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북한의 천도교
천도교
북한은 종교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바꾸어 1992년 사회주의헌법 개정에서 신앙의 자유 및 외세를 끌어들이거나 국가사회질서를 해치는데 종교를 이용할 수 없음을 명시하였다. 해방 당시 천도교 교세는 남한보다 북한에서 우세했다. 정전협정(1953) 당시 북한은 인공기와 천도교 기를 함께 들고 왔을 정도였고 북한에 조선노동당 외에 천도교 청우당이 유일하게 존속하고 있음은 북한에서 천도교의 위치를 말해준다. 여기에는 역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데 일제하 천도교 도정 박인진을 비롯한 함경도 천도교인들과 김일성의 동북항일연군 2군 6사가 이념과 사상 종교를 초월하여 함께 일제에 대항하였던 조국광복회 결성의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다. ...
2025-07-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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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호흡
단전(丹田)호흡은 도교의 양생술(養生術)에서 나온 것으로 기(氣) 철학을 바탕으로 하며 기수련에서 가장 기본적인 훈련법으로 제시된다. 도교 혹은 기수련에서는 인체에 3 곳의 내단전(內丹田)과 4 곳의 외단전(外丹田)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내단전을 의미한다. 내단전은 그 위치에 따라 다시 배꼽 아래(기해혈)의 하단전(下丹田) 가슴 중앙지점(단중혈)의 중단전(中丹田) 양 눈썹 중앙지점(인당혈)의 상단전(上丹田)으로 나뉜다. 하단전은 기의 축척과 순환 중단전은 감정 에너지 상단전은 우주에너지를 담당하며 그 성질을 각각 정(精) 기(氣) 신(神)으로 표현한다. 기수련의 원리는 하단전에 정(精)이 충만해야 중단전에 ...
2025-07-0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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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성전건립운동
천화불교
천화불교를 창종한 이숙봉(李淑峰)․이정봉(李貞峰)․이희수(李喜秀)는 단군의 계시로 사직공원 안에 단군성전과 사직기념관의 건립을 발원한다. 1960년 사직공원에 있던 무허가 건물을 사들여 천관암(天官庵)이라고 명명하고 1962년 숙원이던 단군성상(檀君聖像)과 사직신(社稷神)을 봉안하였으며 역대창업주와 선열의 위패를 봉안한 뒤 국운회태백일기도(國運回泰百日祈禱)를 드린다. 1963년에는 가건물을 천막으로 위장하고 비밀리에 높게 개축하여 다시 단군신강과 사직신상을 9척으로 재조성한다. 그리고 매년 3월 15일과 10월 3일에 단군사직대제(檀君社稷大祭)를 봉행한다. 1966년에는 사단법인 단군숭모회(檀君崇慕會)와 함께 단군성전을 ...
2025-07-0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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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랑비서
도교
<난랑비문>의 전문은 전하지 않고 그 일부인 서문만 ≪삼국사기≫의 <신라본기> 진흥왕 37년(576)조 기사에 인용되어 있다. ≪고운선생속집(孤雲先生續集)≫에도 같은 부분이 수록되어 있다. 현전하는 부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라에 지극히 오묘한 도(道)가 있으니 풍류(風流)라 한다. 가르침의 근원으로서 신사(神史)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그 내용이 유불선 3교를 포함하며 만물을 접하여 감화시킨다. 집안에선 효도하고 밖에선 나라에 충성하는 것은 공자의 가르침이고 지극한 자연스러움[無爲]에 처하며 말없는 가르침을 행하는 것은 노자의 가르침이며 일체의 악을 행하지 않고 오직 선을 받들어 행하는 것은 석가불의 가르침이다 ...
2025-07-0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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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철
대종교
1891년(고종 28) 29세 때 식년시(式年試) 병과(丙科)에 급제하였고 이후 왕명의 출납을 관장하던 승정원(承政院)의 가주서(假注書)와 외교문서를 관장하던 승문원(承文院)의 권지부정자(權知副正字 문서 교정)를 역임하였다. 1895년(고종 32) 33세 때 갑오개혁 차원에서 종래의 재정기구를 정리하기 위해 설치된 징세서(徵稅署 1895.3.-9.)의 서장으로 발령을 받았으나 곧 사직하였다. 대종교 측 자료에 따르면 관직을 사임한 이후의 행적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1909년 이전까지는 주로 정치·외교적 차원에서 구국운동을 전개하였다. 구체적으로 1904년에 전남 강진 출신의 오기호(吳基鎬 1863-1916) ...
2025-07-0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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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세도주문
각세도는 황해도 출신의 이선평(李仙枰)이 오랜 수도 끝에 유교·불교·선교(仙敎)·기독교의 진리가 합일된 16자 주문과 각세진리(覺世眞理)를 표명한 『각세훈사(覺世訓辭)』를 근간으로 창도한 교단이다. 특히 이선평은 허공에서 대보송이 나타나는 것을 본 후 크게 깨침이 있어 수도를 시작하고 원각주가 나타나는 것에 의해 대각을 얻었으므로 각세도에서 주문에 의한 수련은 중시된다. 대보송은 ‘천하대보(天下大寶) 정진무외(正眞無外) 무궁조화(無窮造化) 각재자기(各在自己)’이다. 해석하면 “천하의 가장 큰 보배는 진리를 바르게 하는 것 외에 따로 없으며 천지의 무궁한 조화가 모두 자신의 내면에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다. 이 대보송이 ...
2025-05-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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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망거리
유교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역에서는 ‘가망굿’ 또는 ‘가망거리’라고 하며 황해도·평안도에서는 ‘가믕굿(가뭉굿·초가믕굿)’이라고 한다. 큰 굿의 초반에 행하여진다. 『무당내력(巫黨來歷)』에는 감응청배(感應請陪) 속칭 ‘산바라기’로 되어 있다. 가망은 이 굿에서 모시는 신으로 문헌에는 ‘감응(感應)’이라 표기되어 있으며 흔히 본향가망·불사가망·영정가망·부정가망 등과 같이 다른 신명과 함께 불려지고 남녀의 성별이 있으나 신격은 확실하지 않다. 산신이나 서낭신의 성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씨와 본을 주는 가망’이라는 공수로 보면 본향 시조신으로서의 신격으로도 추측된다. 가망굿에서는 백지를 들고 춤을 추는데 이는 부정을 가 ...
2025-03-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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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막성전
신구약 성경 <참고문헌> 『신천지발전사 화보』(신천지문화부, 신천지, 1997) 『사이비 이단과 신천지Ⅱ』(한창덕, 바른말씀, 2012).
2025-10-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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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빈
원불교
박중빈은 어려서부터 우주 변화의 원리와 세상의 이치에 대한 관심이 지극하여 이를 탐구하는 구도 고행생활을 하다가 1916년 4월 28일 깨달음을 얻었다. 그는 깨달음의 경지를 “만유(萬有)가 한 체성(體性)이며 만법(萬法)이 한 근원이로다. 이 가운데 생멸없는 도와 인과보응되는 이치가 서로 바탕하여 한 두렷한 기틀을 지었도다”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 시대상황을 보고 도탄에 빠진 시대인심을 바로잡기 위해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개교표어를 내걸고 본격적인 교화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는 과거 성현들의 깨친 바를 참조하기 위해 각 종교의 경전들을 구해보던 가운데 『금강경』을 보고 “석가모니불은 성인들 중의 성인이 ...
2025-07-0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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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개혁
동학혁명을 빌미로 출병한 일본의 지원으로 득세한 김홍집과 온건 개화파들의 주도로 고종 31년인 1894년 7월부터 1896년 2월까지 3차에 걸쳐 추진한 근대적 내정개혁이다. 개국기원 사용과 정치제도 개혁을 단행하여 청과 대등한 관계를 나타내고 중앙관제로 의정부와 궁내부 8아문으로 개편하였으며 과거제 폐지 후 일본식 관료제도를 도입하고 국왕의 권한을 축소 내각중심의 중앙집권체제를 수립하고자 했다. 탁지아문을 두어 재정 일원화 조세 금납화 일본식으로 도량형 통일을 실시했으며 계급과 문무존비의 구별 폐지 노비 매매 금지 연좌율 폐지 조혼금지와 과부 재가 허용 등 기존의 봉건적 사회제도와 관습을 개혁하였다. 갑오개혁의 근대적 ...
2025-05-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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