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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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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대각종

대한불교대각종이 운영하는 예술단

2025-10-0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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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두교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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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예루살렘심정교회

1961년 초 서울 중구에서 ‘중앙예루살렘교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1968년 서울 관악구 봉천2동으로 이전 후 교세가 확장된 ‘중앙예루살렘심정교회’는 김준건(1918~ )과 임순옥(1916~ )이 용문산기도원에서 만나 결합한 후 함께 창시한 교단이었다. 이들은 예배 시 설교단에 나란히 자리를 잡고 앉아, 남교주인 김준건과 여교주인 임순옥이 각각 설교와 예언을 분담하여 쌍두교주체라고 불렸다.

2025-10-0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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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원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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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단군전

십자원전도란, ○자 내에 십자가 들어 있는 꼴, 또는 외곽이 네모꼴이 아닌 밭전(田)자의 ⊕의 도형을 가리킨다. 이남성이 대전단군전의 지도자로 받들었던 이민우는 이 ⊕의 도형을 우주와 인생, 즉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의 총괄적 원리이고, 환인(桓因)·환웅(桓雄)·환검(桓儉)이 가르친 교리의 내용도(內容圖)라고 하였다. 이는 역학(易學)에서 말하는 태극·팔괘·하도·낙서의 도형으로 우주가 인생의 원리를 설명하는 것에 비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도형을 분석하면, 십자원전도는 ─과 │과 ○의 셋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밭 전(田)을 풀면 ─과 │과 ○으로 구성된다는 것이다. 전(田)의 구성은 ○에서 ─로 시작하여 │을 더 ...

2025-10-0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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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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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천교

전라북도 정읍시 입암면 접지리 일명 대흥리에서 1925년 1월 16일에 건축공사를 시작한 보천교 중앙본소의 대성전은 1929년 3월 15일에 준공하였다. 십일전(十一殿)에서 십(十)은 역학에서 보는 음의 최종수이며 일(一)은 양의 시초가 되는 수이다. 그러므로 십일(十一)이라는 수는 음양의 시종을 뜻하는 것이며, 이것은 또한 음양이 순환하여 천지만물을 생성하는 조화의 본체로서의 태극(太極)을 의미한다. 따라서 십일전을 태극전(太極殿)이라고도 하고, 방장산을 등지고 북쪽을 바라보는 까닭에 후천개벽(後天開闢)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라고도 한다. 십일전 안에 ‘삼광영(三光影)’을 봉안하는 데, 본존의 삼광영이 곧 태극의 본체를 ...

2025-10-0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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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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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역계

『정역』의 구조는 상편 「십오일언(十五一言)」과 하편 「십일일언(十一一言)」으로 되어있다. 김항은 1881년에 「대역서(大易序)」를 지었으며, 1884년에는 『정역』의 상편인 ‘십오일언(十五一言)’에서 ‘무위시(无位詩)’까지 저술하였고, 1885년에 다시 ‘정역시(正易詩)’와 ‘포도시(布圖詩)’를 비롯하여 『정역』의 하편인 ‘십일일언(十一一言)’ 까지 저술함으로써 『정역』을 완성하였다. 십일일언이란 ‘열과 하나가 하나로 되는 말’이라는 의미이다. 열은 무극(無極)을 말하고 하나는 태극(太極)을 말하는 것으로, 십일일언은 곧 무극과 태극이 하나로 합한다는 뜻이 된다. 『정역』은 십오일언과 십일일언이 체와 용을 이루고 있는 ...

2025-10-07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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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선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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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교천지종

십선은 방생(傍生), 근면(勤勉) 정행(正行), 정어(正語), 진어(眞語), 실어(實語), 애어(愛語), 보시(布施), 자비(慈悲), 지혜(智慧)를 지칭하며, 십악은 투도(偸盜), 사음(邪婬), 망어(妄語), 기어(綺語), 양설(兩舌), 악구(惡口), 탐애(貪欲), 진애(嗔恚), 치음(痴暗)을 지칭한다.

2025-10-0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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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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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대도회

무량대도회의 십선은 다음과 같다. ① 죽는 목숨을 살려라. ② 가난한 자에게 도우라. ③ 청정한 행실로 정조를 지키게 하라. ④ 진실한 말을 하라. ⑤ 바른 말을 하라. ⑥ 항상 자비스런 말을 하라. ⑦ 화목한 말을 하라. ⑧ 일체를 부정하게 보아서 애착하지 말라. ⑨ 일체를 자비심으로 보라. ⑩ 일체를 인과로 알고 그릇됨이 없게 하라.

2025-10-0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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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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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십무천을 구체적으로 나열하면 ①무기천(毋欺天: 한울님을 속이지 말라) ②무만천(毋慢天: 한울님을 거만하게 대하지 말라) ③무상천(毋傷天: 한울님을 상하게 하지 말라) ④무난천(毋亂天: 한울님을 어지럽게 하지 말라) ⑤무요천(毋夭天: 한울님을 일찍 죽게 하지 말라) ⑥무오천(毋汚天: 한울님을 더럽히지 말라) ⑦무뇌천(毋餒天: 한울님을 주리게 하지 말라) ⑧무괴천(毋壞天: 한울님을 허물어지게 하지 말라 ⑨무염천(毋厭天: 한울님을 싫어하게 하지 말라) ⑩무굴천(毋屈天: 한울님을 굴하게 하지 말라)의 열 가지 이다. 이는 오늘날 생명윤리의 전범(典範)이 되고 있다. <참고문헌> 『동경대전』 『해월신사법설』

2025-10-07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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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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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아신궁

불아신궁의 교조인 김재경은 불아종령(弗亞宗靈), 단제성조불아신궁총관법사 불아교화회지도위원장, 미륵종단총본산법상가본부대법사 등의 명칭을 가지고 있었다. 이 가운데 심전법사는 앞으로 도래할 세상이 신인합발 하는 시대, 곧 불아세계가 도래하게 될 것이므로 이 시대를 만드는 불아신명의 칙유(勅喩)를 받아서 인간에게 전해주는 교주의 역할을 ‘심전법사’라고 하였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10-0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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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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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리학의 특징은 심성론(心性論)이라 할 수 있다. 성은 천리(天理), 곧 태극(太極)이 인간이라는 개별적 존재에 내재하는 것이고, 또한 순수한 지선(至善)이나 사람의 본성이 이와 기로써 이루어져 있다. 퇴계 이황은 인간의 심성(心性) 문제를 논의하는 중에 이기설(理氣說)을 전개한다. 그는 인간 존재에서 중추가 되는 것을 ‘한 몸의 주재(主宰)’로서 마음이라고 파악하고 있으며 이러한 마음이 자신 및 다른 사물도 인식할 수 있는 주재의 기능을 한다고 말한다. 그에 있어서 마음은 성품과 감정의 통합체이다. 수운 최제우는 인간의 마음을 본래 비어 있는 것(心兮本虛)으로 파악하고, 이 마음을 닦음으로써 덕을 알게 된다고 했 ...

2025-10-0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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