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시천주
동학
최제우는 『동경대전』 「논학문」에서 시천주의 “시(侍)란 안으로 신령이 있고[內有神靈], 밖으로 기화(氣化)가 있어[外有氣化] 온 세상 사람이 각기 알아서 옮기지 않는 것”이라 했고, “주(主)라는 것은 높여서 칭하는 것으로 부모와 더불어 같이 섬기는 것”이라 말했다. 안으로 신령하고, 밖으로 지극한 기운과 화하여 한울님과 하나임을 알고 이를 부모와 더불어 길이 섬기는 것이 시천주이다. 최제우의 시천주 사상은 ‘내재적 초월성’을 지닌다고 볼 수 있는데 최제우는 『용담유사』, 「도덕가」에서 “무지한 세상사람 아는바 천지라도 경외지심 없었으니 아는 것이 무엇이며 천상에 상제님이 옥경대 계시다고 보는 듯이 말을 하니 음양이치 ...
2025-10-0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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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정토
서방극락정토(西方極樂淨土)라고 하고 줄여서 서방(西方) 극락(極樂) 서방정토(西方淨土) 극락정토(極樂淨土)라고도 한다. 서방정토는 이 세계에서 서쪽으로 십만억 불토(佛土)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아미타불(阿彌陀佛)이 상주하며 설법하는 곳으로서 일체의 고통이 없고 자유로우며 안락함이 가득하여 모든 중생이 왕생하기를 소망하는 이상향이다. 아미타불의 극락정토를 설한 대표적인 경전으로 『무량수경(無量壽經)』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아미타경(阿彌陀經)』이 있는데 이 세 경전을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이라고 한다. 원래 불교에서 정토 즉 이상세계는 미륵보살의 도솔천(兜率天) 아촉불(阿閦佛)의 묘희국정토(妙喜國淨土) 아미타불의 서 ...
2025-07-13 23:22
177
배산임수
배산임수는 “뒤로는 산에다 등을 대고(背山) 앞으로는 물을 향한다(臨水)”는 뜻으로 풍수에서 말하는 입지의 전형적인 조건을 말한다. 그러나 고전 풍수에서 배산임수라는 말은 나오지 않는다. 배산임수 지형은 취락입지로서 여러 가지 지리적인 특색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 가옥이 남향이므로 배산(背山)은 차가운 북서풍을 막아주고 연료의 공급지 구실을 한다. 또 임수(臨水)는 빗물과 생활용수의 배수가 용이하여 택지로서 적합하며 식량 생산지인 하천 유역 주변경지의 관개에 유리하다. 이런 배산임수의 묘지선정에도 적용된다. 흔히 배산임수만 되면 풍수적으로 좋은 길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풍수에서 배산임수는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
2025-07-0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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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도
김성도(金成道)는 1882년 음력 7월 17일에 태어나 17세 때 27세 연상인 정항준(鄭恒俊)과 결혼하였다. 그녀는 1906년 첫째 아들 정석천을 낳고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다. 이때 노권사라는 전도부인이 예수를 믿어야 낳는다고 하여 그때부터 김성도는 교회를 나가게 된다. 3개월이 지나자 그의 병이 완치되고 특히 첫 아들의 병이 그녀의 기도로 완치되자 신앙심은 더욱 돈독해졌다. 1923년부터는 입신하여 예수와 대화를 나누고 돌아오는 신비체험을 하고 계시를 받게 되었다. 계시의 주요 내용은 죄의 뿌리는 음란이라는 것 지상의 인간들의 불신 때문에 예수가 억울하게 죽었다는 것 교회당에서 십자가를 떼어내는 운동을 전개하라는 것 ...
2025-06-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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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기층신앙
무속의 굿은 굿의 목적에 따라 크게 무당을 위한 굿과 일반 사람을 위한 굿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일반 사람을 위한 굿은 살아있는 사람을 위한 굿과 죽은 사람을 위한 굿으로 나뉜다. 살아있는 사람을 위한 굿은 굿의 실천단위에 따라 가정굿과 마을굿으로 나눠진다. 마을굿은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기적인 제의이다. 가정굿은 굿이 행해지는 시기에 따라 다시 정기제와 임시제로 나뉜다. 정기제는 일정한 시기에 정기적으로 행해지는 굿으로 대표적인 것으로서 재수굿을 들 수 있다. 재수굿은 천신(薦新)굿이라고도 하며 계절에 따라하거나 매년 또는 해를 걸러서 한다. 재수라는 말은 무병 장수 재복 등을 다 포괄하는 것으로 재수굿 ...
2025-06-03 15:18
177
전도관
초기 두 권의 박태선 설교집과 『오묘』라는 교리서가 있었지만 상당기간 공식적인 교리서를 갖고 있지 않았다. 최근 『하나님 말씀』이라는 박태선 설교집을 발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까지 박태선의 설교 영상이 경전을 대신하고 있다. <참고문헌> 『한국메시아운동사연구 제1권』(최중현, 생각하는 백성, 1999) 『한국메시아운동사연구 제3권』(김종석, 청년사, 2010) 『박태선 장로 설교집 제2집』(박태선, 예수교 부흥협회, 1956) 『주일학교 교재(초신자를 위한 체계 말씀)』(한국천부교전도관부흥협회, 미발간자료). 「한국천부교회연혁」(한국천부교전도관부흥협회, 미발간자료).
2025-10-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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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
김일부의 생애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자료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 『광산김씨경력공파족보(光山金氏經歷公派族譜)』 「대역서(大易序)」 가운데 ‘일부사실(一夫事實)’ 및 ‘일부사적(一夫事蹟)’ 그리고 김황현(金黃鉉) 등 김일부의 제자들이 남긴 기록과 김일부의 후손들의 증언을 통해서 그의 생애를 살펴볼 수 있다. 김항은 1826년 순조 26년(丙戌) 10월(己亥) 28일(丙子)에 현재 충남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에서 탄생하였다. 가보와 연보를 근거로 하여 알아보면 김항은 26세 된 부친 김공(金公)과 23세 된 모친 서씨(徐氏)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그 후 계속하여 5세 연하인 동생(辛卯生 後에 崔泂奭에게 出家)과 10세 연하인 ...
2025-06-30 23:50
175
도첩제
도첩제는 억불의 조선 초기에 강화되었다. 도첩은 일명 도패(度牌)라고도 한다. 예조에서 도첩을 발급해 주었으며 승려가 죽거나 환속(還俗)하면 국가에 반납하도록 하였다. 조선은 억불숭유 정책을 표방하면서 일반 양인들이 승려로 출가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노력하였다. 양인의 승려화는 농민의 감소로 이어지면서 조세 수입 감소로 인한 재정의 약화를 초래하고 군역이 감소되는 부정적 요소를 차단하고자 한 것이다. 이에 승려의 수를 제한하고자 하는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도첩제는 중국 남북조시대에 시작되어 당나라 때 제도화되었던 것을 고려 말에 도입한 것이다. 조선 태조 때 강화되어 승려가 되려고 하는 자는 양반의 경우 포 10 ...
2025-07-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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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유록
신종교일반
1957년 이전의 어느 시점에 김길환이 갱정유도(更定儒道) 본부로부터 반출한 두 인쇄본 자료 『산수평장(山水評章)』 및 『격암록(格菴錄)』을 1960년대에 그의 교우인 조성기(趙聖紀)가 철필(鐵筆)로 베껴서 그 베낀 것을 저본으로 하여 정감록(鄭鑑錄) 연구자인 이철원의 주도하에 발췌·가감·합본의 과정을 거쳐서 하나의 자료로 엮었다. 이 자료를 다시 1960년대 말엽에 조성기의 교우인 이용세 부자(父子)가 모필(毛筆)로 베끼면서 “격암유록”이란 제목이 처음으로 붙여졌던 바 이 모필본이 1977년 2월 21일 국립중앙도서관에 기증되어 고서로 취급을 받게 되었다. 격암유록의 본문은 총35866자로서 60개 장의 논(論)과 가 ...
2025-05-23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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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화
천화불교
천화(天華)는 ‘하늘 꽃’이라는 뜻이다. 불교경전에서는 부처의 가르침이 신비롭고 영이로운 것임을 강조하기 위해, 부처가 설법할 때 하늘에서 꽃비가 내렸다는 내용이 자주 등장한다. 『법화경』에서는 부처가 ‘무량의처삼매(無量義處三昧)’에 들었을 때 하늘에서 ‘만다라꽃’과 ‘마하만다라꽃, 만수사꽃, 마하만수사꽃’을 뿌렸다고 하여, 부처가 최상승의 법을 설할 때나 설법이 끝날 때 하늘에서 꽃을 내려 뿌렸다고 한다. 이는 하늘 꽃이 그 빛깔과 모양과 향기가 인간계에서는 볼 수 없는 뛰어난 것인 것과 같이, 부처의 최상승 법문도 그 음성이나 언어나 의미가 세상에는 없는 매우 뛰어난 뜻이라고 한다. 따라서 천화란 부처의 최상승 법문 ...
2025-10-1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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