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원융도연구원
원융도의 창시자 홍우창(洪祐彰)은 1921년 무렵 ‘불교선양보경회(佛敎宣揚寶慶會)’라는 조직을 만들고, 당시 경기도 고양군 한지면 왕십리에 사무소를 개설한다. 그러나 이 조직은 곧 유명무실해 지고, 다시 관세음보살을 본존으로 모시고 1927년 ‘원융도연구원(圓融道硏究院)’으로 개칭하였다. → 원융도 참조.
2025-10-0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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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융도별원
원융도
1931년 별도로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포교활동을 하던 김선군은 홍우창(洪祐彰)의 원융도(圓融道)에 합류한다. 그리고 당시 고양군 한지면 신당리(新堂里) 139에 당우를 건립하여 ‘원융도별원(圓融道別院)’이라고 하고 이곳에 머문다. 그러나 1933년 관장(管長)인 홍우창이 별원으로 이주하게 되고, 이듬해 김선군은 포천군(抱川郡) 소흘면(蘇屹面) 송우리(松隅里) 443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이주한다. 1934년 당시 김선군의 별원에 다소의 신도가 있을 뿐, 홍우창의 본원은 유명무실한 상태였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원융도의 실질적인 본부의 역할을 이곳 별원이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 → 원융도 참조. <참고문헌> 『朝鮮의 類似宗 ...
2025-10-08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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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태생론
금강대도
금강대도에서는 우주를 낳고 기르고 다스리는 지고의 존재인 건곤부모를 신앙한다. 따라서 천지 삼라만상을 건곤부모가 낳았다고 보며, 우주 탄생에 대한 이론으로서 창조론이나 진화론이 아닌 ‘태생론(胎生論)’을 믿는다. 그리하여 건곤부모와 그 자손인 삼라만상의 형제자매들이 사랑으로 뭉쳐진 우주가정을 이루려는 것이 금강대도의 목표이다. <참고문헌> 『건곤부모님과 금강대도의 진리』(이재헌, 미래문화사, 2003) 『금강대도 종리학 연구론』Ⅱ(이재헌, 미래문화사, 2010)
2025-10-0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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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자진핵화력본궁
전태성의 각세도남관의 다른 이름.
2025-10-0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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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당
삼천일지개태도광사
삼천일지개태도광사를 창립한 김광영은 개태사에 용화회라는 조직을 구성하고 ‘삼천일지개태도광사’라는 간판을 붙였다. 이후 1946년에 용화불을 모시는 ‘삼천지상정천궁’을 건립하였고, 1947년에는 단군을 모시는 ‘창운각’을 건립한다. 1949년에는 본전 남쪽 정면에 ‘우주당’을 짓고 그 가운데에 관운장을 봉안하는 ‘충의전’을 건립하였다. <참고문헌>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10-0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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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고사
샘제, 샘고사, 샘굿, 우물제, 정호제(井戶祭), 용수제(龍水祭), 정제(井祭)라고도 한다. 우물은 수도 시설이 발달하지 않았던 옛날에 물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로 수맥을 찾아 땅을 파서 지하수를 지상에 노출시킨 시설이다. 보통 한 동네가 공동으로 하나의 우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우물 하나가 오염되면 마을 전체가 수인성 질병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예로부터 우물은 용왕이 사는 곳이라 하여 매우 신성하게 여겼으며, 정기적으로 우물제를 지내고 우물을 청소하여 깨끗이 관리하였다. 군사기지나 성, 보루로 쓰이던 곳이나 여유 있는 집에서는 집 안에 우물을 만들기도 했다. 단, 풍수지리에 대한 믿음이 강하던 시절에는 “지 ...
2025-10-0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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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광현
백백교
백백교(白白敎)의 창립자. 하지만 실질적인 창립자는 전용해(全龍海)임.
2025-10-0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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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불교대학
한국불교미륵선종
한국불교미륵선종 산하의 교육기관.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10-0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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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선생봉명서
동학회중앙본부
이 책의 원저자인 용주선생의 성은 한씨(韓氏)요 위는 우(旴)요 호는 용주 또는 봉암(鳳庵)이라 했다. 1844년 충청남도 덕산 가야산 아래에서 태어나 1861년 함양 마천에서 최제우을 만나 그로부터 벽송암에서 도를 받고 1863년에 성도를 한 인물이라고 한다. 그가 쓴 이 봉명서는 가사체 형식으로 되어있고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째 용주선생봉명서, 둘째 난지이지가(難知易知歌), 셋째 일지화발만세가(一枝花發萬世歌)이다. 전반적인 내용은 수운의 가르침이 언제부터 이 땅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되며 이 나라의 운로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자세하게 숫자로 풀어 암시적으로 예언해놓은 일종의 예언서이다. <참고문헌> 『한국신 ...
2025-10-0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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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시용활
천도교
1875년 10월 해월 최시형이 단양에서 제례를 만들어 제사를 행할 때 “나에게 12개의 시(時)와 활(活)자가 있다. 먼저 세 사람에게 시(時)자(字)로써 이름을 고쳐주고 활(活)자(字)로써 자(字)를 고쳐주겠다.”고 하여 자신의 이름을 최경상(崔慶翔)에서 최시형(崔時亨)으로 바꾸고, 두 제자의 이름을 ‘때 시(時)’자를 넣어 고쳤으며 자(字)도 ‘살릴 활(活)’자를 넣어 고쳤다. 또한 설법할 때는 용시용활(用時用活)의 논리로 도인을 교화시켰는데, “도는 때를 쓰고 활용하는데 있나니 때와 짝하여 나아가지 못하면 이는 사물(死物)과 다름이 없다.”고 하여 “우리 도는 오만 년의 미래를 표준함에 있어 앞서 때를 짓고, 때 ...
2025-10-0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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