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무병
무병은 의약으로는 낫지 않고 무당이 되는 내림굿을 거행해야만 낫는다. 무병은 까닭 없이 우연히 앓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이 밥을 먹지 못하고 편식증이 생겨 냉수만 마시거나 고기류를 전혀 먹지 못하고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난다. 또한 신체의 특정 부분이 아파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느껴 병원에 가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기도 한다. 참고문헌 : 『한국무속연구』(김태곤 서울: 집문당 1981) 『한국민속신앙사전: 무속신앙 편』(국립민속박물관 2010)
2025-07-0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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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교회통
신종교학
동양의 종교사는 유불도 삼교가 각기 독특한 전통을 유지하며 동양문화 형성에 기여해 온 것 자체가 중요하지만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사실은 이들 유불도 삼교의 교섭과 사상적 융통(融通)에 대한 노력이 계속되어 왔다는 것이다. 중국종교의 역사는 각 종교들의 상호작용의 역사이다. 유불선 삼교는 각기 다른 것으로 인식되기 보다는 근본적으로는 ‘하나’인 것 또는 상호 보완적인 것으로 인식되었다. 그들은 ‘동일한 목적지를 향해가는 세개의 길’이었고 ‘3교는 1가(家)’이며 ‘꽃 잎 씨와 같이 그들은 모두 동일한 뿌리에서 나온 것’으로 여겨졌다. 한국에서도 종교는 언제나 다원화된 현상이었고 종교들은 공존하면서도 종교적 갈등이 국가와 ...
2025-07-09 21:03
262
봉우수단기
한국단학회(韓國丹學會) 연정원(硏精院)
『봉우수단기(鳳宇修丹記)』는 권태훈(호 봉우: 1900~1993)이 자신이 연마한 수련내용과 함께 수련에 있어 주요 항목들을 적은 것으로 요즘 말로 『나의 단학 수련기』에 해당한다. 책의 첫 부분에서 『용호비결(龍虎秘訣)』의 숨을 조절하는 방법인 조식법(調息法)을 디루고 있다. 이를 계승하여 권태훈은 한민족 고유의 선도(仙道) 혹은 단학(丹學) 수련의 핵심이 호흡법에 있으며 조선시대의 수련도교를 잇고 있음을 강조한다. 그 외에도 그는 ‘법분십육(法分十六)’에서 선도의 호흡법을 16단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원상법요(原象法要)’ ‘계제해(階除解)’ ‘원상혹문장(原象或問章)’에서는 시공을 초월해 사물의 근본원리와 인과관계를 ...
2025-07-09 15:19
262
동방교
평북 평원군 출신으로서 종교적 배경이 전무 했던 노광공은 6.25 전쟁 직후 1955년 박태선의 종교집회를 통해 종교적 결단을 하기에 이른다. 그 후 노광공은 대구에서 동방교회를 시작으로 독자적인 조직을 갖게 되었다. 동방교 초기에 노광공은 안찰을 통한 치병 역사 향취 체험 등을 강조하였는데 박태선의 전도관의 종교적 모티프를 모방한 듯하다. 동방교가 기독교 성경을 경전으로 삼고 있으나 실제로는 노광공을 신격화한 『경화록』을 핵심 경전으로 여겼다. 노광공은 말세의 사명자 심판주 말세의 진인(眞人) 이래(二來) 천부 등으로 숭배되었다. 1967년 노광공 사망 후 그의 둘째 아들 노영구가 2대 교주가 되었고 기독교대한개혁장로 ...
2025-07-07 16:53
262
재림예수운동
기독교계/기타
예수재림운동은 메시아인 예수가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다시 재림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전개하는 종교운동을 일컫는다. 근대 이후 이상사회 실현운동은 세속적인 ‘유토피아운동’과 종교적인 ‘천년왕국운동’으로 구분된다. ‘천년왕국운동’의 부분집합으로 ‘메시아운동’을 들 수 있는데, 그 운동의 하위개념으로서 재림예수운동을 설정할 수 있다. 이 운동은 기독교가 주로 비기독교 문화권에 수용되는 과정에서 구세주의 출현을 바라는 토착적 문화와 결합되는 가운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한반도에서 출현한 ‘재림예수운동’은 오늘날 어림잡아서 대략 수십 건에 이르고 있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래 다섯 개의 현상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
2025-10-09 15:54
259
청림도사
『금강불교연원록』에는 남학의 제2대 선사 이운섭의 호는 연담, 본관은 전주, 세종대왕의 14세손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청림도사에게 도를 받았다고 하였으며, 청림도사의 성명은 알 수 없으나 자호를 청림도사라고 하는데 도가에서 말하는 하상장인(河上丈人)과 같은 인물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강오는 이운규의 장남인 이부련이 청림도사라는 신비한 도인의 지시를 받았다고 하는 구술 자료를 제시하는 등 정역계 신종교와 청림도사의 밀접한 관련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청림도사라는 표현은 『격암유록』에 나오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가상의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용화대도지상천국건설원’의 교주는 자신의 이름을 ‘이청림(李靑林 ...
2025-10-10 23:57
258
법신불 일원상
원불교
법신불은 진리 그 자체 또는 가장 근원적인 진리를 말한다. 박중빈은 가장 근원적인 진리인 법신불을 일원상으로 표현했다. 원불교에서는 이 법신불 일원상을 신앙의 대상이요 수행의 표본으로 삼고 있다.
2025-07-09 00:57
255
대한불교일붕선교종
금강경』 『화엄경』 그리고 『전등법어』를 소의경전으로 한다.
2025-07-07 10:17
255
신령운동
기독교계/기타
1987년 기독교 한국 전래 이후 언제부터인가 “신령하다”라는 표현이 자주 기독교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고, 신비체험, 특히 성령체험을 중시하는 신생단체들을 통틀어 “신령파”로 부르기 시작했다. 기독교 전래 초기 신령운동은 한국인이 처한 시대적 상황, 초기 선교사들의 종말론적 성향 등이 도화선이 되어 1907년 평양을 중심으로 폭발한 대부흥운동과 그 맥을 같이 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 이러한 현상들의 첫 기록은 1917년 ‘여호와’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아 정도교를 창시했다는 이순화인 듯 하고, 1920년대 약 10년 동안 한반도 각지를 ‘남방여왕’으로 순회했다는 어떤 여인의 이야기도 있다. 보다 구체적이고 조직화된 ...
2025-10-0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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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
증산계
증산계 각 교단이나 교파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주문이 태을주(太乙呪)이다.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바하”라는 태을주는 기도문의 성격, 신명(神明)에게 고하는 축문의 성격, 몸에 지녀 사귀(邪鬼)를 내쫓는 부적의 성격을 함께 갖는다. 태을주는 조선 후기 충청도 비인의 도인 김경흔(金京訢)이 50년 간 도통 공부한 끝에 얻은 것이라 한다. 김경흔은 불교의 ‘구축병마주(驅逐病魔呪)’인 “훔리치야도래(吽哩哆耶都來) 훔리함리(吽哩喊哩) 사바하(娑婆訶)”를 읽고서 개안되었다고 한다. 당시 김경흔은 신명의 계시를 받고 주문의 머리에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을 붙여서 읽었으나 완전한 도통은 하지 못하였다고 ...
2025-10-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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