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유명화
기독교 장로회
유명화(劉明花)는 1929년부터 원산에서 접신극(接神劇)을 펼침으로써 친림주(親臨 主)를 자처하였다. 예수가 자신에게 친히 강림 내재(內在)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모든 말이 곧 예수의 말씀이라고 선포하였다. 그녀는 가는 곳마다 예수처럼 모양을 하며, 강신극(降神劇) 혹은 예수의 고난극(苦難劇)을 통해서 사람들을 따르게 하였고, 심지어는 어학의 천재라 불리는 한준명(韓俊明)이 여기에 참여기도 하였다. 또한 입신하는 것을 재림(再臨)이라고 말하며, 기독교의 재림개념을 입신(入神) 현상과 접목시키는 최초의 사람이 되었다. 그녀는 1월 3일을 예수의 생일인 성탄절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유명화는 1933년 신의 계시를 ...
2025-10-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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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교회통
신종교학
동양의 종교사는 유불도 삼교가 각기 독특한 전통을 유지하며 동양문화 형성에 기여해 온 것 자체가 중요하지만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사실은 이들 유불도 삼교의 교섭과 사상적 융통(融通)에 대한 노력이 계속되어 왔다는 것이다. 중국종교의 역사는 각 종교들의 상호작용의 역사이다. 유불선 삼교는 각기 다른 것으로 인식되기 보다는 근본적으로는 ‘하나’인 것 또는 상호 보완적인 것으로 인식되었다. 그들은 ‘동일한 목적지를 향해가는 세개의 길’이었고 ‘3교는 1가(家)’이며 ‘꽃 잎 씨와 같이 그들은 모두 동일한 뿌리에서 나온 것’으로 여겨졌다. 한국에서도 종교는 언제나 다원화된 현상이었고 종교들은 공존하면서도 종교적 갈등이 국가와 ...
2025-07-0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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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운동
기독교계/기타
1987년 기독교 한국 전래 이후 언제부터인가 “신령하다”라는 표현이 자주 기독교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고, 신비체험, 특히 성령체험을 중시하는 신생단체들을 통틀어 “신령파”로 부르기 시작했다. 기독교 전래 초기 신령운동은 한국인이 처한 시대적 상황, 초기 선교사들의 종말론적 성향 등이 도화선이 되어 1907년 평양을 중심으로 폭발한 대부흥운동과 그 맥을 같이 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 이러한 현상들의 첫 기록은 1917년 ‘여호와’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아 정도교를 창시했다는 이순화인 듯 하고, 1920년대 약 10년 동안 한반도 각지를 ‘남방여왕’으로 순회했다는 어떤 여인의 이야기도 있다. 보다 구체적이고 조직화된 ...
2025-10-0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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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절
기층신앙
옛날에는 절기에 따라 가일(佳日) 또는 가절(佳節)이라 하여서 좋은 날(明日)을 택하여 여러 가지 행사를 거행하였는데, 이것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명절이 된 것이다. 한국의 명절은 전통사회의 농경생활 속에서 발생한 것이 많고, 대부분 음력 날짜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대표적인 명절로는 음력 1월 1일의 설날, 음력 1월 15일의 정월대보름,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로서 보통 양력 4월 5일 경에 해당되는 한식(寒食), 음력 5월 5일의 단오(端午), 음력 8월 15일의 추석(秋夕), 양력 12월 22일 경의 동지(冬至) 등이 있다. 이 중 한식과 동지는 24절기와 관련된 명절로서 양력날짜가 기준이 되지만, 다른 네 ...
2025-10-1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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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조계종삼화불교
『사분율』, 『금강경』
2025-07-09 17:52
231
가례
유교
가례(嘉禮)는 유교의 국가의례인 오례(五禮) 중의 하나로서 즉위(卽位)·책봉(冊封)·국혼(國婚) ·사연(賜宴 잔치를 베풂) ·노부(鹵簿 왕이 거동할 때의 儀仗) 등 국가나 왕실에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치르는 의례를 말한다. 조선 성종 때 간행된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는 다양한 종류의 가례가 기록되어 있다. ‘왕이 등극할 때 거행하는 의식[嗣位儀]’ 왕비·왕세자·왕세제·왕세손·왕세자빈·왕세제빈·왕세손빈 등을 책봉하는 의식 왕·왕세자·왕세손 등의 혼례(婚禮) 왕세자·왕세손 등의 관례(冠禮) 왕·왕비·상왕·대비·왕대비·대왕대비 등에게 존호(尊號)를 드리는 의식 왕·상왕·왕비·대비·왕대비·대왕대비 등에게 명절이나 탄신 ...
2025-03-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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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신불 일원상
원불교
법신불은 진리 그 자체 또는 가장 근원적인 진리를 말한다. 박중빈은 가장 근원적인 진리인 법신불을 일원상으로 표현했다. 원불교에서는 이 법신불 일원상을 신앙의 대상이요 수행의 표본으로 삼고 있다.
2025-07-0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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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신장
오방신, 오방장군으로 일컫기도 한다. 오방신의 내력은 오래되어서 분명하게 단정지을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오방신장은 제왕의 명칭, 상징적 동물, 색채, 고유신앙과 서로 얽혀 있다. 『성호사설 (星湖僿說)』에 보이는 오방신장의 명칭은 태호(太昊)·염제(炎帝)·소호(少昊)·전욱(顓頊)·황제(黃帝)이며, 제왕의 명칭은 복희(伏羲)·신농(神農)·금천(金天)·고양(高陽)·헌원(軒轅)이다. 오방신장이 상징적인 동물로 등장할 경우에는 흔히 방위를 상징하는 색채와 결부되어 동의 청제(靑帝), 서의 백제(白帝), 남의 적제(赤帝), 북의 흑제(黑帝), 중앙의 황제(黃帝)로 나타나난다. 『악학궤범』이나 현재의 처용무(處容舞)를 보면 오 ...
2025-10-0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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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극경세서
『황극경세서』 는 「원회운세」, 「성음율려」, 「관물내편」, 「관물외편」으로 이루어져있다. 「원회운세」와 「성음율려」와 「관물내편」은 소강절이 스스로 지은 것이고, 「관물외편」은 제자가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본은 소실되었고 후대에 주해한 책이 전해온다. 황극경세에서 황극은 삼황(三皇)의 황(皇)으로서 복희씨가 세운 표준이 되는 법칙을 말하고, 경세(經世)는 이런 법칙을 가지고 세상의 변화를 살펴본다는 뜻이다. 여기서 소강절은 역학의 수학적 측면을 심화시켜 사물이 변천하는 단계를 추산하였다. 선천역와 후천역이 출발된 것도 그로부터다. 그의 수학은 수의 추상성보다는 수의 상징성에 주목을 해서, 수의 변화패턴에 대한 ...
2025-10-11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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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제의
한자에서 ‘희(犧)’와 ‘생(牲)’은 둘 다 신에게 제물(祭物)로 바치는 사람 또는 동물을 뜻하는 글자로, 희생제의(犧牲祭儀)는 신에게 동물이나 사람을 바치며 지내는 제사를 의미한다. 희생제의는 고대 중국에서 일찍부터 시행되었던 의례로서, 은(殷)·주(周)시대에는 소·돼지·양을 잡아서 하늘이나 조상에 바치는 제사가 오랫동안 거행되었으며, 도살된 소를 통째로 불에 사르는 번제(燔祭)도 널리 행해졌다. 한편 영어에서 희생제의를 뜻하는 ‘sacrifice’는 신에게 바쳐진 제물을 뜻하는 라틴어 ‘sacrificium’에서 유래한 말로서, 희생제물을 바치는 행위 뿐 아니라 죽이고 피를 수거하여 뿌리고, 고기와 기름을 태우는 등 ...
2025-10-1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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