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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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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불교

김치인은 1855년 7월 19일(혹은 18일) 전북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전주이다. 치인은 초명이며 개명은 광제(廣濟) 호는 광화(光華)이다. 1874년에 이운규(李雲圭)의 아들인 부련(夫蓮) 이용래(李龍來)를 만나 남학(南學)을 접하였고 그로부터 구령주 등을 전해 받아 1931년 3월 전북 완주군 고산에서 본격적인 수련을 시작하였다. 김치인이 이운규를 직접 만나 가르침을 받았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는 신뢰하기 힘들다. 오히려 이때 그는 이후 대종교(大宗敎)를 창립하는 하상역과 함께 수련 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치인은 1888년 천지의 운행도수를 깨우치고 전북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서 ‘오방불교(五 ...

2025-06-3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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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염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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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

김염백은 1890년 평안남도 맹산(孟山)에서 신교(神敎)를 일으켰으며 국조단군을 주신(主神)으로 하여 천황씨(天皇氏) 지황씨(地皇氏) 인황씨(人皇氏)의 삼황을 신봉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신교를 창립한 후 포교에 힘쓰다가 동학농민혁명에 연유되어 1894년에 사망하였다. 김염백의 신교는 근대기 국내에서 국조단군을 신앙의 대상으로 한 최초의 사례로 보고 있기도 하다. 다만 대종교 등에서는 김염백의 신앙이 순수하게 국조단군만을 신앙하는 단군국교가 아니라고 보면서 백봉의 단군교를 근대 이후 국내 최초의 단군신앙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참고문헌 : 『한국신흥종교총람』(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06-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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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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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만물의 구성하는 물질이자 운동의 원리를 기로 설명하는 철학체계로 도교의 사상에서는 우주의 원기(元氣)를 도(道)라고 표현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우주의 원기를 노자(老子)가 신화한 태상노군(太上老君)으로 보기도 한다. 이러한 기철학은 『장자』에서는 기의 취산(聚散)으로 생성과 소멸을 설명하는 기철학으로 체계화되고 장횡거는 『장자』의 기철학을 계승하여 태허지기(太虛之氣) 태화지기(太和之氣)라는 용어로 우주의 근본물질과 만물의 구성 물질을 기로 이해한다. 이러한 기철학은 주자에 의해 우주의 근본원리인 이와 우주만물의 구성 물질로서 기라는 이기론(理氣論)으로 확립된다.

2025-06-3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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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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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천교

보천교는 1919년과 1921년에 각각 하늘에 고하는 큰 제사를 지냈다. 1919년 9월에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덕암리의 대황산록(大黃山麓)에서 지낸 고천제에서는 60방주를 선정하였다. 두 번째 고천제는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西下面)과 안의면(安義面)의 경계에 있는 황석산(黃石山) 중간부에서 지냈다. 1921년 음력 9월 24일 신시(辛時)에 황석산 중간부에 9층의 단(壇; 단의 높이는 7척 2촌 최상층의 넓이는 사방 9척 최하층의 넓이는 사방 15척)을 쌓고 ‘구천상제하감지위(九天上帝下鑑之位) 옥황상제하감지위(玉皇上帝下鑑之位) 삼태칠성응감지위(三台七星應鑑之位)’라는 위목(位目) 앞에 차경석을 비롯하여 60방주와 3 ...

2025-05-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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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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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연수는 평안북도 선천에서 출생하였다고 하며 본관은 수안(遂安) 자는 인경(仁卿) 호는 운초(雲樵)·일시당(一始堂)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고종 때의 실학사상가이자 민중계몽운동가였던 이기(李沂)의 문인으로 이기가 ‘단학회’의 창립을 시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사망한 뒤 그 뜻을 이어받아 남만주 관순현 홍석립자에 본부를 두고 단학회의 2대 회장이 되어 『단학회보』를 8집까지 간행하였다. 이후 그는 홍범도(洪範圖)·오동진(吳東振) 등의 지원을 받아 1911년 『환단고기』 30권을 편찬하였다. 『환단고기』는 『삼성기』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 등을 한데 묶어서 편찬한 것으로 단군조선을 대통일 민족국가로 서술하 ...

2025-05-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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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독가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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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회

통일교회는 1978년 이후 남북통일과 세계평화의 실현을 위하여 축복가정을 중심한 가정교회운동을 전개하여 왔다. 모든 축복가정이 참부모의 말씀을 토대로 가정 훈독회을 개최하고, 이를 통하여 가정교회 형태로 운영 발전시키고자 하였다. 축복가정은 종족메시아로서 이 가정교회를 이끌면서 생활권 전도를 통해 하나님 아래 인류대가족의 이상을 추구하는 참가정 공동체를 이루어야 한다. 문선명은 1997년 10월 13일 훈독회를 제정한다. 이후 훈독회는 신앙생활의 전통과 문화의 상속, 참가정의 실현, 창조본성의 회복, 하나님의 뜻과의 일치, 인류평화세계 구현을 위해 축복가정이 매일 경전을 읽는 모임으로 발전한다. 2002년 훈독회와 가정 ...

2025-10-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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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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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반적으로 ‘화랑이’는 신라의 화랑에서 유래된 말로 무속에서는 ‘화랭이’로 불린다.

2025-10-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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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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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영성’에 대한 논의가 다양한 맥락에서 진전되고 있지만 그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다. 일반적으로 영성을 물질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물질에도 영성이 존재한다는 주장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만 한정할 수 없다. 또한 영성을 종교보다 덜 제도화된 포괄적인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영성을 종교의 핵심이나 최고의 이상으로 간주하여 신비주의적 경험과 동일시하기도 한다. 이처럼 영성은 제도종교의 독점적 산물이 아니라 여러 영역에서 다양한 문화적 표현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특정한 종교현상으로만 한정할 수도 없다. 한국적 영성은 단일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성들이 통합되고 실용적인 성향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

2025-10-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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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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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은 16세기 아산, 포천 현감을 지낸 관인으로 호가 토정이었다. 기이한 행적으로 민인에게 신이로운 사람으로 여겨졌다. 비결은 비밀스러운 예언서이니, 토정비결은 토정이 지은 비밀 예언서라는 뜻이다. 정감록(鄭鑑錄) 등 나라의 운명을 예언하는 비결과 달리 연월일시(年月日時) 사주(四柱)에 따른 개개인의 일 년 운세를 점치는 점복서(占卜書)다. 19세기 이전에는 그 책에 대한 기록에 보이지 않으니, 토정의 신이함에 가탁(假託)한 후세의 저술로 추정된다. 태세(太歲), 월건(月建), 일진(日辰)을 보아 작괘(作卦)하고 해당 풀이를 본다. 요즈음에도 연초에 심심풀이로 많이들 본다.

2025-10-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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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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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기층신앙

사찰에서 북두칠성(北斗七星)의 신격인 칠성신을 모시는 전각이다. 원래 칠성신은 도교에서 인간의 길흉화복을 관장하는 신이었으나, 불교에 수용되어 불법을 수호하고 불교신자들을 보호하는 신이 되었다. 칠성은 각각 칠원성군(七元星君)과 칠성여래(七星如來)가 되는데, 예를 들면, 제1 천추성(天樞星)은 탐랑성군(貪狼星君)과 운의통증여래(運意通證如來佛), 제2 천선성(天璇星)은 거문성군(巨門星君)과 광음자재여래(光音自在如來), 제3 천기성(天機星)은 녹존성군(祿存星君)과 금색성취여래(金色成就如來), 제4 천권성(天權星)은 문곡성군(文曲星君)과 최승길상여래(最勝吉祥如來), 제5 왕형성(王衡星)은 염정성군(廉貞星君)과 광달지변여래(光 ...

2025-10-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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