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컬트(cult)
컬트(cult)는 기성종교에서 파생되는 종파(宗派, sect)와는 달리, 여러 종교들의 가르침과 수행 방법을 수용한다. 따라서 혼합종교로서의 성격이 강하며, 타종교에 대해서는 비교적 관용적 태도를 나타낸다. 또한 기존 사회질서에 대해 비판적이거나 부정적 태도를 보이는 종파와는 달리, 사회의 질서나 변동에 관해서는 별로 관심을 나타내지 않으며 개인의 적응 문제와 마음의 평화 그리고 자연과의 조화나 일치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강하다. 따라서 순수하게 개인적인 환각 경험이나 구원, 위로, 정신적 및 육체적 치유를 추구하는 모습을 드러낸다. 대부분의 컬트 운동들은 사회가 급격한 변동을 나타낼 때 발생한다. 사회적으로는 물질중 ...
2025-10-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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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본원
금강대도
세종시에 있는 금강대도 총본산을 말하며, 금강대도 총본원과 연화대도 총본원으로 나뉘어지는데, 남자는 금강대도 총본원, 여자는 연화대도 총본원으로 병립하여 운영된다. 총본원 산하에는 종무원·교화원·교무원 등 많은 부서가 있으며, 지방에도 서울·부산·대전 등 여러 곳에 지방 본원이 운영되고 있다. <참고문헌> 『건곤부모님과 금강대도의 진리』(이재헌, 미래문화사, 2003) 『종리학 연구 창간호』(금강대도종리학회, 2001).
2025-10-1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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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리대첩
만주에서 김좌진이 이끄는 북로군정서가 사관연성소(士官練成所)를 설치해 독립군을 양성하는 등 세력이 커지고, 일본군이 홍범도가 이끄는 대한독립군을 토벌하려 하였던 봉오동전투(鳳梧洞戰鬪)의 실패 등으로 불안을 느낀 일본군은 간도지방의 독립군을 소탕할 목적으로 간도에 3개 여단의 대규모 병력을 파견하였다. 이 소식을 중국 측으로부터 받은 독립군들은 정면대결을 피하기 위해 백두산으로 옮겨가던 도중 청산리에서 일본군과 마주치게 된 것이다. 10월 21일부터 26일 새벽까지 10여 회의 전투를 벌인 끝에 유리한 지형을 선점, 매복하고 있던 독립군은 일본군 연대장을 포함한 1,200여 명을 사살하였고, 독립군 측은 전사자 100여 ...
2025-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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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교고사모파
선도교(태을교)를 세운 고판례(高判禮)가 이상호의 동화교와 합작하여 약 2년간 용화동에 머물다가 1933년 겨울 전라북도 옥구군 성산면 오성산에 집을 짓고 이주하여 동화교회수양소라는 간판을 걸었다. 그러나 고판례가 1935년에 사망하자 그를 추종하던 고민환·이용기·백윤화가 제각기 교통을 받았다며 각자 다른 교당을 짓고 교법도 달리 포교하였는데 이들 교파를 증산교고사모파라고 한다. 고민환(高旻煥, 1887~1966)은 500석 지기의 부호로 군산 은적사에서 승려생활을 했었다. 사욕이 없고 남과 시비하는 것을 싫어했다. 고판례를 만나 성포(聖圃)라는 호를 받고, 고부인은 그에게 도장의 모든 일을 맡겼다. 훗날 강일순과 고판 ...
2025-10-0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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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령
기층신앙
도교의 진인(眞人)과 같은 맥락의 인격적 존재이다. 도령(道令)은 미혼의 남성을 지칭하는 속어인‘돌이’를 한자어로 바꾼 것이므로 별다른 의미는 없다. 세속에 물들지 않고 천진스런 모습을 간직한 진인을 동정(童貞)을 간직한 동자의 모습에 유비하여 정씨의 진인으로서 정도령의 이미지가 구체화되었다. 동자, 혹은 어린이의 천진스런 모습은 도교를 비롯해서 불교나 기독교와 같은 세계종교에서 선재동자나 아기예수와 같은 이미지로 형상화되었다. 또 원시종교에서는 신생(新生)이나 생명의 약동을 상징하기 위해 동정의 남성을 표상하는 사례가 보편적이다. 홍경래의 난 당시, 32세나 되는 어른인 홍경래를 가리켜서 홍총각이라고 불렀던 것도 이 ...
2025-10-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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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생
영주교
임춘생은 1915년 1월 5일 전북 김제군 금구면 산동리에서 아버지 임필상(林弼相)과 어머니 밀양박씨의 3대 독자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영특하여 강습소에서 가르치는 내용에는 관심이 없고 심오한 영리(靈理 ) 문제에만 몰두하였다고 한다. 수년간 수도를 계속하던 그는 영이지지(靈 而知之)하는 능력을 이루게 되고 하늘로부터 “인간을 주재하여 천도하라”는 계시를 받게 된다. 이러한 종교체험을 통해 그는 1937년 3월 15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 쌍계사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영주교를 창립하게 되었다. 이후 본부의 이전을 거듭하다가 1970년 10월 경기도 파주군 광탄면 용미 3리 373번지로 이전하여 종교활동을 지속하다 ...
2025-10-0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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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법
원불교
박중빈은 “일기법은 우리 수도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인류에게 필요한 법이다.”고 역설했다. 원불교 일기법은 상시일기와 정기일기로 구분된다. 상시일기는 상시훈련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당일의 유·무념 처리와 학습상황과 계문의 범과 유무를 반성대조하는 것이며 상시로 삼학의 병진을 대조하게 하는 법이다. 정기일기는 정기훈련을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당일의 작업시간 수와 수입 지출과 심신작용의 처리건 및 감각감상을 기재하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원불교 일기법은 일반적인 일기와는 다르게, 마음공부한 내용과 결과를 조사하고 평가하여 좀 더 진급하는 생활을 하자는 데에 목적이 있다.
2025-10-0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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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원제
천도교
연원제의 기원은 천도교 초기의 단위조직인 접제(接制)와 포제(包制)이다. 접제는 1862년 12월 29일 경북 포항 흥해 매곡동에서 처음으로 접주를 임명하면서 조직화되었다. 포제는 접제의 발전으로 1893년 3월 10일 충북 보은 장내리에서 전개한 척왜양창의운동(斥倭洋倡義運動)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접포제(接包制)는 1894년부터 1895년까지 이어지는 동학농민혁명의 기본 조직었다. 포제는 접제의 상위 조직으로, 여러 개의 접을 하나로 묶어 포라고 하였다. 접이나 포는 전교인과 수교인의 관계로 형성되는 천도교(동학) 초기 조직이며 이를 연비(聯臂) 또는 연원(淵源)이라고 한다. 이를 토대로 하여 마련된 제도가 연원회 ...
2025-10-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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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합발
갱정유도
후천(後天) 음도(陰道)의 묵은 세상이 가고, 선천(先天) 양도(陽道)의 새 세상이 도래하기 위해서는 천지도 노천노지(老天老地)에서 신천신지(新天新地)로 변역해야하지만, 인간도 새로운 인간 즉 신인(新人)이 되어야 한다. 이때 새로운 인간이란 지극한 정성(至誠)과 지극한 선심(至善)을 갖추어 천상일기(天上一氣)가 해원(解寃)된 사람 즉, 신화인(神化人)을 말한다. 이렇게 천지와 인간이 모두 새로워지는 일이 함께 성취되었을 때 진정으로 새로운 세상이 도래한다. 이러한 상황을 갱정유도에서는 천인합발(天人合發) 또는 신인합발(神人合發)이라고 한다. <참고문헌> 『부응경』 『만민해원경』 『갱정유도개설』(갱정유도성당, 1989) ...
2025-10-0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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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법공부
증산계
태극도(太極道)를 창립한 조철제(趙哲濟)는 1957년 11월 동지 치성을 마치고 모든 임원을 불러 시학공부(侍學工夫)와 시법공부법(侍法工夫法)을 제시했다. 그리고 1958년 1월 18일부터 이보다 앞서 실시한 시학공부를 마친 신도들에게 시법공부를 하게 했다. 조철제는 시법공부를 명하고 말하기를 ‘시법공부는 즉석강식(卽席降式) 이니라. 시학을 마치고 시법만 하면 누구나 도통의 진경을 얻어 선경에 참여할 수 있으리니 이는 곧 유일무이하고 외차무극(外此無極)한 태극의 진법(眞法)임이니라’ 했다. 시법공부는 시학공부를 마친 사람으로서 하되 강식(降式)을 거행하지 않고 공부인원은 시학원(侍學員)·정급(正級)·진급(進級)의 각 임 ...
2025-10-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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