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미륵대불성탄절
미륵대도금강연화종
미륵대도금강연화종 창조주인 옥제천지님(나진홍)의 출생(음력 4월 28일)을 기념하는 봉축법회.
2025-07-0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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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대도
무극은 우주의 본체이며 진리, 도(道)라는 의미로서, 태극(太極)보다 근원적인 진리의 본체로 인식되기도 하였다. 동학의 최제우가 무극대도를 깨달았다고 한 이후, 한국자생신종교를 중심으로 무극대도라는 표현이 자주 쓰였으며, 특히 교단의 명칭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았다. 최제우는 대각을 얻은 후 ‘만고없는 무극대도 여몽여각 득도로다’라고 하여 자신이 깨달은 진리는 상제로부터 받은 무극대도라고 표현하였다. 이후 ‘정역’의 원리에 의해 천지의 운도를 새롭게 해석한 김항도 자신의 깨달음을 무극대도라고 표현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였다. 이와 같이 무극대도는 구한말 한국사회에서 새로운 깨달음을 상징하는 의미, 혹은 새로운 종교 ...
2025-07-0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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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계 신종교
무교계 신종교는 1920년 서울에서 박기홍(朴基洪)과 김용식(金龍植)이 『삼국지』에 나오는 관우(關羽)를 숭배하던 종래의 숭신단체(崇神團體)와 무당들을 모아서 조직한 관성교(關聖敎)를 설립하면서 비롯되었다. 관성교의 경전은 『각세진경(覺世眞經)』과 『명성경(明聖經)』이었는데, 『명성경』을 주된 경전으로 삼았다. 하지만 『명성경』이 한문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일반신도는 「관성제군보서고(關聖帝君寶書誥)」를 암송하였다. 관성교의 의례는 음력 정월초하루, 5월 13일(관우 탄생일), 6월 24일(사망일) 등이 있으며, 매월 네 번의 집제(執祭)가 행해졌다. 1924년에 김용식이 관성교총본부를 만들면서 박기홍과 분리되었고, ...
2025-07-0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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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공진리운동본부
새일중앙교회
새일교단의 여러 지교회들은 ‘말세복음부흥단’이라는 전도단체를 두고 구국멸공의 활동을 벌였다. 이 중 유활천 계열은 2006년부터 이 단체를 ‘멸공진리운동본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그러나 2016년 현재 새일중앙교회의 홈페이지(http://nt-church.net/)에도 ‘말세복음부흥단’의 회칙만 소개되어 있다. 또한 새일교 계통의 여러 교회 홈페이지에서 링크해 둔 ‘멸공진리운동본부’ 페이지는 폐쇄되어 있다. 새일중앙교회에서 제공하는 말세복음부흥단의 회칙에 따르면 “진리를 대적하는 공산주의와 협상적인 거짓선지의 세력을 말씀의 본문을 읽는 정도에서 완전히 말살시킬 확신을 가지”고(제3조) “국가와 민족을 살리기 위해서 나 ...
2025-07-0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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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컨트롤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은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을 정신적으로 조정하거나 지배하는 것을 의미하나 고유명사로는 호세 실바(José Silva 1914~1999)가 창안한 잠재능력 개발프로그램을 말하며 공식 명칭은 ‘실바 마인드 컨트롤’(Silva Mind Control)이고 '실바 메소드‘(Silva Method)라고도 불린다. 한국의 경우 마인드 컨트롤은 1977년 마인드 컨트롤 뉴욕 본부가 승인한 한국 신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가르치면서 곧 이어 마인드 컨트롤 한국 지부가 결성되었다. 무엇보다 많은 지식인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국의 대안적 종교문화 즉 뉴에이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예를 ...
2025-07-0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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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대로살기
자기개발 프로그램인 아봐타 코스의 창시자인 해리 팔머(Harry Palmer)가 자신이 아봐타 코스를 개발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원제는 Living Deliberately: The Discovery and Development of Avatar이며 1994년에 미국에서 처음 출판되었다. 한국에서는 1996년에 처음 번역되었고 2000년에 재번역되어 출판되었다. 이 책에서는 해리 팔머 자신이 자기 의식을 탐구한 방식과 내용 그리고 아봐타 기법을 발견하고 아봐타 코스를 창시하게 된 과정 등이 이야기식으로 설명된다. 특히 이 책에서는 해리 팔머가 자기의식의 청사진을 탐구하기 위해 감각차단탱크를 활용해서 마음의 ...
2025-07-0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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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교
김종태는 강원도에 있던 천인제국부흥동맹회(天人帝國復興同盟會)라는 종교단체의 간부로 포교 중 여기서 의견이 맞지 않아 탈퇴한 후 1929년 개성 본정에서 천인도(天人道:천인도신명치료원)라는 간판을 걸고 본교를 시작했다. 경기도 고양군 숭인면 신설리로 본부를 옮겨 일반환자에게 정신치료를 겸하여 영험이 알려지면서 신자가 많아 졌다. 그러나 1930년을 넘어서면서 이탈하는 신자가 많아지자 본부를 다시 개성 고려정으로 옮겨 교명을 동천교로 바꾸었다. 교지는 천지신명을 신앙하여 정신수양을 하고 정신요법에 의해 질병을 치료하는데 있었다. 또한 식량문제를 완화하여 영세민의 생활을 안정케 하고 동시에 정신과 육체를 건강하게 하여 질병을 ...
2025-07-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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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국학
이종휘의 문집 『수산집(修山集)』 중에 수록되어 있다. 기전체 형식에 따라 본기(本紀)·세가(世家)·열전(列傳)·연표(年表)·표(表)·지(志)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조선과 삼한 부여·고구려 계통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것이 특징이다. 명나라가 만주족에 의해 무너진 후 중국에서는 중화(中華)의 전통이 끊어지고 오직 조선만이 중화의 문화를 간직하게 되었다는 소중화(小中華) 사상에 따라 단군‧기자‧위만의 3조선 때부터 이미 중국의 삼대(三代)와 같은 문화가 형성되어 고구려·발해로 이어져 온 것으로 파악하였다. 부여·고구려·백제·예맥·옥저·비류 등을 모두 단군의 후예로 간주하고 발해 또한 고구려의 후계자로 인정함으로써 이들이 만주 ...
2025-07-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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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사략
국학
일명 『삼국사략(三國史略)』이라고도 한다. 1402년 6월에 왕명으로 착수되어 이듬 해 8월에 완성되었다. 권근이 주도하였으며 하륜(河崙)·이첨(李詹) 등이 참여했다. 편년체 사서로서 주자의 강목법(綱目法)에 따라 사건의 큰 줄거리를 먼저 서술한 다음 그 세목을 작은 글씨로 서술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단군조선을 시작으로 기자조선·위만조선·한사군·이부(二府)·삼한·삼국의 순으로 서술함으로써 조선시대에 들어 처음으로 고대사의 체계를 수립하였다. 단군·기자·위만의 3조선은 『삼국유사』와 『제왕운기』에서 이미 제시된 것을 수용한 것이었다. 그러나 삼한의 기원에 대해서는 『삼국유사』에 따라 마한을 기자의 후예로 진한을 진(秦)의 ...
2025-07-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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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덕립
금강대도
개인적인 도덕의 완성과 종단 전체의 발전이라는 두 가지 의미로 볼 수 있다. 이토암은 “악을 짓지 말고 선을 행하여서 도성덕립하라.” “심성을 배합하여 허령불매(虛靈不昧)하여 만물의 이치를 자각한 연후에야 도성덕립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하였으니 이는 개인의 수도가 완성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너희들은 다른 소원을 구하지 말고 아무쪼록 도를 잘 닦아서 도성덕립하는 그 시대를 기다려라.”고 하였는데 이는 종단이 발전하여 널리 알려진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참고문헌 : 『건곤부모님과 금강대도의 진리』(이재헌 미래문화사 2003) 『금강대도 종리학 연구론』Ⅱ(이재헌 미래문화사 2010) 『성훈통고 편집본』(금강 ...
2025-07-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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