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천지대제
갱정유도
갱정유도에서는 매년 음력 4월 8일과 10월 8일에 천지대제를 봉행한다. 음력 4월 8일과 10월 8일은 각각 음과 양이 가장 성한 때이다. 대제치성에는 초헌·아헌·종헌을 비롯한 제관들이 미리 정해지고, 제관들은 대제 7일 전에 갱정유도의 본부인 성당에 모여 7일간 재계를 함으로써 심신을 정결하게 하여 임한다. 대제에 참석하는 일반 도인들 역시 각자 3일간의 재계를 하고 대제에 참석하게 된다. 대제치성 당일 새벽 인시(새벽 3시)가 되면 제관들을 비롯한 모든 도인들은 다시 목욕을 하고, 치성복으로 갈아입고 대제에 임한다. 대제치성(大祭致誠)은 모든 참석자들이 선당궁(仙堂宮)과 도조의 영정이 모셔진 대제당(大祭堂) 옆 기 ...
2025-10-1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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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적멸궁
천도교
수운은 1855년 32세 되던 해 명상 중에 금강산 유점사에서 왔다는 한 승려로부터 을묘천서를 받고, 깨우친 바가 있어 더욱 수련에 정진하고자 양산군(梁山郡) 천성산(千聖山) 내원암(內院庵)과 적멸굴(寂滅窟)에서 수도하고 용담으로 돌아와 득도하였다. 특히 적멸굴은 수운이 34세 되던 해 정성을 다하여 기도했던 곳으로 양산군 하북(下北)면 용연(龍 淵)리 내원사 계곡에 있다. 수운은 당시 적멸굴에 들어가 기도를 할 때, 사람들의 이목을 피하기 위하여 천성산 동구에다가 철점(鐵店)을 설하여 기도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훗날 의암 손병희 또한 이곳을 찾아와 수운이 수련하였던 적멸굴 앞에 섰는데, 이 때 “문득 ...
2025-10-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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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삼인
천부인의 표현은 『삼국유사』에서 처음 나타나고 있다. 대종교의 『한단고사』에서는 ‘천부삼인’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나, 그 형태에 관한 언급은 없다. 다만 천부삼인은 대종교를 포함한 단군계 신종교에서 천·지·인 삼재(三才)와 원(○)·방(□)·각(△) 삼묘(三妙), 성(性)·명(命)·정(精)의 삼진(三眞), 인(仁)·지(智)·용(勇)의 삼달(三達) 등으로 표상되고 있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학중앙연구원, 1991)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10-1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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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쇠왕설
도참서에 나타난 토지관은 지리쇠왕설이나 왕도회귀설 등이 있는데, 이 지리쇠왕설을 또는 지기쇠왕설(地氣衰旺說)이라고도 한다. 지기쇠왕설은 풍수에서 말하는 지기설(地氣說)과 도참 사상이 결부되어 일종의 예언적 성격을 띠고 있는데, 본질적으로 한 왕조의 흥망성쇠를 지기쇠왕설을 근거로 정당화하려는 것이다. 왕조가 바뀔 때에 새 왕조가 들어서면 민심수습의 차원에서 견강부회적으로 이용되었을 가능서도 없지 않으나 역성혁명이란 것이 결국은 민심의 동요를 저변에 깔고 있는 것인 만큼 지기쇠왕의 토지관은 설득력을 잃지 않는다. 이런 의미에서 지기쇠왕설은 특정 시기에만 나타난 것이 아니라 꾸준히 지속되어온 토지관이라 할 수 있다. 이 사상 ...
2025-10-0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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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도전
증산계/증산도
강일순의 생애와 가르침을 한데 모은 책으로 『대순전경』(증산교본부)·『전경』(대순진리회) 등과 함께 증산교단 여러 경전 중의 하나이다. 크라운판 1,500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이며, 체제는 매 쪽에 본문과 주석을 함께 하고 관련 사진자료를 넣고 있어서 이해하는 데 편리하도록 되어있다. 1992년 초판을 간행하고 2003년 증보판을 냈다. 내용 구성은 앞에 태을주(太乙呪), 증산 진영, 고수부(高首婦: 高判禮) 영정이 있고, 이어 한민족사의 국통, 증산도 교리체계, 도운과 세운이 도표로 들어가 있으며, 간행사, 본문, 색인, 연도대조표, 원색화보(주요성지)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은 총 11편으로 되어 있다. 제1편 증산 ...
2025-10-0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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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농민사
천도교
조선농민사는 개벽사 주간이었던 김기전과 천도교청년대표인 조기간, 천도교 동경종리원장이었던 박사직의 발의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여기에 김병순, 이돈화, 박달성이 가담하여 천도교측 6인과 한위건, 홍명희, 이봉수, 김준연 등 사회주의자들이 발기인 모임을 가져 1925년 창립되었다. 천도교는 조선농민운동의 핵심 인물로 이성환을 내세웠고 이성환은 김준연과 함께 소작제도, 농촌문제, 조합진행법, 세계의 정세 파악 등의 내용을 가지고 순회강연을 하였다. 1925년 12월 조선농민사는 『조선농민』을 창간했고, 이성환은 한위건 등과 함께 편집일을 맡았다. 1926년에는 귀농운동과 문맹퇴치 및 정치적 계몽운동과 더불어 야학, 공생조합운 ...
2025-10-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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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화교
제화교(濟化敎)를 창립한 이치복(李致福, 1860~1944, 본명 致和)은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언독리에서 부친 이석기(李碩璣)와 모친 임씨의 아들로 태어났다. 강일순의 종도가 되어 그의 천지공사에 적극 참여하여 『대순전경』·『증산도도전』 등에 4~5차례나 그 이름이 등장된다. 증산이 사망한 후 차경석(車京石)의 보천교(普天敎)에 들어가 교단건설에 협력했으나 그와 의견이 맞지 않아 1916년 전라북도 김제군 금산면 원평에서 제화교라는 교파를 따로 세워 포교했다. 뒤에 고향인 부안으로 돌아가 허욱(許昱)과 함께 또 다시 교파를 세웠는데 이 교가 허욱의 삼덕교이다. 1944년 사망했다. <참고문헌> 『한국신흥종교총감』(이 ...
2025-10-0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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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련도장
대순진리회
전국에 분포한 다섯 군데의 대순진리회 도장 가운데 제주도에 위치한 수도장이다. 연건평 1,708평으로 지하 1층 지상 7층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1989년 3월 2일 제주도수련도장 기공식을 시작으로 동년 6월 30일 영대 상량식을 거행하였다. 그해 7월 26일에 강증산 구천상제 화천치성 겸 영대봉안치성을 올렸다. 노형동은 신제주 오거리 교통의 요지로 그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노인(신선)이 저울질 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선기옥형혈(璇璣玉衡穴)이다. 도장이 완공된 후 1989년 10월부터 1개 반 120명으로 짜여진 연수가 5박 6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바 있다. <참고문헌> 『대순진리회요람』(대순진리회 교무부, 1969 ...
2025-10-0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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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삼룡
미륵증산교
미륵증산교(彌勒甑山敎)를 창립한 정삼룡(鄭三龍, 1910~?, 일명 아지보살, 정보살)은 1910년 충청남도 서산에서 출생했다. 어려서부터 성격이 활달하여 여장부로 불렸으며 신기마져 있었다. 1954년 신병(神病)으로 36일 동안 기도를 하던 중 강일순의 영과 통령(通靈)이 되어 강일순의 도를 전하라는 천명을 받았다고 하며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치병활동을 했다. 1969년 도생들을 모으라는 강일순의 계시를 받았다고 하며 자신은 강일순의 화신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논산군 두마면 석계리에서 본교를 창립하고 교조를 강일순, 자기는 2세 교주라 했다. 이해에 그녀는 세계 24개국 대통령이 그에게 통치권을 이양하는 항복문서를 받 ...
2025-10-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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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합일
종교 교단이 이룬 공동체에서 보이는 정치적 제도와 종교적 교단의 일치를 말한다. 가령 초기 도교 교단인 천사도의 경우, 종교교단으로 이루어진 종교적 체계가 정치적 체계와 동일한 구조와 의사결정의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처럼 종교적 교단구성과 그 공동체의 정치적 구조가 동일한 경우 이를 정교합일이라고 한다.
2025-10-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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