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강사만
천지대안교
천지대안교(天地大安敎)를 창시한 강사만(康四萬 1909-?)은 1909년 제주에서 태어나 20세경부터 봉남교를 신봉하다가 부경순의 천지대안도에 속하기도 했으나 여기서 이탈하여 1953년 자기 제수인 홍순화와 함께 제주도 남제주군 선산면 시흥리에서 천지대안교를 창시했다. 그는 자기가 창시한 교가 부경순의 천지대안도와 다른 것임을 나타내기위해 신행과 주문을 자기 식으로 바꾸었다. 그는 우선 해월선(海月仙 : 부경순의 도호이며 절대자를 의미)은 부경순이 아니라 홍춘화라고 주장했다. 강사만은 영단(靈壇:神壇) 중앙에 해월선지위라 쓴 액자를 그 뒤편 좌우에는 태극기와 도수기(度數旗)를 걸어놓았다. 참고문헌 : 『한국신흥종교총람』 ...
2025-05-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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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성
갱정유도
어릴 때 이름은 향수(香秀)이며 후일 대성으로 개명. 호는 영신당(迎新堂). 1890년 9월 17일 부친 덕진(德津)과 모친 정(丁)씨의 2남 1녀 중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1920년대 초부터 수도생활을 시작하여 종교체험을 하였으며 1929년 7월 깨달음을 얻은 이후 갱정유도를 창립하여 도조가 되었다. 생애 및 활동 : 강대성은 5세부터 부친에게 글을 배우고 익혔지만 9세에 부친이 사망하자 글 배우기를 싫어하고 20여세가 지나서는 천리에만 몰두하게 되었다. 29세에 문씨와 결혼해서 이듬해 아들을 낳고 이름을 용학(龍鶴)이라고 하였다. 1919년 3.1운동 당시 항일투쟁에 참가하였다가 검거되어 옥살이를 하였다. 1922년 ...
2025-05-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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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봉전
기층신앙, 동학 천도교
오래 전부터 민간에서 행하던 신앙의 한 형태이다. 맑고 깨끗한 물을 그릇에 담아 장독대 등에 모셔두고 기원을 비는 민간신앙의 의례 중 하나이다. 이러한 물을 정화수(井華水)라고도 부른다. 동학 천도교를 비롯한 증산계통의 여러 교단, 그리고 수운교 등에서 초기부터 ‘청수(淸水)’라는 이름으로 모든 신앙의 의식에 봉헌되었다 초기 동학에서부터 행해지던 청수봉전은 해월(海月)대에 이르러, 모든 제례에서 제물을 차리는 대신에 오직 청수일기(淸水一器) 만을 모시는 제례로 바뀌게 되면서 더욱 중요한 종교적 의미를 띠게 되었다. 특히, 1875년 설법제(說法祭)를 행하는 자리에서 해월 신사가 강화(降話)로써 “앞으로는 청수일기만으로 ...
2025-10-1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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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
지관은 지사(地師), 풍수사(風水師), 상지사(相地師), 풍수학인 등으로 불린다. 중국 문헌에는 풍수가, 감여가(堪輿家)로 기록되어 있다. 고려와 조선에서는 풍수전문가가 각각 지리업과 지리학의 고시선발 과정을 통해 합격하여 관리로 활동하였기 때문에 ‘지리학 관리’라는 의미로 지관이라고 불렀다. 고려와 조선 두 왕조에서는 지리(地理)는 곧 풍수지리를 의미하였다. 따라서 지관이란 국가에서 활동하는 풍수지리 관리를 말한다. 훗날 의미가 전이되어 풍수관리가 아니더라도 풍수로 활동하는 이들을 높여 지관이라 부리게 되었다고 한다. 곽박(郭璞)의 『장경(葬經)』에 의하면, “사람이 죽어서 장사지내는 곳에는 생기가 있어야 한다. 이 ...
2025-10-0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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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불교유신론
한용운의 불교개혁 이념을 집대성한 이 책은 1913년 간행된 이후로, 최근세 기간 중 불교계는 물론 우리사회의 변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작품의 하나이다. 이 책은 그 서문이 1910년 12월에 작성되는데, 한용운이 이회광(李晦光)의 주도로 추진되었던 원종과 일본 조동종과의 연합 움직임을 규탄하며 본격적으로 임제종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한 것과 같은 시기이다. 또한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승려결혼제도에 관한 건백서는 그보다 앞선 시기인 1910년 3월에 중추원장 김윤식, 9월에 통감 테라우치에게 제출되고 있어서, 1910년대 초반부터 한국불교의 개혁과 근대화에 대한 깊은 고민이 이미 성숙되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
2025-10-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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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도교사
신종교학
도교 관계 문헌 자료를 역사적인 시각에서 정리 고찰한 200자 원고지 489면의 한문 저술이다. 저자의 생존시에는 출판되지 못하였고, 1959년 동국대학교에서 영인 출판되었다. 이 책은 도교에 대한 사관에 입각한 저술이라기보다는 주로 각종문헌에서 도교 또는 도가에 괸한 모든 기록들을 망라한 자료집의 성격을 띠고 있다. 총 2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제29장은 지나도교원류대관(支那道敎源流大觀)이라는 제목으로 13항목으로 나누어져 있으나 이 부분은 집필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완성된 것은 아니라고 추측된다. 제1∼5장까지는 도교가 들어오기 전부터 우리나라에 존재하고 있었던 신선설(神仙說)을 바탕으로 하여 한국 도교의 ...
2025-10-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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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상 서원문
원불교
일원상의 진리를 신앙하고 수행하여 마침내 일원상 진리의 위력을 얻고 그 체성에 합일되기를 간절히 서원한다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1938년 11월경에 박중빈이 직접 지었으며 306자의 짧은 문장이지만 일원상의 진리·사은·삼학·인과의 이치 등 원불교의 기본교리가 집약되어 있다. 또한 원불교의 각종 의례를 진행할 때 빠짐없이 독송된다.
2025-10-0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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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정종중앙회
『법화경』을 소의 경전으로 하는 일련종의 종조 니치렌(日蓮, 1222~1282)의 6제자 중 닛코(日興, 1246~1333)가 개창한 다이세키지(大石寺)를 총본산으로 하는 일련정종(日蓮正宗)의 한국계 분파교단 중의 하나이다. 일련정종은 일련종 8개파 가운데 후지산(富士山)의 다이세키지가 1912년에 스스로를 일련정종이라고 칭하면서 공식적인 출발을 하게 된다. 다른 교파에 비해 미미한 교세였지만 신도단체인 창가학회가 성장하면서 급속도로 세력을 확산하게 되었다. 1992년 창가학회는 다이세키지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독자적인 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련정종이 한국에 유입된 것은 1960대부터 재일동포의 포교에 의해서이다. 이 ...
2025-10-0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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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천존
원시천존은 도관의 ‘삼청전(三淸殿)’ 가운데 위치한다. 우주가 아직 모습을 갖고 있지 않았을 때 ‘생명의 원동력인 기(氣)에 의해 태어난 최고신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존재하는 영원한 생명을 가진 존재다. 이 최고의 신을 통하여 비로소 모든 사물들은 이름과 실체를 부여받게 되었다. 도교 교리에 따르면, 천상세계는 36층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 가장 높은 천상계인 대라천(大羅天)에 원시천존이 살고 있다. 옥경(玉京)이라고도 불리는 그곳에는 지상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만큼 많은 황금이 깔려 있으며, 어전(御殿) 계단은 순백의 대리석으로 만들어져 있다. 일설에 따르면, 우주가 아직 혼돈에 빠져 있어 ...
2025-10-0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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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
기우, 풍어, 풍년, 무사항해 등을 담당하는 신으로, 동신(洞神)으로 모셔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바다와 멀리 떨어져 있는 내륙 지방에서는 샘이나 우물에서 용왕제를 지내기도 한다. 용신은 남성과 여성이 있다. 남신은 주로 해일과 바람을 관장하고, 여신은 비와 구름을 관장하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민간에서는 용신을 수신(水神)으로 숭배하였으며, 비 오는 것을 관장하는 신적 기능을 지녔다고 보았다. 무속신앙에서는 용신이 풍어를 관장할 뿐 아니라 물에 빠져 죽은 자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도 숭배되고 있다.
2025-10-0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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