이지는 폐쇄되어 있다. 새일중앙교회에서 제공하는 말세복음부흥단의 회칙에 따르면 “진리를 대적하는 공산주의와 협상적인 거짓선지의 세력을 말씀의 본문을 읽는 정도에서 완전히 말살시킬 확신을 가지”고(제3조) “국가와 민족을 살리기 위해서 나 ...
2025-07-0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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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
유교
만장(輓章)은 길이 8자 너비 2자 안팎의 비단이나 종이에 죽은 사람을 애도하며 지은 글을 써 놓은 깃발을 말한다. 발인(發靷)을 해서 상여가 떠날 때 상여 앞에 세워서 장례행렬을 선도하게 한다. ‘만(輓)’은 앞에서 이끈다는 뜻이다. 만장은 백색·청색·홍색·황색 등 다양한 색으로 만들며 깃대는 대나무로 만든다. 하관(下棺) 때에 관을 보강하는 데 사용하거나 장례 후에 상청(喪廳)에 보관한다. 만장에 쓰는 글은 문체에 따라 만사(輓詞)와 만시(輓詩)로 구분되며 나중에 고인의 문집을 편찬하게 되면 부록으로 싣는다. 만장의 내용은 일반적으로 고인의 이력·학덕(學德)·선행(善行)·문장(文章) 등에 대한 칭송으로 이루어진다. ...
2025-07-0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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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법귀일
선종(禪宗) 특히 임제종(臨濟宗)의 공안집(公案集)의 하나인 『벽암록』 에 “만 가지 법이 하나로 돌아가는데 하나는 어디로 돌아가는가[萬法歸一 一歸何處]”라는 말이 있다. 만법이란 한 마디로 모든 존재를 말한다. 일체의 사물이나 사건을 함께 일컫는다. 하나란 불교에서 마음을 일컫는다. 불교의 견해는 일체를 오직 마음이 만들었다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는 『화엄경』에 나오는 말로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지어내는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하나로 돌아간다는 말은 마음으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그러면 그 하나인 ‘마음은 또 어디로 돌아가는가?’ 동학은 만법귀일과 같은 의미에서 동귀일체(同歸一體)를 말 ...
2025-07-0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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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대전
동학 천도교
동학 천도교에는 두 종류의 경전이 있다. 하나는 한문으로 집필이 되었고 다른 하나는 한글 가사로 되어 있다. 그 중 『동경대전』은 한문으로 집필이 된 경전이다. 『동경대전』이 집필이 되던 19세기 중반 한문은 당시의 지식인들이 자신의 체계적이고 철학적 사유를 표기하는 데에 매우 익숙해진 문자였다. 따라서 최제우는 자신의 종교적 사유를 보다 체계적으로 기록하기 위하여 한문이라는 문자체계를 빌려 『동경대전』을 표기하였다. 『동경대전』의 글들은 『용담유사』와 더불어 최제우가 제자들을 가르치기 위하여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 쓴 글로 그 쓰인 장소나 시기가 동일하지 않다. 이와 같이 가르침의 필요에 따라서 집필된 글들을 모아 최 ...
2025-07-0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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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중흥국사건
강대성은 1948년부터 1954년까지 7년 동안 대대적인 포덕활동을 전개하였다. 해방 후 혼란한 정국에서 강대성은 “천지운수가 평화로운 봄 시절이 오고 있으니 싸우지 말고 화합하라”는 취지의 ‘봄소식’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제자들을 전국에 파견하였다. 1950년에는 직접 상경하여 냉전에 의한 민족 간 전쟁을 막기 위해 이승만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하였으나 이루어지지 않자 본부 성당으로 돌아와서 “북적 북적 끓는 물 제주는 떴건마는 남적을 어이할고”라는 6・25 전쟁을 예언하였다. 1951년 강대성은 「평화문(平和文)을 저술하고 “앞으로 세계평화는 이 「평화문」대로 될 것이다”고 하였다. 1953년 5월에는 미국의 대통령 ...
2025-07-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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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진언종
본종은 우리나라 밀교계 종단의 하나로 대한불교진각종에서 분열하였다. 창종자 손해봉(일명 元道)은 진각종의 종조인 손규상(孫珪祥)의 당질(堂姪)로서 1903년 6월 경북 기한군에서 출생하였다. 1948년 손규상이 포항 영일에 참회원을 개설할 때 경제적 협력은 물론 밀교적 교리체계 형성에 큰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교단운영에 있어서 손규상과 갈등하다가 1954년 탈종하여 같은 해 4월 1일 울산에 참회당을 세우고 포교를 시작한다. 2008년 현재 본종의 산하조직으로 대한불교진언종 교학부 진언종 전국진광회 진언종 전국청년회 진언종 전국신도회가 있으며 전국에 진광원 16곳 교직자 16명(남자 7명 여자 9명) 신도 5850명( ...
2025-07-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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