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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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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득은의 출신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평양에서 활동한 것은 분명하다. 1897년 출생하고 신앙생활의 방황을 겪으며 살다가 43세가 되던 1939년 신앙체험 후 ‘성신의 불을 받아 난치병을 기도로써 쾌유케 하는 영통력의 소유자’로 이름을 날렸다. 황국주의 광해교회에 출석하였다고 한다. 그녀는 황국주로부터 피가름 원리를 배우고, 삼각산기도원을 설립하여 기도원 운동을 통한 토착적 신앙운동의 전통을 형성했다고 평가된다. 「생의 원리」라는 저서를 통해 ‘피가름 원리’를 설명하면서, 인간이 타락할 때 뱀의 더러운 피를 받았기 때문에 인간의 몸에는 더러운 피가 섞여 흐르는데, 그것을 깨끗하고 성스러운 성신의 피로 정화해야 한다는 피가름 ...

2025-10-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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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찰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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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원광(圓光)이 처음으로 이 법회를 열었고, 삼국통일 후 진표(眞表)에 의해서 정착되었다. 이 법회의 소의경전인 『점찰경』의 원명은 『점찰선악업보경(占察善惡業報經)』이다. 지장보살이 설주(說主)가 되어 있으며, 경에서는 말법시대(末法時代)의 중생을 교화하고 제도하는 방편을 교시하고 있다. 그 방편으로서 목륜상법(木輪相法:나무 간자를 던져 점을 치는 법)이라는 점찰법이 제시되고 있다. 숙세(宿世)의 선악업보와 현재의 고락길흉을 점찰하여 참회하고 반성하면서 자심(自心)의 안락을 얻도록 하기 위하여 점찰법을 행한다는 것이다. 진표는 미륵으로부터 『점찰경』 2권과 증과간자(證果簡子) 189개 중 8과 9간자를 받아 점찰법 ...

2025-10-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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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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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기타

1915년 송도한영서원에 입학한 뒤 민족의식에 눈떴다. 1919년 3.1 운동에 가담한 뒤 1923년까지 여러 차례 독립운동을 했고, 그로 인해 거의 3년여에 걸친 옥살이를 하였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1916년 기독교 신앙의 세계로 들어갔고, 1919년 6월 4일 송봉애(宋鳳愛)와 결혼했다. 그 뒤 큰아들 영철(永哲)을 포함해 모두 오남매를 두었으나 영철을 제외한 넷은 일찍 사망했다. 이용도는 주체적 종교성에 입각해 자주적 삶을 살아가려면 기독교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끼고서 1924년 협성신학교(현 감리교신학대학교) 영문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신학교에서 그가 본 것은 힘의 논리에 따라 움직이던 미국 선교사들의 친일적 행보 ...

2025-10-0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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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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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여호와의 증인’에게 왕국회관(Kingdom Hall)은 신이 머무는 거룩한 공간이라는 종교적 상징으로 기능하기보다는 교리 공부, 예배, 결혼식, 장례식 등의 종교적 활동을 위한 회합의 공간으로 인식된다. 가톨릭교회나 개신교 주요 교단들이 종교적 상징성을 고려해서 종교 건물을 짓는 것과는 다르게, 여호와의 증인은 유용성의 측면에서 종교 건물을 짓는다. 그 이유는 여호와의 증인에게는 건축물의 규모와 화려함이 인간의 오만함을 표현하는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2025-10-0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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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도원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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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도원은 최순이(일명 올리바)가 남편과 함께 천주교에 입교하여 다니던 중 성령의 계시를 받으면서 시작된다. 최순이는 예수의 시대는 가고 이제 성령의 시대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몸 안에 진리의 성령이 들어와 있음을 주장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가르침은 바로 부활한 성령이 진리를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기도문도 기존의 기독교와는 다르게 변형해서 가르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부활한 성령이 새롭게 가르친 것이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의 기도를 위한 다양한 종류의 기도문을 제시하고 있다. 올리브도원이 공식명칭이지만 문화체육관광부에는 종교단체가 아닌 출판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최순이의 ‘사랑이여 오소서’ 등을 출판했다. 출판사로 ...

2025-10-0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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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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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개발’(spiritual development)과 유사한 용어로는 영성훈련, 영성회복, 영성발달, 영적 성장 등이 있다. 각 종교, 개인마다 영성에 대한 이해와 정의가 다르기에, 영성개발의 방법 또한 다양하다. 한국 가톨릭의 경우 ‘영성개발’은 오랜 전통을 배경으로 어느 정도 정착하였으나 한국 개신교에서의 ‘영성개발은 그렇지 못하다. 최근 개신교에서 영성이나 영성개발이 강조되고 있는 것은 한국 개신교회의 위기의식과 무관하지 않다. 교회의 세속화 내지 물질중심주의가 가속화되고 교회성장이 정체되는 동시에 명상이나 수련 같은 대안적 종교문화가 확산되고 있어서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응으 ...

2025-10-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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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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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영모묘원은 전북 익산시 왕궁면 동봉리 654번지에 소재. 1949년 4월에 원불교 총부 구내 송림에 소태산대종사성탑을 건립한 것이 영모원의 효시이다. 이어서 1953년 4월에 원각성존소태산대종사비(圓覺聖尊少太山大宗師碑)를 건립했다. 이에 따라 성탑을 중심한 영모원 일대가 길이 보본 숭모의 성역으로 화했다. 1969년부터 교단 창립 반백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영모원 조성에 착수하여 반백년기념관·영모전·정산종사성탑이 차례로 세워짐으로서 영모원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원불교 총부에 조성된 영모원과 별도로 교단의 장묘문화 선진화를 위해 1979년 2월 영모원이 설립되고, 1983년 공원묘지인 영모묘원(법인 차원에서 일컫는 이 ...

2025-10-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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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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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도

금강대도는 대외적으로는 통칭되는 표현이지만, 내부적으로는 ‘금강대도’와 ‘연화대도’가 병존한다. 이는 음양 평등의 오중대운(午中大運)을 상징하는 건곤부모(乾坤父母) 신앙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건부를 금강대불(金剛大佛)이라 하고, 곤모를 연화대불(蓮華大佛)이라 칭한다. 종단 조직에 있어서도 금강대도 총본원과 연화대도 총본원을 두고 모든 소임을 평등하게 나누고 있다. 또한 도인들의 호칭에 있어서도 남자는 금강도인, 여자는 연화도인이라 하며, 모든 의례를 행할 때에도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있다. ‘금강(金剛)’의 의미는 불가파괴(不可破壞)이니 아무도 파괴할 수 없는 진리라는 뜻이고, ‘연화(蓮華)’의 ...

2025-10-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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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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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희선도태백원

신무도(神武道)는 부천사명(賦天使命)인 인희과업 삼대목표 중 첫 번째인 천하영재를 얻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수련법으로 원형이정(元亨利貞)으로 지인용 (智仁勇) 삼달덕행(三達德行)을 할 수 있도록 심신(心身)을 연단(練鍛)하는 선술비법(仙術秘法)이다.

2025-10-0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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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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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출신의 박동기는 전도사로서 포항·의성 등지에서 사역하였다. 1940년 11월 29일 사택에서 기도하던 중 신비체험을 겪고 종교적으로 각성한다. 일제말기인 1944년 4월 25일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항일저항운동을 목적으로 소위 성일본제국(聖逸本帝國)을 건국하고 내각을 조직하였다. 이후 성삼위의 지시라고 하며 국호를 시온산제국으로 변경하였다. 민수기 2장 1~13절에 의거하여 경상도를 유다라고 하는 등 전국 12도를 12지파로 칭했다. 또한 1944년 7월 7일 예수가 재림하여 죽은 자의 부활과 성도의 휴거가 있으리라 예언하였으나, 예언이 빗나가자 타협파와 고집파로 교단이 분열되었다. 1987년 박동기는 경주시 ...

2025-10-0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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