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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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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배타주의’(排他主義)는 일반적인 의미 즉 남을 배척하는 사상이나 경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타종교에 대한 기독교(신학)의 여러 대응방법 중 하나를 말한다. 타종교의 진리나 구원에 대해서 기독교(신학)가 취하는 입장은 크게 (1) ‘배타주의’(exclusivism) (2) ‘포괄주의’(inclusivism) (3) ‘다원주의’(pluralism)로 나뉜다. 이 중 ‘배타주의’는 기독교만이 진리와 구원으로 가는 길이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 받을 수 있다고 보기에 “교회 밖에 구원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다. 배타주의자들은 자신의 신앙에 의거해서 타종교를 선험적으로 부정하는 경향을 보인다. 한국의 ...

2025-07-0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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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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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은 의약으로는 낫지 않고 무당이 되는 내림굿을 거행해야만 낫는다. 무병은 까닭 없이 우연히 앓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이 밥을 먹지 못하고 편식증이 생겨 냉수만 마시거나 고기류를 전혀 먹지 못하고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난다. 또한 신체의 특정 부분이 아파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느껴 병원에 가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기도 한다. 참고문헌 : 『한국무속연구』(김태곤 서울: 집문당 1981) 『한국민속신앙사전: 무속신앙 편』(국립민속박물관 2010)

2025-07-0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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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법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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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11일 석탄공(釋呑空)의 주도로 창종된 본종은 태고보우(太古普愚)를 종조로 하며 청허휴정(淸虛休靜)를 중흥조로 한다. 석가모니불의 자각각타한 각행원만의 근본정신을 봉체하고 종조의 선교쌍수의 통불교적인 종풍을 전법도생함을 종지로 한다. 소의경전은 『화엄경』과 『금강경』이다. 2006년 7월 4일 대한불교법륜종 창종을 선언하였고 같은 해 7월 11일 인천 보화정사(普化精舍)에서 창종선포식을 봉행하고 초대 종정에 석탄공(釋呑空) 초대 총무원장에 석법주가 취임하였다. 창종자 석탄공은 한국불교법륜종 총무원장을 지낸 인물인데 그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1958년 19세의 나이로 충남 공주 갑사에서 이대의를 은사로 ...

2025-07-0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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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불교천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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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종은 ‘신불(神佛)’이라는 종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속신앙과 불교가 습합된 종단이다. 신불합덕(神佛合德) 조상천도(祖上薦度) 해원성불(解寃成佛) 영생불사(永生不死)를 종지로 하고 종조는 도선국사이며 『금강경』 『부모은중경』을 소의경전으로 한다. 매년 2회의 법계고시(法階考試)를 통해 승려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무속인들에게도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996년 6월 1일 창종을 선포하였고 같은 해 10월 10일에 종단의 기관지인 천우종보(신문등록 제05385호)를 창간하였으며 12월 13일 대한불교종단총연합회에 가입하였다. 1998년 4월 17일 천우종보를 천우종신문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같은 해 8월 10일 대 ...

2025-07-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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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계 신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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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순은 1871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출생하였으며, 1901년 득도한 후 9년 동안 ‘천지공사(天地公事)’를 행한 후 1909년 세상을 떠났다. 그는 천지공사를 행할 당시 김제 금산면 동곡에 ‘광제국(廣濟局)’이라는 약방을 세워 환자를 치료하면서 많은 기행이적을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1909년 강일순이 갑자기 사망하자 제자들은 사분오열되고 말았다. 1911년 고판례는 강일순의 탄신치성을 드리던 중 갑자기 졸도했다가 깨어나는데, 그때부터 강일순의 성령이 접령되었다고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게 되어 교단을 형성하고 강일순의 가르침을 포교하기 시작했는데, 초기이름을 선도교(仙道敎, 또는 太乙敎)라고 하였다. 이때 ...

2025-10-0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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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종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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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단체

한국민족종교협의회는 민족종교 상호간의 화합과 유대를 증진시키며, 민족종교의 근본이념을 바탕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제시하고, 민족문화의 창달과 민족정신의 선양을 목적으로 1985년 11월 16일에 설립되었다. 34개 교단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회장에 갱정유도 소속 한양원(韓陽元)이 선출되었다. 조직은 회장-부회장-사무총장-국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1년 12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민족종교의 연합모임은 과거에도 몇 차례 있었다. 1949년 1월 11일, 증산계 17개 교단 대표들이 서울역전 김국보의 집에서 유동열 장군을 중심으로 결성된 ‘증산교단통정원’과 1960년 9월에 대전문화원에 ...

2025-10-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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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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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사가(私家)에서 조상의 신주를 모셔두는 집을 가묘(家廟) 또는 사당(祠堂)이라 한다. 우리나라에 처음 가묘 제도가 도입된 것은 고려말 성리학을 수용한 신진사대부들에 의해서이다. 그러나 이때는 불교의 영향으로 인해 가묘의 설립이 극히 일부에서만 이루어졌고 성리학을 국가이념으로 삼은 조선시대에 들어와 가묘 설립이 비로소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사림(士林)이 권력을 장악한 선조 때부터는 가묘 제도가 사대부들 사이에 일반화되었고 조선후기가 되면 서인(庶人)들에게까지 확산되었다. 가묘의 제도는 『주자가례(朱子家禮)』의 규정에 따라 건립·운영되었다. 가묘에는 삼년상을 마친 신주를 모시며 기본적으로 4대까지의 위패(位牌)를 봉안 ...

2025-03-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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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아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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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제사는 고대사회에서 천재지변이나 사나운 맹수, 질병 등으로부터의 보호를 받기 위한 수단으로 절차를 갖추어서 빌었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의 제사는 옛날부터 자연숭배에서 시작되어 삼국시대 조상숭배로 정착되었다. 고려 말기 성리학이 수용되고 조선의 성리학의 통치 이데올로기에 의해 유교식이 전통제사법으로 확립되었다. 유교식 전통제사는 신위를 벽에 설치하였기 때문에 향벽설위(向壁設位)라고 한다. 이에 비해 천도교(동학)는 신위가 나를 향하게 하는 향아설위(向我設位)를 새롭게 정하였다. 향아설위의 제사법은 천도교(동학)의 제2세 교주인 최시형(崔時亨)이 제정하였다. 최시형은 벽을 향하여 신위를 세우고, 죽은 사람을 위해 제 ...

2025-10-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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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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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에는 법우화상(法雨和尙)과 8녀가 있고 무속에는 바리공주 말명할머니 계면할머니 쌍둥이 삼형제신 및 유정승딸 등이 있다. 이 중 ‘쌍둥이 삼형제 신’ 및 ‘유정승 딸’ 등은 제주도 무속에서 구송되고 있는 「초공본풀이」라는 신화 속에 등장하고 있는 신들이다. 제주도 무속에는 과거에 굿을 했던 무당들을 차례로 불러 모시는 ‘공시풀이’라는 소제차가 있는데 이 내용은 제주의 전 역사를 통해 무업에 종사했던 무당들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2025-07-0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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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개벽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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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계

『천지개벽경(天地開闢經)』이라는 이름의 책은 2종이 있다. ①찬술자 정영규(丁永奎), 발행자 강석환(姜石幻), 1987년 간행 크라운판이다. 내용 구성은 서문, 증산 강일순의 친필 4점 사진, 본문의 순으로 되어 있다. 본문은 전 7장으로 제1장 천강인세(天降人世), 제2장 개벽도세(開闢度世), 제3장 임운조화(任運造化), 제4장 천훈신칙(天訓神則), 제5장 무죄무참(無罪無懺), 제6장 선경출세(仙境出世), 제7장 생사일여(生死一如) 등으로 전체 300절로 이루어져 있다. 정영규는 서문에서 ‘한울(天)을 우러러(仰) 받들고(攀) 땅(地)에 엎드려(俯) 어루며(撫) 크게(大) 네번(四) 절하여(拜) 찬경종필(撰經終筆)을 ...

2025-10-1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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